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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다#48]선배와 후배사이 (상사의 꾸짖음은 꼰대의 표시일까 애정의 표시일까?)

in #kr7 years ago

세상살다 보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과 자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쉽습니다.
직위가 올라가면..아랫사람이 생각하기 힘든 부담을 안고 가야 하지요.
그 부담은 그자리에 못간 사람은 모릅니다..

생각하신대로 눈을 크게 뜨고 일하시면
좋은 결과를 거두실겁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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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맞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ㅇ대리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마음도 이해가 가구요. 불과 저도 몇달 전까지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결국 거기서 헤어나오고 자기가 편할 방법은 자기가 움직이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 마음을 바꾸거나...그런데 1년 지나도록 변함없으니...잘 모르겠습니다.
이제서야 사람이 하는 말 자체에 기분나빠 하지 말고, 그 말의 의미를 알아 듣는 게 제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해서~

지혜가 있으시군요.
사람마다 문제해결능력이 다르니까요.
어떤 사람은 해결하려는 의욕이 부족한경우도 있고
본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관계라도 좋으면 조언을 해 줄수도 있는데
그게 아닌경우라면 쉽지 않지요.
자기를 잘 풀어가는거..살아간다는 것이네요.

평안하세요^^

지혜가 없어 매일 일희일비합니다ㅠㅠ
에혀...이 길이 제 길이 아닌가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