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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 연구!] : 한일관계의 애증을 푸는 방법

in #kr7 years ago

위안부 문제는 현재 그들이 살아있고, 아직 끝맺음이 되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몽골에 반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던지.. 그런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위안부가 문제시 되고있는건,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인정하고 사죄를 한다면 한국인에게 일본인에 대한 반감은 많이 사그라들겠죠.

그리고 한류열풍으로 우리가 그들에게 노래 한곡 부르고 노동으로만 얻는 돈을 뺏어왔다는 표현 또한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문제와 한류열풍으로 우리가 돈을 벌었으니 쌤쌤하자는 느낌은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누가 재화를 노동으로만 벌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요? 주식으로 버는 돈, 암호화폐로 버는 돈은 그럼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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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전 아직은 우리의 반감이 있는 것은 이해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그러하니까요. 돈을 벌었으니 쌤쌤이 아니라 서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역활을 주고 받았으니 쌤쌤이라는 뜻이었고요.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희석될 수 밖에 없는 것 이란 의미였지 위안부 역사가 정당하다고 한 적은 없으며 연예인이든 기업가든 어떤 사회에서 성장했고 국민의 노동을 몰아 받았다면 마땅히 그 사회를 위해 돈을 운용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었죠.

이런 댓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님.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민감한 주재인지라 다루기가 조심스럽네요.

재화를 버는 것은 국민의 노동을 몰아서 내가 받는 것이고 생산자는 따로 있다는 뜻이었지요. 번다와 생산하다는 다른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