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 때마다 적어 놓은 밀린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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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 남편하고 서로 먼저 죽겠다라고 한적이 있었다. 우린 집도 절도 없이 떠돌다 죽을 것이기 때문에 둘중 누구 하나가 먼저 죽는다면 남아 있는 둘중 누구는 그 시체처리를 위해 여러 가지 귀찮은 서류작업을 하고 비용을 들여 시체를 한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결론은 귀찮으니 서로 먼저 죽겠다는 것이었다. 정할 수만 있다면 그리 해도 좋으련만. 그렇다고 한날 한시에 죽기엔 우리가 그렇게 애틋하고 막 그런 사이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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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든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느낌이다. 뭘 하나 하더라도 완벽은 아니더라도 그와 상응할 만큼은 하자라는 주의인데...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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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겨우 가신 것 같다. 먹구름 잔뜩 끼었던 무거운 하늘이 맑게 개인 느낌이다. 숨쉬는 공기부터 달라진건 당연히 기분 탓이겠지만 몸과 마음이 너무 가벼워 날아 갈것 같다. 아, 얼마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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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프레스 140kg을 밀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땜에 뿜을 뻔 했다. 운동중엔 왜 이리 잡생각이 나는지... 예전에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는 운동 끝나고 스트레칭 중에 목놓아 운 적도 있었다. 레그프레스후에 옹동이가 지끈지끈한게 제대로 했나 싶기도 하지만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 근육통이 별로 없는게 너무 몸사리며 운동하고 있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속 옹동이에게 물었다. 커진거니? 쳐진거니? 뭔가 달라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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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에 떠오른 생각은 '역발산 헬스센터'였다. 유학을 준비할 때 체력을 키운다고 헬스장을 등록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 관장님이 덩치가 정말 좋으셨었다. "운동은 처음이지?" 가르쳐 준다며 러닝머신부터 하자 하여 올라갔다가 3분만에 죽겠다며 뛰어 내려왔다. 처절한 거지체력. 머리도 아프고 토한다고 소파에 엎드려 괙괙거리는 나에게 그 산만한 덩치의 관장님은 시집이나 가겠냐, 애는 낳겠냐며 한참을 잔소리를 늘어 놓으시면서도 걱정스러운 얼굴로 내내 옆을 지켜주셨다. 30분쯤 쉬다가 어질어질 헬스장을 나오는데 관장님보다 더 큰 덩치의 아저씨의 사진이 입구에 떡 하니 걸려있었다. 사진 한번 보고 관장님 한번 보고. 내일 또 올거지라고 물으시는 관장님께 네라고 대답했지만 그뒤로 한번도 가지 않았다. 알고보니 관장님은 프로레슬러 역발산 선수셨다. 그때는 죄송했어요. 넘 거지체력이라, 많이 놀라셨죠? 지금은 레슬링도 할만한 체력과 덩치를 가졌답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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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갈때 보슬보슬 내리던 비가 오후에 돌아올 때쯤엔 너무나 맑은 세상만 남겨두고 떠나갔다.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촉촉한 보도블럭 위엔 꽃잎들이 흐트러지게 떨어져 있다. 행여라도 밟을까 깡총거리며 걷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비맞은 거리만큼이나 나도 덩달아 촉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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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도 만나지 않고 대화도 나누지 않고,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아이들과의 몇 마디의 대화와 준비하는 음식뿐.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운동을 하고 똑같은 말을 하고 똑같은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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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 잠깐의 브레이크 타임에 한 분이 슬림 다운 인어 숏 타임! 이라며 엄지척을 해주셨다. 노노! 손사래를 치는데 운동이 다시 시작되어서 더이상 대화를 나눌수 없었다. 나머지 운동하는 동안은 거의 날라다녔다. 체중은 1도 안 준걸 알면서도 칭찬을 날 날게 만들었다. 운동 끝나고 집에 오다 문득 든 생각. 너도 살빠졌어라고 말했어야 했다는것. 이래서 내가 친구가 없는 것이다. 참 빈말이 안되는 몹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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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씹어 먹는다면 씁쓸한 맛일 것 같다는 어느 분의 말과 같이, 내 인생의 맛은 무엇일까 한번 곱씹어 보았다. 달콤쌉싸름. 좋은 일도 많지만 마음 한켠에 후회되는 일도 많음. 새콤떨떠름. 어설픈 도전의 연속이지만 아직은 미숙한 인생.
@kiwifi님이 만들어 주신 대문 중에 제 대문이 제일 인기가 많대요~ 살다보니 공짜로 이렇게 좋은 걸 얻게 되는 날도 오네요. 죽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얻어지는게 아무것도 없던 맨땅에 헤딩 인생이었는데 말이죠. 하하핫.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키위파이님!
주말잘보내세요호호.^^
넹! ㅎㅎㅎㅎ 국민님도요!
오만가지 매일매일 다른 맛이나는 삶이지요~
오늘은 무슨 맛이었을까요?
단걸 먹으면 짠게 먹고싶고 매운게 먹고싶고
쓴맛 보게되고 신맛에 몸서리쳐지고 ..
도통 간이 맞지 않는 하루하루 인것 같아요~!!
ㅋㅋㅋ 다채로우시네요! 좋으시겠어요. 전 맨날 같은 맛? ㅋㅋㅋ ㅠㅠ
헉 140kg 의 레그프레스를 하신다구요?? 와우
간만에 해봤는데 할만합니다. 허벅지동맹을 위해서 키우는 중이라서요 ㅋㅋ
'허벅지 동맹'...ㅎㅎㅎㅎㅎㅎㅎ
에빵님
오늘 제 인생은 조금 달콤한것 같애용
히힛
감사합니다 ^-^
오호호호! 무슨 일로 달콤해지셨는지 구경가야징~ ㅎㅎㅎㅎ1등 하셨나요? ㅋ
내일은 새롭게 내일은 처음 맞이하는거니까 ㅎㅎㅎ제시카님 화이팅!!!
별일 좀 있었으면 한다면 너무 배부른 투정일까요...? ㅋ
귀찮은일 만들 바에야 먼저 죽고 말겠어! ㅎㅎㅎㅎㅎㅎ 꼭 제시카님이 승리(?) 하시길.. 이라고 적어놓고 보니까 뭔가 이상합니닼ㅋㅋㅋ
이상한게 아니고...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부디 누가 설명 좀 ㅋㅋㅋㅋㅋ ㅠㅠ
화이팅 입니당.. ~^^
ㅎㅎㅎ 감사합니다! 티원님의 댓글도 받아보네요! 씌난다!
공짜~ 좋으시겠어용~
그래서 제 이마가 망망대해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칠순을 넘기신 아버지께서 제게 항상 그러시더라고요.
인생?! 아직도 어려운 거지. 암. 어렵고 말고.
아마도 끝까지 미숙한 인생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민들이 우리 인생의 가치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스팀파워 충전 중이라 리스팀하고 갈께요~^^
리스팀 감사합니다! 완생은 없나 봅니다. 어르신께서 아직 어렵다하신다면 저는 너무 인생을 만만히 보고 있나보네요. 반성합니다. 요즘 록엽님의 스팀헌팅 활약상은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곧 발 담가야할텐데 아이템이 안 찾아져요 ㅋ
에빵님 인생의 맛은 웬지 오미자맛 비숫할것 같아요
다채로운 맛이 날듯합니다
오! 오미자맛을 모른다는? ㅋㅋㅋㅋㅋ 이럴땐 혓바닥 내민 이모지를 써줘야 하는데요 ㅋㅋㅋ
저도 5가지 맛이 난다고 들었는데 잘 못느끼겠더군요 ^^;;
ㅋㅋㅋㅋ 전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오미자차를 처음 마셔봤었는데
제가 마셔본 차 중 제일 맛있었어요^-^
저도 무언가를 하게 되면 왜이렇게 이런저런 잡생각이 드는지.;;
제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서 절로 공감이 됩니다.
ㅎㅎㅎ 이런거에 공감해주시니까 엄청 반가운건 뭐죠? ㅋㅋㅋ
ㅋㅋ 서로 애틋해야 한날 한시에 눈감나요? 글구 뭔 그런걸 가지고...아직 한창때신데!
운동에 집중하세요! 큰일 날수 있답니다...잡생각 물렀거라~
그정도 애틋한 맘은 있어줘야죠 ㅋㅋ 유랜만에 한번 외쳐여겠어요! 독거님 테이큰 가즈아~~~~~ 운동중 잡생각은 위험하죠. 맞아요!
새콤떨떠름
이 맛을 식초로 발효하면 죽이는 맛인데 ㅋ
에빵 에너지가 숙성되는 과정인가 봐요 ㅎ
ㅎㅎㅎㅎㅎ 진짜요? 광화님은 참 여러가지를 알고 계셔요! 에빵이는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ㅋ
ㅎㅎ 잘 읽고갑니다.. 남의 일기 훔쳐보는 재미! 그뤠잇!
ㅋㅋㅋ 그뤠잇!
ㅋㅋㅋ 주말 잘보내셔요~~^^
가끔 아무도 안만나고 하루 종일 틀어박혀 음악 들으며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들 때가 있어요.
오호! 내일 한번 해보시기를요!!!
(╹◡╹)저도 제대로하는게 왜 없을까 반성중입니다. 이제라도 몇가지만 집중해서 잘해봐야겠어요~
애런님 공모했다하면 당선인 믿고보는 예술가인걸요! 아, 근데 상금도 있겠죠, 물론?
(╹◡╹)사실 공모전은 아주 오래전에 해보고 스팀잇에서 다시 이렇게 할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은 고팍스 웹툰을 준비중이긴 한데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등수에 들어서 스파업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잘 되실거여요! 꼭 1등 하셔요 ㅎㅎㅎ 이렇게 응원드린 분이 여러 분이라는 사실 ㅋㅋ
ㅎㅎㅎ 그중에 한명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
저도 집에서라도 운동해야하는데 요즘 손목이 아파서 못하고 있어요 집에서 할수있는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이쁜 아가와 함께 운동하는 여러가지 동작들이 있더라구요. 아가를 안고 하는... 그런데 운동을 조금 본격적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하루 10분 운동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유투브에서 레베카 운동이라고 조회하시면 7분 내지 10분짜리 부위별 운동이 여러개 나오거든요. 매일 돌아가면서 하나씩 해보시다보면 신기하게도 감쪽같이 손목통증이 사라진걸 느끼시게 될거여요. 저 처음 운동할 때는 3분 정도 따라하고 나머지 7분은 헥헥거리면서 영상이 끝나길 기다리기만 했어요. 1주일 정도 지나서 겨우 10분 따라했는걸요. 꾸준히 하루 10분씩만 해보세요! ㅎㅎㅎ
이렇게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라서 해볼께요!!!!
네?140키로요?? 운동알못이라 그것이 가능한 무게인 것인지... 이도저도라고 하시기엔 운동도 글도 다 잘하셔서 그런 기분이 드신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몰라요. 보통 여자치고는 꽤 한다?정도 ㅋㅋㅋ 정말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고민이여요. 딱 한가지 잘하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장님이 틀렸네요~
시집은 가셨으니 ㅋ ㅋㅋㅋ
ㅋㅋㅋ 관장님은 모르셨겠죠. 훗날 제시카의 허벅지를 ㅋㅋㅋ
몸이 가벼운 느낌...느껴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요^^
무난한 날이 지속되는 느낌 감사할거 같아요^^
아우! 정말 아침에 살것 같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니까요 ㅋㅋㅋㅋ 피로가 쌓일때 피로를 푸는 방법이 각자 있으신것 같아요. 저는 술 안 먹고 아무것도 안하는것! ㅋㅋㅋ
요즘 운동 열심히 하시는군요..
뭐 파스타 접시 나르실려면 아무래도 체력단련부터...
ㅋㅋㅋㅋ 요즘 상체운동 빡쎄게 하잖아요! 파스타접시 나르려고 그 싫어하는 어깨랑 이두운동 ㅋㅋㅋ
운동을 열심히 하면, 엉덩이와 대화하는 재주가 생긴다는 걸 알았습니다. 온 몸의 근육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ㅎ
어릴 때 이왕표와 역발산 선수 좋아했어요. 그때 지금의 몸을 가지셨다면, 에빵님을 역발산 선수의 수제자로 TV에서 볼 뻔 했군요! ㅋㅋ
ㅎㅎㅎㅎㅎㅎ 옹뽕 되야하는데 애가 말을 안 들어서 격려차 대화를 시도해봤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진짜 소리내서 말한다는걸! ㅋㅋㅋ 역발산 선수를 아시는군요! 오호! 전 사실 이름말고는 잘 몰랐죠. 요즘 프로레슬링이 사장되었는데 아무래도 티브이에 나올일은 없죠. ㅋㅋㅋㅋ 일본 가야하나?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 삶이 너무 스펙타클한 것도 피곤해서 ㅎㅎㅎ
하루가 이틀되고 이틀이 일주일이 되니까, 조금 이게 뭔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ㅋㅋ 원래 제가 스펙타클한거 좋아하거든요! 요즘 어떻게 지내셔요?
달콤쌉싸름...? 다크 초코렛같은 인생이네요! ㅋㅋㅋ
오호! 그러네요 ㅎㅎ
운동 정말 꾸준히 하시는군요. ㅎㅎㅎㅎ 레슬링도 할만한 체력이라니.. 부럽습니다. ㅎㅎ
부럽습니까? 같이 레그프레스 밀어볼까요? ㅋㅋㅋ
서로 먼저 죽겠다는 대화를 하다니.. 정말 현실적입니다.^^
생각해보니 남아 있는 사람이 더 귀찮겟더라고요. 키위님도 조금 더 나이가 들면 죽음에 대해 농담도 스스럼없이 하실수 있을거여요... 준비하는 건가...? ㅋㅋㅋㅋ
에너지님 일기는 언제나 저를 피식 피식하고 웃게 해주세요 ㅎㅎ 역발산 관장님 저도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 운동 제대로 가르쳐 주실듯하네요 ㅎㅎ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셨겠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옥자님! ㅎㅎ
지금도 거지 체력인 저는 그저 부럽기만하네요. 옹동이보다도 레슬링도 할 체력이라는데 감탄합니다!
예쁜 대문도 부럽고요. 전 제가 만든 허접 대문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브리님~ 대문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제가?ㅋ)원하신다면 키위님께 언제든 이야기하시면 된대요! ㅎㅎ
6월 유상임대 안내글입니다.
입금 날짜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https://steemit.com/busy/@lucky2/7q6gfx-6
오! 럭키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일기를 해피엔딩으로 읽어야 하는데 왜 자꾸 저는 저 문장을 여러번 읽게 되는 것일까요. ^^; 앞 날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ㅋㅋㅋㅋ 이것도 해피엔딩이여요! 지금도 뭐하나 할라면 죽으라고 하는게 습관이 되서 웬만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유유자적한 삶, 어때요? ㅋㅋㅋ
역시 글을 쓰시는 분이라 맞춤법 틀리기 쉬운 단어도 안틀리고 잘 쓰셨네요. ㅎㅎㅎ
유유자적한 삶... 가족과 함께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할 것 같은데 마냥 그렇게 살면 지루할 것 같기도 해서요. ^^
레그프레스 와웅! 체중안줄엇어도 근육이 분명 늘으셧을듯!! 멋잇습니다^^ 날씨가 비개인거처럼 오늘은 마음도 한결 편안한 날 되세요^^
식단조절을 안하니 운동해도 말짱 도루묵이여요. 그럴라고 운동하죠! 건강하게 살라구요 ㅎㅎㅎ
저도 아내랑 죽는 이야기 한적이 있었네요 신혼때 ㅋㅋㅋ 결론은 제가 하루 늦게 죽는걸로 마무리 됐답니다 ㅎㅎㅎ
오! 이건 왠지 한날동시보다 더 낭만적인데요~ 외롭지 않게 보내드리고 곧이어 따라간다!
레그프레스 140 이요 ㄷㄷㄷ
저도 키위님이 만들어주신 대문에서 에빵님게 제일 맘에 든다고 댓글을 달았었지요 ㅎㅎㅎ 엄지척!
아! 그러셨군요 ㅎㅎㅎ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해용 제게 젤 이뻐요 (속닥속닥 ㅋ)
역발산 선수 ㅎㄷㄷ 정말 거구에 카리스마가 장난아니시네요. 찾아보았죵. ㅎㅎ
140키로를 와우 대단하셔용.
에빵님 글 읽으니 오늘은 집에 가 저도 운동 꼭 하고 자야겠단 마음이 드네요. 아자아자!
컨디션은 좀 나아지셨어요? 역발산선수 왠지 마동석같은 ㅋㅋㅋ 운동 살살 하셔요~
처음엔 사랑해서 결혼하고 살다보면 정으로 살고~
부부는 헤어지면 남남,
자식이 부부의 연줄~ 등등
뜻이 깊은 말들이죠^^
ㅋㅋㅋㅋ 저는 뭐 딱히 다를건 없지만, 넘 슬픈 말들이네요 ㅋㅋ
역발산 선수가 관장님이신데 너무 빨리 그만두셨네요.ㅎㅎ저도 @kiwifi님께서 만드신 대문 중 @energizer000 님 대문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_^ ㅎㅎ
ㅎㅎㅎㅎ 그래요? 얏호! 신난다!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네네. 자주 놀러오세요! 대접할건 별로 없지만요 ㅎㅎ
요즘 뭐든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느낌이다....
저도 이 느낌 때문에 자신감 상실이에요 요즘 ㅠㅠ
뭘 제대로 해야겠단 생각을 좀 내려놔야 할까봐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다가 딱 하나만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다 고만고만하게 잘 못하네요 ㅜㅜ
말씀처럼 대문 참 이뻐요 ~ ^^
산뜻하고 편안하고 그린그린하고요 ~
그죠? 인기만발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관장님이 역발산 ㅋㅋ 밀린 일기도 재미있네요 :)
저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매일 조금씩 써 놨다가 한번에 포스팅해요! 화이팅!
스팀헌트 하시느라, 정신 없으신겁니꽈 ????
항상 화이팅 !! 보냅니다 ^^
감사해요! 운동땡땡이 치고 널부러져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