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여러분 저 보고싶었나요?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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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 많이 보고싶었답니다!!!!!
최근에 바빠서 사흘이나 글을 못 썼어요~쓰고싶은 글은 많았는데 말이죠.
포스팅들을 보면 갈수록 장문의 포스팅들은 줄어들고
한 문장짜리로 날로 먹으려는 시도를 하다가

어림없는뽈~ 아 저기서 킥을 시도했네요!
아쉽습니다 르캉선수 오늘부로 2군행입니다~
그래서 글도 금지당하고 며칠간 술에 절어 겔겔거렸답니다.

생각해보니 인과관계가 바뀌었군요.
2군행이라서 술에 취한 게 아니라
술에 취해서 2군행이었어요!

수요일엔 회식, 목요일엔 졸업식, 금요일엔 밋업.
그리고 토요일에는... 이사를 한다고 집을 보러 다녔군요.

혹시 집들이를 한다면 오실 스티미언 회원이 있나요(기흥)?
기흥역이란 이름은 좀 귀엽군요. 어흥~대신 기흥~이라고 울면
호랑이도 무섭지 않은 기분!

그냥 해 본 말인데 굳이 오시겠다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말 무섭군요.

더 무서운 사실은 글을 쓰지 않는 동안 팔로우 증가수가
글을 쓸 때보다 좋다는 사실.

역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이 사실을 깨닿고도
쓸모없는 소리를 해 언팔을 자초하는 게 바로 르캉!!!
푸알라룸푸르 오리너구리 꽥꼬ㅒㄱ!!!!
꼬ㅒ 꼬ㅒ
ㄱ ㄱ ㄱ
글만으로도 시끄럽군요. 오랜만에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어서 신나서 그래요!
찾아간다고 찾아갔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글에 댓글 달기가 힘들어서
여러분이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그런 뭐 느낌적이고 엘레강스한... 제 사포같이 연약한 마음...

뭐 분당 강동송파밋업 기린님 살룬님 고참님 김설사 뭐 빔바카르텔 환백님과아이들 그 외에 잡다하게 제가 팔로우하는 사람들... 다 보고싶었다구요.. 아 부끄러워!!!

앞으로 올릴 글들을 소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수현이와 명훈 지훈의 4월 이야기(아, 그 소설 있잖아요! 그 소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기반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법

-밋업 때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셋트

-8년간 학교 다니며 모아야 할 삼종세트학사경고 휴학 졸업유예

-사랑했었습니다 나의 젊은 날이여(또또또 표절한다)

-밤이면 밤마다 죽지도 않고 또왔네 개소리 3종세트

-그리고 여러분이 요청하면 써 줄 것들. 이건 진짜에요!



그럼 모두들 푸알라룸프르 오리너구리 꽥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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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ㅋㅋ

결국 야설로 돌아오신다는거군요 ㅋㅋㅋ

야설이라뇨. 예술작품입니다.
제 자랑스러운 예술작품에 그런 야설이란 태그를 붙이지 말아주시겠어요?
흥흥. NSFW도 절대 안 붙일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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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흥분해서 눈에서 빛이 나는 걸 ..... 절레절레..

가방속 장미꽃이라니... 로맨틱한 사진인데요?^-^

장미꽃 네다발을 받아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세상..못 살진 않았구나...하는 안심감도 들고
내가 꽃 좋아하는 거 다들 알고 우르르 가져다 주더라구요!!

르캉님도 졸업축하드립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gbgg님. 다음번에 분당 밋업 한번 더 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캉님 너무오랜만이에요 !! ㅠㅠ
잘지내셨나요? 다시한번 졸업축하드려요 ^^
이사준비도 잘 하세요 !!

이사준비...더이상은 네이버....
졸업축하 감사합니다 아직도 집에서 장미꽃이 푹푹 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짱좋음

글만으로도 시끄럽대...ㅋㅋㅋㅋ 자신감 넘치는 제목때문에 저도 모르게 클릭했다가 영혼이 2%쯤 빠져서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액꽤액 소리지르는 포스팅입니다. 스프링필드님이 흘리고 간 영혼은 사랑의 묘약을 만들 때 쓰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르캉님 ㅎㅎ
글에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나서 너무 좋은데요 ^^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캐릭터 이야요!!!!! 아니 사실은 좋아요!!!!! 캐릭터!!! 아시끄러!!!! 조용히해!!!!!!

그 소설!!!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엔 수위를 좀 더... 아닙니다. 에헴. ㅇ_ㅇ

이젠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대놓고 야해져 볼 생각입니다.
근데 그만큼 보팅이 감소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앙대...

제가 미투 달아드릴게요. 르캉님. :)

ㄹ캉님 소설 기대가 됩니다^^ 뮤트 조심하시구요

히잉 사람들은 모두 변태인데 왜 인정하지 않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꽃다발을 어마어마 하게 받으셨네요ㅋㅋㅋㅋ
한가득~!!!

저 꽃다발 작은 거 세개 + 장미 70송이 선물로 받았어요!!! 진짜 살면서 받은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역시 꽃은 사랑이에요 사라져 버릴 것에 저렇게나 돈을 쓰다니 최고잖아??? 지금 장미가 시들어가는 걸 보며 너무나 안타까워 하는 중이에요 영원히 말려서 박제하고 싶은 마음~

기리나님도 꽃다발 좋아하세요???

르캉님 보면 10년 다닌 심리학과 학부 후배가 생각나는군요. 어디나 심리학과에 꼭 있어야 하는 캐릭터인가 봐요. ㅎㅎ 있어 보이는 삶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 맘 알아요!!! 심리과 후배들 시끄럽고 꽥꽥거리고 그러는데 누구보다 투명하고 깨지기 쉬운 애들 에잉 왜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자꾸 심리과에 오는 지 그건 언제나 모두가 답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한탄하는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요!! 르캉님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해줘야 할것 같아요.. 의무감은 아니예요..? 알죠?)아니 근데 글을 계속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 정호승의 산산조각의 글을 보고는 '아 르캉님은 부서지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분이구나'했는데 왜.. 자꾸만.. 아닌...것..같..죠..? ... 그냥 제 느낌아닌 느낌인가요. 그래도 오랜만에 글보니 반가워요 ㅋㅋ

흑흑 사실 솥밥님도 저기 쓸려다 참았는데 쓸걸 그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우울해서 푹 자유낙하 하는 날이 있는 데 그런 날엔 부서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막 사람들이랑 밋업하고 오는 길에 쓸쓸하고 외롭고... 뭐 그런 마음들이 있어서 산산조각이라던가 물꾸러미라던가 그 외의 수많은 시들을 껴안고 자는 날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흥 +_+ 흣... 제가 가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신다면야 뭐 잘데도 있고 술마실데도 있고 부족한 게 하나도 없군요!!

우쭈쭈 우쭈쭈 우리르캉이

저 근데. 정확한 글의 좌표를 찍을수는 없고(생각이 안남)
댓글에서 변태의 대표주자로 당당하게 르캉님이 언급되어있는걸 보고
역시 사랑스럽군 이라고 생각했어요!!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린님이다!!! 싸랑해요 기린님!!@!!!

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 저한테 변태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 주변엔 진실을 말하는 사람밖에 없군! 이라고 깨달았어요
역시 사람은 언제나 진실되게 살아야 하는 법.
기린님의 아름다움에는 비할 바 없지만
칭찬받으니 기분이 좋네용 ㅎㅎㅎㅎㅎㅎㅎ!!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기흥!

어-흥
졸업장은 사실 안 받아왔습니다 지금쯤 버렸으려나/???????

와 이분
데시벨이 장난아니시다
분명 글자인데 어째서지?????

ACT 3... FREZZE!!!!!!! 에스.에이치.아이.티. 내 스탠드는 소리를 실체화시킨다....

아니 이거 밤중이라 너무 십덕이 되부럿습니다 ㅈㅅ;;ㅎㅎ;;;

당당하게, 나는 19금을 지향하는 헨타이 스티미언이다, 학고따위는 나의 심오한 의지를 꺽지 못했다며, 멋드러지게 출사표를 던지시는 르캉님.. 앞으로의 광폭 행마가 기대됩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는 야하지 않습니다 후후 그저 한 명의 신사일 뿐!!
빨리 작업해야하는데...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정신 놓은 모습은 언제나 환영ㅋㅋㅋㅋ

형 왜이렇게 오랜만에 왔어 ㅋㅋㅋㅋㅋㅋ

기흥 어흥 꽥꽥
빨리 꽥꽥 거리는 소리 써주세요. 기달리고 있습니다.

꽤액꽤액꽤액!!!!!!
쓸 글이 너무도 많아서 짬 낼 타임은 없고~ ㅠ

졸업 축하 드립니다. 르캉님 ~~~^^

감사합니다 러브흠님~~~~~~~ 이젠 진짜 사회인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졸업 축하드려요! 졸업 하셨군요.
꽃에 둘러싸인 남자... :)

정말 꽃다발 70송이짜리받고 기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대학교 헛다니진 않았구나!!! 아 근데 진짜 저는 제가 장미 꽃다발은 그저 그래(꽃은 언제나 수국이지!) 란 생각으로 산 사람이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기뻐서 ㅂ펄쩍펄쩍!!!!!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리님!!!!!

글에서 르캉님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ㅋㅋㅋㅋ
르캉님 같은 분이 저는 참 부럽습니다ㅎㅎ

lekang님의 뒷모습?
그렇다면 넘 귀엽네요 ㅋㅋ

푸알라룸푸르 오리너구리 꽥꼬ㅒㄱ!!!!
꼬ㅒ 꼬ㅒ
ㄱ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