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oon]-너에게 이르는 길

in #kr7 years ago

꾸미기_나.jpg

나: 너에게 이르는 길을 알려줘.

꾸미기_너.jpg
너: 나한테 오려 말고 너 자신에게 가.

나: 그럼 나 자신에게 가는 길을 알려 줘.

나와너.jpg

너: 이리 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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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taking part in this months #culturevulture challenge. Good Luck.

thank you! ^^

철학적 밀당 잘 봤습니다 타타님 :)

연애밀당으로만 보는 분들 사이에서 티지아노님은 철학을 발견하시는군요. 역시~!^^

와 저럼 진짜 와.... 심장이 콩닥콩닥

고참님 감수성 짱!!!^^

저도 이런고민 자주 하는 것 같아요ㅎ
진짜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살자 라고 정하긴 했습니다만!ㅎㅎ

이곳 스팀잇마을에서는 서로 속에서 자기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경아님.

이런 밀당을 잘해야하는데... ㅠ

씨마이너스님은 이런 밀당은 잘 하실거로 예상되는뎅?

글과 그림이 정말 잘 어울려요.. 내가 곧 너고 그럼 너가 곧 나인건가요 ㅎㅎ?

글쎄요. 그걸 좀 알려주세요. 앙가님 ^^

어찌 이런생각을 ... 감사합니다 또르르

라라님이 우분투에 필 받으신것과 마찬가지죠. 아..우린 친구 맞네요.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앞서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줘야하지만. .어찌 사랑해줘야는지 방법을 알지 못하죠. . 참 공감가는 툰이네요^^

자기를 사랑하는 길에 대해선 생각이 미치기 힘들죠.
깊이 숨쉬어봅니다.
아....92님 싱가폴여행기보고 왔는데요.
너무 좋은 사진들을...너무 많이 올리신듯.
그럼 임팩트가 떨어져요.
싱가폴여행은 한 포스팅에 다 담으실 필요가 없거든요?
저 정도면 열번 정도 나눠서 올릴 수 있죠.
제목을 싱가폴...이렇게 하지 마시고 [마리나베이슨즈 어쩌구....]이런 식으로 새로운 기분을 낼 수 있죠.
그리고 아쉬운건---좀 건조해요. 감정이 안 느껴진달까.
제가 오지랍이지만 도움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감성이 있으신 분이라 딱 알아보시네요 제가 좀 건조한 사람인지라. . 타타1님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우와 짧지만 강렬합니다 -0-

최고의 능률이네요.^^ 고마워요.

@tata1님께 오랫만에 왔습니다. 이제 제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겠죠? ^^

네! 우리 달팽님~그 길을 찾으시면 카톡으로 꼭 쏴주시겠어요?
그래서 이르른 그 자신의 자리에서 우리 맥주 한잔 해요.

나: 고마워. 그럼 갈께. 그런데 어떻하지 준비가 덜 되었어.

그럼 제가 먼저 갑니다.^^

먼가 내용이 심오하군요
너에게 가는거보다 나에게 가는게 더 힘든일인듯 싶습니다.

우리 집에서 우리 집 가는 일만큼 쉽지 않을까요?^^
하지만...제 눈으로 자기 눈동자를 바라보는 일처럼 어려울수도 있겠죠.

너는 참 현명하네요. 밀당의 고수예요~
그림이 참 포근하고 새침해요.
애틋하네요.

그런 '너'가 참 매력있죠?^^
그런 너가 되지 못했다면 저런 나처럼 솔직히 묻고 또 물어야겠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항상 심도있는 것을 던져주시는 타타님!

제 노력은 덜 들어갔는데 심도를 느끼셨다니 최고 효율이군요 제이탑님 ^^ 고마워요.

로마시대때 애용하던 편지 첫 인사말이 '당신이 잘 계시면 잘 되었네요. 저는 잘있습니다' 라고 하네요ㅎㅎ 남도 잘살아야 나도 잘 살고 나를 사랑할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줄 아는데 요즘엔 그럴 여유가 주변엔 많아보이지 않은것같네요 ㅎㅎ

주변이야 어쨌든....................................................................................................
내게 그런 여유가 있느냐-----돌아볼 일은 그 뿐이죠.^^

이런.. 밀당의 천재? ㅎㅎ

원초적 밀당의 원조?ㅎㅎㅎ 아시나요님도 잘 해보셨죠? 밀당...

헛! 짧은 대화 속에 많은 의미와 생각이 담겨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타타님!

미음님~덜 춥게 잘 겨울을 나고 계신가요? 아..가볼게요. 지금 ^^

와아..공감과 울컥이 밀려오네요. 때로는 타인만을 바라보고 나를 돌보지 않을때도 있지만, 어떤 상대방을 바라보았을때 나를 돌이켜볼 수 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를 회복하고, 나를 내가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할까요.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드릴까요? 서로 말이죠. 여긴 그런 마을이잖아요?

스팀잇을 마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들..그래서 더 즐거운것같아요 이곳에 오기가:) 티타님을 통해서 저에 대해 많은걸 알아갈게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헤헿..

어제 친구가 절보고 그랬어요.
이정도까지 ? 라고 반문할 정도로 자신을 아껴보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물한잔 마시고, 아침도 꼬박 챙겨먹어보고, 간식도 맛있는걸로 골라먹어보고, 손톱도 대충깎지말고 예쁘게 깎아보라고.
자기는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래요. 그래서 그 사랑을 다른사람에게 줘도 줘도 공허함이 없다고. 너도 너자신을 사랑하면 다른사람을 온전히 사랑할수있다며 제 몸을 아끼지않는 저를 걱정을 해주었지요 ㅎㅎ
저 그림의 둘은 그런 사랑을 하고있나봅니다. 짜식들 부러워용!

참 좋은 친구네요! 그런 아름다운 조언을 해주다니...
그림 속의 저 둘-그런 사랑이겠네요.

너무 달달하네요~ 그림도 재치있게 잘 그리세요~ 그림의 매력에 푹 빠졋다 가요!

노튼님(맞나요?) 댓글에서 꿀이 흘러요.^^ 쪼옥 빨다가 이제 자러 갑니다.

신비한 느낌의 타타님의 수묵화동화~

생큐 오마나~^^ 어느덧 밤이 깊었네

그런데, 타타님의 남자캐릭터는 볼 때마다, 왜 까치머리를 하고 있을까요? 머리를 잘 감지 않나봐요~~ ㅎ

아 최근에는 머릴 다듬은 캐릭터였죠. 이건 예전 캐릭턴데 그땐 저렇게 까부시시했어요.ㅎ

'나'는 '너' '너'는 '나'이런 의미인가요? 어린아이들이줄 알았더니 아닌가보네요^^;

사람마다 느껴지는 메시지가 다를거에요. 저 자신도 그릴 때와 지금은 메시지가 움직여 다니거든요?

'응?!'
라는 심정이네요....

응?!.................................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의 반응을 출판사에 물어봤던 그 응축된 편지가 떠오르네요.^^

짧은 글이 주는 어마어마한 감동이라니....
이 글과 같은 생각으로 한참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ㅎ
정말 감사드려요 타타님 ^^
항상 배우고 느끼고... 우선 즐겨찾기로 항상 볼 수 있게 ㅎㅎ 이거랑 리스팀! ㅎ

So nice! 붓그림인가요 순정만화같은 소박한과 느껴지는 설렘이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고싶어 팔로우합니다:)

훌륭합니다 너와 나 결국 우리는 하나지요

https://steemit.com/kr/@kimhama94/by-tata1
타타님의 주옥같은 글과 그림속에서 헤엄치다가, 역시나 저에게 많이 힘이되어준 이 글을 그림으로(감히...감히....)그렸습니다. 엄청 대단한것도 아니고, 간단한 드로잉이지만 ...ㅜㅜ3ㅜㅜ 글을 그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앗! 달려갑니닷!!!

오오오!! 엄청나네요~~

모,모가요? 제시카....

그림 잘봤습니다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막 스티밋 시작한 뉴비인데 깊 감동 받고 가는거 같네요
팔로우 하고 가겠습니다 꾸벅 ♥

아..얼마 되지 않은 이 마을생활중에 저를 보셨다면 저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