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파워 많이 보유하신분들께, 이제 좀 달리 생각해봅시다.

in #oldstone6 years ago

2년정도 쉬지않고 스팀잇에 글을 쓰면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동안 스팀잇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논란의 대상자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스팀잇이 좋습니다. 스팀잇 자체가 좋은 것이 아니라 스팀잇에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아니한 것은 아닙니다. 중이 절이 싫은면 절을 떠나면 되는 것이지 내가 뭐하러 여기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요.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싫은 것은 절이 아니고 그 절에 있던 다른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상의 생활을 방해할 수 있는 분들은 거의 다 차단해버렀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만의 스팀잇 활동을 하는데 훨씬 편하더군요. 뮤트라는 기능이 참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상의 세계에서도 보기 싫은 사람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굳이 온라인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하고 만나서 서로 갈등을 할 필요는 별로 없지요. 서로의 에너지가 맞지 않으면 안보면 됩니다. 얼마간 보지 않으면 그 사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요즘 스팀잇 한국 커뮤니티가 매우 소강상태인 듯 합니다. 처음에는 스팀 가격이 내려가서 그런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스팀파워보유자들이 스팀을 모두 다른 곳에다 임대를 주어 버린 까닭인 듯 합니다.

혼자서 열심히 글쓰고 해보지만 과거와 같이 신바람이 나지 않는군요. 스팀파워 많이 보유하신분들 이제 서서히 글도 올리시고 보팅도 하시고 활동을 하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뭐라고 하면 그냥 차단하시고 가시던 길을 가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사실 겨우 몇만개 가지고 있으면서 고래니 뭐니 하는 것은 전체 스팀잇 커뮤니티에 비하면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50만개 정도이상은 되어야 고래니 뭐니 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지 몇만개 정도의 스팀파워를 가진 계정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그사람이 긍정적인 역할이 부정적인 영향보다 많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잘못할 수도 있고 잘할 수도 있습니다.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면 그리고 사회통념상 용인되지 않은 일이라면 다들 자신의 양심에 따라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양심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따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활동의 결과가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신 분들이 대부분 임대를 주어버리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 글을 잘쓰는 분들에게 가는 보상도 많이 줄어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자꾸 논란에 끼여드는 것이 싫어서 가급적 활동을 줄이다보니 새로 들어오신 분들중 글을 잘 쓰시거나 소통하고 싶은 분들과도 접촉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세상에는 각자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어울려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아야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한다면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서 납득을 시켜야지 강요하거나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폭력과 강요를 행사하는 것을 우리는 전체주의라고 하기도 하고 독재라고 하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생각이 독재인지 전체주의인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 있는 것이고 내 마음에 있는 것이지요. 상대방이 틀렸으니 고쳐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악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백가쟁명이라고 하지요. 여기저기서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강요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신 분들께서는 이제 임대하신 스팀파워 거두어 들이고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싫거나 정서가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면 뮤트하십시요. 그리고 자신만의 활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굳이 kr 카테고리를 쓰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평판이 60정도만 올라가면 이미 자신만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하루 20명이상의 글을 읽기 어렵습니다. 읽지도 못하는 글에 무작정 보팅을 해 줄수는 없겠지요. 물론 아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냥 읽어보지도 않고 보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지요. 저는 봇을 운용하지 않으며 운용할 줄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운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굳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kr 카테고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활동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자신의 커뮤니티가 형성될때까지 kr 카테고리가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익숙한 것은 편안하지만 항상 굴레가 되는 듯 합니다. Kr 도 익숙하지요. 그러나 그 익숙함과 편안함이 굴레가 되기도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신 분들께서 각자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렇게 활동을 해야 결국 한국 커뮤니티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 아닐까요 ?

그냥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빠진 스팀잇 커뮤니티를 보면서 한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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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맞지만, 알고보니 절이 싫은게 아니라 절에 같이사는 중이 싫었던 것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제 변변찮은 블러그에 갑자기 oldstone 님이 방문해 주셔서 좀 뜻 밖이라 답례로 들어와 쓰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가 떠올랐습니다. oldstone 님의 의연하신 모습 정말 멋있고 생각들 충분히 공감됩니다. 앞으로 예전처럼 좋은글 만이 올려 주시면서 멋진활동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이상하게 맞지 않는 분들이 있죠
저도딱 한 분 뮤트한 사람이 있네요
파워 높은 분들이
자꾸 움츠러들게 만드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투자 한 분들의 가치는 어떤 식으로도 인정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뮤트라는게 생각해보면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
굳이 모든 사람들과 다 같이 갈 필요는 없죠. ㅎㅎ

좋은 말씀이세요..
각기다른 생각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인데...
고래든 돌고래든 플랑크톤이든 움츠리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펼쳤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기 자신이 소신껏 한 행동을 남들의 기준에 맟출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 스팀잇은 침체기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글을 읽고보니 임대 프로젝트들이 활성화 된것도 큰 것 같네요.
그만큼 글 잘쓰시는 분들의 활동도 위축되었구요..
예전처럼 많은 범고래 돌고래 분들이 뛰어노는 환경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소강상태긴 한 것 같네요.
이런 분석이 스팀잇 전체에 도움이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실 요즘은 임대 파워를 일부 회수할까 생각 중입니다. 작지만 말이죠. 스팀잇 생태계가 풍부해지기 위해서는 비지니스 모델도 필요하지만 커뮤니티 생태계에 무게중심이 있어야 할 둣 합니다. 아울러 kr-mindfulness 태그를 사용하여 [마음챙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격려 부탁드립니다. ^^

좋은글... ㅠㅠ

항상 글을 보면서 그동안 살아오셨던 연륜과 경험, 스팀잇 2년간의 내공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100일을 조금 넘긴 유저로써 올드스톤님의 가치관과 생각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래를 1년 목표잡고 달려봅니다!

스팀파워 임대기능의 장단점이 너무 많아요
오히려 뉴비들 하고 글쟁이들 한테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올드스톤님 처럼 오랬동안 꾸준하게 글 쓰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동감입니다.
저도 그래서 임대 스파를 회수중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해보려구요.
(뮤트 저도 이용해봐야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럭키님이 뮤트할만한 분들이 있었던가요?? ㅎㅎ
대부분은 팔로우만 끊어도 정리가 되긴 하더라고요~

그쵸. 팔로우만 끊어도 별로 볼일이 없긴 합니다^^
(뮤트를 부르는 사람이 좀 있긴 하죠.ㅎ)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떠나지 않는분들이 있어서 좋은 날 또 올꺼라 믿어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어딜가나 불편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이타주의적 삶을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봅니다
글쓴이들에게 조언은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조언이 되어야지 맞는것이지 그게 과하면 강요가 되는것이겠죠

무튼 모든 스티미언들이 힘을 내서 더 좋고 줄거운 스트밋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사실 kr이라는 카테고리가 너무 포괄적이죠. 한국이라는 걸 빼면 생각이나 접근이 제각각인 사람이 모여 사는 셈이니 항상 평화롭기는 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가 론칭되면 많이 변화를 보일 거라고 생각되지만 말씀대로 당장도 굳이 kr을 고집하지 않고 팔로워 위주로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스팀잇이 활황이어서 고래들이 해주는 보팅이 힘이 되고, 이런 저런 주제로 험악하리만치 논쟁이 생기고 하던 시기에는 스팀잇의 생태에 대해 잘 모르던 뉴비였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스팀잇 생태에 적응도 하고 스팀 구매로 스파업도 했는데, 이래 저래 침체기인 스팀잇의 상황에 여전히 얼떨떨합니다.

최근 올드스톤님의 스팀잇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게 시간이 더 필요하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팀잇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말이죠.
그래서 꾸준히 활동하며 스팀잇에서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뉴비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스팀잇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거든요.^^

올드스톤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자신만의 카테고리로 모두들 열심히 활동하셧으면 좋겠습니다 ㅎ
올드스톤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맞아요
블로그는 내 생각을 적는 곳이니까요.
파이팅입니다!!

아직 뮤트한적이 없지만, 뮤트하고 자신이 읽고 싶은 글들 읽으면 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는 이미 거의 피드만 읽는지라 (kr 태그도 거의 안봄) 사실상의 뮤트를 실천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좋은거 같네요

저도 어느정도 역량을 키우면 적절하게 나만의 태그를 사용하고 저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싶네요

내가 만들어간 스팀잇 응원합니다

스팀의 기능은 소통에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스팀잇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지요.

요즘 많이 활동하셨던 분들도 활동이 뜸해지는 걸 보니 좀 두렵습니다.

고래의 보팅은 플랑크톤을 춤추게 합니다.
쉬지 말고 앞으로 나오세요.

좋은 의견입니다.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분명 이 글도 분명한 논거를 가진 합리적인 의사 표명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논란 거리가 없을 수가 없죠.
전부 처음 가졌던 것 처럼 스팀잇은 즐거워야 하는 공간입니다.

모두가 fun-fun steemit 캠페인 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즐거운 스팀잇 ~~~
즐거운 주말 되세요.

kr 커뮤니티가 힘이 좀 빠져있다는 느낌이 없지 않긴 하네요.
다만 임대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의 활성화는 가능하다고 보긴 합니다.
봇 임대만 아니면 말이죠..

요즘같이 kr 커뮤니티가 침체될 때일수록
@oldstone님 말씀에 귀기울이게 됩니다.

이렇게 스팀이 가격이 저렴할때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은 십시일반으로
다들 조금씩 스파업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들어온지 얼마안된 뉴비인데요..
요즘 스팀잇이 예전에비해 많이 침체되어있다는 글들을 많이 보게되어요.
침체되지말고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어딜가나 나와 마음 맞지않는 사람은 있는법이니,
올드스톤님 말씀처럼 뮤트하시고 나의 길.. 나의스팀잇을 하면 어떨까요..
스팀잇 화이팅입니다~!

그러게요. 이 곳이 침체되어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 것이 임대와도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드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글인거 같습니다.
재밌게 즐기러 하는 스팀잇에서 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뮤트하면서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선만 지킨다면요 ㅎㅎ;;)

다시힘을찾으려면..한국어를 쓰는 유저가 뭉치는게 필수적이겠죠 ㅎㅎ

일리있는 말씀이세요, 커뮤니티 활성을 외치고 있는 스티미언들도 많지만 실제로는 각자도생의 길을 쫓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더라구요,

현실에서 싫은 사람이 너무 많아, 고민 끝에 잠시 떠나 있는 상황입니다.
떠나있다고 해서 제가 바뀌는 것도 그 사람들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제가 스트레스를 받진 않네요.
스팀잇을 한지도 1년이 되어 가는 지금, 얘기하신대로 글 읽으면서 저 혼자 화냈다가 짜증냈다가 삐져서 한동안 스팀잇 안 보다가...혼자 그러고 있습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나름 꾸준히는 하고있습니다만,
떠나신 분들의 마음도 이해는 백프로 갑니다.
다만 올드스톤님이 얘기하신대로~ 각자 사는 인생, 나에게만 집중하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나 그러시듯 솔직한 글입니다~

저도 깨끗한 보팅을 하냐면 그건 아니지만 고스파유저들이 보팅에 대해 말이 많다보니 간편하고 수익도 보장되는 임대로 많이 몰리는거 같습니다. 임대는 특별히 비난도 안 받으니....

어딜 가도 스팀잇만한곳 찾기 쉽지 않죠..!

다시 스팀잇내 활기가 생겨나길 비라면서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즘 스팀잇내 활동이 뜸하긴 합니다.
그런 이유로 활동이 뜸해진거군요.
스팀잇을 통해 고래라는 명성을 얻은만큼 일정 부분의 임대도 좋지만
직접적인 활동으로 많은 비기너가 열심히 할수있도록 이끌어주는게
마땅한 도리가 아닌가 봅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읽고 가네요.

공감합니다.

돈벌이만을 생각하면 임대가 좋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애초의 생각이 그것은 아니었기에 누가 뭐라하든
꾸준하게 글을 써오지만 주변이 썰렁하니 옆구리 시리고
등짝레서 찬바람 쉬쉬 부는것을 어쩔수 없네요.

그렇다고 매력 만점이나 투자의 전문 지식도 없으니
많은 보팅도 기대를 아예 안하고 글을 씁니다.
좋은 말로 자급 자족의 길을 걷고 나쁜 말로 셀프보팅에
남들이 어브징이라는 삶을 영위하는 스티미언으로 삽니다.

그러나 그것도 나름의 의미은 있다고 봅니다.
누구것을 도둑질 해온것도 아니고 강도짓을 하는것도 어니고
내 능력껏 사는일이니 누가 뭐러한들 무슨 상관 있겠습니까.
이렇게 살다보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도 만나게 될것이고
그러다 보면 함께 어울리게 되겠지요.

님에게서 늘 많은것을 배우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백번 올은 말씀이라 뭐라고 할말이없네요.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이 있어야 하지 않를까요.

great post dear👍👍👌👌👌

옳습니다... 읽다 보니까 님이 하신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 같아요

자꾸 고래를 들먹이게 되는데
고래가 떠나고 피래미만 있으면
이미 바다가 아닙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도 다 옛말입니다.

바다에는 온갖 크고 작은 생명체가
어울려 사는 곳입니다.
물론 먹이사슬도 존재하지만 그것도 생태계입니다.

그간의 불미스럽던 일로 마음을 다치신 분들도
심기일전 해서 다시 활동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팀잇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보고 프로젝트에 참가도 해보고 밋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저도 스팀잇이 참 좋습니다. 글은 자주 쓰지 않게 되었지만 글 쓸거리는 자꾸 쌓여갑니다. 이것들을 어떻게 콘텐츠로 만들어 스팀잇에 올릴까하고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