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u (44)in #kr • 7 years ago"너 도데체 말만하고 언제 할래?""아 나도 악기 배우고싶다." 무심코 던진 나의 한마디에 친구가 나에게 말을 툭 내던졌다. "너 그 말만 도데체 1년이 다 되어간다. 너 도데체 말만하고 언제 할래?" 친구의 무심한 한 마디에 나는 순간 뒤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언제나 항상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실천을 하지 않은 나의…hoonu (44)in #kr • 7 years ago스팀잇에 가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오늘 일찍 퇴근도 하였고 약속도 파토난 김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스팀잇에 가입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순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죠. 이런 단순한 이유를 좀 더 깊게 파헤쳐보면 참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제 꿈이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글을 쓰는 게 꿈이었지만 '항상…hoonu (44)in #kr • 7 years ago[소설 리뷰] 돈잠시 스팀잇에 안들어온 사이에 참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네요. 오늘은 이러한 일들을 뒤로하고 책을 한편 소개할까 합니다. 한 달에 한 두번 서점을 가곤합니다. 바로 신간 소설이 무엇이 나왔나 하는 기대감에 가곤합니다. 물론 대부분 그냥 허탕만 치고오지만 간혹 한 눈에 들어오는 책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hoonu (44)in #kr • 7 years ago오늘 그녀를 만나고 왔다 - 3 END.굳건한 줄만 알았던 나의 새로운 벽은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물론 다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연애사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발전이었다. 사소한 한번의 다툼에도 연애의 끝을 생각할 정도였으니 이 얼마나 큰 발전이 아니겠는가! 사귀기 전까지 그녀가 나를 이렇게 변화시킬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오직…hoonu (44)in #kr • 7 years ago오늘 그녀를 만나고 왔다 - 220대 중, 대학교를 졸업 하고 회사에 취업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나에게는 이 강박관념을 깨트릴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다. 그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만날 접점도 없었던 그녀였기에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내가 그녀와 만나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그녀는…hoonu (44)in #kr • 7 years ago오늘 그녀를 만나고 왔다. - 1오늘 관심이 가던 그녀를 만나고 왔다. 흔히 요즘 말하는 썸녀였다. 여러 번 만나다보니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곧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와 저녁을 먹고 가볍게 맥주를 마시러 근처에 있던 펍에 들어갔다. 서로 한잔 두잔이 들어가니 서로 장난도 주고받으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hoonu (44)in #kr • 7 years ago문득 생각난 오르골 가게작년 가을이 다가올 무렵 갑작스럽게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8박9일동안의 나름 긴 여정중에서 오늘은 앙증맞은 오르골가게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본다. 미쳐 대만이라는 나라의 9월달 날씨를 알지 못하고 갔을 때는 이미 나는 습식사우나에 들어온 줄 착각했다. 더위 내성이 -100%에 가까운 나로서는 5분이상 밖에…hoonu (44)in #kr • 7 years ago6월초 코인 투자 일지 (feat. 초심자의 행운)6월 2일 어느날... 한국 거래소에서는 더이상 흥미로운 코인이 보이지 않아 해외거래소인 폴로닉스로 눈을 돌렸다. 600여가지의 코인이 나를 반겨주었지만 과연 무엇을 사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어떤 것을 사야할까... 고민을 하다 간단하게 3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코인들을 찾아보았다. 1. 초기 발행하고…hoonu (44)in #kr • 7 years ago6월 7일 소소한 생각가끔 여행을 떠나면 어떠한 소리나 풍경에 마음의 평온을 얻을 때가 종종있다. 그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나는 종종 짧게나마 10초 길게는 1분여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습관이 생겼다. 지금도 이 풍경 소리 영상을 보면 지우펀(또는 지옥펀)의 한 숙소에서 같이 밤을 지새웠던 바퀴벌레들이 생각난다. 그리고…hoonu (44)in #kr • 7 years ago안녕하십니까 새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가상화폐를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눈으로만 보려하였지만 갑자기 생전 써보지도 않던 글을 쓰고싶다는 욕망이 여기저기서 들쑤시더군요. 물론 여기 올리시는 분들처럼 무엇인가 전문성을 가진 글들을 쓸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저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되는 글을 어딘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