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fit Of The Day in Bangkok
오 늘 의 차 림 새 #14
오랜만에 떠난 휴가에 설렌 마음도 잠시, 방콕에는 계속 비가 왔다. 날이 좋다면 짜뚜짝 시장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내겐 플랜 B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호캉스! 1분 1초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운 방콕에서 날이 좋아지기까지 호캉스를 (강제) 즐기기로 했다.
Sukhothai Hotel, Bangkok, Thailand, 2018
비오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둥 마는둥 땡모반만 실컷 먹고 있는데 와중 비가 그쳤다. 이제 옷을 입고 외출할 시간! 한국에서는 감히 못입는 슬리브리스와 숏팬츠를 입고 당당히 방콕 시내로 나간다. (노양심) 오늘 착샷은 양심상 뒷모습으로 대신한다.
굽은 나의 어깨가 숏팬츠가 노양심이었음을 고백하고 있음
애로우 펀칭 가디건
자주 가는 온라인 샵에서 착샷보고 반해서 산 가디건. 화살표 모양으로 펀칭이 되어있어서 엄청 시원해보인다. 원래 여리여리한 가디건 따위 사지 않지만 방콕 가는 기념으로 지름.
린넨 슬리브리스
슬리브리스................... 한국에서는 절대 입지 않는다. 하지만 이 옷도 '방콕에 가니까' 용감하게 질러봤다. 생각보다 작아서 내가 옷을 입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옷 속에 내 몸을 구겨넣는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입을 일 없을 듯. 절레절레......
카르마카멧 에코백
아로마테라피 용품으로 유명한 카르마카멧에서 파는 에코백을 샀다. 에코백을 보면 지갑을 꺼내는 병이 있어서 3개씩나 샀는데, 이건 에코백 매니아 친구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 조그마한 에코백에는 문장이 가운데 하나씩 새겨져 있는데 내꺼에는 'Architect'라 적혀있었다. 밑에 이어지는 사진은 카르마카멧에서 찍은 사진.
Karmakamet, Bangkok, Thailand, 2018
한 국 에 서 영 접 한
'좀 비 고 양 이 의 습격' 개 봉 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carrotcake님의 작품이 도착했습니다. 영롱한 포장지를 조심스레 뜯으니 '좀비 고양이의 습격' 5권과 뱃지 20개, 홀로그램 엽서 3장이 보입니다.
영롱한 홀로그램 엽서 3장
에코백에 장착한 귀여운 뱃지!
좋은 건 더 크게!
'좀비 고양이의 습격' 총 5권 중에 1권은 소장용으로 제 책장에 영원히 박제하고, 1권은 제가 손때 묻히며 읽고, 나머지 3부는 집사인 제 친구들에게 선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제 못난 글씨로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센스있게 2송2라고 쓸랬는데 버릇처럼 마지막에 '이' 넣어버림
제 맘 아시져? (찡긋) 좀비 고양이의 습격 2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 독자를 위해 열일 부탁 드립니다 당케님 +_+ 오늘도 제 블로그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kyunga님의 양식을 사용해서 글을 써봤는데 매우 좋군요! 앞으로 오늘의 차림새는 경아님의 양식으로 예쁘게 써야겠습니다. 넘나 마음에 드는 것...♥♥♥ 오늘은 오늘의 차림새가 메인이 아닙니다! 밑에 당케님 '좀비 고양이의 습격' 개봉기 마저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오늘 송이님 글이 간지난다 했더니 @kyunga님의 양식을 사용하셨군요 ㅎㅎ 에코백 무늬가 좀비고양이랑 딱 어울리네요 ㅋㅋㅋ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오셔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와의 인연에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감사한건 접니다. 어쩌다가 작년 스팀잇을 우연하게 시작하게 돼서 방구석 히키코모리 백수인 제가 멋지고 대단하신 분들을 알게 되고, 분에 넘치는 도움을 받게되고... 정말 계신 방향으로 하루 7번 절을 해도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ㅠㅠ 특히나 @soyo님은 이러다가 고소당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노예처럼 부려먹었음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일해주셔서 며칠동안 악덕 사장이 된거같은 기분을 누릴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소요센세...
책 마지막에 당케님이 쓰신 글 읽고 감동하면서 읽었습니다 ㅎㅎ 당케님의 작품을 조금 더 빨리 세상 빛을 보게 도와주신 소요님께 저도 넘 감사드립니다 +_+
뒷모습 초코송인줄...ㅋㅋ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횩횩님 ㅋㅋㅋㅋㅋㅋㅋ 묵직한 두글자 ㅋㅋㅋㅋㅋ
최양락에 이은 초코송이!
나 부른 줄 ㅋㅋ
@jinuking님. 엇 저도 무슨 말인지 알았다능… (요건 연륜인걸로.)
ㅋㅋㅋ 엌 댓글보고 다시보고왔어요
잘보고 갑니다 리스팀합니다
헉 리스팀까지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니 뭐가... 과감하다는것이지요!
송이님 더 과감해지셔도 됩니다!!!!!!! :-) (그냥 제 생각)
땡모반은 사랑이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추님도 땡모반 좋아하시는군요 ㅠㅠ 진짜 수박주스는 왜 태국가야 더 맛있을까요? 영원한 의문입니다.
저 에코백은 정말 가질 만 하네요. 잘 받았다냥~~ ㅎㅎ
뱃지 짱 귀엽죠?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뒷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정갈할 수 있져?? 정말 냄비쓰고 자른 것 같아욬ㅋㅋㅋ 완전 귀염귀염>_< 에코백 넘나 이뻐요!!! 이걸 알았다면 엄마 방콕갔을 때 사오라고 할걸 으헝 ㅠㅠ!! 방콕가는 친구들한테 사다달라구 해야겠어요!!!
이 모자란 인간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지캉님 ㅠㅠㅠㅠ 그리고 에코백 진짜진짜 예쁘죠!!! 짜뚜짝 시장에서도 잘만 하면 귀여운걸 건질 수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두 다리가 고생하니까, 카르메카멧 에코백을 강추합니다!ㅎㅎㅎ
2송2님 뒷모습 넘 귀여운데요?ㅋㅋㅋ 왜 초코송이라는거죵ㅋㅋㅋㅋㅋ
마크다운은 아직도 연구중입니돠 +_+
(발전이 없어 포스팅을 안하고 있...ㅋㅋㅋ)
비루한 뒷모습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아님!ㅋㅋㅋㅋ 그리고 지금만으로도 마크다운 충분히 훌륭한데 아직 연구 중이시라니 짱입니당 ㅠㅠ (저한테서는 발견할 수 없는 근면함) 오늘 포스팅 경아님 덕에 넘넘 예쁘게 올렸어요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닷 ㅎㅎ
송이님의 슬리브리스 응원합니다............... ..
자신감!! up!!
따뜻한 오토렌트님............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더 자신감 가져볼게요!!!!!! 호잇
아... 흰옷에 왠지 터벅터벅 뒷모습이라, 방콕의 병원 복도인가 했습니다..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2송2님..! ^^//
방콕 병원 복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밸류업님 덕분에 오늘 두번째 웃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2송2라고 언급해주셔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센스 넘치는 밸류업님!!!
오오! 드디어 다른 포즈의 사진이 ㅋㅋ
다른 분들이 생각보다 뒷모습을 어여삐 봐주셔서 가끔 뒷모습도 올릴 예정입니다 초코님!ㅋㅋㅋㅋㅋ
아...
어깨 펴주고 싶습니다.
외쿡이잖아요. 괜찮습니다.
전 아쉽게도 햇볕 알러지가 있어 광활한 다리에다 선크림을 바르려면 한통을 다 써야하기에 그냥 긴바지와 긴치마를 입고 다니긴 하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면 외쿡에선 어깨피고 숏팬츠 입고 활보하고 다녔을 거라 조용히 혼자 상상해봅니다.
귀엽습니다. 2송이.. ㅎㅎㅎㅎ
리자님!!! >< 외국에서는 활개치고 다녀야지 다녀야지 하는데 왜 그게 맘처럼 쉽지 않을까요? 한국에서의 쫄보 근성이 외국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다음에는 리자님 말씀대로 더 당당히 다녀볼게요 :D
넵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당당한 당신..
멋집니다. ㅎㅎㅎㅎ
마크다운 글쓰기는 겨우 성공을 했네요..
그런데 티가 안나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좀더 공부를 해야겠어요
원래 외국나가면 가슴도 푹파고 치마도 길게 늘리고
그러는거예요..
저정도는 매우 평범..ㅋㅋㅋ
좀더 푹파자고요..ㅎㅎㅎ(어딜?? ㅎㅎㅎ)
저도 좀 더 공부해서 더 간지나게 써볼 생각입니다 그린라떼님 +_+ 외국 가도 왜 쫄보처럼 활개치고 못다니는지 저도 제자신이 궁금합니다 ㅠㅠㅠ 다음에는 더 용기내볼게요!!!ㅋㅋㅋㅋㅋ
동남아에서 숏팬츠는 항상 옳습니다 ^^*
그런거 맞죠? 그럼 저도 더 당당하게 다녀보겠습니다 엣헴 ㅎㅎ
어쩜 이렇게 예쁘게...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옷을 입은 뒷모습과 그림의 앞모습이 절묘하게 일치했습니다.^^
예쁜 글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yhoh님! 저도 곧 블로그로 찾아뵈러 갈게용 :D
송이님 뒷모습도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ㅎㅎㅎ
방콕이야기도 더더 올려주세용 ^^
우리 흠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헷 ㅋㅋㅋ 곧 방콕 얘기도 더 올려보도록 할게요 :)
ㅋㅋㅋ 옷속에 몸을 구겨넣는 기분이라니...
패션은 자신감이라고 하잖아요! 다음에도 도전~ ㅎㅎ
독거노인님! 용기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다음에는 좀 더 자신감 있게 도전해볼게요... (심호흡)
ㅎㅎㅎㅎㅎㅎ 국내에서는 못 본 옷이네요.ㅋㅋㅋㅋㅋ
역시 누가 그러길 모르는 곳에 가면 용감해 진다던데.ㅎㅎ
옷이 화사하고 예쁩니다.^^
다른 분들이 외국 가면 더 용기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다음에는 더 과감해져보려고요 ㅋㅋㅋ 울곰님 감사합니다 :D
저도 그렇게 구매할걸.. 소장용 하나, 독서용 하나.
읽다 보니 벌써 손때가 묻었어요. 쩝.
예전에 HOT 덕질하던 짬바가 있어서 소장용을 하나 더 구입했는데 넘 뿌듯합니다 브리님!ㅎㅎ 그래도 당케님은 소장용보다 열심히 읽은 티가 나는 손때 묻은 작품을 더 좋아하실 거예용 :D
에코백과 뱃지 정말 어울리네요.. 저도 뱃지를 에코백에 꽂고 다닙니다. ㅎ 2song2 센스있네요. ㅎ
아론님 감사해여 >< 역시 에코백은 뱃지로 무장해주는 맛이 또 있죠. 당케님 뱃지로 꾸미니까 에코백이 한결 매력 있어졌습니다 +_+
어깨 쭉 피고 당당하게 숏팬츠를 즐기세요 ㅎㅎㅎ 전 요즘 맨날 숏팬츠 ㅋ 얼른 뱃지를 나의 에코백에 달아보고 싶네요 ㅎㅎㅎ
에빵님!!!!! 자신감 있게 숏팬츠를 즐겨야 되는데 '도라지핏'이라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흡 ㅠㅠ 다이어트를 조금 더 하게 된다면 자신감 폭발해서 맨날 숏팬츠만 입고 다닐지도요...ㅋㅋㅋㅋ 그런 날이 오기를 아멘!
송이님의 앞모습은 자부심, 뒷모습은 양심. 이 두 개를 다 가지신 분이네요ㅎㅎ 전 앞뒷모습 모두 양심입니다.ㅋ
소울메이트님은 어쩜 이렇게 댓글도 센스 넘친단 말입니까. 그리고 앞뒷모습 모두 양심이라뇨. 왠지 직접 봬면 모두 자부심이실 것 같은데 말이죠 :D
전 싱가포르 살쩍에 비오는날도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걸 좋아했어요 ^^
아무래도 1년 내내 습기있고 더운곳에서는 찬물에 적시지 않고서는
못배기겠더라구요. ㅜ
오, 치포치포님 싱가폴에 사셨었어요? 습기 넘치는 나라에 수영장은 필수입니다 ㅎㅎ
중간중간 굳즈들이 눈에 쏙쏙들어오네요ㅋㅋ
패밀리닥터님! 굿즈 완전 예쁘죠 +_+ 요즘 제 완소템입니닷 ㅋㅋㅋ
송이님도 저처럼 체형교정을 받으셔야겠습니다ㅠ
라운드 숄더ㅠ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티셔츠 입으면 진짜 1분에 한번씩 대칭으로 맞춰주느라 애먹습니다...^^ 체형교정 필수...............
오늘의 차림새는 에피타이저였군요. 좀비고양이라니.. 귀염재미가 예상됩니다.
네! 오늘의 차림새는 좀비고양이를 위한 에피타이저였습니닷 >< 책 진짜 귀염지고 재밌어요 ㅎㅎ
저도 오래전부터 옷장 깊은 곳에 한국에선 절~대 못입는 샤랄라 원피스와 가디건 세트? 그리고 비키니ㅋㅋ (한국물놀이는 레시가드와 함께~;;) 가 있지요~ㅎㅎ
언젠가 입을날을 아기다리고기다리는 녀석들이요~ㅎㅎ 송이님 미녀들만 어울리는 똑단발? ㅎㅎ 뒷모습이 오늘 따라 영~해보이고 시원해 보이네요^^
한국에서의 물놀이는 래시가드 안입으면 영 어색하다죠 ㅠㅠ 미녀는 절대절대 아닌데 이 상태에서 머리 좀만 기르면 최양락 소리 들어서 항상 이 기장을 유지해줍니닷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방콕 갔을때 비와 짜뚜짝 못가서 아쉬웠어요ㅠㅠ 이것저것 사오고 싶었는데..(물욕 최고ㅋㅋ)
옷 속에 몸을 구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송2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좀비고양이의 습격 넘나 부럽습니다!
다음에 꼭 참여할 수 있기를.....흑흑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물욕 최고라서 귀국할 때 캐리어 가관이에요 키키님.... 진짜 먼지 한톨 더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꽉꽉 채워옵니다...☆
땡모반.... 여진구씨때문에 정말 맛이 너무 궁금...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엄청 맛있어요!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말예요 ㅎㅎ
예상 가능한 맛이라니.. 바로 상상해버렸네요.
마치 먹어본듯한 ㅎㅎㅎ
송2님~ 백허그 해주고 싶은 귀여운 뒷모습 입니다 +_+ 흐흐흐
드디어 방콕편! 여리여리 가디건은 매우 제 취향이에요. 저는 요즘 머리가 허리까지 길어버려서(단지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송이님 처럼 목이 시원히 드러나게 자르고 싶어지네요. 좀비 고양이의 습격은 계속 되는건가요? 저도 다음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
올리아님의 백허그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ㅋㅋㅋㅋㅋ (변태 아님) 여름에는 단발이 진리죠! 잘못하면 최양락 단발이 되기 십상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올리아님은 왠지 긴 머리, 짧은 머리 다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용 +_+
다시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송이님~~~~~
분위기 메이커 짱짱짱!!! ㅎㅎ 항상 밝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뿐입니다 ㅎㅎ
담에는 누가 먼저 계산하냐로 스파내기?ㅋㅋㅋㅋ
미!!!!!!!!동!!!!!!!!!!!님!!!!!!!!!!!!! 저도 미동님과 함께 하는 술자리 넘넘 즐겁고 재미났어요 ㅋㅋㅋㅋ 미동님이 사오신 말리부 제 냉장고에 고이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보답할 차례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조만간 또 뵈어요 :D
전 굽은 어깨보다는 정갈하게 정돈된 머리가 더 눈에띄는데요?!ㅋㅋㅋ 제스타일 입니다ㅋㅋ 사실 저도 민소매 한국에서는 시선에 의식해서 잘 안입게 되는데 외국나갈땐 잘 챙겨갑니다ㅋㅋㅋ 내 팔뚝 굵기를 당당하게 드러내러요ㅋ
다복님!ㅋㅋㅋㅋㅋ 모두 제 정갈한 머리를 언급해주셔서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 제 단점보다 좋은 부분을 먼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넘나 따뜻하신 다복님 ♥ 역시 외국에서는 남 눈치 신경 안쓰고 제가 입고싶은 대로 입을 수 있어서 정말 좋죠 ㅎㅎㅎ
헤헤 해외나가면 차림새가 좀 과감해지는 부분이있죠?
저는 비대한 몸뚱이라 뭐 과감하게 시도할만한 옷이 없지만 ㅠㅠ
송이님 착장이야 무난했지만, 그 주제가 나와서 생각나는게,
얼마전 홍콩에서 손바닥만한 상의를 입고 계시는 한국여성을 보았는데
천보다, 맨살이 더 많이 드러나있어서 한국에서는 아마 안입으시겠지? 라고 생각해봤어요.
해외나가면 과감해지기는 한데, 사진 보면 현타와서 이제 몸을 가리는 옷 위주로 캐리어 챙기게 될 듯해요 ㅋㅋㅋㅋㅋ 이번 방콕 사진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여 하아...... 그리고 손바닥만한 상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맨살을 드러내신 거예요 그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