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영화리뷰] 오픈 윈도우즈(2014): 뒷힘이 부족한 판타지 스릴러영화가 끝난 후, 당혹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내가 제대로 영화를 이해한 것이 맞는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한동안 혼란스러웠다. 은둔형 해커 닉(일라이저 우드)은 자신의 우상인 여배우 질(샤샤 그레이)의 팬카페를 운영 중이다. 그는 질과 저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꿈같은 행운의 기회에…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영화리뷰] 산타바바라: 담백함을 담은 현실적인 연애윤진서와 이상윤.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의 조합이다. 여기에 인생 영화 중의 하나인 <멋진 하루>의 조성규 감독까지. 영화 <산타바바라>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친한 형의 배신으로 빚쟁이들에게 자신의 아끼던 기타를 빼앗긴 영화 음악 감동 ‘정우’(이상윤)는…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독서노트]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마스다 무네아키): 일상의 기획자가 되기 위한 법CEO 마스다의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은 “TSUTAYA”의 직영 및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사업, 'T포인트’의 운용 및 컨설팅 사업을 하는 일본 회사이다. 츠타야는 음반 대여업을 시작으로 성장하였고, 점차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형태로 변화 중이다. 나는 츠타야 서점을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영화 리뷰] 해피 데스데이(2017): 공포가 주는 짜릿한 유쾌감평소 타임루프 소재의 영화들을 즐겨 보는 편인지라, 영화 <해피 데스데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겟아웃>을 인상적으로 본 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 자신의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는 주인공 트리(제시카 로테). 그녀는 미스테리한 반복 속에서…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영화리뷰] 클로저(2004): 사랑은 어디있을까?세 번을 보아도 새로운 느낌이다. 20대 초반에 보았을 땐 외도와 감정 없는 섹스를 정당화하는 황당한 영화라고 생각 했지만, 30대 중반을 넘어서니 주인공들의 사랑 방식에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 사랑에는 오로지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영화 <클로저>는 로맨스 영화이지만…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책리뷰] 죽여 마땅한 사람들(피터 스완슨): 흡입력 있는 쫀쫀한 전개의 스릴러 소설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빠지면 멈출 수 없어 순식간에 읽게 된다. 흡입력 있는 쫀쫀한 전개를 보여주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매우 인상적인 책으로, 추리&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죽어 마땅한’과 ‘죽여 마땅한’은 엄연히 다른 표현이다. 전자가…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영화리뷰] 서버비콘(2017): 진정한 악마는 타락한 자신이다.배우 조지클루니가 감독을 맡은 영화 <서버비콘>은 다분히 미국적이고 기독교적인 영화이다. 평점을 보면 캐스팅에 미치지 못하는 졸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았다.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글루미한 분위기와 블랙 코미디적 발상은 우디 앨런의 느낌을 받기도 했다. 모두의 천국이라…romanticmovement (38)in #kr • 6 years ago[경영생각]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기 위한 마음 자세에 관하여조직이 건강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아주 지극히 당연한 기본 전제이지만, 막상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는 것에는 인색해지는 경향 이 있다. 몇 가지 경험들을 토대로, 새로운 인력으로 인한 위기 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다음과…romanticmovement (38)in #book • 7 years ago[책리뷰] 아침 5시의 기적(제프 샌더슨): 아침을 지배하라! 계획과 습관화의 힘나는 아침형 인간이다. 나를 아침형 인간이라 정의하는 이유는, 새벽에 일어나면 몸이 가볍고 밤보다는 이른 새벽과 아침에 집중력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활력 있게 하루를 지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스스로를 아침형 인간이라 칭하는 내가 굳이 <아침 5시의 기적>이라는 책을 찾아서 읽게 된 이유는 현재…romanticmovement (38)in #newness • 7 years ago[영화리뷰] 뉴니스(2017):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우리의 연애 방식너무나도 매력적인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라이크 크레이지>, <이퀄스> 등의 감성적인 로맨스 영화의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조합만으로도 관심을 가지기 충분한 작품이다. 흐릿하고 몽환적인 영상과 카메라 촬영법은 그 매력을 더한다.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된 마틴(니콜라스 홀트)과…romanticmovement (38)in #moviereview • 7 years ago[영화리뷰] 환절기(2018): 담백함을 담은 퀴어물마음은 계절 만큼이나 느리면서도 요란 스럽게 변한다. 계절이 언제나 한 바퀴를 돌아 제자리를 찾아 오듯, 혼란스러운 마음도 천천히 제곳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고3 아들 수현(지윤호)을 키우며 남편과 떨어져 사는 미경(배종옥). 그녀는 수현의 가장 친한 친구인 용준(이원근)을 마치 친아들처럼…romanticmovement (38)in #seoul • 7 years agoMy fab choice: #Burger in Sharosu-gil - #9Ounce BrugerHave you ever heard 'Sharosu-gil'(샤로수길) ? There are rows of restaurants and cafes lining the street very near to 'Seoul National Univ. Station' . Above all, I want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