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다운이냐, 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지금의 나는 안정적인 밑바탕이 없다. 학업도, 취업도, 수입도, 현재로써는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일확천금만을 좇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가상화폐시장에 뛰어든 것도 그 일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근 1주일동안 있었던 일을 스크린샷으로 찍었다. 조울증이라도 온…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북스팀(Booksteem)] 시간을 달리는 소녀(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시간을 달리는 소녀(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시계바늘아 달려봐(Run, clock hands) 츠츠이 야스타카가 집필한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하 「시달소」)는 2006년에 제작된 극장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원작 소설이다. 아마 극장…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셀봇 논란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저어어엉말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셀봇을 하더라도 $ 0.01가 찍힐 뿐인 뉴비의 눈에는 셀봇 논란은 한없이 멀기만 한 세상일 뿐입니다... p.s : 그래도 다른 분들께 보팅은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취재] 2018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오늘은 3월 2일 ~ 3월 4일 동안 개최한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는 '특별한 이유'로 이 행사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인데도 관람객이 많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멜론 회원, 그…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새학기를 맞아 스타일을 바꿔보는 건...?입학 시즌인 3월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죠. 초중고 학생들이라면 새 친구들도 사귀고 싶고, 대학생 분들이라면 술자리에, 개강총회에...... 그런 와중에 이런 사람 있죠? 자신의 스타일에 변화를 준 사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와! 몰라보게 변했다!" 라고 외칠 만큼 파격적인…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공작] 인형촬영용 스튜디오를 만들어보자그동안 찍어왔던 사진들은 제가 작업중인 책상 위에서 촬영했던지라, 찍혀서는 안 되는 물건(이를테면 은행 보안카드라든지...)이 같이 찍혀나오는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물체들의 그림자가 촬영을 방해하기도 했었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흔히 영화촬영에 쓰이는 스튜디오 같은 공간을 직접…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영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 오늘도 어김없이 노래쟁이는 노래한다[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아마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영화가 개봉을 하기는 했어?"라는 말이 먼저 나올 지도 모른다.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서 본 게 아닌 이상, 아마 모르고 지나쳤을 가능성이 높은 영화다. 혹여나 무심결에 예고편을 본 사람이어도, 아마 이런 생각을 했을 사람이 있을…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그대를 웃게 해 줄게요우울해 하고 있는 연인에게 손을 번쩍 들고 "이것 봐! 마이클 잭슨이야!" 하면서 연인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정) 연애인 -> 연예인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맘스터치 신메뉴 '치킨커틀렛 버거'를 먹어보자2월 22일부터 맘스터치에서 신메뉴 치킨커틀렛 버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엥? 그냥 치킨 버거랑 무슨 차이지?"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치킨커틀렛 버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 버거들은 양상추를 사용하는 데 반해, 치킨커틀렛 버거는 흔히 돈가스를 먹을 때 같이…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영화 볼 때 이런 사람 꼭 있다?영화 시작 전에는 팔짱을 딱 끼고서는 아무 미동도 안 할 것처럼 행동하던 사람이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면 같이 보던 그 어느 누구보다도 크게 울고불고 하지 않나요? [오늘의 소통] "내 친구는 영화 볼 때마다 이런다?" 싶은 에피소드가 있으면 나눠봅시다.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곰돌이와 곰순이의 발렌타인데이오늘(2/14)은 발렌타인데이에요. 곰순이가 큰 맘 먹고 곰돌이에게 선물할 커다란 초콜릿을 준비했어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는 거야." 하지만 곰돌이의 생각은 조금 달랐어요. "정말로 좋아하는 사이라면, 1년 365일이 매일매일 발렌타인데이일 거야. 매일매일을 이렇게…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여중여고 vs 남중남고부둥켜안고 함께 노는 여중 여고 학생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남중 남고 학생들! 혹여나 해서 서로를 바라보았지만 역시... 둘이 부둥켜안고 노는 건 조금...? 오늘은 가벼운 곰인형과 넨도로이드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의 소통] 자신의 여중여고 or 남중남고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유머]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말장난, 해외의 언어유희에 대하여허재가 농구허재 - 아 쟤 또 아재개그하네 오늘은 조금 특이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말로 '언어유희', 일본어로 '다자레', 영어로 '펀(pun)'. 흔히 '아재개그'라고 불리는 유머에 대한 얘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단어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아재개그는 만국공통이었나 봅니다. 아재개그인데…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관찰 기록문] 히아신스 관찰일지 - 18일차 -2018년 2월 5일 월요일 날씨 : 맑음 "당신." 점심에 외출을 나갈 준비를 하느라 분주히 거실을 들락이고 있을 때, 조용히 햇볕을 쬐고 있던 히아신스가 나즈막이 입을 열었다. "예전 같지 않아요." "예전 같지 않다니?" 뜬금없는 푸념같은 말에 나는 대꾸했다. "그건 무슨 소리야?" "말…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일상]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지 간에 우선 시작을 해야 이루어지든 말든 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런 말도 있다. <가만히나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분위기 못 읽고 자기 멋대로 나서지도 말라는 뜻이다. 그렇다면......…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독후감 # 15] 코코 - 저승의 중심에서 통기타로 외치는 가족사랑 감성<코코(2018)> 0. 가는 길 심심한데 네 이야기나 한번 듣지 '사후세계라는 건 존재하는가?' 기원전 이집트왕조 시대 때부터 이어져오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질문이다. 아쉽게도 과학적으로도, 미신적으로도 이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도 대답할 수가 없다. 이유야 간단하지 않은가. "설령 있다고…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공지] 팔로워 100 돌파 기념 - 100Follower 정말 감사드립니다프로필 사진까지 바꿔버린 김누렁이가 어느덧 팔로워 111명을 돌파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115분께서 저를 팔로우하고 계시네요. 스티밋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람 수가 100명이라는 건 절대로 가볍게 여길 게 못 되죠. 당장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관찰 기록문] 히아신스 관찰일지 - 14일차 -2018년 2월 1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오늘은 밖에 볼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이 되어서야 돌아왔는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마터면 놀라 까무러칠 뻔했다. 히아신스들이 전부 추욱 늘어져있는 게 아닌가. 혹여나 줄기가 꺾여버렸으면 어쩌나 하며 부리나케 화분으로 달려가서 히아신스를 살폈다.…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먹방]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라스시 - 스팀달러로 먹는 초밥의 맛은 어떨까한동안 히아신스만으로 스팀잇을 칠하고 있어서 블로그에 꽃향기가 가득했습니다. 함께 히아신스를 가꾸어주신 스티머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히아신스가 무사히 꽃망울을 톡톡 터트렸습니다. 자축을 하는 뜻으로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회전초밥집인 나라스시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스팀달러를 이 초밥집에 다 써버리겠어!"…milinihil (48)in #kr • 7 years ago[관찰 기록문] 히아신스 관찰일지 - 13일차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날씨 : 흐림 마지막 구근의 초록색 꽃망울도 톡 톡 소리를 내듯이 분홍빛으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한 가지 의문이 있다면, 나는 분명 빨간색 히아신스를 부탁했는데 이제 보니 분홍색에 가까운 히아신스이지 않은가. 뭐, 같은 빨간색 계통이니 상관 없으려나. 오늘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