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카톡으로 이럴게 아니라, 만나서 이야기 하자.
1호, 2호: 콜~!!
금요일 오후 셋이서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급하게 모이기로하고,
밤 아홉시가 다 되어서야 저녁겸 술 자리를 가졌다.
다른 지역에 사는 지라, 오는데 시간도 걸렸고, 그 누구의 집에 민폐를
끼치기 싫어, 애어비앤비로 집을 통 채 빌려, 자기로 했다.
1호: 와이프한테 쟈니 너 만나러 가서, 하룻밤 자고 온다그러니까,
난리가 났어.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옆에서 방해 안되게 있겠다고..
2호: 난, 어쩐 일로 만나고 오라더라...이런 경우 없었는데...
쟈니: 난 너희 둘이 우리 동내 온다니까, 와이프가 긴장하던데...
집에 데리고 와서 잘까봐, 은근 부담 되는 듯, 싸~~한 목소리두만..
그래서, 집 하나 빌려서 잔다고 하고, 나도 같이 자고 온다고 하니, 급 화색...
그런데 예전에, 집 사람 고향 친구들이, 서울 건대 앞에 레지던스
빌려서, 모여서 놀고 하루 자고 왔거든... 잘 다녀 오라했지.
그날 각자의 남편들은 전부 애들 봐주고...
이야기 들어보니, 술 한잔 하고 나이트도 갔다왔다고 하데...
그런데 말야, 그 반대 상황이 되고, 남편이 아내에게,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1박 하고 올거고 나이트도 간다" 그러면...?
1호: 부고장을 받게 될거야...부의금 넉넉하게 넣어 주라.
2호: 너희 집에 남는 빈 방있냐? 쫓겨나면 거기서 좀 지내자.
쟈니: 완전 내로남불아냐? 불쌍한 남편들...에휴..
그래도 니들, 나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와이프들이 허락 해준거야... ㅎㅎㅎ
두 사람 다 오랜 친구이자, 스팀잇 활동을 잠시 하다, 현재는 중단 상태.
스팀잇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있으나, 실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1호: 솔직히 실물없는 가상화폐에 대해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글을 쓰고 스팀달러나 스팀을 몇 가지 과정을 거쳐 현금화 하는 건 알겠는데,
언제까지 그것이 지속 될건지 의문이다.
가상 화폐니, 블러체인이니 하는 것에 대한 깊은 공부가 없어서 하는 말이긴
하지만, 아직 이해가 부족하다.
쟈니: 실존하지 않는 숫자놀음이라고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전산상으로
오고가는 월급이나, 신용카드 대금이나, 지금 먹고 있는 음식값을 지불하는
것, 이 역시 현금(화폐)이 아닌 전산상의 숫자일 뿐 화폐의 실물은 없기는
마찬가지지.
현재의 이런 전산상 숫자이동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주고 받으면서,
원하는 실물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나도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런 이동방식과 방법에 대해 각기 다른 방식을, 또 특정분야에 사용되는
다양한 코인들이 나오고 있고, 사람들은 그 활용가능성을 보고 투자를하지.
개념을 이렇게 잡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2호: 개념은 그렇다 치고, 스팀잇....우선 글 쓰기가 너무 힘들다.
스팀잇에 오는 대부분은,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만,
글을 쓰고 돈을 번다는 것에 가입을 했을 거라 본다.
평소 글 쓰기를 좋아하거나, 글 쓸거리가 많다면 몰라도, 반복되는
일상을 글로 써내기란 매우 힘든일이다.
쟈니는 꾸준히 해오는데, 쓸거리가 그렇게 넘쳐 나나?
쟈니: 나도 뭘 써야 하나 고민할 때가 많다.
처음 시작하고, 이것 저것 일정한 주제 없이 다양하게, 또 자유롭게 글을
적고있다.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사진 하나 달랑 올려서, 한 줄 글만
올린 적도 있고...글 적어 올리는거...나도 힘들다.
1호: 내 글 적는 것도 적는 것이지만, 많은 이들의 글을 읽고 댓글 다는데
상당한시간이 걸린다. 솔직히 직장 업무로 야근이 많은 나로써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일종의 부업이라 생각하고 덤빈다면 힘이 좀 날진 모르겠지만,
퇴근하고나면, 녹초상태...거기다 아이는 놀아달라고 하고...
2호: 그렇지...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되고, 퇴근 후에 업무상 연락이 안
온다면, 스팀잇도 하고 싶은데, 설령 그렇다 해도, 글 쓸거리가 넘쳐 나는
것도 아니고...
1호: 시작은 했는데, 뉴비라 글 보상도 비미하다보니, 몇 번 글 올린 후엔,
"에이..별거 없네.시간만 많이 잡아먹고" 라는 생각이 상당히 지배적이었다.
쟈니: 나 역시, 초창기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지금도, 정성들여 적은 글이 그냥 묻히기도 하고, 별 생각 없이
적은 글이 고래의 은총을 받아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고..
단순히 글을 써서 돈을 버는 것 외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통해,
많은 글을 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점을 알아가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2호: 좋은 말이다. 하지만 그 역시, 스팀잇을 계속 해 나갈 때 느껴보는
것인지라, 중단한 상태에서는, 원할 때 인터넷 검색으로 누군가의 글을
찾아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호: 좋은 시스탬이고, 매우 유익한 것은 100% 동의 한다.
하지만, 여기 쏟는 시간이 만만치 않은 점은, 본업을 소흘히 할 수도
있지 않나? 일상의 여가시간을 스팀잇을 해서 돈을 벌수도 있지만,
그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이 뺏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물론 할거 다하면서, 짬을 내서 스마트 폰으로도 하고,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할 수도 있겠지만...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전문적으로 스팀잇만 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직장을 다니면서 하는 사람인지...
후자라면 정말 대단하다. 보통 열정으로 그게 되겠나...
쟈니: 대단하게 봐줘서 고맙다. 그 후자가 여기 있으니까.ㅎㅎㅎ
당연히 시간이 많이 든다. 중독증세까지 나타나서, 안찍던 폰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 보게 되고, 코인 가격 추이를 보게 된다.
2호: 종종 들어가서 글을 읽곤 하는데, 여기는 정말 가상세계 같더라.
물건도 사고 팔고, 공짜로 주기도 하고...
쟈니: 그렇다. 스팀이나 스팀달러가 화폐처럼 사용 되기도 한다.
이벤트를 해서 나눠주기도 하고, 선물로 주기도 한다.
물건도 사고 경매도 하고, 현금화 해서, TV도 사고,
노트북도 사고, 새로나온 스마트 폰이며, 해외여행을 갔다와서 후기도
올린다.
1호: 정말 이게 가상화폐의 위력이구만...그런데 한때 셀프보팅인지
뭔지로 시끌벅적 한 모양이던데, 그건 뭔가?
쟈니: 말그대로, 자기 글에 자기가 좋아요 눌러주는 거다.
영향력이 큰 고래의 보팅은 상당하기에, 자신이 쓴 글에 자신이 보팅
하고, 그 보상을 받아가는 것.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정도껏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어느 선이 정도껏인지, 본인이 투자해서 남에게 피해 안 입히고,
셀프보팅을 하는데 왜 그런 눈치를 봐야 하나 하는 물음도 있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일종의 모임 형식을 만들어, 서로가 서로에게 보팅을
주고 받곤 하는데, 그건 되고 왜 셀프보팅은 안되는지 등등,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것은 예전에도 그래왔고, 현재도, 또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그리고 소액의 스팀달러를 보내주고, 보탕 받기 원하는 글을 링크 하면,
보내준 스팀달러의 몇 배를 보팅으로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런 현상으로, 의견이 분분하다가, 결국 서로가 다운보팅까지 하게되는
경우가 있었다.
(2차까지 이어지고, 숙소까지 와서 수다떠는 3인방)
2호: 그럼 쟈니 너의 생각은 어떠냐?
쟈니: 솔직히 모 아니면 도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
셀프보팅을 하면서도 뉴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도 하고,
스팀파워 임대나, 재능 기부, 다양한 사회적 봉사활동이나, 펀드모금 등,
고래들의 선행도 병행 되기에, 한 부분만보고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즉, 각자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활동 하는 곳이 스팀잇이고,
어떤 규제나 규칙이 없는 곳이니,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만들어져
간다.
셀프보팅을 하지 않는다는 태그도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실천 하고 안하고도 결국 본인의 자유의지에 달려있는 지라,
한다고 칭찬받고 안한다고 비난받는 것도 아니다.
보팅 많이 받으면 당연히 기분 좋다. 그리고 감사하고.
정성들여 적은 글에, 기대치 이하의 보팅이 남으면, 셀프보팅 이라도
하고 싶고, 봇인지 뭔지 돌려서 많이 받고 싶다. 그런 마음은 누구나
있다고 생각한다. 하고 안 하고도 개인의 자유고...
뭐 누가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니까.
그저 자정이 되어가는 과정, 또는 발전하기 위한 성장통, 정식버전을
위한 베타버전에서 살펴봐야할 주요 사안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디까지가 뉴비이고, 어디부터가 고래인지 구분도 안되고,
기준도 모호하고...나도 아직 모르는게 천지빼까리인 스팀잇이다.
여러모로 파워업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작년 12월에 파워업 해 보려고,
준비 완료 했는데, 스팀과 스팀달러가 쭈욱 올라가고....
분명히 1달러 미만이었는데.... 몇 배로 뛰는 바람에 결국 파워업은 조금
밖에 못했고, 나머지 자금은 코인들을 사서 넣어두고, 스팀가격 적당하다
싶을 때 파워업 하려했는데, 소위 떡락으로 강제 존버 중....
에이...씨...한 잔들 하자...아~~~~!!!!!!!!!!
욕 해도 되나?
1.2호 : 하지마라...옆 테이블에 아이 있다.
1호: 주변 사람들에게 나도 스팀잇을 알려줬는데, 나와 비슷한 경우더라.
가입은 했는데, 몇 번 글 올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2호: 나도 그래. 우선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홍보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더군다나 가상화폐에 대한 뉴스가 무슨 몹씁짓을 하는 것마냥
나오니, 그런거 하지 마라고 말리는 사람들이 많더군.
쟈니: 솔직히 나도 그렇다. 아내도 가입만 해놓고, 하지 않고 있고,
다른 친구들, 백수인 친구에게도 알려 줬더니, 그런거 하지 말라고
말리더군. 스팀잇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 가보다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세상은 기존 방식의 경제 활동에서 더 진보된 방식들이
많이 나올거라 믿는다. 이미 그런 것들이 많이 나와 있고, 더 진화 하고
발전 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지만, 중요한 건, 그걸 빨리 인지하고,
이해하려하고, 시도해보느냐, 아니면, 기존 방식의 경제 활동 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가서 정해진 일을 하며,
정해진 보수를 받느냐는 개인의 성향이고 선택이라 본다.
1호: 앞으로의 발전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를 거라고 하는데,
쏟아지는 정보를 모두다 이해하는 것도 참 힘든 세상이다 싶다.
2호: 월E 라는 애니메이션 봤나?
지금도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스마트폰만 바라보는데,
미래에는 월E에 나오는 장면 처럼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쟈니: 그러게...스마트폰 게임에 넋을 놓고 하는 아이들보면, 우리
어릴때와 노는 방식이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내에 아이들 뛰어 노는 소리가 사라지고,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각자의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고, 전화기 붙잡고 이야기 하기 보단,
짧은 단어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소통을 하니...
1호: 스팀잇 열심히 하는 쟈니 너 한테 내가 할 소리는 아니다만,
너무 중독되진 마라. 방금 니가 한 말 처럼, 모니터 보는 시간 조금
줄이고, 아이들, 그리고 아내 얼굴 보는 시간 아끼지 말고...
2호: 당신은 야근 좀 줄이고, 집에나 일찍 들어가시지...
1호: 아....참....그 놈에 돈이 뭐길래, 몸 따로 마음 따로 산다...ㅎㅎ
직장이나, 스팀잇이나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뭔가 뒤죽박죽 느낌이네..ㅋ
그래 니말 맞다.
쟈니: 소주 한 병 더 하자...
원래는 캠핑장이나 휴양림을 잡으려 했는데,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춥고해서
집을 통 채 빌려 밤 새, 수다를 떨었다. 가상화폐, 스팀잇, 그 외 사회이슈와
자잘한 일상의 이야기들...
컨텐츠가 풍부하고 글 쓸거리가 많은 친구들이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스팀잇을
하기엔 상당히 버겁다고 한다. 아무리 좋다고 한들, 모두가 다 하지는 않는다.
좋은 것이 있다고 알려는 줄 수있지만, 하라고 억지로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이 역시 개인의 선택이고, 각자의 자유의지에 따라 이루어 지는 모양이다.
나날이 발전하고, 성숙해가는 스팀잇과 스티미언들....
시간과 함께 빚어 내는 그 가치는, 날이 갈수록 더 빛 날 것이다.
쟈니님 그거 아세요?!
요즘 쟈니님의 인터뷰 이야기에는 대부분 술 이야기가 들었다는걸...ㅎㅎ
건강도 생각하세요!!ㅋ
OㅅO 우와....정말 그러네요.!!!!!
정말 저도 몰랐네요...술이 엮여있다는 것을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술을 마시는데, 인터뷰가 그때 있었던 모양입니다.ㅋ
두번 놀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 술이 빠지지 않는 다는것.
그리고 길마님께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 ^^ ㅎㅎ
언제나 관심가져주시고 잘 읽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취중인터뷰진행자 쟈니
술도 많이 마시고, 잠도 이렇게 안자고... 안됩니다 안돼!! 어서 줌세요!ㅋㅋ
스팀잇 어슬렁거리면서, 잠도 안자고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10분만 더보고자야지 10분만 더....하다가, 내일 아침이면 이불속에서 5분만더...5분만더...하고 있을 듯 하네요..ㅋㅋㅋㅋ
찌찌뽕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실화인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냥이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존재입니다.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뭔가 정말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살아가신다는 느낌입니다.잘 읽었어요.
스팀잇 홍보에 왜 이렇게 열심히 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것을 좋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좋네요. ^^ 잘 익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캠핑장이나 휴양림 대신 이 그림 이라도 ^^
캬~~~ 멋집니다. ^^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은이님. ^^
뭔가 저도 대화의 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포스팅 ㅎㅎㅎ 스팀잇이 나날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스팀이나 스팀 달러의 가격과는 별개로 많은 좋은 분들이 스팀잇을 빛나게 해주고 계셔서, 참으로 좋습니다. ^^ 나날이 발전 해가는 스팀잇과 스티미언님들 화이팅입니다. ^^
정말 많은 고민과 공유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jhani 님 화이팅입니다~!!
스팀잇에 대한 많은 이야기, 그리고 뉴비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스팀잇...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재미있는 민간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본거 같네요
스팀잇에 현재를 잘 짚어주신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재미있게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좋은 이야기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화체로 포스팅 되다 보니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이탑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뭔가 집중하게 되서 읽게 되는.ㅎ
드라마 한편 보고 가는거 같네요.ㅎ
재미있게 잘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할 수있는 많은 지식이 있습니다. 고마워.
감사합니다. ^^
저도 엄청 공감하는 내용들에 관해 이야기 나누셨군요
고개를 주억주억 거리면서 읽어나갔답니다 :)
기린님 고개 끄덕이면....엄청 휘청휘청~ㅎㅎ ^^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분들에게 공감이 되는 인터뷰가 아닐까싶습니다.
친구분들의 우정도 참 좋네요 ^^
뉴비들의 중단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마음이...으....
어렵게 데려와서 스팀잇에 앉혀놨더니....열심히 하라고 계속 쪼아봐야겠습니다. ^^
공감가는 짤입니다 ㅋㅋㅋㅋ
지금 현재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얼마전 제 지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스팀잇에 가입시켜놓으면 생존하는 사람은 20% 미만이라구요, 그리고 위에 적어놓으신 대로 똑같은 질문과 의심을 하게 되더라고 말하더군요. 결국은 스팀잇도 인연이 되는 사람들만 남는 것이지, 인연이 안되는 사람은 억지로라도 안되는가 보더라구요.
정말 그런가 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연은 억지로 되는게 아닌 듯 합니다.ㅋ 연이 되려면, 제발로 찾아와 안착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앉혀 놔도 그러지를 못하는듯 합니다. 양목님, 왕성한 스팀잇 활동에 응원하며,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가즈아~~~~!!! ^^
친구들끼리 숙소 잡고 하루를 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노트에 적으며)
그나저나 역시 스팀잇에서 제일 힘든 건 꾸준한 글쓰기인 가 봐요. ㅠ
정말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글쓰기...언제 이렇게 자주 글을 적었을까 싶을 정도네요..ㅎㅎ 그래도 초코님과 같이 꾸준히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며 저도 힘을 얻습니다. ^^
이건 인터뷰가 아니라 현장조사라고 해야겠습니다. 스팀잇 코리아 팀이 나오면 이 포스팅을 모셔갈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 진짜 구구절절 최고!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친구분들끼리 에어비앤비라니!!
저는 애들 데려가야 가능할 것 같은데.. ㅋㅋ
아내 눈치가 보여서 다음엔 아이들을 데리고 오자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 모처럼 아내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아빠들은 아이들 데리고 와서 친구들과 만나고...괜찮을 듯 합니다. ^^
쓰신 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뉴비입니다...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고~~
팔로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 앞으로 왕성한 활동 하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음 친구분들 말씀이 틀린 것은 없네요. 확실히 스팀잇은 생각외로 많은 시간이 드니까요...저처럼 프리랜서에 가정이 없으니 가능한 것이지...그렇기에 직장인이신 쟈니님 존경스럽습니다-.-b!
다른 분들 보면, 정말 부지런히 왕성한 활동 하시는데, 저 역시 그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바쁠 때 잠깐 주춤할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활동 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숙소빌려서 수다떨다니 대단한데요. 근데 친구분말대로 가족 시간 뺏기는건 좀 공감이 가요. 요즘 저도 줄인다고 줄였는데 아이가 저보고 폰만 보고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낮엔 실컷 내 할일 하고 편안한 저녁에 하다보니 아이에게 들어가는 시간을 쪼개서 하고있더라구요 ㅡㅡ. 말씀대로 글 주제도 힘들고 이웃찾아 댓글다는것도 시간이 꽤 걸리니.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매일은 힘들어도 일주일에 2-3번은 글을 올리게됐네요~ 쟈니님은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시리라 믿어요!!! ㅎㅎㅎ
집사님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아이들과 많이 놀아줘야 하는데, 늘 미안하네요. 연초라 은근히 바쁜 일로, 스팀잇에 대한 괜한 압박아닌 압박도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ㅋ 슬럼프가 오려는 건지...
ㅎㅎ저희 부부도 스팀잇을 많운 지인들께 알렸지만 가입을 해서 활동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가입마저 하지 않고 아예 시작도 안하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그래서 점점 스팀잇에 대해 말을 줄이고 있는...ㅋ 그래도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쟈니님 오늘도 끝장나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hanmily 님도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지금은 생소하게 생각하겠지만, 스팀잇에 많은 분들이 오실거라 믿습니다. ^^
욕하지마라 옆테이블에 아이있다ㅋ
저도 뉴비로서 솔직히 글을 매일 써내는것이 너무 어렵기도하고
요즘 폭락장이라서 힘이 빠지기도 하는데 언젠가는 다 좋게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뉴비들의 고민을 대화체로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잇의 뉴비분들도 많아지고 계시니, 이런 고민들도 더 많은 대화가 오고가고, 발전 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인도 서서히 회복하겠죠? ^^
쟈니님과 친구분들 에어비앤비로 방 잡고 밤새 다양한 주제로 수다의 장을 여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부럽습니다!
히바님의 친구분들과의 엠티에 비하면 소소한 만남이었습니다. ^^ 그래도 아빠들의 작은 모임이 참 좋았네요..ㅋ 종종 계속 해야겠습니다. ^^
저도 처음에 스팀잇이 전상상의 숫자로 거래 된다는거에 실질적인 코인의 가치를 못느낄때가 있었어요. 손에 잡히지 않으니 이상했었죠.. ㅎㅎ 사실 스팀잇 매일하는것도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만.. 그만큼 소통하는 장점이 있어 남게 돼나봐요..
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든, 글적고 돈번다는 이야기로 저도 가입했는데, 하다보니,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것에 중독이 되어버렸습니다. ^^
스팀잇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죠.
스라밸 지키는 게 저도 좀 힘드네요.
브리님의 정성스런 포스팅을 보면, 정말 시간 할애를 많이하시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참으로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친구 셋을 가입시켰는데 활동은 아무도 안하네요.ㅇㅅㅇ;;;;;
씁쓸합니다.;;;;; ㅎㅎ
그러게요. 은근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원하는 수익이라는게 초기에 당장 나는 것이 아니니, 뿌리내리는데 힘이 든모양입니다.ㅋ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대화였군요.
저도 가끔 친한 스티미언 분들과 만나면 비슷한 주제로 한두시간이 그냥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그만큼 모두들 스팀잇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자연스럽게 스팀잇 홍보대사가 되는 기분에, 저도 잘 모르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게됩니다. ㅎㅎ
남자들의 수다(?) 재밌네요^^ 세 분 이야기 하시는데 구석에서 엿듣는 기분으로 읽어 내려왔어요 ㅎㅎ 스티미언으로 완전 공감되요~재미지다>_<
에어앤비로 집 빌리는 것도 신기신기합니다~~^^
스팀이 다른 글 보기가 불편해서... 뭔가 전에는 일반적인 블로그 느낌이 강했다가 요새는 다시 전문적인 '쓸거리'있는 분들 위주로 바뀐듯 해요... 확실히 일상글은 자리가 튼튼한 분들 말고는 힘들달까... 그나저나 중간에 닥터 아닙니까 닥터!!! 오오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