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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 연구!] : 한일관계의 애증을 푸는 방법

in #kr7 years ago

침략전쟁 임진왜란과 방어하는 입장이었던 이순신 장군을 비유로 드신건 너무나 부적절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나폴레옹을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히틀러와 비교하신 건 좀 심하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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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그럴 수 없었다면 성웅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지요. 사람을 죽였다면 명분이야 어쨌든 그건 성인으로 불릴수가 없는 것이지요. 내가 살겠다고 다가오는 저 놈을 죽인다면 동기에서 이해야 받을 수 있겠지만 남을 해친 악행이긴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잣대라는 건 그런식으로 움직여선 안된다고 봐요.

어느 상황에서든 냉정하고 변하지 않아야 맞는 법칙입니다. 사람의 관점과 또 입장의 차이와 관점에 따라 움직여선 안되겠죠.

유대인들에 대해서라면 위에 주욱~댓글에도 써져 있습니다만, 전쟁이 일어난 동기라는 것도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던 과잉생산이라던지....여러가지가 명분이 있을 수 있겠죠. 침략전쟁도 어느 시대에 어느 관점에서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 왔습니다.

그럴수가 있나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는 살인자, 누구는 성웅. 누구는 살인자 누구는 정당방위.....시대나 관점, 상황에 따라 변하는 잣대라면 미완성이죠. 살인자는 동기야 어떻든 누가 되었든 살인자입니다.

안중근 의사, 이순신 장군 역시 동일한 살인자이고 동일한 범죄자라는 논리라면
의견차이가 너무 커서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른 의견이지만 잘 보고 갑니다.

이해받을 수는 있어도 살인자라는 사실에선 변함이 없다고 전 완고하게 제 입장을 굳히고 싶어요 ^^ 죄송합니다.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고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살인자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곤 해도요. 살인??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ㅎㅎ

사회의 모순에 따라 살인자도 드러나고 전쟁도 일어나는 거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