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2

in #book7 years ago

 
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완벽한 행복을 기다리며 지금에 다가온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말 것. 살면서 정말 좋은 일은 몇 번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많은 것을 좋아하며 살 수 있다는 것. 그렇게 부족할 지라도 지금의 작은 행복들을 담아가며 인생에 행복을 채워갈 것.”
- 글배우의 ‘걱정하지 마라’ 중에서 -  

소소한 것이라도  
내가 행복이라 여기면
행복이 되는 것들이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행복은
알게모르게 내 옆을
지나가고 있을지 모른다.


    

오늘은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중  
행복해질 용기 편이다.
이해가 좀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다른 책인  
<행복해질 용기>의 내용을 보충해서
글을 풀어가려 한다.   


<행복해질 용기 - 바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1 (p.156 - 161)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 - 자기수용> 

아들러는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라고 말했다.
자신이라는 도구는
다른 것과 달리 대체 불가능하다.
그건 주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내게 주어지지 않은 것을 한탄해서는 곤란하다.
그 대신 자신이라는 도구는
어떤 습성을 갖고 있는지 깨닫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

그러자면 우리는 자신이라는 도구를
사랑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좋은 의미인 건 알겠는데,  
이해가 갈 것 같으면서도
뭔가 어려운 느낌이 든다.  

<행복해질 용기> 책에는
좀 더 알기 쉽게 적어 놨다.    
"이는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참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의 자신을 다른 자신으로 바꿀 수 없다면,  이런 자신에게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을 달리 보이도록 해야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성격까지는 바꾸지 못하더라도   어두운 성격을 바라보는 방식만큼은   바꾸는 편이 좋지 않을까?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는데,   남들이 자기 자신을 좋아해줄 리는 만무하다.   물론 스스로는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해서,   남들까지 그런 자신을 좋아해 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면,  남들도 그런 자신을 좋아하게 될 가능성은 분명 높아진다.” 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내 모습 중에는 좋은 면뿐만 아니라
나쁜 면도 함께 있으니 말이다.   
그 나쁜 면을 내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좋은 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훑어봐도 나에게
나쁜 면은 물론이고 좋은 면도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최현정 작가의 <빨간머리N 난이래, 넌 어때?> 책  
‘나르시시즘’ 편처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런데 아무도 날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나라도 날 사랑해주자. 나 자신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스캔하며 기어이 사랑할만한 점을 찾아내자.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밝은 얼굴이야. 재력은 없지만 매력은 있어. 세 번째 늑골이 전지현과 닮았군.”  


#2 (p.167)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때 행복해진다 - 타자공헌> 

비록 눈에 보이는 형태로 공헌하지 않더라도,
현재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느끼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야한다.
‘우리가 타인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만이
공헌이 아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이다.’
마치 아이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부모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자기 자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느끼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공헌’의 의미가 김미경 작가의 책에서처럼
“쓸모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남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 나는 아직 가치 있어, 난 아직 쓸모 있어, 라고 느낄 수 있는 일, 그걸 남에게서 증명을 받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살아있다’는 확신이 드는 거죠.”
- ‘김미경의 인생미답’ 중에서 -  

본인만 쓸모없다고 느낄 뿐,
누구라도 쓸모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 존재자체가
쓸모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살아있음’ 자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에서
‘업무상의 관계’ 부분 다음으로
공감이 갔던 부분이  ‘의미부여’ 부분이다.   

“아들러는 우리가 겪는 어떤 경험도
그 자체만으로는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중략) 우리는 우리가 겪은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어떤 경험을
트라우마로 보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는 것뿐이다.

하지만 그것으 트라우마로 보지 않는다면
트라우마가 되지 않는다.
그게 똑같은 사건을 겪거나
똑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도
서로 다른 현재를 마주하게 되는 이유다.”  

<행복해질 용기>의 책에서  
'의미부여'라는 것은 인생이나 세상 혹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사람은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그 경험에 완전히 동일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괴롭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을테고,   괴롭더라도 그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변에는 무서운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자신이 주변사람들에게서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기도 한다.” 고 말하고 있다.   


내 경우만 봐도 그런 것 같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왜 나만 힘들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지난 일들을 지금에 와서 돌아봤을 때,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런 계기로 보이고,
그 일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그 일이 불행의 시작처럼 보인다. 

모든 일이 생각하기 나름,
마음먹기 나름이라면  
되도록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이영희의 <어쩌다 어른> 책에
“생각이 과거로 달려가는 밤이 또 찾아오면 이렇게 생각하려 노력하자.   ‘지금은 잘못된 선택처럼 느껴지지만,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다.’   과거의 나 역시 지금의 나와 다르지 않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선택하기 전에 엄청 많이 고민했을 것이다.” 라는 글귀가 나온다.   

시간이라는 약이 있어 과거의 아픈 기억도  
나이가 들수록 옅어지고 희미해지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아물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이 생각만으로도 그때의 일이 덜 억울하고,  
조금은 치유되는 느낌마저 들었으면 좋겠다.  


“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말고,   또한 내일을 오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산다면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 기시미 이치로의 ‘행복해질 용기’ 중에서 -  

하루 한번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웃을 일이 있다면,
지금 이 생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다른 책 속의 글귀 

똑같은 하루지만
누군가에게는 어제의 연장일 뿐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누구의 하루가 더 활기차고
즐거울지는 분명하다.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간다.  
일상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  
늘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생각이 지겹다.  
내 자신이 마뜩찮게 느껴진다.  
나는 왜 이렇게 사는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하루 뿐이라고 생각해야한다.
- 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중에서 - 

 
By @gom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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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점은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트라우마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내가 좌절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것을 합리화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그 부분을 읽으며 너무 매몰찬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끝까지 읽고 보니 결국 '의미 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았습니다. 그 상처를 성장의 기회로 볼 것인지, 아니면 나를 잡는 족쇄로 볼 것인지 결국 나의 의미 부여에 달린 일인 거죠... 어찌 보면 아들러 심리학은 개인의 힘을 믿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개인의 내적 성장을 요구하는 철학인 듯 싶습니다.

아들러가 직접나와 설명해주는것 같네요~
명쾌한 댓글 감사합니다^___^

홀릭7님

우리가 행복하지 못했던 날들이 있었기에
행복을 실감할 줄 알기에 그 행복하지 못 했던 날들이 꼭 불행하다만 생각하진 않으니 저는 된거죠?

태백 작업실에 왔는데 아직 왕벚꽃이 가득해요 비가 와서 더 좋구요

왕벚꽃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행복하지 않다 생각했던 날들도 돌아봤을때 불행하지 않다 느끼면 그거로 된거 아닐까요?^^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요~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승화님^^

에공
사진을 지워버렸네요
제 블로그 제목 완벽해 보시면 사진 있어요
벚꽃은 꽃잎이 홑겹인데 왕벚꽃은 여러겹이예요

넵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내로 검색해보겠습니다 ㅎㅎ

에공
그러실 필요까진 없어요
낼 낮에 사진 찍어 보여 드릴게요

근데 왜 여태 안 자요
아기들이란 피곤했을텐데요

넵 감사감사 ㅋㅋ
그러는 승화님은 왜 안주무세요? ㅋ
설마 일어나신건.....
저는 이 시간이 책도 읽고
글도 쓰고 그러는 힐링타임이거든요 ㅎㅎ
이제 자야죠 ^^

20180519_112344.jpg

홀릭님 왕벚꽃이예요

일반 벚꽂이 홑곁인데 비해 왕벚꽃은
여러곁이예요


저두 늦게 자는 오랜 습관요

그거 나두 알아요.
아이들 식구들 다 재워 놓고
나만이 오롯하게 갖는 시간요

잠들었겠네
잘자요
꿈도 꾸지 말고

굳 이브닝~~ (일빠~~~)
(추가)
일빠라는 작은 행복때문에~ 완벽한 댓글을 달수 없음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
이제~ 차근차근히 읽어볼게요 ^^

ㅋㅋ빠름~빠름
완전 빠름ㅋ
한줄로 써야되는거였군요ㅋ
내일은 1빠를 위해 도오전~!!!

굿 이브닝..

저는 오빠입니다.. ^^;;

오빠 ㅋㅋㅋㅋ
뭔가 낯선 단어인데요? ㅋㅋ
네..넵...굿 이브닝 ㅋㅋ

5빠.. 항상 5번째로 글을 다시는 분인가요..헤헤

허거걱.....띠로리.....ㅋ

헐.. 그 유명한 오빠~

성공하면 풀보팅!! 가즈아~~~ (저 아직 이 방임..ㅋㅋ)

ㅋㅋ 목숨 걸어야 하는건가요?
필씅~!!
눈 뜨고 계속 기다리겠음ㅋ

방금 전지현의 늑골 이야기 지나가면서 느낀건...
저는 이종석의 눈밑의 점이 같다는....ㅋㅋㅋㅋ
충성!!

앗 그러고보니 이글에서 애드워드님글만 댓글을 안달았네요ㅋㅋㅋ
1빠에 빠져 스킵된듯 ㅋ
이따 와서 읽을게요ㅋㅋ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
늘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생각이 지겹다.

가끔 이런 생각에 휩싸이게 될 때마다 손에서 놓아버린 취미들을 들춰보게 되지요~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취미가 많아서 다행이야~~ 라면서요~ 지금은 가장 큰 취미가 스팀잇이라고 해야하겠지만, 한가지에 만족하면 또 다시 위기에 봉착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새로운걸 찾는 성격이랄까요~ 그래서 취미를 많이 갖고 있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
스팀잇을 하면서도 매일 똑같은 글을 읽고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을때.. 홀릭님이 저에게 꽃이 되었답니다...
그럼 이만~ 이 방문을 열고 나가겠습니다.. 스르륵~~~

<스팀잇을 하면서도 매일 똑같은 글을 읽고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을때.. 홀릭님이 저에게 꽃이 되었답니다>
김춘수의 '꽃'이 생각나는 구절이네요 ㅋ
이런 진주같은 명문장을 1빠 놀이에 못보고 지나칠뻔했네요 이론..
요즘 영감님이 오셨나요?
왜케 명문장을 쓰세요 ㅋㅋ
애드워드님 손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코바늘도 잘하시고~ 우크렐레도 잘 하실듯~ 새로운 걸 찾는 성격도 나쁘지 않죠^^
근 3일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ㅎㅎㅎ

잔다고 굳나잇 했는데,
뜬금없는 댓글 !!
역쉬!! 또 절 잠 못들게 하시는 재주가 ^^

멋진 글이네요^^
원래 글을 잘 쓰시는군요 ㅎㅎ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 참 쉽지는 않죠

아무리 훑어봐도 나에게
나쁜 면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ㅋㅋ
아니 갑자기 눈에 들어온 엄청난 배둘레햄... ㅠ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하루 뿐이라는 생각
그 생각으로 오늘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글이 요호님 스타일인가봅니다ㅎ
극찬 감사합니다^^
배둘레햄은 러브핸들이라고 하잖아요? 나쁜면 아닌 인간적인면입니다^^
즐밤 보내세요^^

와~ 긍정의 의미부여로 경험과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행복을 능동적으로 창출하기..정말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멋진 내용이였습니다.. 오늘밤 행복하기입니다! ^^

댓글 및 존재만으로도 힐링되는 밸류업님은
항상 댓글보팅으로 감사의 인사를 ㅋㅋ
밸류업님도 행복하기입니다 ^^

워~~~내 댓글 ㅠㅠ
댓글이 어디간겨 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위로의 보팅 드립니다ㅋㅋ

홀릭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읽고 잠에 듭니다.. 저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뿐인 시간을..홀릭님 보팅으로 끝내고.. 내일 다시 시간이 주어지면.. 또 홀릭님의 포스팅으로 마무리를........ㅋㅋ

<저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뿐인 시간을..홀릭님 보팅으로 끝내고..>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시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내일은 포스팅이 없을걸요? ㅋㅋ
이따가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장군님 ^^

아무이유없이 혼자 웃으면 모냐고 계속 물어봐주는 와이프님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ㅎㅎ홀릭님^^

항상 와이프님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참 좋을때 입니다 ㅎㅎ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말씀대로 나를 믿고 사랑하면 소소한 일에서도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ㅎㅎ
홀릭님도 행복하시죠?

그런의미에서 저도 행복합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아마군님^^
즐건 하루 보내세요~~

소소하게 행복을 찾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조금이라도 남들 배려하며 살면
더 행복해질것 같아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럭키님 방문 및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뵙겠습니다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주어진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그게 key군요.

이미 패는 나누어졌고
내가 가진 패를 최대한 이용해야겠지요 T_T
저는 스팀잇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안 것이
판도를 뒤바꿀 찬스이길 바라봅니다 +_+

<저는 스팀잇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안 것이
판도를 뒤바꿀 찬스이길 바라봅니다 >
저또한 그러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ㅎㅎ

있는그대로의제자신을사랑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오늘하루수고했다는말도요..편안한밤되세요^^

방문 및 댓글 감사합니다 ^^

늦은밤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는 포스팅이네요 ㅎ 좋은밤되세요!ㅎ

이것저것 생각하면 잠 못주무십니다 ~
이미 꿈나라로 가셨겠지만.. 즐밤 보내세요^^

맞네요,,, 행복은 소소한게 행복을 주는것 같습니다.. 필요한걸 찾는데 딱 보일때도 맛있는 걸 먹을때도~ 참 소소한 행복을 잊고 무언가만 쫒게되는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방문 및 댓글 감사합니다
주니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것도 일종의 심리학 해설서라 제목에서 풍기는 정취와는 다르게
의외로 쉽게 잘 안 읽혀서 좀 진을 뺏던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대히트작인 '미움받을 용기'의 구성이
너무 훌륭했다는 점도 작용했지 싶네요
아들러 심리학은 참 곱씹어볼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나 자신의 지적인 욕구 충족과 상태체크 및 보완점을 찾는것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여지까지 제공해주니까요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우리가 누구나가 좋은일도 겪고 나쁜일들도 겪으면서 살아갑니다.
똑같은 나쁜일들을 겪으면서도
사람에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것이 사건중심이 아니라 해석중심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해석중심으로 살아가보려고 노력중입니다요 ㅠㅠ ㅋㅋ 근데 잘안되는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ㅠㅠㅠㅠㅠㅠ
크흡 세상에 제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갑자기 윗 말과 틀리게 댓글이 급 부정적인...
알수 없는 심리상태란 ㅡ.,ㅡ;; 이해해주세욤 ㅋㅋㅋ
새벽이라 센치해서 그런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이제서야 리안님 글에 댓글을 다네요ㅎㅎ
맞아요 어떤일이 벌어졌는가보다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엔 누구나 좋게 받아들이기 힘들죠~ㅎ
리안님이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ㅎ
주말잘보내세요ㅎ
이따 찾아뵐게요^^

생각이 과거로 달려가는 밤이
또 찾아오면 이렇게 생각하려 노력하자.
‘지금은 잘못된 선택처럼 느껴지지만,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다.

매순간 최선을 다 해야겠네요. ^^

그렇기도 하고 과거의 후회되는 일이 떠올라도 그렇게 생각하며 위안 삼아야겠지요ㅎ

https://steemit.com/kr/@kimssu/6bkvwy
언니 오늘은 진짜 댓글 대신 포스팅으로!ㅋㅋ 긴내용이지만 언니가 공감해주실 것 같아서요 헤헷.
덕분에 늘 책을 한 권씩 알게 되고 직접 읽은 것은 아니지만 얻는 것이 많아요~
언니는 또 여러가지 책의 구절들을 같이 이야기 해주니까 더 좋아요^_^ 감사합니다.

뭐 댓글을 포스팅으로ㅋㅋ
일단 퍼왔어요^^ 감사감사~~
이따 읽어보고 댓글 달게요^^

홀릭님이 이렇게 촉촉한 글을 써올려주시는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리스팀 글을 통해 이러구러 들어와서 놀랍니다.
행복해지네요. 그리고 저 지금-촉발됐어요!

타타님 오랜만입니다ㅎ
타타님께 칭찬받으니 영광이네요 ㅎㅎ
제 글을보고 행복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건주말보내세요^^

이리보나 저리보나 ‘생각의 가치 차이’라는 말 같네요.
내 생각의 가치 즉, 내 생각의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도 방식도 가장 중요한 내용과 결과과 바뀌는 듯한거죠.


허나... 오늘도 제 결론은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까진 잘 따라주지 않는다는 거죠..
앗, 이것도 이리 생각하면 안되는건데. 쩝.

공감합니다...
머리로 이해되는 만큼 행동도 감정도 따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즐건 주말보내세요 써니님~~

“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말고,
또한 내일을 오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산다면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 기시미 이치로의 ‘행복해질 용기’ 중에서 -

오 저는 이 글귀가 가장 마음에 남아요.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꿈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지만, 대게는 그 하루를 즐기지 못하면서 사는 듯 해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느낌이 많죠. 꼭 수능 위해서 여자친구를 안 사귀는 그런 느낌? ㅋㅋㅋ

그런데 제가 어릴 적 느꼈던 것은 여자친구 있는 애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운동도 더 잘하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그 아이들은 그 때부터 하루하루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워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어요. ㅎㅎ

격공하며 읽어내려가는데 수능과 여자친구의 얘기에
고개갸웃 ㅋㅋ
그때 여자친구가 없었던데 슬펐던거에요?ㅋㅋ
왠지 위로를 드리고픈 댓글이네요...ㅋㅋ

글 잘보고갑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 참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즐건주말 보내세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