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선택해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는데, 글에서 쓰신 것만큼 주사 놓고 땡!은 아니었습니다.
애가 태어난 직후에는 마취랑 무통 주사 덕분에 괜찮은데,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 한 이틀 간은 옆에서 부축하는 사람이 없으면 걸음도 못 내딛을 정도였거든요.
와이프가 차라리 자연분만을 시도해볼 걸 그랬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와이프가 선택해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는데, 글에서 쓰신 것만큼 주사 놓고 땡!은 아니었습니다.
애가 태어난 직후에는 마취랑 무통 주사 덕분에 괜찮은데,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 한 이틀 간은 옆에서 부축하는 사람이 없으면 걸음도 못 내딛을 정도였거든요.
와이프가 차라리 자연분만을 시도해볼 걸 그랬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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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도 회복이 느려서.. 둘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자연분만하면 애기 낳고 걍 바로 걸어다닌다던데! 그래서 제왕 한 사람들 중에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고하네요
전 산모와 가족들이 상의하되, 결국 산모의 몸이자 직접 고생하는 건 산모니까 최종결정권은 산모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태아나 산모의 건강에 위협이 있는 비상상황은 논외)
그리고 간접적으로 들은 걸로는 결국 어떻게 하던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