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일본은 조선의 궁궐, 경복궁 안에 조선총독부를 설치했습니다. 조선총독부 서쪽, 인왕산 너머 감옥을 짓고, 종로 감옥에 있던 500명을 데려와 가두었습니다. 1945년 광복할 때까지 여러 독립운동가들을 ‘경성감옥’에 가두고 핍박했습니다. 김구 선생이 수감되었던 곳이고, 유관순 열사는 이곳에서 꽃다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Japan established the chosun government-general in Gyeongbok Palace. In the west of the chosun government-general's Office, they built a prison beyond Inwang Mountain. It was where Kim Gu was confined, and Yu Gwan Soon lost her life.
해방 후 경성감옥은 서대문형무소가 되었습니다.
우연히 삼일절 날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After liberation, Kyungsung prison became Seodaemun prison. I happened to visit the Seodaemun prison on 3.1.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좁은 감옥과 차디찬 바닥,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지 저는 감히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Even though it was cold, many people gathered. I did not dare to think how painful it was.
덕분에 저희가 오늘 이렇게 하루를 살아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라는 마음조차 가볍게 느껴지는 그곳, 좀 따듯해지면 다시 한 번 더 찾아가야겠습니다.
Thank you for that we live this day, and I think that this thought is too light. I need to visit again once it gets warmer.
Sol's Korea Landscape drawing
Jongno-gu is under construction now
The alleys of Ihwa Village @Seoul
My favorite places in Seoul
Sajik coffee
Iksun-dong
Heewon at Hoam Art Museum
Corner shops in Toechon
Jaya & Gilsangsa
Buam-dong Demitasse
Cafe of my life, Club espresso
잘보고갑니다 ㅎㅎ 훌륭한활동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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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댓글이 많은걸 보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맞습니다
독립운동 하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독립운동 후손분들이 자부심보다
가난이 부끄럽다는 글을 보니
너무 슬픕니다
세금으로 다른데 쓰지 말고,
그 분들에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3.1절에 걸맞는 멋진 그림과 의미 깊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리솔님
3.1절을 맞아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하루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서대문 형무소 다녀오셨군요. 서슬 퍼런 시대에 저항하셨던 독립운동가 분들께 존경심이 이네요. 어렵게 사는 후손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경쓰겠다고 하셨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림도 잘 봤습니다. :-)
아픈 과거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림 하나로, 여러 생각을 이끌어내내요. 역시, 이미지의 힘은 강합니다. 오늘 낮에 TV에서 방영하던 영화 동주도 생각나구요.
마음이 무거운 날이네요. 티비로만 봤었는데 방학때 가봐야겠습니다.
그분들 덕에 이렇게 잘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의미 깊은날 의미있는 그림 잘 보았습니다.
솔님 오늘 참 의미있는 발걸음 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그 유명한 서대문감옥이 경성감옥이였군요
서대문 감옥은 비운한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이솔님 오늘 뜻깊은 방문을 하셨군요
순국열사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제이님 말씀대로 그 산증인이 자기 자리를 잃지 않고 그렇게 있어줘서 요즘을 사는 저희들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훌륭한활동 감사드립니다
휴...
어릴때...
형무소 뒷쪽에 살아서 그 분위기 잘 압니다
학교 등하교 길에..그 높고 긴 담을 보며...
저안에는 누가 살까?...생각도 않해 본 것 같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왠지 그 곳 근처에 가면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그런걸까요? 아직도 그 곳에서 한을 품고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이 많이 서려서 그런 것인지,
아 오늘 딱 맞는 그림이네요. 그림에서도 쓸쓸함과 슬픔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쪼야님 오랫만이어용 :D 저 중앙에 약간 어두운 복도를 따라 수용실이 늘어서 있는데 차마 그 부분까지는 더 못그리겠더라고요 ㅠㅠ
이번 방학때는 서대문형무소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할 것 같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쏠님의 그림과 마지막 문장에서 울컥했습니다 ㅠㅠ 오늘 같은 날이면 내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 항상 답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송이작가님, 저도 비슷한 질문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저 스스로는 물론이고, 과연 아이들 아빠가 독립운동을 하러 간다고 했을때 가라고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더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정말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셨네요! 보팅 누르고 갑니다 그림체도 너무 좋아요
서대문 형무소에 갇힌 독립투사들을 그들의 가족들이 옥바라지 했던, 서대문 형무소 맞음편에 있었던 '옥바라지 골목'이 몇 년 전에 재개발의 논리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맞습니다 ㅠㅠ 그 옥바라지골목 끝자락 한쪽 귀퉁이만 남아있는 모습을 봤는데 이런건 유적으로 정말 지정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나마 살 수 있는 것이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대한독립만세!
저는 매번 간다간다 하면서 한 번도 못 갔었는데 저도 조만간에 시간 내어 꼭 갔다와야겠습니다.
이쏠님의 그림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이쏠님.
정말 의미있는 방문과 그림이네요...저기서 얼마나 많은 선조들이 고통받으셨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이솔님, 서대문 형무소 참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이네요.. 3.1절을 맞아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삼일절에 의미있는 곳에 방문하셨네요. 포스팅으로만 봐도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집니다.
삼일절에 서대문형무소...이보다 더 삼일절의 의미를 새긴 하루는 없다! 오늘 놀러간 저는...부끄럽습니다 ㅠㅠㅠㅠ마음으로나마 애국열사들을 추모해봅니다..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학창시절 견학을 비롯해서 몇 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숙연해지는 곳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열사분들의 정신에 잠시 먹먹해지네요
정신이 먹먹해진다는 표현이 정말 와닿습니다 ;ㅇ; 이날은 추워서 특히 더 그랬는지도요 ㅠ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살수있는것 같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차가운 고통이 확 밀려옵니다. 그런데 따스해요.....ㅠㅠ오늘도 잔잔하고 멋진 일러스트 잘 감상하고 가요^--^ 이솔작가님.
저도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해본적이 있었어요.
눈으로 본 그 참담함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관람하러 잠깐 들렸을뿐인데도
재현해놓은 수감자 모형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것 같고,
엄청난 공포감을 느꼇는데
실제로 갇혀있던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분들덕에 제가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살수있는것인데,
왜 그걸 자꾸만 잊는지.. 자꾸 자꾸 기억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오며 가며 봤던 건물인데 이렇게 읽으니 또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삼일절 행사를 서대문형무소에서 하는 듯 하여 어제 오후에라도 방문할까 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네요.
글에서도 말씀하셨듯히 차디찬 수감소 바닥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는지를 생각하면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뜻깊은 날 뜻깊은 곳에 방문하시어 이런 소식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뭔가 먹먹한 마음이 드네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을 있기까지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방문감사드림니다 즐거운 불금 즐겁게 보내십시요(__)
3.1절이라고 쉬는날이라 좋아하시만했지.. 포스팅을 보니 느끼는게 많네요.
김구선생님과 유관순열사님을 다시한번 기리게 되네요.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음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을 누릴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
다음에 저도 한번 찾아 가봐야 할거 같아요.
지워서는 안 될 흔적인데 지워진 게 너무 많아요..
3.1절에 의미있는 곳을 다녀오셨네요. 한번도 가볼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부끄럽습니다. 좋은 그림으로 많은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이런 애국솔님이라니요..뚜둥..한컷의 작품에 가슴 한켠이 찌릿합니다. 오늘은 경건히 답하고 가렵니다. 굿밤되십시오~^^
독립운동가분들 감사합니다.대한독립만세
대학생떄 그 옆을 종종 지나가곤 했는데 독립투사들이 갖혀계시던 곳이었군요 다음에 지나가는 날에는 다르게 보일 것 같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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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3월 1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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