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도
하루하루가 바쁜 백수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근황1
최근 서울과 서울 외곽을 돌며 부동산 뽀개기를 하고 있습니다.
직방이나 다방에 등록된 허위매물 지우는 솜씨가
거의 인간 지우개 수준이 되었지요. ㅎㅎ
그래도 몇몇 좋은 방을 찾아낸 덕분에 조만간 이사할 곳이 정해질 거 같습니다.
근황2
원피스 대사를 인용하자면.
핸드폰(스마트폰?)가지고 가장 속 터질 때가 언제인지 아는가?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을 때?
게임이 안 돌아갈 때?
느려서 버벅일 때?
그것은 바로.
배터리가 순삭될때다. -ㅅ-
1분당 1%씩 배터리가 박살나던 & 3년 넘게 사용하던
갤럭시 알파(배터리 용량 1850 mAh)를 드디어 벗어던지고
LG X500(배터리 용량 4500 mAh)으로 넘어왔습니다.
보통 한번 충전으로 2~3일은 쓴다는군요.
헤헤 :D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리뷰를 보시죠.
[프리즌 걸스]
이곳에 모인 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큰 테두리 안에서 비슷비슷하다.
대부분 환경적 요인으로 보인다.
크게는 부모의 탈선(알코올 또는 마약 중독), 이혼, 작게는 자신에게 던져진 부모의 불만에 대한 반항심 등등.
분노와 함께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인생을 마구잡이로 살아간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너에게도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교육? 관심? 사랑? 같은 것이겠지.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목마른 모습이 많이 나온다.
- 너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 너는 아름답다고
- 너는 할 수 있다고
집에서 듣지 못했던 그런 말에
잃을 것이 생긴 아이들은 참는 법을 배운다.
물론, 참는 방법을 까먹은 아이들은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링크 : https://www.netflix.com/title/80185178
예고편 : https://www.netflix.com/watch/80239834?trackId=14277282&tctx=0%2C0%2Cb1040552-3026-4521-9057-79b3c574cc21-178230266%2C%2C
[내일을 노래하는 아이들]
'프리즌 걸스'에 비하면 한없이 평온한 다큐멘터리지만
실제로는 더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게 포장된
치사한 선물 상자 같은 다큐멘터리다.
아프리카 우간다의 빈민촌 아이들은 오로지 '돈'을 위해 어린 나이에도 춤, 악기, 노래를 연습하고, 그것으로 세계를 돌며 후원자와 후원금을 찾아 여행한다.
이 아이들이 기도하는 것은 다 똑같다.
나의 아버지에게 좋은 직장을 주세요.
좋은 후원자를 만나게 해주세요.
내가 교육받고, 내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등등...
자신에게 찾아온 기적과도 같은 기회와 그로 인한 가족들의 기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뒤범벅되어 밝고, 기쁘면서도 슬프고, 안쓰러운 영상이 계속 흘러간다.
나중에 혹시 직구하기 팁? 직방 팁? 같은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저 요즘에 넷플릭스 새로운 볼거리 땡기는게 없는데 ‘내일을 노래하는 아이들’ 이거 보고싶네요! 공감은 프리즌 걸스에 더 되겠지만 ㅎㅎㅎ 추천 감사해요!
악!!?? ㅋㅋㅋㅋㅋㅋ
직접 전화품?과 발품을 파는 수밖에.
딱히 집 구하기 팁은 없는 거 같아요. ㅎㅎ;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삐뚤게 구는 아이들도 관심을 갖어주고 칭찬해주면 분명 아이들은달라지니깐요..
프리즌 걸스 한번 보고 싶네요:)
사랑이 넘치는 러브흠님 어서오십쇼. :)
마음이 아픈 장면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챙겨보면 좋을 법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
부동산 뽀개기~ 잘 하셨나요? 곧 이사를 하시는 군요! 좋은집 구하셨나요?
3년넘게 사용했음 배터리도 생을 다한거죠! 어쩔수 없는...ㅋ
헉...헛소리? 저는 이쪽이...ㅎㅎ 넷플릭스는 안봐서!
치사한 선물같은 다큐멘터리라... 안몰래요...ㅠ
ㅋㅋㅋㅋ 담달에 이사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업무적으로도 뺄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려서 버리고 싶어도 못버리게 되네요.
슬픕니다. ㅠㅠ
저런 다큐나 영상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제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저런
류의 영상들은 치사한 선물 상자 같은 다큐멘터리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sirin418님 안녕하세요.
ㅎㅎ... 마음이 아파오고,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
집은 직접보고 돌아다녀야 역시 같은가격에 좋은집을 얻을수 있는거 같아요^^
좋은집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엄청 더워서 에어컨 켜고 집에서 자고 싶었던거 같아요
그래하늘님 비소식이 있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wooboo님 안녕하세요.
비가 자꾸 오니까 온몸이 꾸적거리네요. ㅎㅎ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환님 ㅎㅎㅎ 우선 이사와 핸드폰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_+ 요즘 오렌지이즈더뉴블랙, 웬트워스 같은 감옥물에 빠졌는데 프리즌 걸스도 재밌겠네요. (넥플릭스 다시 가입하러 갑니다 총총)
@leesongyi님 안녕하세요.
이사는 드디어 다음달입니다. ㅋㅋ
무사히 옮겨갈 수 있기를 빌고 있는데 이틀연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네요. ㅎㅎ;
6월엔 화창하길... ㅋㅋㅋ
프리즌 걸스.
나름 볼만합니다.
보다보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인 거 같아요.
더워지는 날씨에 이사하면 엄청 고생하실텐데.... ㄷㄷㄷ
ㅎㅎ 그래도 한여름은 아니니까요.
시간날 때 봐야겠습니다.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좋은 다큐가 많다는 평이던데 아직 애니랑 드라마만 파고 있네요. 기대되는 다큐네요.
ㅎㅎ 애니랑 드라마도 좋지요.
저는 요즘 드라마를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라 다큐를 좀 보고 있습니다. ㅋ
치사한 선물상자 같은 다큐멘터리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도 넷플릭스 정기구독하고있는데 덕분에 많은 콘텐츠를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요약]
프리즌 걸스 :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내일을 노래하는 아이들 : 돈이 필요하다.
프리즌 브레이크를 하루종일 볼 정도로 미쳤었는데~
프리즌 걸스라니 신선하네요~
내일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정말 티하나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음악은 그런 힘이 있는것 같아요~
영상을 쭉 보다보면 그냥 어리고 어린 친구들이
욕도 잘하고 ㅎㅎ; 과거는 화려하고... 슬프고 안타깝고 그러합니다.
우간다 아이들은 아이대가 더 어리다보니 더욱 더 해맑고 예쁘지요. ㅎㅎ
저도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허위매물이 어찌나 많은지.. 자꾸 다른집을 보여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떤 곳은 다른 매물 소개는 커녕
3분 안에 3가지 변명을 동시에 하기도 하더라고요.
배터리순삭될때...핸드폰바꿀시기가되었다는거죠ㅜㅜㅎ
갤럭시 알파가 탈착형 배터리라 나름 믿었는데...
배터리를 바꾸고 바꿔도 그냥 그모양이더라고요. ㅡㅡ;
요즘은 대리점에 배터리나 전용 충전기도 없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헐... ㅋ
보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ㅎㅎ
새로 이사하실 집에서는
그저
좋은 일만
웃는 일만
뿌듯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좋은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좋대요 ㅎㅎ
오.. 이사 가시는 군요.
요즘 전세값이 내려가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과연,..두둥!
아마군님 어서오십쇼. ㅎㅎ
제가 원룸이나 단칸방 오피스텔 위주로 옮겨다니기 때문에(끽해야 복층) 대려가는 아파트 전세값과는 상관이 없어요. ㅎㅎㅎㅎㅎ;
지방에 일자리가 좀 늘어나야... 내려가서 지낼텐데요.
아오, 그럼 지방 집값도 오르려나 ㅠㅠ;
다큐를 좋아하시는군요. 다큐를 본지 백만년은 된듯합니다. 이젠 스크린을 보는 행위 자체가 아주 귀해지긴 했지만, 다큐는 가끔 봐줘야 할텐데요!!!
아 ㅋㅋㅋㅋ
티비 자체를 보기가 애매하죠 요즘은 ㅋㅋ
저도 VOD 서비스 위주로 보게되는 거 같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정말 좋은 친구죠. ㅋㅋ
결국 아이들의 문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부모의 무능력이 문제가 되는 것이군요.
보통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 부모가 틀리거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 입장에서는 인정하기가 힘들겠죠.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목마른 모습 아이들,,
과잉보호도 많지만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도 참 많은거 같아요
참는 방법을 까먹은 아이들
요즘은 참는 방법을 까먹은 어른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헛.. ! 천둥·번개 치는 새벽에 댓글을 다 달아주셨네요. ㅎㅎ
영상을 보다 보면 입양되어간 딸을 불러내서 8일 동안 강제로 마약을 투여하며 감금한 어머니(와 그 남친?)도 나옵니다.
생모가 불러서 나갔다가 봉변을 당한 아이는 불신과 분노에 휩싸여 있더군요.
집만 찾으면 이사는 반이 끝나는 건데... 너무 어렵지요.
꼭 좋은 집 찾으시기를 바랄께요.
프리즌 걸스랑 내일을 노래 하는 아이들 찾아 볼께요.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을 포장한 치사한 선물 상자...'
생각이 많아지겠네요.
제가 자주 온거 같은데... 놓친 글들이 있네요 ㅠㅠ
@myhappycircle님 어서오십쇼.
지금 보유한 예산으로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조건들을 쳐내고 있습니다.
욕심을 좀 버리면 좋은 집이 늘어나겠지요. ㅎㅎ;;
'내일을 노래 하는 아이들'은 단편이고 '프리즌 걸스'는 시리즈물(?)이니
단편을 먼저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생각이 많아지긴 하더라고요.
제가 짧게나마 글까지 쓴 걸 보면 ㅎㅎ;
덩치큰 누님들의 뒤태군요^^
남자들보다 살벌할것 같네요ㅋ
외모 비하 댓글을 보니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못하네요. -_-;
외모비하 ...ㅠ 그럴의도는 아닌데
넷플릭스에 슬슬 관심이 생기고 있던 중이라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오렌지이즈 뉴블랙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팔로우 합니다!
아아.. 넥플릭스 아직 결제 안했는데..
다들 만족도가 높네요.
프리즌걸스 보고 싶어용!!! +_+/ ㅋㅋ
막상 들어오면 볼 게 없다는 느낌도 듭니다. ㅋㅋㅋ
아... 아이들의 기도가 저런것이라니.. 참....
부모의 역할이 아이들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다시금 돌아보게 하네요ㅠ
한 아이를 후원하려면 그 가정을, 그 가정이 건강하고 무사히 성장시키려면 마을 전체를 후원해야 된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던 거 같아요. (NGO에서....)
다큐멘터리 안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가사가 노래 중에 나오는데... ㅎㅎ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가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도 요새 넷플릭스에 빠져서....눈이 더 나빠질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사하시면 온라인 집들이 고고 ㅋㅋㅋㅋㅋㅋㅋ
티비나 유튜브에 광고도 많고 보고 싶은 건 없고...
VOD 서비스로 넘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거 같습니다. ㅎㅎ
집들이는 패스- ㅋ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프리즌 걸스'도 내일을 노래하는 아이들도 본적은 없네요...
둘 다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한없이 평온한 다큐멘터리지만 실제로는 더 치열한...
예쁘게 포장된 치사한 선물 상자...
표현이 처절하네요... ㅠㅠ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스샷이 전부입니다. ㅎㅎ;
둘 다 괜찮은 다큐멘터리 같아요.
저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 집돌이 인데 하루하루가 바쁜 백수 입니다.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ㅠ
스스로를 감금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 요즘은 ㅎㅎ
저도 좀 나가야 하는데 요즘 날씨가 그래서 더 안나가고 있습니다.ㅋ
위에 있는 글을 인용해서 옆에 앉아있는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네요~
"건해는 소중한 사람이고"
"건해는 아름답고"
"건해는 할수있다"
이렇게 얘기해주니~ "엄마 사랑해~"하네요^^
감사합니다^^
윽. ㅋㅋㅋ
저는 적응이 안되는 달달한 가족이시네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이사를 하시나 봅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
@eunstar님 안녕하세요.
이사는 항상 마음 졸이게 되는 거 같아요. ㅠㅠ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집 잘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하기 귀찮지만 안 갈 수도 없고 ㅋㅋㅋ
저도 이사하기 귀찮아서 한집에서만 8년을 살다 지금 집으로 왔었네요ㅎㅎ
이사갈 준비하시는군요ㅎ
볼건 쌓여가는데 올려주신 영상보니 보고싶긴 한데
중독될까바 차마 넷플릭스는 접근을 안하고 있네요:]
@cine님 안녕하세요.
저도 중독될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 보고 있더라고요. ㅎㅎ
VOD로 넘어오니 조바심이 줄어들어서 그런가.... ㅋ
1년전에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며 이사했던 기억이 나요.
어떻게 그 모든걸 다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아찔 해요ㅎㅎ
좋은 방을 찾으셨다니! 좋은곳으로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
이사까지 남은 시간 잘 보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집 구할 때 허위매물 판별법 같은거 배우면 되는건가요?! ㅎ
포기하는 법을 배우시게 될 거 같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