새벽 오늘
벌레소리없다
고요함이 신비롭다
담주에 입동
겨울입구
볼일이 있어 셔틀을 탄다
어디가
은행일
머리자르고
빵사고 다이소 가요
여전히 비포장도로 덜컥덕
갑자기
폐가 찌르륵
송곳으로 찌르는듯 아프다
숨 쉬기 힘든다
얼굴 하야진다
차안에서 한손으로 폐있는 곳을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은행일만 보고
다시 병원으로
마음이 힘든다
병실에 가만히 있으니 괜찮다
본병원에 다녀오라고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별거 아닌 일
은행 미용실 빵집 슈퍼마켓 다니고
필요한 일 하는거
맘대로 하고 싶다
당연스레 생각하는 너
부럽다
세상엔 당연한게 없어 몰라그래
새벽 바람이 쌀쌀하다 춥다
hooo님도 당연한 일을 너무도 당연하게 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필요한 일 맘껏 하시는 평온한 날 되시길 바랄게요.
네에 고맙습니다
아침에 창을 열고
세상 구경합니다
새벽에 소통해서 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새벽이 정말 쌀쌀하네요. 무탈한 요즈음 되세요.
당연한게 없다는 것. 가난한 마음으로 사는것을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아침부터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네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힘든날이였군요.. 작은일상에 감사하게 해주시네요.. 아무쪼록 몸조리잘하시고 담번엔 빵까지 사고 돌아오실 힘이 생기길 ^^..
반가워요
고마워요
만나서 소통하니 늘 고마워요
여기는 날씨가 추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바람이 불면 꽤나 쌀쌀합니다.
어제보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 )
감기 조심하세요
쌀쌀 합니다
공기가 싸 하게 파고드니
상큼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네요. 후님께도 곧 당연한일이 당연하게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라겠습니다.
아침에 일찍 방문하셨네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당연한 일
일상
그게 신비한 삶이었음을 !
후님, 이제야 팔로워해드리네요..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입동을 앞두고 반가운 말씀입니다
갑자기 더 쌀쌀해요
감기 조심 하세요
@hooo 님 글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무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네에
춥지만 공기가 산뜻합니다
반가 반가 ^^
당연한 것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군요...
저도 참 짜증을 줄여야죠 ㅠ 반성합니다
힘들면 짜증이 납니다
알면서 잘 안되요
때론 꾀를 부려야 합니다
몸이 왜 그러는지 보세요
몸의 말을 잘 안듣는 나이인거 같아요 ㅠ
그러고 맨날 후회...ㅎㅎ
아직 어린가봅니다
오늘 남편과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젊은 남자 연예인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단 걸 알고...
하루에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는게 행복일거다.
호님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아무일 없이 지내실 날을 기도합니다.
지나보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요
고맙습니다
후님~ 글속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제가 다 헤아릴수 없겠지만...
일상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곱씹어 보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서 아픈곳없이 다 나으셔서, 별거아닌일을 행복하게 하실수 있는 날이 오길 빌어 봅니다.
날이 좀 풀렸네요.
날이 좀 차서 그랬나 봅니다.
오늘은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크게 아프지 않고
일상을 즐겁게
보내고 싶답니다
다른 분들도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사시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방문 반갑습니다
달력을 한장 뜯고 11자네요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세상엔 당연한 건 없지요. 없는건데,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생각조차 않고 사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 가을의 햇볕도 단풍도 말이에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갑니다.
가을 햇볕 단풍
바라보는 것
삶의 아름다운 신비
당연한 일상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건강해 지세요~^^
당연함이 없음을 알고
저도 꾸준히 노력할께요
건강했으면 더할나위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