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 어제부터라고 해야 하려나요? 밤새 길을 걷고 또 걸었다지요. ㅎㅎ 긴긴 이야기니 요약을 보실 분은 아래로 스크롤 쭈욱..
운동
일을 마치고 밥을 먹고 교보에서 뒹굴거리다. 도장 가서 복싱 원투원투 했습니다. 몸치라 팔따로 스탭따로 난리네요 ㅎㅎ 집에서 거울보고 연습도 좀 해야 되는데 말이지요 ~~ 복싱 30분간 1세트 하고는 체력훈련 30분간 했습니다. 앞뒤로 스트레칭을 하고 중간에는 버핏에 점프 뛰는 것 같은 거 하고.. 투명의자?? 버티기 하고 ~~ 발들어서 팔로 버티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버핏에서 조금 천천히 했네요.. 다 따라하다 마지막에 설렁하긴 했네요~~ 중간에 힘들면 쉬어가면서 하라고 기회 주고 해서 마음은 편히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운동할 때는 선착순으로 돌려서 등수 안에 못들면 다시 뛰고 이랬었는데 이렇게 뭐랄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하는게 어색하네요 ㅎㅎ
헬스장이 있어서 좀 구경좀 할까 하다 산책 하고 싶어 나왔습니다.
집으로 ~~ 그런데..
좀 걷고 싶어서 홍대쪽으로 설렁설렁 걸었습니다.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도서관이나 들릴까 해 책을 빌렸습니다. 카페에서 뒹굴꺼릴까 하다.. 그냥 집에 들어가서 뒹굴거려야지 해서 돌아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오는 길 .. 주머니를 뒤집니다.
열쇠가 없네요. 순간 당황.. 그러고 보니 열쇠를 챙긴 기억이 없습니다. 헉.. 집 못들어감..
어찌할까.. 오랜만에 클럽이나 갈까 생각이 들더군요. 밤 11시 쯤 되었는데 금요일이라 아직 전철이 돌아다닐 시간입니다. 주말이라면 이태원까지 가기 아슬할 법한 시간이지만요. 음.. 친구한테 연락할까? 귀찮습니다. 그냥 혼자 잠깐 놀고 찜질방이나 가서 잘까 싶어서 그냥 홀로 움직입니다.
클럽
이태원으로 이동해서.. 안에는 물건 맞기면 붐비므로.. 뒤쪽의 편의점 사물함을 이용합니다. 지하철 사물함은 늘 그렇듯 꽉차 있었구요..
그리고 12시 반쯤 클럽 안으로 들어가서 맥주 한병을 마시고 열심히 흔들거리면서 놓았습니다. 여기 저기 욕망 가득한 눈빛.. 자아도취하며 춤추는 사람들.. 흥에 겨운 사람들.. 이 뒤섞여서 놉니다. 저는 흥에 겨운 사람들 쪽이겠네요. 한 몇년 전쯤에는 욕망 가득이기도 했.. 아 아닙니다. ㅎㅎ
목도 마르고 신선한 공기도 필요해서 2시쯤 되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물한개 사서 한켠에 앉아서 사람구경하면서 꿀꺽꿀꺽 마십니다. 다시 들어갈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굴려보니.. 흠.. 별로 안땡기네요.
쉬러가자 싶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합니다. 찜질방.. 이태원랜드는 한때는 괜춘했다고는 하는데 지금은 쌀쌀하고 시설도 별로입니다. 예전에 추천 받은 찜질방이 떠오릅니다. 거기 마사지사가 마사지도 그리 잘하신다고..
일단 산책겸 이태원역까지 걸어갑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길에서 춤추는이들.. 노래부르는 이들.. 뒤엉켜 티격태격하는 이들.. 외국인 한국인~~~
배가 출출해서 무얼먹을까 하다. 마침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이 있네요. 사실 그 이전에 저의 눈에 들어온건 막국수 이지요. 막국수를 먹기 위해 건물로 들어갑니다. 뭐랄까 주변들 둘러 보니.. 다들 친구들끼리 있거나 짝지어 있네요 ~~ 쿨럭 무언가 뻘쭘.. 잠시의 뻘쭘은 뒤로 하고 이북을 넘겨 보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막국수가 나왔는데 맛은 쏘쏘네요.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막국수구나 할 정도랄까요. 너무 배부르지 않게 딱 출출함을 체워 줍니다.
밤길 여정의 시작 . 3:00
추천 받았던 찜질방은 흑석역쪽에 잇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마다 다 붙어 있는게 "예약"이네요. 여기 택시잡기가 힘든가봅니다.
설렁설렁 걸어서 빈차가 있는 곳을 좀 볼겸 설렁설렁 걸어 봅니다. 가는 곳마다 빈차는 잡기 힘으네요.
걸어서는 얼마나 걸리나 검색해 봅니다. 1시간 반 남짓 걸리네요. 이정도면 걸을 만한데 싶습니다.
산책겸 걸어보자 합니다. 어짜피 찜질방에서 따땃한 물에 푹 담구고 잤다가 일어날 꺼니까요 ~~
설렁설렁 걸어 봅니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아 엉뚱한 곳에서 헤메이기도 합니다.
빠른 길이라고 골목길을 안내 해 주었는데 쿨럭.. 헤멤헤멤..
사실 저는 이런 헤멤을 좀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ㅎㅎ
가는 길 신기한 가게들도 많습니다. 예전 이태원 뒷골목에 괴담이던가 뭐 그런 내용을 읽었던 것도 얼핏 떠오르네요. 무섭 무섭.. ~~
점점 걸을 수록 사람이 없는 거리가 되어 가네요. 하기는 이시간에 주택가 쪽에 그리 사람이 많을리 없겠지요.
가는 길 맵을 확인 해보니 버스정류장도 없습니다. 여기는 미군 주둔 지역인가 봅니다. 군견이라니 무언가 무섭네요 ~~~
가는 길 택시를 탈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고민 할 때쯤에는 이미 택시 탈 수 있는 곳이 아닌 곳을 걷고 있더군요. 동작대교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아득하게 보이네요. 이때가 사진시간을 보니 4:42분이네요. 중간중간 천천히 걸었다. 신기해서 이리 저리 둘러도 보고 하다 보니 밤길이 길어집니다.
저 아래로는 편의점도 보이네요. 사람은 하나 없이 불빛만 빤짝 빤짝 합니다.
와 이렇게 길줄이야.. 걷고 또 걸어도 다리의 끝이 안보이네요 ㅜㅜ 뭔가 재미있기도 했는데 힘들기도 피로하기도 한 묘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자꾸 물이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든다. 저 곳에 뛰어들면 살아날까? 물에 닿기전에 기절하지 않는다면 수면에서 몸에 충격이 얼마나 될까... 설사 산다해도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을까? 올라온다면 헤엄쳐서 강가까지 갈 수 있을까?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던지고 싶다는 마음도 든다. 한없이 넓어 보이는 강가에 파동을 만들고 싶다... 나의 몸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자꾸 던지고 싶어진다.
그때 멍하니 적어두었던 글이네요. 자꾸 횡하니 넓은 물을 보니 저런 생각들이 듭니다. 높은 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때도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뭐랄까 호기심이랄까.. 여튼 살짝은 몽롱한 상태에서 걷고 있기도 했고.. 자꾸 물의 매력에 빠져들어 버릴 것 같아 물쪽에서 살짝 거리를 두고 움직입니다.
뭐랄까 중간중간 있는 전화기나 비상벨들이 정신을 차리게 해주네요. (물론 강렬함은 아니고 그런 느낌이 살짝 살짝 들었다는 말이지요)
걷다 보니 날이 밝아 가네요. 사진의 배경이 밝은 걸 보니.. ~~
한강 아래로 내려와서 걸어야 하기에 내려 왔습니다. 태양쪽을 바라 보니 태양이 떠오르고 있네요. 이시간에 깨어 있으니 해가 뜨는 걸 보는 군요. 이시간이면 늘 잘 시간인데 말이지요 ㅎㅎ
반대편을 보면 그냥 저런 색이 안드는데 등돌아서 보면 이리 노랑노랑한 색이 되니 재미있습니다.
사진시간으로 5시 29분 정도 된 상태입니다.
시멘트 길을 걷다 흙길이 보여서 그쪽으로 걸어봅니다. 아까는 몰랐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맨발로 흙을 밝고 싶네요. 제법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낚시 하시는 분 .. 조깅하시는 분.. 자전거 타시는 분 등 ~~
찜질방
드디더 찜질방 입성.. 맵이 알려 준데는 아파트 길이라 잠겨 있어서 뺑돌아서 들어갔네요. 찜질방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금요일 밤인데도 사람도 적네요. 이태원랜드나 홍대찜질방등 보면 정말 바글바글하다는 말이 딱인데 말이지요.
일단은 씻고 잠에 듭니다... 라고 하고 눈을 붙이고 몇시간 안되어 정소한다고 해서 깨어나서 다른 쪽으로 옮겼네요. 그래서 반수면 상태로 있다가.. 이럴 바에는 마사지를 받자 해서 움직입니다.
마사지.
여기 마사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2명의 지인이 왔다 갔는데 만족이었다 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남성분이 다른 곳에 있다 달려와서 맞아 주십니다. 스포트와 경락이 있는데 경락을 받기로 합니다. 기본 마사지는 10분 단위로 저렴하게 할 수도 있더군요. 30분도 있고요.. 한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스포츠는 6만원 경락은 10만원 하더군요.
아로마 마사지 받을때입는 속옷 을 주셔서 갈아 입고 누워 있습니다. 위에 수건을 올리고 마사지 하는 부분만 올려서 마사지 해주시네요. 마사지를 개운하게 잘하시네요.
스포트는 꾹꾹 누른다면 지금 해주시는 것은 근막쪽을 좀더 많이 건드린다고 하네요. 여기 저기 만저 보시더니 안좋은 곳들을 이야기해주십니다. 근육자체는 좋으신데 굳어 잇어서 뻑뻑하다고 하더군요 ㅜㅜ
특히나 배를 만져 주실 때 장요근 쪽이 단축되어 있어서 이모 저모 않좋았을꺼라고 말씀해주십니다. 30분 추가해서 배를 좀 더 집중 케어 받았습니다.
배마사지 하면서 배에 가스도 빠질꺼라서 방구가 나올 수 잇는데 그러면 끼면 된다고 경고?를 해주셨습니다. 에이 설마 했지만.. 뽀옹.. 방구를 ㅜㅜ 부끄부끄.. 뭐랄까.. 예전에 왁싱받을 때 그 고양이자세의 부끄부끄함이 떠오르더군요.
친절하게 몸도 체크해주시고 디테일하게 잡아주셔서 참 개운합니다. 한달에 한번 쯤 와서 받아도 될듯 합니다. 따로 찜질방을 이용하지 않아도 바로 이쪽에 와서 받을 수도 있디고 하더군요. 예전 다니던 마사지샵도 좋지만 여기가 좀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집으로
건물문이 잠기면 또 못들어 오므로 찜질방에서 조금 더 자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길 식사도 하구요 ~~
어제 밤부터 스펙타클한 하루였네요.
요약
결론은 운동하고 걷고 또 걷고 마사지 받고네요 ㅎㅎ
오늘은 일찍 자야 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예약이어서 ~~
밤길 산책이 설렁설렁 이거 구경하고 저거 구경하고 헤메고 했더니 3시간 남짓 걸렸네요.
다음에는 좀더 스피드를 내어서 종종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클럽 한시간 정도 뛰고 ... 밤길 걸어서 ~~~ 찜질방 ~~ 마사지~~ 코스
어떤 분들이 보기에는 심이 뻘짓 스러워 보일 수도 잇겠네요 ㅎㅎㅎ
대략 시간별 일정은 이정도 되겠네요 ~~
교보(17:00) -> 도장 (20:00) -> 도서관 (21:30) -> 집근처 (23:00) -> 이태원 클럽 (00:30) -> 식사 (2:30) -> 밤길 (3:00) -> 찜질방 (6:00) -> 마사지 (12:00) -> 집(6:00)
밤바다가 빠지면 어떨까 이런 충동이 더 든다고 해요. 저도 저기로 걸어가볼까 했었다는^^;;;;;😱
해 뜨는 사진 너무 멋져요~^^
마사지 받고 근육이 다 풀어졌나요?ㅎㅎ
아 그 충동 비슷하게 경험한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좀 편해 졌어요. 뭐랄까 몸이 부드러워졌다랄까요 ~~ 특히 복부를 건드려서 그런지 호흡이 편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 운동할 때 가동성을 보면 좀 더 알겠지요
헐 ㅋㅋㅋ 발레말고 복싱도하셔요? 대단 ㅋㅋㅋ
발레는 쉬는 중입니다 ㅎㅎ
대단하십니다. 밤새도록 저렇게 다니셨다는 자체도 힘들겠지만, 한편으로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네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ㅎㅎ
엄청나게 운동하셨네요 밤새운동이라니 저도자극 받는 글이네요 ~!!
ㅋㅋㅋ 의도치 않은 운동이었습니다 ㅎㅎ
ㅋㅋ 가운데님 대단하시네요 그걸 걸어서~
솔직한 일기 잘봤습니다. ^ㅇ^ 가운데님 등산함 갈까용?
ㅋㅋㅋ 솔직함을 느끼셨꾼요 ~~~ 등산하면 평지가 아니라 또 지칠듯 하네요 ~~ 등한해본지 한참 전이네요. 1년은 족히 넘은 듯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올라가지요 ㅎㅎ
이제 밤낮이 바뀌는 건가요? 아 근데 이말 쓰면서 방귀를 뀌신건가요? 하고 쓰지네요.ㅎㅎㅎ
일을 하려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
긴 시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셨겠어요
네 다양한 생각이 오고 가더라구요 ^^
젊음이 좋네요. ㅋㅋㅋ대단하십니다.^&^
돌아가고 싶습니다.
미미하지만 응원의 풀봇 가즈아!!
힐링하는 하루 되세요.
응원 고맙습니다. 밤밤을 즐겨 보았습니다. ^^
지난번 지갑 놓고 모텔 가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한번씩 찜질방도 괜찮지요.. 물론 집이 최고입니다 ㅎ
ㅋㅋㅋ기억나네요 그주에는 일주일에 몇일을 모텔에서 생활했던건지 ㅋㅋㅋ
네 가끔이런게 좋지요 ^^
아이쿠 12시간을 넘게 혼자서 즐기면서 다니셨네요.밤시간에 혼자서 썰렁했을텐데 이리저리 구경도 다하고, 마시지에 혼자하는 놀이 제대로네요.
키는 어찌 되었습니까?
오타가 두군데 있네요 ^^ 박제 되기전에 수정요
걸어서자꾸 물이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든다. 저 곳에 뛰어들면 설어날까?
올라온다며뉴해엄쳐서 강가까지 올 수 있을까?
썰렁하기도 즐겁기도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있으면 요런 쌩뚱발랄한 것들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때 그때 끌리는 대로 ㅎㅎ
오타까지 찾아 주시고 고맙습니다. ^^
가운데님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네요.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셔요 ^^
와 엄청 힘드셨겠어요ㅠ
밤새는거 보통일이 아닌데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밤은 집에서 편하게 주무시길 바래요~
그리고 소통 자주하고 지내요~ㅎㅎ
예전처럼 밤새는건 잘 안하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피로하기도 즐겁기도 하네요 ^^
어제는 집에서 편히 잠들었답니다. ^^
의도치 않은 상황에 다양한 걸 경험 하셨군요.
도서관에서 클럽으로 가는건 참 인상적이네요.ㅋㅋ
근데 신기한게 키가 없어서 집을 못갔는데 낮에는 어떻게 들어가신건가요?
아 건물이 상가 건물인데 밤이면 건물 문이 닫혀요. 안에서 들어가는건 번호키인데 건물 들어오는 문 키를 .. ㅜㅜ 그래서 아침이면 건물문이 열려서 그때 들어왔다지요 ㅎㅎ 지난번 실수 하고 여분키까지 챙겨서 다녔었는데 그새 또 방심을 해서 ㅋㅋ
아핫.. 그렇군요. 키를 건물 어딘가에 숨겨놓으세요.ㅋㅋ
화분이나 이런곳에.ㅋㅋ
하루종일 걸으셨나봐요ㅎㅎ열쇠는 또 두고 나가셔서 고생하셨군요ㅜ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싶네요 저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네 저날은 좀 오래 걸었다지요 ㅋㅋㅋㅋ 열쇠 둔것 핑계로 놀러 다닌거긴해요 ~~ 몸을 좀 고생시키기는 했지만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셔요 ^^
하루를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셨네요~
센터링님 포스팅은 에너지넘치고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편안한 밤되세요
즐거이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뭔가 하루가 쭉 눈앞에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중간에 해 뜰때 사진이 특히 멋있네요.
ㅎㅎ 한밤의 꿈같은 이야기죠 ㅋㅋㅋ 지금 돌이켜 보면 그날 뭘 했더라 싶기도 합니다. ^^
대단한
에너지가 늘 느껴집이다
부럽 부럽
젊음~~^^
부러워 하시지 말고 도전을.. 죄 죄송합니다 ㅎㅎ
와...안피곤하신가요? 저같으면 도중에 쓰러졌다는..ㅎㅅㅎ;;
중간에 택시탈까 했을 때는 이미 택시를 잡을 수 없는 곳을 걷고 있었다죠 ㅋㅋㅋㅋ
와..엄청 많이 걸으셨네요..
담날 발바닥 안아프셨어요??
대단하세요!!
아파서 보니 엄지발가락 아랬쪽이 갈라져 있더라구요 ㅎㅎ
대박사건!!
파워 풀 넘쳐나는 체력 부럽습니다. ^&^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
헐.. 이럴바에는 등산을 하심이..? ㅋ
고생한 다리를 위하여~!!!
몇년 전 욕망 가득 한 춤사위(?)는 어떤거였을까...? 심하게 궁금해지네요.
내일 일찍 일어나셔야 한다니.. 저도 그만 괴롭혀 드릴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등산 한지도 오래되었네요 ^^
눈빛이지 춤사위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일찍 잠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직 안들어가셨나요...??
아직도 여기 계시면... ;;;
잠 달아나게 해드릴지도 모릅니다~!! ㅎㅎ
힘들면 쉬라고 하니 좋네요.
체력이 힘들어도 계속 하라고 하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저도 혼자 잘 다녔지만 클럽은 혼자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정말 혼자 잘 다니시네요.ㅎㅎ
ㅋㅋㅋ 코치님마다 스타일이 달라요.. 하나만 하나만 하면서 짜내시는 분도 있고 ㅋㅋ 힘들면 쉬라는 친절한 분도 있고 ~~
클럽 입문을 혼자해서.. 친구랑 갈때가 많기는 했는데 혼자가는게 오히려 편하기도 해요. 그냥 제 맘것 놀다 쉬고 싶을때 나오고 하면 되니까요 ㅎㅎ
밤에 이렇게 돌아댕기시니 마사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코스였네요.. 재미있게 보구 갑니다.. ㅎㅎ!
즐거이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편의점 사물함 사용이라..
이태원 이용 꿀팁이군요^^
어디라고 말해야 할까요.. 이태원 2번 출구던가 그 뒷골목 CJ에 사물함이 있는데 넉넉은 아니지만 비어 있는 자리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ㅎㅎㅎ
정말 스펙타클하군요..ㅋㅋㅋㅋㅋㅋ 보기만했는데도 하루가통째로 가버린기분?
ㅋㅋ 시간이 참 빠르지요 ㅋㅋㅋ
밤에 많은 일을 하신듯해요 ㅎ
새벽에 3시간씩이나 걷다니 다리 안 아프셔요?ㅋ
생각만해도 내 다리가 아프네요..
밤에 넘 늦게 자면 몸에 안 좋습니다요 ㅋ
맛사지 진짜 시원하겠다..
그닫음날 푹 잠들었따지요 ㅎㅎ
수면패턴 다시 정상화 시켜야지요 ㅋㅋㅋ
저 시간은 새벽 운동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뭐랴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한 밤 운동이라고 하면 되려나요? ㅋㅋㅋ
욕망으로 가득찬 눈빛이 떠오르네요... 와 하루 엄청나게 영화처럼 타이트하게 보내셨네요. 찜질방까지의 행군은 ㅠㅠ 글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에너지가 넘치시는것 같아요!!! 부럽네요!! 글 몰입력도 엄청났네요 ^^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욕망으로 가득찬 눈빛 ㅋㅋㅋ
즐거이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서관과 클럽이라니...굉장히 다채로운 일정이네요.ㅎㅎ
저라면 선착순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을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예전에 요런 운동은 맞아가면서 선착순으로 했던 기억만 있어서요 ㅎㅎ
이런 편안한 느낌이 좋네요.
스펙트럼이 다양한편이긴 합니다 ㅎㅎ
엄청 돌아다니시네요,, 체력이 ㅎㄷㄷ
가끔이에요 가끔 ㅎㅎ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보는 것 같네요 ㅎㅎ
ㅋㅋㅋ 재미있는 비유 고맙습니다. ^^
저도 걷는 거 좋아하는데 맘먹고 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ㅎㅎ
ㅎㅎ 필받으신 듯 한데 내일은 어떤가요? ㅎㅎ
ㅋㅋㅋㅋ 출근해야죠. 일 땜에 한강공원 가야하는데 거기서 좀 걷겠습니다
오늘 개발에 땀나듯 한강공원을 뛰어 다녔습니다 ㅋㅋㅋ
와.. 하루가 제 2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하루 일과를 무려 7시부터 시작했지만.. 이정도는 안되는것 같아요. ㅋㅋ 부럽습니다.
자야 할 시간에 깨어 있어서 그랬던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잠들 어 있었지요 ^^
우아 기절하셨겠는데욥?
네 샤워하고 기절 했습니다.
밤새 많이 걸으셨네요 ㅎㅎ
저는 못 걸을거 같아요...
그리고 해뜨는 사진은 진짜 멋지네요!!! ㅎㅎ
걷다 보니 많이 걷게 되었네요 칭찬 고맙습니다. ^^
센터링님 대단하세요..어찌 그리 긴 시간을
저라면 중도 포기하고 택시타고 돌아왔을 꺼에요.. 발바닥이 고생많았네요 ㅎ
중도에 택시탈까 싶을 때에는 택시를 탈수 없는 곳을 걷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강제 산책 ~~
글을 읽다보니 고생하신 것인지 힐링하신 것인지 헷갈리는데요.
이 글을 보니 가끔 밤을 세는 것도 재미있는 일 같은데요.
고생과 힐링 어딘가 쯤인듯하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일본 커뮤니티에서 활동중 입니다
운동도하고 맛사지도 받고싶을만큼 피곤한 시간입니다
팔로우 하고갑니다
반갑습니다. ^^ 한국분이신거죠? ㅎㅎ 아니면 일본분이 한국말을 잘하시는걸까요?
춘천에서 치킨 튀기는 일본 사람입니다 ㅎ ㅎ
앗 깔끔한 정리 고맙습니다 ㅎㅎㅎ
정말 스펙타클한 하루였네요. 저도 밤산책을 좋아하긴하는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는 안해봤어요 ㅎㅎ 마사지 시원하게 받으셨다니 피로가 싹 날아갔을 것 같아요.
좀 스펙타클 했네요 ^^ 저시간에 저리 걸어본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지난번에는 열쇠와 지갑을 놔두셔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열쇠만 놔두셔서 다행이네요.
저같으면 열쇠를 찾아 돌아갔을텐데 다른 길로 가셔서 즐겁게 보내시다니 ㅎㅎㅎㅎ
ㅋㅋㅋㅋ 지난번 기억에 잘 챙겨가지고 다니다 방심 했습니다 ㅎㅎㅎ
하루에 이 많은걸 다 해내시다니~~ 요즘은 발레는 끈으신건가요~ 복싱하면 살 빠진다는데..
그리고 왁싱..ㅋㅋㅋㅋ 세미였나요? 브라질리안이었나요? ㅋㅋ
잠시 쉼표입니다. 왁싱 싹다 밀었습니다. 그리 시원했는데 다시 받기 부끄러워서 호기심에 한번 하고는 안하는 중입니다. 매번 그리 하는 것도 귀찮고 ㅎㅎ
센터링님 하루 완전 알차게 보내셨는데요 ?ㅋㅋㅋㅋ 밤길걸으면서 라이브 방송한번 키시지 그러셧어요 ㅎㅎㅎ
ㅋㅋㅋㅋ 언젠가 떠오르면 그리 해보지요 ㅋㅋㅋ 어짜피 핸드폰 데이터도 무제한이겠다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근데 마사지 받으면서 방구를 껴본적이 없는데 마사지를 정말 잘하시는 분인가봐요 ㅎㅎ
ㅋㅋㅋ 작정하고 복부를 공략해주셨어요. 복부쪽의 상태가 별러라면서.. 저도 모르게 뽀옹... 읔.. ㅋㅋㅋㅋㅋ
몰랐던 걸 알게 된 사실
다행이지만요
밤길 절대 혼자 다니시면 안 돼요
어떤 위험이 있을지 어찌 알아요
내게는 그런 일 안 생긴다 그런 건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거지,,,이런 생각은 정말 오만함 중에서도 상 오만함입니다
담부턴 절대루 으쓱한 곳 혼자 걷지 마셔요
두명이 걷는 것도 안 돼요
마사지는 적극 추천합니다
저두 일주일에 한 번씩 경락 받아요
보관함은 대부분의 편의점에는 없는 듯하고 특별한 곳에만 있는 듯 해요 저는 저기서 처음 보기는 했어요 ㅎㅎ 클럽도 혼자가면 좋습니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요 ㅎㅎ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
일주일에 2번 꾸준히 받으시네요. 저는 한달에 한번 두번 정도 받는 듯 합니다. ^^
헐 ㅋㅋㅋ 발레말고 복싱도하셔요? 대단 ㅋㅋㅋ
발레는 쉼표고 지금은 복싱만 해보고 있어요. MMA도장이라 복싱으로 시작해 킥복싱 레슬링 이것 저것 하더라구요 ^^
와우 ㅋㅋㅋㅋ 센터링님 이제 근육파이터 되겠네여. 근육붙으면 몸이 유연하지 못해지는거 아시져?! 꾸준히 스트레칭해주세요!!몸짱 센터링님으로 다시뵙겠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초심자에게 근육파이터라니 너무 멀리 가셨습니다. 지금은 몸 가누기도 함들어요 ^^ 네 스트레칭 이야기 여기 저기서 꾸준히 듣네요
ㅋㅋㅋㅋㅋ엌ㅋㅋ 내심 기대합니다. 나중에는 운동방송 나오지 않을까 하구요 ㅋㅋ
하루하루 너무나 즐겁게 사시는거 너무 보기 좋아요. 결론은 빡씨게 즐긴 하루!!! 근데 배마사지는 정말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몇번 받았는데 배마사지만 받아도 다른 곳들도 저절로 잘 풀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장요근 단축 불라불라 하시고.. 뭔가 뱃속 깊숙한 곳을 마사지 받는 기분이었씁니다.. 비명 지를 뻔 ㅋㅋㅋ 말씀하신대로 배만 이완되도 몸의 많은 곳들이 참 좋아진다라고 하더구요. 예전 단전호흡 둘러볼때 봤던 정보 중에 호흡이 깊어지는 것은 하단전 쪽이 깊이 이완되어서 깊이 숨쉬게 된다라나 뭐라나 하는 글을 읽었던 기억도 얼핏 나구요 ㅋㅋㅋ
옛날 생각 나는군요
옛날 생각을 하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된듯 하여 기분 좋네요 ^^
와...진짜 일정이 장난 아니네요 하루 시간을 알차게 쓴다는게 이런건가 싶어요 ㅋㅋ 올려주신 사진들 다 너무 예쁘고 사진에서 밤 새벽 향기 나는것같아요 ㅎㅎㅎ
즐거이 봐주신 느낌이라 좋네요 ^^ 이번주 알찬 시간 보내셔요 ~~
와우~ 클럽 부럽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엄청나게 알찬 하루를 보내셨군요
전 어제밤 9시에 출근해서 이제 곧 9시 되면 교대하고 퇴근합니다.
밤새 일하면서 간간히 맥주도 마시고 스타크래프트도 즐기다 보니 어느새 9시 다 되어 가네요.
선거앞두고 철야 하느라 완전 혼이 나갈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푹 쉬시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와우~ 클럽 부럽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엄청나게 알찬 하루를 보내셨군요
전 어제밤 9시에 출근해서 이제 곧 9시 되면 교대하고 퇴근합니다.
밤새 일하면서 간간히 맥주도 마시고 스타크래프트도 즐기다 보니 어느새 9시 다 되어 가네요.
선거앞두고 철야 하느라 완전 혼이 나갈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푹 쉬시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클럽한번 달리셔야죠 ㅎㅎ 요즘은 1시간 2시간 노는게 좋은 듯 합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푹 주무시고 계시겠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