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in #book7 years ago


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이근후 작가는 작가나 교수보다는
옆집 할아버지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자소개에 거울에 비친 자기의 얼굴을 보며  
활짝 웃고 있는 작가의 사진이 있었는데
인상이 참 푸근해 보였다.  
나에게도 이런 할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근후 작가의 책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에 이어  
두 번째다.  
첫 번째 책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기에
그의 인생 마인드를 더 귀담아 듣고 싶어  
작가의 이름을 믿고 바로 빌려왔다.  


 

이 책은  
1부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25세까지)
2부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50세까지)
3부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75세까지)
4부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로
구성되어 있다.   

“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 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여기서 행복하길 원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입니다.”  
책 표지에 쓰여진 말처럼,  
이 책은 작가가 각 나이대의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편지글로 담았다.  


#1 (p.141)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키웁니다.
나에게 충분했던 것이 자녀에게 모자랄 수도 있고,
나에게 모자랐던 것이 자녀에게는
넘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부모의 경험이
자녀에게는 또 다른 구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이란,
무엇을 해주는가 보다 무엇을 원하는 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둘째녀석의 두 번째 돌 촬영이 있었다.  
일부러 컨디션이 좋을 때로
촬영시간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안 웃는 것이었다.  

사진기사님이 나에게
“얘는 뭘 좋아해요?”라고 묻는데  
순간 내 머리가 멍해졌다.  
‘얘는 뭘 좋아하더라....?’  

나는 그래도 두 녀석에 대해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나를 보니
그 자부심은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가 싶었다.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너에게 이런 사랑을 주면 넌 만족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언가를 해주려고만 했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지는  
첫째녀석에게 물어본 적도
진심으로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 같다.   

“관심이란, 무엇을 해주는가 보다   무엇을 원하는 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에 사무치는 글귀다.
이 글귀를 보며  
나의 육아는 어떤지 자주 되돌아 봐야겠다.   


#2 (p.158)  

잘 대해준다는 것은 언제나 내 관점보다
상대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당신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하는 말이라고 주장해도, 듣는 사람의 마음에
닿지 않는다면 강요와 억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를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에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또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받아들이면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면 알게 됩니다.   

#3 (p.192)  

어차피 나이란 거부한다고 안 먹는 것도 아니며,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동안에도
나이는 계속 들어갑니다.
조금 더 젊게 보일 수는 있어도
나이를 안 먹을 수는 없죠.
같은 이치로 정년은 나이로 결정되는 것이지,
노화로 결정되는 일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닥치는 현실일 뿐입니다.   

정년의 나이가 되면
일에서 물러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누구에게나 닥치는 현실인데도,
내가 늙어서 쓸모가 없어져 나가야 하는구나 란
생각이 더 들 것 같다.  

정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정년은 나이로 결정되는 것이지, 노화로 결정되는 일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닥치는 현실일 뿐입니다.”라는
글귀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 (p.215) <인생은 ‘지금 여기’에만 존재합니다> 

과거는 후회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지금을 비추는 반면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후회가 집착이 되어 내 탓이라는 감정으로
굳으면 더 힘들어집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더욱 그렇습니다.
생각하면 걱정되지 않는 미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거기에만 온통 매달린다면 이 또한 힘듭니다.
어떠한 경우든 우리에게는
‘지금 여기’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장성오의 <화내는 엄마, 눈치보는 아이> 책에
‘어니젤란스키의 <모르고 사는 즐거움>에는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결국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걱정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쓰여 있다.    

사실 그런 것 같다.
무언가를 하기 전엔 항상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에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 라는 위안을 받으려는
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괜한 걱정만 하다 보낼 때도 많았다.
하지만 결국 행동으로 옮겨보면
내가 상상했던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걱정만으로 보낸 하루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걱정을 하며 지나가는 이 시간도
내 인생의 가장 젊을 시간이었을 텐데 말이다.    


By @gomsee
곰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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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었을때.. 엄마라고 대답했을텐데요 ^^
작은애는 필리핀에서 돌사진을 찍느라.. 그냥 큰아이와 계속 사진을 찍어줘서 아주 순조로웠어요~~
큰애 백일 사진찍을때는 제가 앞에서 온갖 재롱을 다 떨었던 기억이 ^^ 그 어떤 장난감도 먹히질 않아서.. 제가 앞에서 난리 부르스를 치니 아이가 자지러지게 웃은 기억이 있네요~~
우리 모두에게 다시는 다가오질 않을 제일 젊은 날을 서로 사랑하면서 지내야겠네요~~
스팀잇에서 많은 분들을 포함.. 특히! 홀릭님을 만나서 즐겁답니다 ^^

애드워드님의 난리부르스 안봐도 상상이 되는건 왜일까요ㅋㅋ
마지막 부분에 댓글보팅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ㅎ
감사합니다~웃긴 언니ㅋ
아시다시피 저도 애드워드님을 만나서 스팀잇을 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ㅎㅎ

너무 다행이네요~~ 제가 개그감을 더해서 홀릭님을 많이 웃겨드려야 하는데~~ 마음만은 그렇다는거 꼭 알아주세요 ^^
저도 느꼈어요.. 홀릭님이 요즘 즐겁게 하고 있다는거 ^^

침침한 눈 부여잡으며 들락날락 거리고 있네요ㅎㅎ
그래서 눈시력과 집중력 저하를 옵션으로 달고 있죠~
다 애드워드님 덕분이죠ㅋㅋ(칭찬모드)
애드워드님은 특별히 매일 방문드리고 있어요~
'내가 방문했으니 너도 꼭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보니 더 찾게 되는것 같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글 올리면 떡!! 하고 찾아오시니.. 넘 반갑고..
저는 좀 늦게 찾아가지만... 그거야 이해해주실줄 알고..
맘 편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
덕분에.. 포스팅도 편해진 것 같고 말이죠~~

순서가 뭐 중요한가요~
늦음 어때요~ 개의치 않고 있네요ㅎㅎ
언젠가 올거라는걸 알기에~안와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애드워드님에겐 대인배ㅋㅋ
포스팅 편해졌다니 다행이에요~^^
한줄을 적어놔도 전 점이라도 찍고 갈테니 걱정마세요ㅋ

이렇게 이쁜 말만 골라 해주시니~~ 보팅을 안할수가 ^^

홀릭님의 글을 읽고있으면 어느샌가 눈으로 읽던 제가 마음으로 읽고 있음을 발견하게됩니다.

오늘도 좋은 글, 마음으로 읽는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말씀 감사합니다~^^
즐밤보내세요~~

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 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늙어간다는 말씀을... 누구나 똑같이 늙는다는 얘기가 이젠 위로처럼 들려오는 걸 보니 나이가 들긴 들어가나 봅니다. 둘째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 멍하셨다는 홀릭님 말씀에 아직 엄마가 아닌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느냐고 누가 물어보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싶네요.

관심이란, 무엇을 해주는가 보다
무엇을 원하는 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저도 이 말이 가슴 깊숙이 다가옵니다.
전에 아프리카 어느지역에 봉사하러 갔던 분이 말씀하시기를.. 봉사하거나 여행온 사람들이 현지인들에게 선물이고 기부라며 이것도 주고, 저것도 놓고가고 하는데.. 결국 쓰레기가 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필요하지 않은 것을 자꾸 주면 더이상 선물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는데, 결국 내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관심과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낮에 쓰는 댓글이라 눈 침침하지 않으실것 같아 오랜만에 쬐끔 길게 달아봅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잠시 쉬어가는 잔잔한 글 감사해요 홀리님 :)

잘 읽어내려오다가 마지막에서..홀리...띠로리....ㅋㅋ
봄님이 글은 오전에 달았지만 정독해 읽는건 저녁이라는 점....ㅋㅋ
아프리카 이야기는 충격이네요...주고간 선물이 쓰레기라니...
하긴 내 입장에서야 널 위해 주는거라고 하겠지만
상대방이 필요없는 것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눈은 여전히 침침하나 방문드릴게요 ㅋㅋ

방문은 홀리님이 편하실 때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ㅋㅋㅋ

맘 먹었을때 가야죠...안그럼 또 스킵될지도요...ㅋㅋㅋ
지금 갑니다~ ㅋㅋㅋㅋ

홀릭님 저는 아직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도 못 읽었어요ㅠ

오늘 올려주신 책도 정말 끌리네요!
아이가 같이 하길 원하는데 제 몸이 힘들다고 모른척 무시한 적도 많아요ㅠㅠ 반성합니다!!
홀릭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하트)

이분의 마인드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이렇게 늘고 싶어요ㅎ
책 더 있음 읽어보고 싶은데 도서관에 이 두권 뿐이네요ㅠㅠ
전 요즘 아이랑 같이 놀라고 정신 체력을 키우고 있어요ㅋ

책의 목차 라고 해야 될까요 그게 너무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탑님도 즐밤 보내세요~~

왠지 간만입니다^^

넵 올만이네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니
그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할텐데 말입니다..
:-)

그러게 말이에요~ 시간이 많다고 생각될수록 그냥 보내게 되는것 같아요ㅠ

제머리속에는 저런생각이 안들까요 ㅜㅜ 생각하나만 바꿔도 큰변화가 있을텐데 ㅜㅜ
순간순간 더 감사해야겠어요 홀릭님^^

아직 젊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더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살다보면 자주 느끼는 일들인데 어째서인지 그냥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귀로 읽으면 다시한번 고민해보게 되고 좀더 진지하게 마주 할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바쁘다는, 힘들다는 핑계로 안하고 있는 것들이 많죠^^;;
저도 글을 읽으며 반성과 개선을 하고 있네요~
즐밤보내세요 아마군님~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책 재목도 재미지네요

말씀하시대로
행복하게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 걱정만 하다가 하루를 보내지 않기위해 노력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근후 작가님이 참 마인드가 좋으시더라고요~
많이 배우고 싶은 분입니다 ^^
이 분 책을 읽고 있으면 그래도 늙는게 나쁘지만은 않구나 싶은 생각마저 드니까요
방문 &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입니다.
몇번 들어본 문구 였는데, 책으로 있었군요. 요즘 읽을책을 찾고 있었는데,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

이런 제목의 책들이 꽤 있더라고요 ^^
근데 이 작가님은 연세가 좀 있어서 그런지 더 와닿았네요 ^^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두권 다 제목이 맘에 들어 찜해놨는데 아직 읽지는 못했네요.
관심이라는것에 대한 정의를 상대방이 원하는것으로 출발한다면 내가 좀더 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제목만큼 읽고 나서도 후회 안할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
관심이라는 것도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에빵님도 즐밤 보내세요^^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핵심만 요약한 걸 읽어도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역시 좋은 생각이 좋은 글이 좋은 사람을 만드는군요
촉촉히 비 내리는 오후 더욱 행복하시길 빌어요 일상에서의 멋진 영감 얻고 갑니다 holic7 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즐밤 보내세요^^

홀릭님
오늘은 어떠셔요 젊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젊은 날의 엄마를 기억하는 아가에게
어떤 엄마이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앞으로의 엄마로서는 걱정 없을 듯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요

잘하려고 아이마음 알아주려고 노력 또 노력이죠뭐 ^^
그래도 요즘은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ㅎㅎ

좋은말입니다! 또한 죽음과 가장 멀리 있는 나이기도 하니
생명력 넘치게, 가장 젊게 밝게 살아야겠습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

책 내용 정리해주신 부분이 되게 뜻 깊은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장해뒀다가 읽어야지..

감사합니다 민율님 ^^
즐밤 보내세요~~

대박사건!!

똑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후회없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

대박사건 ㅋㅋ
스팀잇에 투자하는 시간은 후회없는 시간일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좋은 글귀들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시린님 방문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50이 되어야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나 보네요 ㅎㅎㅎ
영려함으로 뭔가를 이루는 법은 없으니 오늘을 즐거이 살아야겠네요 ㅎㅎ

르바님 수채화 그려주신 라님이시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오늘을 즐겁게 보내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ㅎ
즐건 금욜 보내세요~

홀릭쎄븐님~ 매일 자꾸 생각해야하는 글들을 주시니~
아주그냥~ 하나만 생각하기도 힘이들어지고 있습니다~ ㅋㅋ

좋은글들은 다 메모하고 해야하는디...
날잡아서 가끔~ 아이에게 내가 과연 어떻게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아볼때, 또는 해답이 필요할때 포스팅을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욱!!!!!

리뷰 해봐야긋네요~


그리고 홀릭님 자꾸 반성하시는데~ 반성말고 이제 자랑좀 해보셔요~
오늘은 이책에서 얘기한게 떠올라서~ 아이를 그렇게 해줬다~~ 요런것들~
한번 생각해보시고 ~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써주세요~~

반성만 이라뇨~ 요즘은 긍정적 다짐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ㅋ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데 쓰이고 있습니다ㅋ
책을 통해 마음 공부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그럼으로 인해 아이를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지요
그거면 되는거...아닌가요?ㅋ
이제부터는 베리님의 요청을 고려하여 책속의 글귀 적용 예를 찾아보겠습니다ㅋㅋ

오우! 매우 굳입니다!! 그러면 되는거죠~ ㅎㅎㅎ
적용 예시 완전 굳굳굳굳!!

만랩은 시간과의 싸움이군요!! ㅋㅋ
오늘 아덜래미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아빠가 많이 좋아~ 아빠가 많이 좋아~"
너무 기쁩니다 ㅋㅋㅋㅋ

ㅋㅋ어린이날을 노리고 그런건아니겠죠? ㅋ
요즘 요리해준게 효과가 있었나봅니다ㅋ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