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쫌 내용을 봐주었으면 좋겠지만...
읽는 사람은 더운 날씨라 별로 없겠지만...
스티밋이 좋았다.
지금도 좋다.
글을 쓰고 소통을 하고 보상도 받는다.
이는 내 시간을 단순히 모니터에서만 보낸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 한다.
내가 몸소 체험하고 좋았으니 다음은 무엇을 해야 했나...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를 하나 하나 하고 있다.
요즘은 그들과 스티밋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일상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런 글을 쓰는 이유.
내가 속물이라서 그런지...
남의 글 또는 떠도는 움짤만 딸랑 올리고
보상을 엄청 받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난다.
예전에도 말 했지만 이곳은 금전적인 재화가 연관된 곳이라
세상과 다를 바가 없다는 주장을 계속 하고 있다.
그래서 사기를 하던 표절을 하던 보면 잘못되었다 지적은 해왔지만
그 자체는 어쩔수 없다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짜증이 나는 이유는
내가 초대한 지인들에게 초대 할 때 강조하여 이야기를 한 것이 있다.
'표절하지말고 고민해서 너희 것을 재미나게 올려봐라 그러면 사람들이 알아주고 꾸준하면 가끔 외식도 할 정도의 수익은 나올 것이다.'
이런 나의 말을 듣고 온 지인들은 하루 하루 일상에서 포스팅거리를 찾는 재미에 빠져있다.
그런데 저런 글들을 보고 그들은 의욕을 잃어간다.
링크를 톡으로 보내오며, 이 사람은 왜 보상이 높은 것이냐 (그냥 움짤 퍼서 글씨 한줄 썼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짜증난다...
또...
댓글로 이런 이용자에게 왜 그러는지 문의를 남긴 적도 있지만
보상을 받으면 글의 내용과 제목을 지우는 스티미언들이 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남의 자료를 도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흔적이 남는 것 같으니 찜찜하겠지...
돈 벌러 온 것은 알겠는데 보고 있으면 짜증난다.
이 글은 더운 날씨라 짜증이 나서 쓰는 글일 것이다.
플랑크톤인 나의 글을 누가 진중히 읽을지는 모르지만...
저기에 해당대는 사람들이 자연히 도태되는 스티밋이 되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컨텐츠를 클릭해 보고 보팅을 하면 좋겠다.
(그 행위는 그대 맘이지만, 의욕적인 신규진입자들이 의욕을 잃어 버린다.)
사진이 재미있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면
그냥 구글에서 움짤을 검색해서 감상하면 안되나?
제가 잘 보고 있습니다.
콘님의 손길에 저는 아마도 더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봐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려합니다 ^^
블록체인 기술기반이라서 내용 지워도 영원히 노드에 남아있습니다. 표절은 계속 노력해서 지양해야죠. 포스팅 스타일은 연구해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짧아도 인기있는 글도 있지만 대체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글이 보상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댓글로 그런 행동을 하시는 분에게 같은 이야기를 남기긴 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도 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보며
따라도 해보고 새롭게 시도도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라 그런지... 가끔은 엉뚱한 글에 보상이 보이면 한숨이 나오기도 하네요.
적어도 저는 그게 감당이 되는데...
제 말을 듣고 이곳에 온 지인들은 감당이 안되 떠날까봐 걱정이 있기도 해서
그냥 남겨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두 똑같네요 ..
같은 플랑 크톤 끼리 서로 상생하며 잘 견뎌봐요 ^^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전 마음에 없는 칭찬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ryanhkr님의 그림은 매력이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애정이 보이는 @lovehm1223님의 포스팅이 좋답니다.
글을 쓴 이유는 나는 이런 것들이 감당이 되는데
내가 초대한 이들이 떠나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냥 혼잣말을 써봤습니다.
내일도 Happy한 하루되세요~
써주신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표절, 도용은 선량하게 열심히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 대한 죄악이죠.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세상은 결국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질 좋은 글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스팀잇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아 보팅하고 갑니다!
맞습니다. 얼마 안되었지만 가입 후의 커뮤니티를 봐도 장기적으로는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 시스템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아직 받지 못하고 저의 초대로 가입한 친구들에게
'이런 글은 왜 보상을 받니?' 라는 질문이 오니 할 말이 없어서...
저녁에 그냥 짧게나마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저도 그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보상을 받는걸 보면 가끔 의욕이 사라질 때가 있더군요. 누구는 1시간 2시간 공부하고 조사해서 글을 쓰는데 어떤 사람은 딱 세줄 쓰고 엄청난 보상을 받아가니까요 ㅎㅎㅎ
저는 그런 부분을 이미 마음으로 인정한 터라 흔들림이 없는데...
지인들이 실망하니... 그게 너무 싫으네요 ㅠㅠ
일찍 주무시고 내일 또 뵈요~
소신을 가지고 자기의 길을 걸으세요 언젠간 보답받으리라 생각 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소신을 가지고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나중에는 소신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리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냥 마음이...
나는 힘들어도 내가 버티면 되는데
내 가족은 상처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랑 비슷하네요 ^^
몇몇 악질적인 유저 때문에 정당한 사용자가 떠나가는 일이 생기고 있죠.. 참 화가 납니다. 날도 더운데 짜증이 막 솟네요. 최근 불거지는 문제들을 보면 스팀잇 자체에 한계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틀렸길 바래야겠네요.
저도 밤사이 글을 쓰고 고민의 끝은
제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
그들이 타인보다 나를 더 믿을테니
잘하겠지라고 마음 먹어봅니다 ^^
공감합니다. 이곳도 나름의 자정작용이 있긴 한데, 아직 모든 걸 다 커버하진 못 하는듯 합니다. 그래도 더 나아질 거라는 믿음은 있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니까요. 힘내세요!
저도 그 믿음이 있고 이 곳을 좋아하니
이런 글도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었으면 조용히 사라졌을테지요.
올바른 다수에게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나아가요 함께 ^^
맞는 말씀입니다.
스티밋의 바다도 다양한 인간군상이 모이는 곳이긴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 생각이 비슷은 할텐데.... 컨텐츠를 보고 보팅하는건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포스팅 하나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제가, 단지 손이 느려서 만은 아니거든요. ^^
저도 동감합니다.
뭐 짧은 글이 적은 시간이 걸렸다고 보지도 않구요.
저도 한줄을 적으려고 10분이상 고민할 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딱... 그냥 보팅된 거구나 느껴질 때가..
제가 판단은 하면 안되지만...
개인적으론 힘이 쭉 빠지곤 하더라구요~
앳킨스 잘하고 계시죠?
점심 맛나게 드세요~
묵묵히 나의 길을 가련다...^^
Ma way.... ㅋㅋㅋ
혼자 가지 말고 ~
글 안쓰고 받아가는 사람도 있겠지요.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히트송이 있지요.
그노래 부른 가수는 사기를 당하기도 했구요^^
맞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그런 부분에선 적응(?)하여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데.
그런것 떄문에
내가 소개해준 지인들이 의욕을 잃어가는 것은 상당히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일단 제길만 그냥 걸으렵니다.
덥네요....
걷다보면 언젠가 목적한 곳에 도착할거예요~
적응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잡고싶은 마음에
그냥 적어봤습니다.
오늘은 마님께서 멋진 것을 한번 해주시네요 +_+
그래도 꾸준히 해보면 언젠가 빛을 보는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야 빛은 이미 보아서 ㅎㅎㅎ
떠나는 지인이 실망하는 이유들이 저를 기분 나쁘게 할 뿐입니다.
ㅎㅎ 저도 의욕을 잃지 않으려 하는 초보라서 공감합니다.
나의 길만 꾸준히 가면 된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들리는데 막상 하려면 또 어렵거든요..
많은 시도들이 모두 올바른 목적지를 가기 위해 이루어지니
다 잘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욕을 잃지마세요!!
(저는 제 지인들이 사실 저런 이유를 대면 응대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글이라도 써봤었구요 ㅎㅎㅎ)
지금도 의심되는 집단(?) 하나 발견되었는데 이제 갓 시작한거라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화가 있는 공간이고
사회현상이라 보면 되는데
쫌 모르게 활동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ㅎㅎ
매의 눈으로 관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