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통천문(上通天文) 하달지리(下達地理) 중찰인사(中察人事)
현인(賢人)은 어떤 사람일까요?
스팀잇 마을에 살아가면서 현인의 길은 어떤것일가...상상해보기 위해 옛 말씀을 돌아봅니다.
토익 점수가 높은 이가 현인이 아니며 서울대 나온 이가 현인이 아니죠.
현인(賢人)은 상통천문(上通天文) 하달지리(下達地理) 중찰인사(中察人事)라-는 말이 예로부터 전해옵니다.
상통고래
위로는 하늘의 별을 볼 줄 앎인데-내면으로는-마음의 작용을 명료하게 앎이 상통천문입니다.
아래로는 땅의 성질을 잘 앎인데-내적으로는 물질계의 현상을 잘 앎이 하달지리입니다.
그 사이에 사람의 일을 잘 앎인데-내적으로는 소통과 교류를 원만히 함이 중찰인사입니다.
상통천문하고 하달지리하면 통달이라 하고
상통천문하고 중찰인사 하면 통찰이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마스터해야 현자라 하며 군자(君子)라 하지요.
아 마시! 지금 포스팅 중인데...무슨 할 말이라도?
마시:아저씨 안녕~~~^^ 그러면 우리 스팀잇마을에서는 뭐가 상통천문이고 뭐가 하달지리며 중찰인사인거죠?
하달뉴비
위로는 고래와 통하고 아래로는 뉴비를 돌보며 옆으로는 팔로들과 돈독히 지내야지.
고로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라 할까?
중찰팔로
마시: 아저씨 끝내준다~^^ 와~~~
타타: 뭔가 해주고픈 말이 있는거지? 마시스타일로 풀어줘봐. 스팀잇의 현인을-
마시: 상통무릉 하달풍요 중찰조화라.
타타: 오옷!!!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마시:
위로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듈을 만들고
아래로는 물질의 풍요를 구현하며
수평으로는 사람간에 조화를 이룸이죠.
그게 스팀잇마을의 현인이 이끌어갈 길 아닌가요?
Cheer Up!
the symbol on the lollypop looks like something from naruto
아 그래요? 고마워요. ^^
저 심각하게 말씀 드립니다.^^
어른이를 위한 동화를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림은 동화 느낌 내용은 어른이들 위한 글.
오오오!!! 동의요!!!
책 출판 쉽던데 한번 해보시죠^^
내용만 살짝 바꾸시면
뭔가 될 듯 합니다.
누군가 출판사 관계인이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보자...라고 제안해주시면 참 좋을듯 한뎅...ㅎ 제가 그런 머린 부족합니다.
그동안 만드신거 묶어서 출판사 여기 저게 던져보시죠^^
타타님은 이제부터,
스티밋 서당에 훈장님인걸로!ㅋㅋㅋ
+_+
오...것두 좋네요.^^ 감사히 직함 받겠습니다. 앗싸~~~~~~~~!
글찮아도 네이버에서 똘추서당을 하다가 스티밋 왔거든요.ㅎ 추억이 새롭네요.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너무 재미있네요천(고래).지(뉴비).인(팔로) ㅋㅋㅋㅋ통하였느냐!?
진작 통했답니다.ㅎㅎㅎ내면 세계 속에서는요. 이제 현상세계로 구현만 기다리면 되겠죠?
스팀잇 서당의 훈장님!! 저도 동의합니다 ㅋㅋ
한자가 어렵긴 하지만ㅋㅋㅋ 타타님 그림이랑 같이보니까 친근하네용!!
어렵지않게 문자를 접하게 해드리는게 제 할 일 중 하나죠.ㅎㅎㅎ
문자 천국~!!!
음 보이차를 한 잔 하며, 좋은 말씀 듣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시작하세요^^
오 참 아늑한 표현이네요. 저도 포근해집니다. 로스트마인님!^^
통달, 통찰.
弘益人間의 정신으로,
'널리 스티미언을 이롭게 한다' 하면 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네 맞습니다. 나아가서 세상에 좋은 사회의 모범을 보일 수 도 있겠지요.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명심하며 살겠습니다!
스팀잇 마을의 현인 타타님~ 오늘도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ㅎㅎ
하이고 행동하는 현인은 독거님이죠.^^ 저는 그 면에서는 한참 못 미칩니다.
어이쿠 이런~ 그냥 미천한 사람에게 현인이라뇨!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타타님 끝내주네요!!!^^
위로 아래로 그리고 수평으로 방향잡아 명쾌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고마워요 아마란님! 방금 블로그 다녀왔습니다. 스파임대도 받으셨네요.
저는 그런 현인이 되기는 어려운 것 같고 그런 현인을 곁에 두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네 리얼만권님! 고맙습니다. 사실 현인들 곁에 현인이 있고 또 모여든다고 봐요. 생명도 주파수대로 모여드니까요.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럼프님과 같은 분들이 이 마을에 많이 사시길 바래요.
하하하 고전문구를 인용한 스팀잇해석이네요. 자연스럽게 녹아드는게 더 무섭 ㄷㄷ 그걸 표현해내는 타타님의 능력도 무섭 ㄷㄷ
나름 재밌죠? 응용할 수 있어야 소화가 된거라는 생각입니다.^^ 고마워요. 지니어스님
좋은 가르침 주시는군요.ㅎ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어렵네요. 셋 다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라요 ㅜ ㅜ 하지만 기억해야겠네요.
아직은 당연하죠. 레오님!^^ 님은 중찰팔로만 열심히 하시면 되요. 50명성도 까지는요.
very nice drawing!
고마워요.
prostosun~기뻐요. 오랫만이네요.
요것두 타타님의 꿀벅지에서 나온 건가요?^^
핫! 꿀벅지...맞아요. 제 허벅지가 좀 앙증맞은 구석이 있어요.ㅎㅎㅎ
ㅋㅋ 앙증 ㅎㅎㅎ
타타님의 글을 몇 번에 걸쳐 읽었어요
오늘은 타타님의 글과 그림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었어요...
늘 좋은 말씀 따뜻한 그림 감사합니다
저만 뜰님이라고 부르죠? 디디엘엘은 무슨 뜻이었어요?
아..
도담 랄라의 이니셜이예요
저희 둥이들 태명이었어요
도담은 남편이 지었는데
순우리말로 아기가 건강히 자라는 모습
랄라는 제가 지었어요
즐겁게 랄랄라~~~지내보자고요^^
원래 룰루랄라로 하고팠는데...
아이들 아빠 의견도 반 섞었죠
뜰이라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타타님이 그렇게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어떤 분이 띨띨인 줄 아셨다고ㅠㅜㅠㅠㅠ
ㅎㅎ
띨띨...ㅋㅋㅋㅋㅋㅋ 도담이 그런 뜻이었군요! 와.....
랄라는 햇살처럼 따스하고 밝게 소통이 확장되니 즐거워라...라는 뜻을 가졌어요.
뜰...그리고 또 뜰.....
님의 외면세계가 님이 만나고 가꿔가는 뜨락이겠죠.
그리고 그 안에 신비로운 내면의 뜰도 있겠지요.
빠깥 뜨락엔 풍요-안 뜨락에 평화가 있기를~!
타타님 말씀이 참 좋아요
아이들과 종일 부대끼며 마음이 헛헛할 때
타타님 글 읽으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랄라에 이토록 예쁜 뜻이 담겨있는 줄 몰랐는데..
마음에 울림이 오네요..
아이들이 태명처럼 자랄 수 있다면 좋겠어요^^
감사드려요..
역시 멋있습니다 타타님
현인으로부터 제가 하나 배우고 가네요 ㅎㅎ
르바님!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겠죠? 지금 있는 그자리에서도...
그럼요 그럼요 스팀잇은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업비트 코인도 언젠가 봄이 오겠죠? ㅠㅠ
저도 현인이 되기는 힘드니 좋은 말씀을 주시면 따라가겠습니다 ㅎ
허니임은 잘 하고 계신데요.^^
그대로 주욱!!!
아
첫 번째 그림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상통천문
하달지리
중찰인사.......맘에 훅~~들어 오네요
정말 맘에 들어요
주말 잘 보내시지요?
네 승화님! 숲길을 달리고 들어왔네요. 우리 동네에 세계평화의 숲-이라는 길이 있는데 참 좋아요.
승화님은 지금 태백이죠? 춥지않나요?
오늘 시어머님 시누이 생신이시라
어제 올라 왔어요
태백도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와아 언제나 멋지고 좋은 그림, 그리고 기가막힌 문구들 잘 보고 가요 타타님^^
저 문구는 써놓고 저도 뿌듯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고마워요 캐콘님!^^
위로 아래로 가운데로, 각각 하늘과 땅과 사람을 잘 알고 통달하는 것이군요...
그건 곧 삼재(三才)를 통달하는 것이 진정한 현자 혹은 현인이란 것이겠죠.
그나저나 그걸 스팀잇에 대입할 정도라니... 전 언제쯤 되면 그 경지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ㅋㅋㅋ
전 7개월 동안 1일2포정도씩 꾸준히 했죠. 엘님은 그렇게 쌓아가신다면 저보다 빠르실 수도-
아직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에서 글 쓰는 중인지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양(陽)보다는 음(陰)을 많이 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타타님..
저도 고마운 캐롯님께 박수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크으...타타님 현인의 길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그런 현인 고래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내 글보고 무릎 후려치다가 슬개골파열된 분들 많은데...조심하셔요.^^
아! 크로님도 합류하세요. 현인고래의 후보군으로...
전 현인고래보다 스티밋마을의 나그네가 되겠습니다 ㅎㅎ
위아래 위아래 옆옆... 마시가 편안해 보이네요. 그런데, 위 아래 수평 두루두루 돌보고, 나 자신을 위해서는 무엇을?! ^^
출판 찬성입니다~ 그러나, 전자출판 국내외> 소량출판 > .. 이런 순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출판은 어느정도 자가출판으로 가능하니 시도해보시길 권장. 개인적으로 아마존 강추입니다 ^^ 잔잔한 수묵화와 어울리는 음악도 넣어서 영상으로도... ^^
전자출판을 자가출판으로....아직 자신이 없네요. 방법을 몰라요. 뭔가 에디터를 쓰는거겠죠? * *;;;
경험 있으시면 조언 주세요.^^ 앗! 음악까지 전자북에 들어가요?
저도 아직은 경험이 없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드릴 수 없네요. 그러나, 관심이 많아서 한 때 조금 알아보았고, 인디자인이라는 편집 프로그램을 잠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포토샵이나 일러.. 도 함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전자출판은 페이퍼출판과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일단 플랫폼과 수익 구조면에서 다르고, 국내외 환경 역시 다릅니다. 그런 면에서, 아마존을 추천드렸습니다. 타타님의 경우, 글 위주가 아니라서 더더욱. 이북이 활성화된 외국의 경우, 비용부담이 적은 전자출판으로 먼저 시도한 다음, 반응이 좋으면 페이퍼로도 낸다고 합니다. 디자인이나 편집은 맡기더라도, 전자 출판 과정을 아신다면, 충분히 자가 출판이 가능합니다. 민간/공공 기관의 전자출판 단기 코스/일일 세미나 등이 많습니다. 천천히 입문해보심이 어떠실까요? ^^ (음악은 가능하나, 용량, 유통, 배포 등의 문제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 출판의 매력 중 하나가 그러한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인 듯 합니다)
아정님 넘넘 고맙습니다. 알아볼게요.
이런글 홍보하라고 포인트 모았습니다^^;
출판사 관계자보라고 홍보해드립니다**
@홍보해
와! 고마워요 미털님!^^ 조만간 누군가 귀인이 나타나서 저를 이끌어줄것 같은 예감이 허벅지를 칩니다.
타타님은 워낙 매니가 많으셔서
쭉쭉 가실듯^^;
제가 걱정입니다@@
대단한 글솜씨세요! 그림도?
고마워요. 계도님 반가워요. 네 그림도 합니다.^^
상통고래, 하달뉴비, 중찰팔로 ㅋㅋㅋㅋ 이런 단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음에 새겨봅니다 !
그런 조합은 주로 명상중에 떠오르곤 하죠.^^
조화롭게 행하여 사는 삶...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진짜 딱 제 취향이고 말씀도 똬악!
스티밋을 통달해야 현인이죠~
은하님도 조만간 busy.org 로 포스팅해보시길, 보팅이 좀 더 나온답니다.^^
공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