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표지 그리기 :) // Redesign Book cover

in #kr-art7 years ago

냉정과열정_low.jpg

냉정과 열정사이

거의...20년 전

2000년도 전후로 연애 소설을 읽었었어요.
그건 바로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소설이었죠.

특이한건 빨간색 한 권, 파란색 한 권 이렇게 총 2권으로 구성된 소설이었답니다.
빨간 소설은 여자 관점에서 쓴 소설.
파란 소설은 남자 관점에서 쓴 소설이었어요.

'와 소설을 이런 식으로도 구성할 수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었죠.

미술 복원사의 길을 걷는 남자주인공, 준세이
보석가게 직원으로 일하는 여자주인공, 아오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었는데, 그 때는 그토록 낭만적으로 느껴졌더랍니다.
(역시 ㅠㅠ 사랑은 유럽인가... 이 더러운 세상...)

언젠가 어릴 때, 둘은 준세이의 30세 생일이 될 때,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었었죠.
그 바보같은 약속이 지켜질까요?

자, 출판사의 엄청난 계략에 빠져봅시다.

빨간 책 줄까... 파란 책 줄까... 뭐 부터 읽을래?...(하나만 읽을 순 없단다.)


책장 정리를 하다가

'이 빨간 책은 뭐지?'

라고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 편-을 찾았습니다.
심연에 있었던 기억이 났고, 향수에 젖어 북표지를 그려보게 되었어요. :)

뭔가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
(...파란책을 찾으면 그 때는... 남자버젼도...)


과정들

아래는 스케치입니다.

냉정과열정_skt_low.jpg

인물은 모노톤으로하고, 나머지 배경을 다홍으로 할 거에요.
그러니까 스케치는 밀도를 높혀서 해줍니다.

책표지 디테일을 올려줄거에요. 이렇게요.

냉정과열정_mockup_detail_low.jpg

배경은 다홍으로 퍼트리고 목업을 작업을 해줍니다.
(google에서 free bookcover mockup 이라고 검색하면 괜찮은 목업들이 많이 나와요 +_+)

냉정과열정_mockup_low.jpg

짠!



Today, I will draw a new book cover and design.

This book is called Between Calm and Passion.
Red is the female version and blue is the male version.
Each version has different content.
Each novel has its own speaker.

It is almost 20 years old.
Let me reminisce my memories.


Let me draw a red version of a woman.
I'll leave the character of Monoton and paint the background red.

냉정과열정_skt_low.jpg
So here's the sketch.

Arrange the title, and write the author.
You don't understand because it's Korean.
I'm sorry.

If you do all of this

냉정과열정_mockup_low.jpg

Tah~dah~!!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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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핫 전 영화는 안봤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영화를 보셨나봐요?

한번 찾아보러 갑니다!

오늘도 존예!!! 음.. 아름다운 작품이군요. (엄격근엄진지)

보면 볼수록 너무 맘에듭니다 ㅠㅠㅠ 길가다가 이사진 폰배경화면 해놓은 사람 있으면 저인줄 아세요..

흐잉 스텔라님 감동입니다...ㅠ
지나가는 사람 핸드폰만 보면서 다녀야지

영화로도 나왔답니다.

그러게요! 영화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음악도 좋다고하니 피렌체 배경으로 눈호강도 하면서 귀호강 까지!

오오! 멋진 그림과 표지입니다! 잘보고갑니다~^^

+_+ 한번 해봤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저에게 참 많은 사연이 있던 책이기도 하고 영화이기도 하네요. :)
아직까지도 여자편인 로쏘는 읽지 않았어요. 당시 사연이 있어서 읽지 못했는데 그냥 그대로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남겨두고 있답니다. :D

씨마님의 손에 다시 태어난 냉정과 열정사이도 제 추억만큼이나 아련하고 예쁘네요. :")

당시 사연이... 아련한 추억인 듯 싶어요.
그쵸...? ㅠ

다... 그런 추억이 있는 거겠죠...
초코라떼님 감사합니다.

크으 좋네요. 참 좋아했던 소설이에요. 영화는 별로였지만

예리한칼님 (맞..죠?)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당시 뭔가 획기적인 느낌이었어요 !! 남녀편이 따로 나오다니!
영화는 안봄..;; (별로 였나봐요..?)

와 예....뻐....요!!!
씨마님 저랑 활동시간대가 비슷하신거 같아요 헤헤

감사합니다 경아님 !!!!

(헤헤;; 잠깐 올리고 자러가버렸어요 )

우와 멋집니다.
어째 색감으로 봐서는 여자가 열정이고, 파란책인 남자가 냉정일 거 같네요^^
유명하지만 이 책을 읽진 못했거든요 ㅜㅜ
그림 너무 멋집니다.

안녕하세요 ^^
뭔가 같은 주제, 같은 사건을 각기 다르게 보는 게 신기했어요 ㅎㅎㅎ
한 번 읽어보셔도 재밌을 거에요 :)

감사합니다!

저 고등학교 야자시간에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으며 가슴 간질간질거렸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 이후에 이런류의 연애소설에 빠져서 한참을 허우적 거렸다는 ㅋㅋㅋ 일본연애소설에는 참 직설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헉;'하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솥밥님 안뇽하세요 +_+
저도 고등학교때 봤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ㅎㅎ
특히 그 때 당시 에쿠니 가오리에 빠져있었던 때라..(도쿄타워라든지.. 도쿄타워같은...)

당시 취향이 비슷했나봐요.. 저도 허우적..거렸었어요 ㅋㅋㅋㅋ

와.. 책 표지라고 해도 믿겠네요 :)

감사합니다. 크리머님!!
목업작업도 해봐서 그렇게 더 보이나봐요 :)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놀랐죠

두권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전개하네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게 와닿았기에
읽었는데
지금에 이르러서는 내용이 기억나지도 않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신도자님 :)
두 권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게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남자 편은 남자소설가가, 여자편은 여자소설가가 쓴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묘한 지점이 신기했던 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피렌체가 굉장히 예쁘게 묘사되었던 게 강렬하게 기억나요 !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책표지스타일 크아...

오늘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 표지로 한 번 해보니까 또 다른 느낌인 거 같아요 .. :)

저도 책은 못봤네요...음 냉정한 표정인듯 하기도 하고요~
머리카락의 섬세함에 항상 놀라고 있어요 ;D
따... 따봉!

저는 영화가 잘 기억이 안나요 ㅎㅎㅎ 안봤나 싶기도해요 ;;
따봉이라니... 감사합니다 ㅠ

우와 실제 책의 표지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 ^^
멋집니다 ~
그리고 자꾸 등장하시는 저 여자분 너무 내 스타일이야 ~~~

저분 서퍼님 스타일이신가요? ㅎㅎㅎㅎ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멋드러진 캘리와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림보니까 읽어보고 싶어져요 ~~ ^^
정말 책표지로 해도 어울리고, 예쁜 그림이에요 ~ ♥♥

안녕하세요 유나님 :)
책표지로 하니까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멋진 커버네요!! 무언가 그리워하는 듯한 여자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누군가를 기다리는걸까요? 아니면 누군가를 추억하는걸까요?

뭔가 고민하는.. 추억하는 그런 표정 같아요 :)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 엄청 행복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잖아요.
그게 참 신기해요...

여성 표정 묘사의 달인! 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어찌 이리 표정이 살아있을까요^^ 전 영화로 봤는데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좋아서 계속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영화를 한 번 보긴 해야할 거 같아요 !! 기억이 안난다!!!
음악이 좋았 던 기억이 나는 걸로 봐서... 한 번 본 거 같기는 해요 ㅎ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진짜 책 표지인줄 알겠어요~~! 아 그런데 저렇게 팩 표지처럼 시뮬레이션 하는건 어케하는 건가요???+_+ 우와 신기해라

아아~!! 목업이 이런 거군요!

엇 뭔가 혼자서 알아내셨군요 ㅋㅋㅋㅋ
psd 파일 같은 걸 제공하고. 레이어를 잘 찾아서 바꿔주면 쉬워요!!

영화로나 책으로나 보기 드물게 모두 만족했던 작품입니다.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편지를 주고 받듯 원고를 주고 받으며 썼다는 이야기도 좋았고 그래서 더 애틋하게 읽혔나봐요.

:) 뭔가 연애 편지처럼 주고 받으면서 쓴 거군요.
어떤 콜라보였네요!

신기해요. 소설가 끼리도 그런 케미가 맞아서 한다는 게

우왕 목업한거보니 진짜 책인거같아요~!!

안뇽하세요 모모꼬님!
진짜 책처럼 목업이 나왔죠? ㅎㅎㅎㅎ 저도 신기방기 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피렌체에 꼭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했었고, 다녀왔습니다.
씨마님 그림만 봐도 음악이 들리는 듯 하네요~ ㅎㅎ

저도 결국 피렌체에 갔더랬습니다!!!! +_+
저.. 음악 때문이더라도 꼭 영화를 봐봐야 겠어요!!

크크~ 제가 정말 좋아라 했던 책입니다..^^ 십년후 그곳에서 만났을지... ㅎㅎ 새로운 표지가 멋집니다~!! 블루편도 고고씽~~!?! ㅎㅎ

이게 딱 책장에 빨강 파랑 이렇게 있어야하는데.. 파란색은 어디갔니;;
이 작품을 사랑하던 분들이 많네요? 기분 좋아요 ㅎㅎㅎㅎ

블루편도 한번 고고씽 해야겠습니다 !! :)

크...눈 호강...ㅠ,ㅠ

ㅠ 감사합니다. 눈 호강이라고 해주시다니..ㅠㅠ

우와...그림과 내용이 묘하게 잘어울리네요.
그림인데도 굉장히 매력적인게 느껴지네요+ㅁ+

:)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보다 그림이 조금 더 제어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표지에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ㅎ

소담출판사 관계자분 보고 계신가요!!
'냉정과 열정사이' 개정판을 낼때가 왔습니다 :'0

크핫; 출판사 이름도 아시는 군요!!!
멋집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항상 예쁘고.. 아이디어도 좋아요!!!

항상 와방님 감사합니다. :)
와방님이 만드시는 대문에 비하면 아이디어는... 또르르...ㅜ

그림 이뿌네요. 두 말하면 잔소리.. ^^

근데 저는 '목업'이라는 단어를 보고, 입고 있는 폴라 티셔츠의 목을 위로 올리는 건가.. 했어요. ㅋㅋㅋㅋㅋ

으핫.. 그러네요!! 목.. 위!! 이런 거군요!!
ㅋㅋㅋㅋㅋ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ㅋ

와.. 진짜 책 표지로 만들고 싶네요 : )
쥰세이편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종소리님 +_+
쥰세이 편도 한 번 만들어 볼 까 합니다 :) !!

씨마님 그림은 항상 부드럽고 감성적이어서 좋아요. 좋은 그림에 비해 책 표지 제목글씨가 전체 퀄리티를 떨어뜨리는군요. 폰트를 거친느낌의 핸드롸이팅 스타일로만 바꿔도 확 살겁니다. 제 직업이 그래픽 디자이너라 좀 날카롭게 코멘트를 남겨보았습니다. 이런 직업병 +_+:

역시 아루카님... !!!!!
믿고 따르겠습니다.... 다음에는 핸드롸이팅 스타일을 찾아봐야겠어요.. +_+
다음에 다시 한 번 !!! 코멘트 부탁드립니닷 ㅎㅎ

저는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이 생각나요. 아저씨 ! 하고 부르면 공유님 이 턱 나타날것같은.. ^^ 정말 잘그리셨네요 ^^

앗 옥자님도 도깨비 보셨나요?ㅠ
넘나 애정하는 드라마...
표지보다 도깨비가 백만배 더 멋지고 예뻐요...크으...

와.. 목업을 만드시니까 진짜 책처럼 됐어요 :) !!
어떻게 이런걸 만드실수가 있는거죠? ㅎㅎㅎ
빨간선에 감탄하면서 보다가 역시 사랑은 유럽인가 부분에서
빵터졌어요 ㅎㅎㅎ

목업 파일을 찾아서 잘 배치하다보면 진짜처럼 되더라구요!!! +_+;; 세상은 참 살만 한 곳입니다 하하하;;

유럽에서 사랑해야... 더 예쁜가봅니다... (아니... 더러운 세상이다....;)

완전 이뻐요 !!! ㅎㅎㅎ
정말 책 표지로 나와도 될 것 같아요 ^^ 파란 버전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안녕하세요 라나님!!
책 표지 컨셉인데 마음에 드셨나요? ㅎㅎㅎㅎ;
저는 라나님이 그리시는 그림이 책표지로 나오면 완전 취향저격일 거 같아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_+!!!
일침을 듣고 그림그리러 왔습니다!

님 그림이 넘 좋아서용~~^^

항상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업 너무 감쪽같네요 ㅋㅋ 씨마님이 작업하신 표지가 진짜 책으로 나왔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사사공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런 게 목업의 힘이죠!! 히히

크..오늘도 예쁜그림입니다.
파란버전도 보고싶군요; 저 책이 워낙 유행해서 남탕과 여탕사이등
다양한 패러디가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왔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맞아요!!! 저 패러디 엄청 났었죠... 기억하시는 군요!! ㅋㅋㅋㅋㅋ
아 기억나요 ㅋㅋㅋ 남탕과 여탕사이 ㅋㅋㅋㅋ

뭔가 반가워요!!!

아니 정말; 퀄리티가.. ; 세상에 ;
그냥 출판본이라고해도 손색이없을정도의 작품이네요
연필선느낌도 너무좋고 펜으로 줄을 그어 소매부분 살린것도 너무좋네요.. 흑흑 잘보고갑니다

설사님 이렇듯 칭찬을 해주시니 ㅠ 감동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ㅠ

너무 만능이시잖아요...

김리님께 그 말을 돌려드려야 할 거 같아요... +_+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저는 하나만 읽었던 것 같아요.
무슨책이 었을까요.

여자편이었을까요 남자편이었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빨간 편에 한표! 저도 그렇게 읽었거든요 ㅋㅋㅋㅋ

항상느끼는거지만 인물화 정말 잘그리시는 것 같아요!!!

야야님 감사합니다 :) 항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크... 책도 영화도 너무 아름다웠던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는데 씨마님의 그림도 역시나 아름답네요!! 준세이 버전도 그려주시나요..?! ㅋㅋㅋ

책은... 어려서인지 꽤나 감명깊게 읽었어요 (지금 읽으면 다르려나..ㅠ)
준세이 버젼도 언제 한번 갑니닷 +_+

정말 잘 그리셔요. 진짜 책 표지 인 줄 알았어요. :)
씨마님 덕분에 잠시 추억속에 방문했다 오는 거 같네요. ㅎㅎ

아..말이 너무 예쁘네요... 추억속에 방문했다가 온다는 말...

감사합니다. 해피님 :)

책도 읽고 영화도 봤는데 영화 배드신 장면밖에 생각안나요..흐흐...하이디변태...

저는...5.5..아니 6등신에서 터져버렸.. ㅠ
미안해요.. 하이디님... 댓글이 너무 강력했어요..

이 작품의 소녀는 숙녀 느낌이 나는데요.
사랑을 알게 된 소녀같은...
연필 스케치의 느낌이 넘 좋아요.
저번에 진짜 연필은 아니라고 하셨던 것 같기고 하고...
제 기억이 맞나요?^^ 아닌가?;;

플로르님 안녕하세요 ^^
'사랑을 알게 된 소녀' 라는 표현... 역시 시인이시네요...
그렇게 보니 제 눈에도 더 그렇게 보이네요...:)

진짜 연필은 아니에요 ㅎㅎㅎ 디지털로 하는 게 조금 더 한 과정을 줄일 수 있어서 선호하고 있어요 !

이책 사고싶다.......😍

마니주님 그렇게 말해주시니 :) 기뻐요!

우와 역시 씨마님!! +,.+ 제가 진짜 좋아하는 책인데!!! 세상에 그림 너무 좋아요!!

큿 저도 좋아하는 책이었어요 +_+ 신난다!

어머 멋집네다.
특히 소매부분에 포인트가 아주 눈을 사로잡네요!

감사합니다 도로시님 ㅎㅎㅎㅎㅎ
한땀한땀 그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 그래도 재밌었어요!

음...책을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남자 버전은 또 어떨지 궁금해요ㅎㅎ
그림 잘봤습니다:)

남자버젼도 언제 한 번 그려보고 싶어요 +_+
남자도 그리는 게 재밌는데 ㅎㅎㅎㅎ

갈증 그림보고 와우~~~ 이 작품은 어디서 온 걸까 놀랐었는데 드디어 마니주님 포스팅 보고 작가님 찾아뵙습니다. 저도 최근 인물을 연습 중인데.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나아지고 있는 중이죠. .시마스 님 그림은 말 그대로 완벽하네요.....
냉정과 열정....파란색 봤는데
준세이의 기다림이 길 게 이어지죠
남자 책이지만
탄탄한 구성과 애잔한 아오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감명깊게 본 책인데
빨간 책 사보고 싶네요
시마스님 표지 너무 멋져요.
작업영상 같으건 안 올리시나요...보고 싶어요.
재료가 연필인가요?
반가워요 팔로해요~~~~~

안녕하세요 라흐님! +_+ 저도 라흐님 수채화 그림을 몇 번 접했었어요.
때마다 와.. 이렇게 수채화를 잘하시다니 이런 생각 많이 했었요!
최근엔 수지님 그린 거 보시고... 대박..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저는 파란책을 찾아봐야만 할 거 같아요. ㅎㅎㅎ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안나는 거 있죠.

아날로그 재료를 쓰면 스캔을 하는 과정이 포함되고..
고양이가 자꾸 방해해서...(무한 펀치 어택... crtl+z도 안되는데 ㅠㅠㅠ)

주로 선호하는 작업은 아이패드나 컴퓨터에 직접 그려요.
(연필의 느낌을 똑같이 내진 못하지만 꽤나 비슷하답니다 ^^; ipad pro와 procreate 앱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마니주님에게 연필을 선물 받고는 신나서 직접 종이에 그리기도 해요 ㅎㅎㅎㅎ

그랫군요.....저도 타블렛..배워보려다. 어색해서 포기한 적 있는데...대단해요..다시한번 완벽한 표현에 감탄드립니다.
사실 한 10년전 . 강원도(태백인가) 어딘가에서 전시회를 할때 잘 모르는 분이 함께 그림을 내셨는데....(홍대나오신 젊은 작가분)..

씨마님 분위기였어요.....완전 흠 하나 없는....
제가 배우고 싶은 부분이거든요..

냉정과 열정사이에 공간이 보이네요^^ 글이 즐겁습니다. 감사해요^^

:) 통찰력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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