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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다#48]선배와 후배사이 (상사의 꾸짖음은 꼰대의 표시일까 애정의 표시일까?)

in #kr7 years ago

아이고.. 옆에서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참 답답한 일인데... 근데 어딜가나 항상 일처리 늦고 눈치도 부족한데 노력도 별로 안하는 사람은 꼭 있더라구요. 결국 관리자의 책임이니 카일님이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경험상 옆에서 뭐라고 해줘도 잘 안되더라구요.이기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저도 몇번을 겪으며 깨달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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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편을 드는 건 아니지만, 윽박지르기도 하고, 매일 챙겨서 지시하기도 하고 나름 사람을 못 버리시는 성격이라 이래 저래 챙기시는데, 저는 팀장님에게 손을 들어 드리고 싶네요. 안 되는 x은 안 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