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글들, 스팀에서 꼭 필요한 대화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포스팅에 함께 오는 불필요하며 생산성이 낮은 대화들/bullshits 상당히 많았습니다. 플랫폼에 몇 개월 계신 분들은 이 시간을 보내며 미래에 얻는 기회와 비용을 아시기 때문에 성장통이라고 받아들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팀 생태계에 지내며 이것이 마찬가지로 지나가는 시간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오늘 당장 새로 들어온, 일주일에 몇백 명씩 들어오는 뉴비 유져들. 그들의 입장에서 처음보는 유져네임들과 다양한 용어 속, 이 이슈를 이해하기란 상당히 헷갈리고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을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이슈 보며 가장 처음 뉴비가 스팀에서 스팀에 대해 얻는 정보가 뭘까 보았습니다. 트렌딩글? 환영 답글 외에는 쌩뉴비를 위한 글은 woo님께서 써주시는 코멘트 외에 그닥 없어 보였습니다. 보팅, 글쓰기 등 구체적 사용 방법은 나와있지만 이것만 보아서는 도대체 누가 큐레이터인지, 어떤 것이 스캠인지 분간하기 등의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을 듯 합니다.
제 친구가 뉴욕 처음 올 때 공항에서 시내까지 7$이면 올 것을 한인 택시기사 한테 당해 500$ 날린 것은 그의 무지함이 보다 처음 가보는 나라, 낯선 도시에서 한밤중에 어디 가서 뭘 타야 하는지 정신없는 와중에 한인 택시기사가 먼저 방법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비유져들의 KR 커뮤니티 시스템과 기류 적응을 돕는 방법, 만약 미래에 다른 사건이 있는 상황에서 스팀에 처음 왔을 때, 사용 뿐만 아닌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부당한 방법 / 유져를 모르고 따라가는 방법도 줄이고, 뉴비의 의욕과 사기가 전체적 분위기 때문에 떨어지는 일이 적게요.
예: 뉴비를 위해 한 주마다 핫 토픽/이슈 정리 글? 뉴비들이 처음 시작할때 궁금한점을 큐레이터들에게 물어보는 트레일 (#) 만들기? 등...
파워 임대 받으신 분들의 아이디어는 어떠신지 공유해주세요 @ludorum @tonesquare @successtrainer @leesongyi @yoons @yoon @snow-airline @vimva @leesol @venti (제가 아는 한에서 적었지만 또, 임대받고 큐레이션이나 커뮤니티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
저는 코인의 흐름을 예측하는 지략가나 코딩을 이해하는 프로그래머와는 거리가 먼, 다만 그냥 콘텐츠를 만들며 경제적 보상도 받고 나름 스팀으로 이것저것 프로젝트를 하며 재밌게 활동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모두가 플랫폼에 들어오시는 순간 가상화폐로의 이득뿐만 아닌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최근 ‘의욕이 떨어진다’ 는 코멘트를 볼 때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뉴비님들께서 부정적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몇 뉴비 작가분들의 독보적인 등장, 그들의 신선한 콘텐츠를 기다리는 제 자신을 보며 오히려 지금 상황 뉴비분들이 스팀의 분위기를 리드할 수 있는 주도권의 카드를 쥐고 계시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방해 없이 뉴비로써 멋진 활동을 하시기 위해 좋은 자리를 깔아 드려야 하는 것은 지낸던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Cheers,
— 한식 하우스
생태계 구축인 것인지.
아니면 당장의 이익인지.
이 두가지를 놓고 큰 돈이 오가는 가운데 성장통이 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스팀잇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사다리를 허용할 것인지 아닌지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 정착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좀더 큰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고. 당장의 이익만을 생각하게 된다면 생태계는 작아지고 그들만의 리그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부분도 이전의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충돌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점점더 많은 분들이 들어오실 때. 그 생태계가 오픈된 환경이라면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이 되겠지만. 폐쇄적인 공간이 된다면 몇몇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살아남기 힘든 공간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보상이 얼마가 되었든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규모이기 때문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보상을 생태계 구성의 원동력이 된다면 더 큰 생태계가 모두에게 만족할만큼 분배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좀더 열심히 활동하고 모두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포스팅과 리플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리플을 하루에 수십개 수백개를 달게 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해보려고 결심하는 하루입니다.
3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라면 아직 네이버 카페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의 염원은 이렇게 좋은 서비스가 1억명 이상으로 세계인들이 모두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0만명의 규모가 아닌 1억명의 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공동의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선순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잇의 자정기능은 매우 뛰어나며. 앞으로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이상 뉴비의 한마디였습니다. 길죠 ㅎㅎㅎㅎㅎ 생각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ㅎㅎㅎㅎ
@lklab2013님, 첫째는 저한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 질문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도 전반적 스팀잇 사회가 대답이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한테는 그냥 이익 만들기위해 좋은 플랫폼이고, 사람은 이것 저것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 스팀의 가장 매력은 우리가 아무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익 쫓는 타입, 커뮤니티를 위한 타입 나누기 보다 유져 스스로만의 생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상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므로써 우리가 스팀을 통해 꾸준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개개인으로부터 장기적 지식 공유 등을 얻기 위해요. 모든 유져가 자신의 콘텐츠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우리가 필요한 시점에 맞는 콘텐츠에 어떤 목소리에 확성기를 대줄 수 있게요.
저의 말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밝은 미래 저도 같은 배를 탔습니다.
요즘 방영하는 조승우 주연의 '비밀의 숲'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미 이를 언급한 포스팅도 있을정도로 전 이 드라마가 주는 시사점들에 푹 빠져있는데요. 여기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날 쫒아온건가,아니면 내가 이끌었나"
이 대사가 비유적인 의미에서 이번 일들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도로 행했다고 생각하던 일들이 다른 누군가에겐 박탈감으로 다가올수도 있고, 신념을 갖고 행동한것이 누군가에겐 아집으로 보일수 있듯. 우리 모두 각자가 한 행동의 파급이 어떤방식으로 이루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무조건 이끌거나 이끌리지말고 각자 성인으로서 어느정도 기준이 섯다면 합의점을 두고 이후부턴 자기만의 것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글을, 그림을, 사진을, 밋업을, 신규유저 지원을, 보안관을, 임대를, 기타 등등 각자가 하고자 결정한 분야를 열심히 하다가 어느날 또 합의점을 찾아야하는 이슈가 발생하면 합의를 짓고 다시금 돌아가는 선순환을 가진 그런 스팀잇이요.
좋은 생각 잘보고갑니다ㅎㅎ 역시! ^^
마진님, 읽기는 쉬운데 의미가 깊어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KR 커뮤니티에 각자만의 애정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쫓아가기도, 끌려가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바운더리가 더 불투명 해지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저도 제 것을 위해 묵묵히 하기 위해 어렵지만 노력합니다. 글 담당 마진 쇼트님인 만큼 드라마 대사를 quote해서 글을 시작하셨습니다. 좋은 글 공유 고맙습니다. ;)
죄송합니다 ㅠ 좋은 글이라 함은 본디 이해가 편해야 하는데 저야말로 부족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고 해서 의욕떨어질 것 없이 내 할거 열심히 하자! 이겁니다..ㅋㅋ 문제삼을거 있음 문제삼고 내 할거 있음 내 할거 열심히하고.. 이렇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아닙니다 마진님 그리고 내 할일 열심히, 나만의 스팀 생태를 만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 논란글이 너무 많아 그런 글들외에는 볼게 별로 없긴합니다...ㅠ 저도 논란글에 아이디가 노출되어서 당황스러운 경험이기도 했구요 ㅠㅠ
네, 혜란님도 그런 뉴스를 들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또 이렇게 한차례 폭풍에 따른 소나기 지나가나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좋은 더 꾸준히 좋은 콘텐츠 포스팅 하시는 유져들을 응원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가 큐레이터인지 카테고리화 해서여기 어떤 카테고리에 어떤 사람이 큐레이터고 어떤역할이다. 리스트를 만들어서 같이 댓글 달아주는건 어렵지 않습니다만.....
이게 스캠이다 라고 하는건 ....판단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한인기사에게 당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지금이라도 조금더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제시 감사합니다.
우님 서포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몇일 생각해보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우리가 말하는 그 '생태계' 이해 하기 위해 도움 되는 포스팅 - 리스트라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지 저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윤님 항상 같이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위축된 느낌이지만 한층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계시니 분명 잘될꺼라 믿습니다.
네, 맞습니다. 좋은 날도, 그러지 않은날도 있으며 나아가겠죠. 항상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foworld님 코멘트 고맙습니다.
짧고간결한의견 엄청공감합니다. 뉴비님들이 활동을 많이하고 소통을해야지 떠나지않죠. 그래서 저는 밋업을 꾸준히해보려합니다.
네, 뉴비분들이 지켜보기 보다, 활동을 즐겁게 하시는 공간이 되어야죠. 로이님은 그래도 적응 커브가 상당히 빠르신것 같습니다 ㅎㅎ 밋업 응원합니다!
뉴비활성화 로이최입니다 ㅎㅎㅎ 14일뒤에 뵈요~^^
넵! 로이님 곧 뵙시다.
@hansikhouse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뭔가 임대받으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타피미스트님, 네 항상 열려있는 스팀이지만 질문 하기 보다 스스로 쓰면서 익혀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갓 시작하신 분들과 더 소통 할 수 있는 방법..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름에 따라(트랜드) 몸을 맡기는 것도 좋고, 흔들리지 않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진득히 표현해도 좋고, 다 좋은데, 말씀대로 길을 만들어나갈때에는 '책임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 책임감을 가질지는 본인 선택이지만...
라익도지님,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길은 없고, 만들어졌기때문에 길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게 합니다. 코멘트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슨 방법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본 후 말씀 드리겠습니다.
송이님 고맙습니다.
이번 이슈(?)와 관련해서 중요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신 분들이 고맙기도 하고,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뉴비들이 사기와 의욕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드미님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는데요. 저조차도 의욕과 동기가 떨어지는 것이 고민입니다. 그것도 KR은 커뮤니티가 강해서 그 기류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 싶습니다. 드미님의 심리 글 와이프 잘 읽고 있습니다. 꾸준히 글 써주세요 ;]
잘 읽어 주신다니 너무나 고맙고 떨어졌던 의욕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네 꾸준히 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 또한 한식하우스님 글 너무나 잘 보고 있고, 주변 스팀잇 하는 사람들도 한식하우스님 글 기대하고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드미님 정말 과찬인거 아시죠? 정말 그런 전문 지식을 바로 얻을 수 있는 포스팅이 있어서 읽는 사람에겐 intellectual 캔디 입니다. 고맙습니다 ;)
스팀잇의 분위기를 리드할수있는 진정한 분은 한식하우스님이라 생각합니다 :)
ㅎㅎㅎㅎㅎ시리님 넘 과찬이십니다. 역시 시리님! 밖에 말이 안나옵니다.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과찬이라뇨 ㅎㅎ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
항상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시리 테이블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뉴비들을 위한 어떤 글을 작성한들 그것이 뉴비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steemit에서 뉴비들이 궁금해하고 제공되어야하는 정보들은 이미 수 많은 중복글들로 여기 안에 작성되어있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모아서 특정 태그 안에서 정리해 중복자료를 제거하고 보존함으로써, 뉴비분들이 해당 태그만 방문하여도 문제없이 궁금점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vimva님으로부터 7일이 지난 게시물은 tag에서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로 그것을 확인한 후에는 그대로 이후 방향이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뉴비분들이 새로운걸 하나씩 알아가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상생의 장을 마음껏 누리는 경험을 맛보도록 해드리고싶어서 계속 고민합니다만, 도저히 답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임대받은 사람 중 한명이기 때문입니다. 답이 안 나오니 계속 고민만 하게되고, Micro한 차원에서 뉴비분들 글에 찾아가고만 있네요. 끙
억셉님 이 부분을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을 통해 게시물 archive을 하시는줄 몰랐습니다. 네 저도 100%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한분 한분 찾아가서 코멘트 하고 업보트 하는데 우리가 팔로우 하며 돌아다니는 것 한계있고, 에너지가 너무 분산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 블로그다 보니 같은 내용의 정보가 너무 많다는 점도 정말 navigate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저 똑같은 마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콘텐츠 큐레이션을 해서 주간 있던 일 정리를 해도 도움이 많이 될텐데요.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한번쯤 모여서 머리맞대고 회의라도 하면 좋겠군요 끙
그렇죠, 온라인이 아니였다면 미팅을 몇번 했을..
억셉님이 뉴비 위해 사용하신 #가 어떤것이였죠?
나름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ㅎㅎ
트레일(#)?이 무엇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전 kr-faq라는 태그를 일종의 지식창고로 만들려했는데 무산됐네요....
그것이 저의 의미 였습니다. 단어를 잘못 사용하여 죄송합니다.
kr-faq 트레일을 방문했는데 억셉님 말씀처럼 글이 사라졌던 같습니다.
저도 뉴비이긴 하지만 한식하우스 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지금 새롭게 가입하시는 분들도 트렌트쪽 많이 볼수 밖에없을텐데 논란글이 너무많으니..인식이 안좋을수 있으나 이제 이런 과정을 거치고나서는 다시 좋아지리라 봅니다. ㅎ
소울 스타님도 역시 긍정적이게 생각하시는 군요. 네 이 과정을 거치며 다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논란또한 언젠가는 한번 터져야할 고름과도 같은 존재였던거같아요.. 앞으로 이일을 계기로 더나은 커뮤니티가 될수있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킴066 님, 비유가 너무 좋습니다. 새 살이 나오는 시간이겠죠. 저도 동감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하도 싸우는글만 보다가 이런글보면 뉴비들은 기분이 좋아요 헿
고맙습니다 혜성님.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응원할게요!
네, 고맙습니다! :)
제가 잘 이해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큐레이션의 취지가 스팀파워를 몇몇 큐레이터에게 위임하여 유입뉴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여 한국어 사용자들의 파이를 키우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권력이든 자본이든 어느 한군데 집중되면 집중된 만큼 리스크가 커지고,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죠. 투자든, 정치든 큐레이션이든 같은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큐레이터를 선정 하는것으로 보이나, 온 대중앞에서 검증받는 대통령, 정치인들도 부정부패때문에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데, 하물며 온라인상에서 선정되는 큐레이터는 더 심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리스크를 줄이려면 좀 더 큐레이터를 양산하고, 최소한의 양심적 규칙을 주지하고, 기간을 줄이고, 개중에 남용한 사람들은 어쩔수없는 시행착오로 생각하고 교체하는 형식은 어떨지 생각해 보았네요.
좋은 코멘트 고맙습니다. 처음 스팀 KR이 인구가 몇 안될 때 온라인에서 큐레이터를 선정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steameat 말씀대로 커뮤니티가 커지며 그 위치를 남용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기때문에 온 커뮤니티가 (특히 원로분)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게 노력하고 계십니다. 물론 온라인이라는 한계 있죠. 하지만 그 한계를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기때문에 스팀에서는 누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떤말을 하는지 암묵적으로 모두가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원하면 파해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교체하는 것은 시간 문제 인듯 합니다. 특히 큐레이터들은 더 지켜보게 되기 마련이겠죠. 최근 스팀 큐레이터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소통을 위해 굉장히 열심히하고 양심적으로 규칙을 지키고 계십니다. 뉴비분들이 더 활동을 격려하는 방향으로 가기위해 항상 고민하고 계십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며칠 벌어진 일들을 보며 단순히 좋은글에 보팅 하는것으로 충분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좀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네,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로 보팅하고 코멘트를 중심 활동을 하며 정작 파워가 많이 분산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acceptkim 님 처럼 만나서 의논을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솔님, 그림 그리시느라 바쁘실텐데 고맙습니다.
✈ 저도 이번 일들로 인해서 많은 심적 고생을 했습니다. 저를 공격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지금도 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구요. 하지만 이런 모든 과정이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려구요. 그리고 가이드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SteemKR에서 뉴비분들을 위한 가이드가 자동적으로 나오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kr 태그나 #kr-newbie 태그에 가입을 하고 첫 글을 쓰면 자동으로 봇이 방문하게 해서 가이드를 제시하고 가게 해도 될 것 같구요 ㅎㅎ
스노님! 고맙습니다. , SteemKR 프로젝트와 봇을 이용한 가이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역시 지식이 있으십니다. 왜 다른사람들을 그렇게 공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노님이 한편으로 누군가의 레이더에 들어왔다는것은 그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셔서라고 생각합니다. 스노님이야 말로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합니다! ;)
✈ 아! 그리고 스팀 공원 소식 들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저번에 영상으로 봤을 때 정말 멋지다.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니까 완전 최고네요! 저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스노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스노 에어라인을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 기대 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늅늅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양질의 컨텐츠로 스팀잇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이달님! 고맙습니다. 프로필 사진이 심플하니 눈에 띄네요!
스티밋이라는게 대체 무엇이며
성장을 한다는게 어떤것인지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요.
쉽게 무언가를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도 세상의 이치에 맞지않고
그렇다고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하지 않는다면 동료가 아닌것이고..
문제는 스티밋에 있는 분들이
동료인지
아니면,
경쟁자인지
그것부터 명확해져야 겠네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오주님의 식견이 담긴 코멘트 고맙습니다. 유져가 증가하며 정말 개인적 경제 수단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또 다른사람들과 공생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나는 분들의 차이가 더 분명해지겠죠? 저는 항상 그 두번째 그룹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동료애, 커뮤니티애로부터 나오는 경쟁심이 가장 큰 포텐셜을 끌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살짝 멘붕이 왔었는데 @hansikhouse 님 글을 자극&응원이라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방향성과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 '방향성' 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다 같이 브레인을 한곳으로 모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것이라 생각 합니다. 성공님! 항상 응원합니다.
뉴비로서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클 뿐입니다.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네, 갑작스럽게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죠. 항상 'new'탭에 기웃거리는 사람으로써 부정적인 글 보면 마음 아파요. 계속 꾸준히 좋은 포스팅들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첫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 방향을 기존의 스티미언들이 잡아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오타가 하나 있어 말씀드립니다.(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씀드리네요. 죄송합니다.)
"파워 임대 받으신 분들의 아이어는 어떠신지 공유해주세요" 에서 "아이디어"에서 "디"가 빠졌네요.
아이작님 고맙습니다. 써놓은 한글을 바쁜 와이프가 번역 & 고치기 때문에 오타와 이상한 부분이 가끔 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기존에 있던 사람으로써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
이부분에 대해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수많은 논란과 이슈에 휘말리면서 또 상처받는 분들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는 우선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에서 할 수 있는게 있다고 보여서, 그부분을 좀 작업중입니다.
@Ludorum님 재능 기부 통해 스팀위해 좋은일 하셔서 고맙습니다.
Software를 하시니 저도 글이나 콘텐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세상에 능력자는 많고... 뉴비들 중에 당연히 주도권을 쥐게 될 사람들 또한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식하우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들어오면 이런저런 이야기들보다 가이드가 필요하거든요.
첫 소개 글에 가이드가 될만한 글을 링크 걸어주신 분들... 정말 고마웠어요. ^^
뉴비로써 정말 감동적인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스팀잇을 위한 멋진 활동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