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3)

in #kr7 years ago

정말 유명한 강사 선생님의 수업을 처음 들을 때는 정말 감동을 받을 정도 였거든요. 근데 두 번 째 들으니 큰 감동은 없이 잘한다라고 느꼈고 세 번째는 큰 감흥이 없더군요.
수업이란게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목표를 심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Sort: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선생님을 기억해 내면 그분의 수업, 강의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그 분과의 관계, 대화, 일화(에피소드), 성품 등이 떠오르죠. 그리고 교사의 강의 기술로 학생이 배움을 키워 가는 것 만은 아닐 겁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ebs 강의를 하루 종일 시청하는게 좋은 수업이겠죠. 아이들에게 비전(목표)을 갖게 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와 상황, 관계를 만들어 줘야 하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