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스티미안의꿈2(STEEMITOPIA) 플랑크톤 생존전략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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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티끌
박명수

이래선 안됩니다. 숟가락(only 글쓰기)으로 딱딱한 땅에 채굴해봐야 숟가락만 휘어지고 몸살납니다. 그리고는, 풀죽거나 한탄합니다.

에잇! 더러운 세상! 내가 누군데!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플랑크톤의 생존전략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지성여신[至誠如神]
지극한 정성은 신명과 같이 무슨 사물에나 感應(감응)하여 틀리지 아니하다.
중용(中庸)

  • 모든 스티미안 현자들(고래, 중견어류, 피라미)은 말합니다. 교류하라고요. 그러나 정성스럽게 하라고요. SNS의 본래 취지는 교류와 소통을 통한 가치나눔입니다. 그리고 사귐입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정성을 실어야 합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하지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論語) 옹야편(壅也篇)
(@edwardchoi 님께 감사드립니다. 찾는 수고를 덜어주셨습니다.)

  • 꾸준히 글쓰기를 하셔야 합니다. 나의 창작행위 자체를 만족할줄 알아야하고 즐겨야합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공통의 관심사(tag)나 소모임을 찾아서 동지들을 만나서 서로의 마음을 역시 나누어야 겠지요. 스팀잇에는 이러신 분들(@tata1 @kmlee @browniebear 등등 너무 많음)이 아주 많습니다. 플랑크톤이면 어떻습니까? 공감대가 있고 아낌없이 조언을 주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투자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을 하세요

  • 스팀잇은 자본주의의 긍정적인 변종인것 같습니다. 보상체계가 투명하다는 것이지요. 만원(300page분량)짜리 책을 만든다고 가정하고 그 원가를 환산한다면 대략 30원/page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그 속에 포함된 작자의 가치는 많아야 15원도 안되지요. 스팀잇을 통해 포스팅 올려도 많아야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인데 0.5달러(보팅봇이나 기타 다른 프랑크톤의 무더기보팅)만 받는다고 해도 짭잘한 편인 것이지요. 물론 7일의 평가기간이지만요. 만약에 창작활동을 하여 돈을 벌고 싶다면 Active한 창작자가 되십시오. 큐레이션과 함께 글쓰기를 하는 것지요. 스팀에 투자하여 스팀파워를 올리면 투자한 만큼 영향력도 올라가고 수익도 올라가겠지요. 스팀잇이 계속 성장하고 유지되려면 가입자도 늘어야하고 스팀화폐를 사려는 투자자도 늘어야겠지요. 소액이라도 내가 스팀화폐를 사서 능동적인 투자자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주식투자는 주식을 사놓고 기다려야 하지만, 이 시스템은 우리가 직접 돈놓고 열심히 돈벌기(채굴)의 구조니까요. 가상화폐가 폰지사기가 아닌가?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기꾼'이 도망가기엔 이미 '족쇄'가 심하게 채워졌습니다. 가입자들 사이에 스팀잇을 통해 생성된 가치를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지요. 자본으로 시작된 스티미토피아(STEEMITOPIA)이지만 그속에 새로 생성된 공유된 가치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참고:당신의 글이 대세글(Trend)에 들지 못하는 이유 비트코인은 폰지사기라고? - 1. 근데 폰지사기가 뭔데?
    그렇지만 투자하시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놈의 '욕망'은 '탐욕'이 되면 이성을 잃게 되거든요.

A way to hell is paved with good-will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善)으로 포장되어 있다.
미상

스페인 속담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자본주의를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옥으로 갈수도 있는 길'이겠지요. 탐욕을 제어할 수 있는 인성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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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amu 님 블로그를 통해서, 宇宙戰士 要多 先生

[雜記] 스티미안의 꿈(STEEMITOPIA)

都是心身樂處
온통 주변이 놀이터구나.
@peter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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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구매를 통해 겨우 피라미 수준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보팅,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자주 오겠습니다.

피라미가 겨우가 아닌데요. 프랑크톤이 피라미 따라갈려면 뱁새 가랑이 찢어지는 격입니다. 포스팅 탐방드갑니다.

공유된가치...좋은 말이네요.
본문중에 제 아이디가 언급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앞으로도 기대하며 팔로우 하고 갑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습니다. 님께서 꾸준히 포스팅하는 글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저도 보상체계과 보상량이 투명하다는 게 혁명적인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자본주의같지만, '서로의 지갑과 송금내역을 다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떤 '힘'을 갖게 하는지 많은 분들이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사유재산 사회와도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긍정적인 변종' 이라는 말이 정말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긴가민가하긴합니다.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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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왔습니다! 피터정님의 해박함에 뇌의 한점이 자극받아 즐겁습니다~ 또 놀러올게요ㅋ

오셨군요. ryuie님 포스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고사성어와 지적인 포스팅의 조합 좋아요!!! 잘 읽고 갑니다.

히히.. 감각적?

스티미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스팀잇이 폰지 사기가 아닌 것은 '창작'이라는 가치 창출 과정이 동반되기 때문이겠죠. 글의 가치에 합당한 봇/댓/팔/리 4종 세트 날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밋 시작이래 최고의 반응입니다. 잠시 기분이 up되다 못해서 코평수까지 넓어졌슴다.

합당한 반응이었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으셨다니 매우 다행입니다~^^

정성이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그 정성이 결국 자신을 가꿔가는 일이니까요.. 이 공간에도 현자님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

님께서 현자시잖아요. ^^

hermes-k님의 리스팀 타고 왔습니다^^
스티미토피아의 진정한 가치는 각 스티미언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티밋에 멋진 분이 늘어나서 기쁩니다.

앗! 포스가! 포스팅 방문드갑니다.

지성여신(至誠如神)
모든 스티미언이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누고 싶어 리스팀할께요.

팔로우 & 보팅합니다.

리스팀까지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웃음 주는 글^^. 근데 자꾸 여기저기서 "스팀에서 살아남는 법"이란 표현이 들리는데, 여기 애써 들어와서 그냥 재미있는 것 ,적고 싶은 거 적으면 되지, 왜들 죽음의 위협에 몰린 사람들처럼 "생존", "생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팅 받는 금액이 큰 사람과 비교하면 속상할 수는 있어도 그래서 곧 죽는 것은 아닐 텐데요. ㅎㅎ 죄송하게도 잡설을 막 적어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백퍼 공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의식 저 밑바닥에 '탐욕을 추구하는 마음'이 스믈스믈 기어올라오지요. 님은 이미 소탈한 삶의 수행기품이 있는듯. 포스팅 드갑니다.

저는 되든 말든 플랑크톤으로라도 '존버' 하렵니다. 누가 불쌍히 여겨주면 떡고물 좀 얻어 먹겠져. ㅎㅎ

A way to hell is paved with good-will
언뜻 생각하면 참 무서운 말이네요. 간만에 만난 가슴을 서늘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무서운 말이라기보다는 경각심을 주는 말이지요.

스티밋을 체계적으로 하시는 군요..오호~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하하하...
감사할 따름입니다.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방갑습니다. 처음에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님과 인연을 맺게 되고 조금씩 어떻게 쓰는지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동생은 어떠세요?

인연이 좋네요..
동생은 전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동생 안부까지 챙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투자와 함께하는 창작..이 문구 멋져요. 상당히 좋은 글입니다 보팅앤 리스팀합니다

감사하지요. 저도 아로미 사모했어요. 어릴때.

멋진 글, 기분 좋게 읽고 갑니다.

님께서 묵묵히 개성을 갖고 글쓰시는 것을 보고 플랑크톤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특히 심리학과 동양사상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서 반가왔습니다.

그렇게 봐 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제 스스로 길을 찾는 과정입니다. ^~

피터님과 같은 지성이 스팀잇을 빛나게 하는 것 같아요.
명심하겠습니다. ^^

님의 사진을 보면 더 빛나는 걸요. ^^

티끌모아티끌ㅎㅎ
좋은 포스팅 잘봤어요

온통 주변이 놀이터구나~!

근데 형아들이 그네 타고 싶은데 자기꺼라고 절로 가래요~~ㅠㅠ
숟가락으로 흙이나 파면서 놀아야겠습니다.
제법 재밌거든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팔로잉과 함께 블로그 탐방 드갑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정성을 실어야 합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하지요."를 실천하시고 계시군요.
덕분에 여 기 와서 재미있는 글 보고 갑니다.

범블비님의 글들에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자주 즐겨보려고요. 그런데 SNS는 스티밋이 처음이라 feed글에 읽을거리가 풍부하다보니 블로거들의 글들에 과집착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대충보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 같네요. 범블비님은 선택과 집중의
블러그에 넣어야죠.

뭔가 현학적인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현실적인 관념이 돋보이는군요. ㅎㅎ

근데, 스님이세요??? ㅎㅎ

ㅎㅎ. 스님은 아니고요. 유마경의 주인공인 유마거사를 따라하고 싶어하여 탐욕에 발담겄다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수행자인척 하는 플랑크톤 수행자입니다.

平商心是道
평상심이 도이다. -유마거사

ps. @dakfn 님 다섯 손가락만 까맣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래 보살이 중생구제를 위해서 번뇌(탐진치의 찌꺼기)를 아주 쬐금 남겨두고 器世間(속세)침투한다고 하지요. 플랑크톤을 성장시키기위한 고래보살이라면 손톱까지만 까맣게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손가락이 까맣니까 고래보살이 쬐금고래보살이 될까 두렵습니다. ㅎㅎㅎㅎ(농담입니다.)

宇宙在乎手
우주가 손안에 있으니, -음부경(陰符經)

저도 오늘은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하루종일 여기만 쳐다보고 있군요... 자중해야 하는데..

너무 빠져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군요. 정신차리겠습니다.....ㅠ.ㅠ

다모 패인처럼 스티밋 패인 되가고 있죠. 시간이 지나면 시들겠지요. 아니 그래야지요.

목적이 있는 행동
스팀잇에 들어왔으니 생존해야함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과열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늦게들어왔는데 희망이 보일까요?
-플랑크톤 1개체

일단 팔로잉하고 드갑니다.

스팀잇에 얼마만큼 기여하느냐에 따라서
주목받는 것이 천차만별이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다가가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포스팅탐방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