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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82년생 김지영> 99년생 여자들은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고있을까?

in #kr7 years ago

10년전에는 술자리 추태정도는 성추행에 들지 못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던 때인지도 모르겠어요.

라는 말이 너무 무섭네요. 정말 그랬을수도 있겠어요. 와.... 진짜 더더욱이 이 현실이 싫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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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었던 과거의 일인데 미투라는 것으로 당황스러운 사람이라면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앞으로의 사회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위해서 미투운동이 여기서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어떤 인식들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가해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마치 그냥 자기가 가지고 놀다 버려도 될 그런 물건 정도로만 보는거 같더라구요. 절대 멈춰서는 안됩니다. 저도 동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