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s writing] 20년후 그러니까 40살이 되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in #kr-manulnim7 years ago

DQmSArubbSv7SK8J8G2jFRrDc85ame3Vx2TnCESfWCVTTJx_1680x8400.jpg


조경학과는 팀프로젝트 수업이 대부분이다.
덕분에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았고
나처럼 낮에 바쁘게(?) 사는 학생들에겐
언제든 만회 할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친구들에게 평소 점수를 따놓지 못하면
예외다. 팀에 낄 수 조차 없으니까.
심지어 A+ 팀원이다. 난.

20살이 지나가던 어느날 밤
그날도 소주한병 예쁘게 리본매어 들고
같은팀원들을 찾아갔는데

꽤나 진지한 친구의 질문

친구1: 있지..20년후 그러니까 40살이 되면 어떻게 살고 있을꺼 같아?

신기하게 바로 답이 나온다.

친구1: 난 교수
친구2: 난 공무원
나: 성공한 커리어우먼

오~~그렇게 되면 참 좋겠다.
우리 계속 친하게 지내자. ㅋㅋ

그런데 다시 질문이 들어온다.

친구1: 그런데...만약 안되면 뭐하고 있을까?

시간이 잠깐 흐른다.

그런생각은 안해봤으니까..

그래도 답은 곧 나온다.

친구2: 난 시집갈꺼야.
나: 난 국가에서 밥주는 교도소에서 무리들과 잘 지낼꺼 같은데?
친구1: 난 정신병원에서 흰벽에 먼가를 쓰고 있을꺼 같아.

캬~~역시 무서운 20대다.

어떻게 되었냐고?

20년이 지난후

친구1은 결혼을 일찍하게 되어 교수꿈을 바로접고
아이셋의 교육에 올인 나름 성공했다.
첫아이는 의대에 갔다.
친구2는 졸업2년만에 공무원이 되어
누구보다 빠른 사무관을 달았다.
나야...머..회사운영까지 해봤으니 말 다했고.

어쨌든
20살때 정해놓은 40살의 삶....은 이루어졌다.
(그래서 생각이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은 저절로 이루어지니까)
난 딱 그때 생각했던 대로 살고 있다.
무조건 꿈은 이루어지는걸로!ㅎ

이제 다시 꿈꾸는 60살의 삶.
그 삶은 벗들과 함께다.

누군가는 2년씩 팔도를 돌며 세상구경을 한다던데
이왕이면 세계를 돌면 안되나?
음...외국에 친구가 누가 있더라?
호주에 한명있고...캐나다에 두명있고....

멀 신경써?
ㅎ 울남푠 스티밋에 왕창 있다는.....

마침(?) 백수로 사느라 미리 맛보는 중.
나를 보러 오진 못해도 내가 가면 반겨주는 벗들.
좋다. 이런게 행복이다.

이걸(행복) 연구하는 심리학교수님이 증명해 둔 책.

" 행복의 기원 "

사람은 동물과 다름이 없으며
종족번식을 위해 꾸준히 애쓰고
살기위해 먹고자 매번 노력한단다..
단, 돈을 보면(생각) 불행해진단다..

사례1) 바퀴벌레모양의 큰 쵸콜렛과
하트모양의 작은 쵸콜렛을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 큰걸 고른다고...
(난 아닌데 싶지만 먹는거는 무조건 그렇댄다.)

사례2) 모니터로 돈을 보여주고 쵸콜렛을 줄때와
그냥 쵸콜렛을 줄때
누가 더 맛있게 먹었냐 물으면 그냥먹었을때
온전히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이책의 결론에 무조건 동의한다.
행복해 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어라."

아! 그리고 언젠가 시상식에서 보았던
이미 성공해버린 20대 박보검의
저 감사는...무조건 옳다!


follow me!

Sort: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Thanks a lot @cheer up! :-)

봇에게도 항상 따뜻하게 답장하시는 소철님은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

멀요 ^^

저의 20대 시절은 어땠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향후 60세의 나는 어떠할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

저도 60대 되믄 세입자에서 집주인이 되어 마스터를 세입자로 들일 음모를.. ㅎㅎ

어제도 오늘도 사랑하는사람과 맛있는것을 왕창 먹어대는 저는 무척이나 행복한사람입니다 ㅎㅎ 늘 기분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맞숩니다.
사랑하는 사람=식구=같은것을 나눠먹는 사람들
딱 이 공식이죠.

그런 의미로 식구가 참 다양하죠 ^^

역시 먹는게 남는거군요!(?)

그쵸그쵸
동막골에도 나오잖습니까

"위대한 영도력의 비결이 뭐요?"
"뭔가 믹여야쥐~"

먹어야 먼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식구'라고 쓰는 말이 반증하잖아요 ㅋㄷㅋㄷ

@sochul님도 40대이시군요....
향후 60세도 금방 오겠지요???
오늘 몸이 무거워 좀 생각도 많았는데,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네 민증상 그렇다는데
항상 장난치고 놀기 좋아하는 맘은 20대랍니다.
가끔 마스터께서

"자기는 한터 형이 아니라고!"

라 말하실때믄 돈벌어오는 10대 같기도 하고요 ^^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기는 법을 배우십시오. 지금 행복 해져라. 앞으로 자신을 행복하게하기 위해 자신의 바깥에있는 어떤 것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직장이나 가족과 같이 지출해야 할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십시오. 매분마다 즐기고 맛을 봐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가족..
세상 모든 것에 0순위에 위치하는 것
내겐 그 어떤 것도 가족의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고맙다 친구여
번역 잘 되지?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절한 소철님..

ㅋㅋㅋ

다시 뒤를 한번 돌아보고 눈을 들어 앞을 보게 하는 글이군요. 저도 40이 되던 해에 인생에 새로운 매듭을 한번 지었었지요. 몸은 20대로 돌아가고 마음은 60대처럼 살기로요...

플달님께 하나 배웠네요

몸은 20대로

몸은 오십대가 되어가는데 맘은 자꾸 20대가 되어갑니다 큰일이죠 저? ^^

저의어렸을때의 삶은 너무 피곤하고 고단해서
그런지 어렸을때 꿈은 평범하게 사는것 이였는데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고있으니 잘살고 있는것 같아요 >. </

로미자매님..
어찌봉은 '평범'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평범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그래도 내 삶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내릴 수 있다는건.. 지금 내가 가는 방향이 성공이라는 의미겠죠? ^^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어라."

이거라면 자신 있습니다!!!~ 히힛~
그리고 박보검은 옳다는 마스터님의 말씀은 완전 옳습니다!!!

울 로사리아 자매님은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메이커의 재능을 이미 갖고계신 세상에 몇 안 되는 분이시죠 ^^

저도 20대일때 해봤던 생각이네요~~ 지금은 생각과 전혀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포지셔너님
저는 경영학과 나오면 다 경영하고 경제학과 나오면 다 경제학교수 해야는 줄 알았었는데
세상은 그것과 아무런 상관없이 잘 굴러가더라구요.

때로는 다른 길이 더 잼날수도 있고요 ^^

저에겐 어린시절의 꿈이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었지만 그 꿈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이틀전에 오랜만에 와이프롸 점심식사를 여유롭게 했습니다. 아이들 핑계로 둘만의 시간을 너무 오래만에 가진 듯 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거를 자자자주 먹어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성민님께서 좋은 시간을 가지셨다니 저도 기분좋아지네요 ^^
지금도 아내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매일매일 '이 여자와 삶을 같이할 수 있는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가!'라고 되뇌입니다.
잠시후 제 눈에 보이는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죠
저만의 방법이랍니다~^^

아 ㅎㅎ 소철님의 마스터님 사랑을 저도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뭘요.ㅎㅎ
이미 성민님께서는 완벽한 행복을 위한 고속도로를 달리시는 드라이버 이실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직 힘든 고민도 많아요 ㅎㅎ

마스터님의 꿈은 이루어졌군요. 저도 꿈을 꿔봐야겠네요. 20년 후의 제 모습을~

음.. 저같은 세입자를 얻는것은 사항에 없었네요 ㅜㅜ
난 20년 후에 독립의 꿈을 ㅋㄷㅋㄷ

앞으로 20년뒤 어떻게 지내고있을지..
한번 친구들과 얘기해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rkdals4167님이 개부럽.. 앗 이런 말을 ㅎㅎ
엄청부럽네요 진심으로.
지금 바라는 20년후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다독이며 나아간다면
생각한 20년 후의 나를 만나게 될 겁니다.

지금의 나를 위한 행동으로 일관하지 않는다는 그것이 중요하겠죠? ^^

꿈이라는 건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계속 변화시켜 함께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

그래도..
정립한 꿈을 바꾸지 않고
계속 쫓는다는것 대단하죠 ^^

결과를 위한 여정이 바뀌어야
목표한 곳에 도착할 수 있을테니까요 ^^

그래도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꿈을 꾸어야하니 ..
한편으로는 변화하겠네요 ^^

아직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한번쯤 인생에 있어서도 하프타임이 있다고 합니다.
인생의 후반전은 전반전과 달라야 하겠죠?

전반경기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후반에 뒤집어야겠죠? ^^

그런 의미로 긴 후반전을 위해
지금의 저는 뒤집어보려 뛰는중요 레오님 ^^

전반전이 만족스럽지 않으셨나요?
소철님은 전반전도 좋으셨을것 같고 후반전에서 대량득점으로 승리를 확정 지으실 계획이신가보네요 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붉은 악마 보내 드립니다.

아뇨 레오님 ^^
전체평가는 좋았는데요 군데군데 모자란 곳이..
그래서 후반을 더 완벽하게 해보고 싶은 욕심이죠 ^^

네 소철님...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야 겠습니다.^^

친구분들도 소철님도 다들 멋잇으시네요~ 앞으로의 미래도 꿈꾸는 대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 @kimsunggil님 이거 울 마스터님의 글요 ^^
저 말고 ㅋ~
제 친구들은 60이 되믄

'내 장사 했음 좋겠다'

거의 하나로 일관된 현실주의자가 대부분이라 ㅠㅠ
저는 50에는 먹고사는 것으로부터 빠이빠이하고 나 하고 싶은일 하는게 목표입니다~^^

아아 마스터님의 말씀이셧군요 ㅎㅎ 먹고사는것으로부터 빠이빠이 하고 싶은것은 저도 똑같네요~

넵 ^^
이번에는 마스터님 글요.
계정을 하나로 올리다보니..
제목에다 마스터님 글이라 표시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일 안하고 놀고 싶기만 한 40대라 ㅋㅋ

20년뒤 모습이라.... 상상이 가질 않네요 그냥 막연하게 나이를 먹으면 아이낳고 살고있겠지 했는데.... 친구들과 진지하게 얘기해봐야겠어요 ㅋㅋㅋ 팔로우 하고 갑니다~

세얀님도 저와 처음이시군요.
지금 팔로우하였답니다.

@sochul계정에는 두가지 인격이 있답니다.
아이디를 만든 저와 가끔씩 글 주시는 나의 마스터 ^^
그래서 제목에 항상 [Master's writing]을 달고 나타나죠 ㅎㅎ
그런 의미로 오늘은 마스터의 글을 보셨습니다.

따라서.. 마스터문구가 달리지 않은 경우는 저랍니다 ^^

아래 브리님이 주신 댓글의 내용으로 제 답글을 태신할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성취하는 하루되시기를..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저는 20대 때 빨리 서른이 되고 싶었죠. 불안정한 20대보다는 안정적인 30대가 더 매력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서른이 되고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서른이라고 안정적인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어떤 곡해도 없이 지금을 바라보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 타인과 비교하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몇 번씩이나 흔들리는 거 같아요. ^-^
마스터님 말씀 처럼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과 맛 있는 걸 먹어야겠네요. 행복, 생각보다 별거 아니니까요. :)

'행복' 마음에 있는 녀석이죠.

기왕이면 돈을 사용해서
더 좋은 곳에서
더 격조높은 대접에
더 맛있는 요리로
더 좋은 음악이 있으면 더 좋겠고..

하지만 상대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라.
지금 그 상대와 숟가락 하나로 나눠먹는
김치찌개도 맛있게 느껴지는거겠죠? ^^

저 중학생 때 친구들한테 "우리 30대에 어떻게 살고 있을까?"하고 물었다가 이상한 애라는 소리 들었어요. ㅎㅎㅎ 몇년 기다렸다가 20살 때 40살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 물어볼걸. ㅎㅎㅎ

어디선가 들은 명언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를 늘 명심하고 있어요. 생각하는 대로 살려고요. 지금까진 잘해온 것 같습니다. :)

브리님의 좋은 문구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저 또한 답글로 화답합니다.

내가 깨고 나아가면 아리가 되고
남이 깨어 고이놓면 라이가 된다.

이글을보니 !!! 저의 20대를 쓰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나의 다가올 나의 30대!!!! > < 꺄 그리고 말이죠.. 먹는건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거 완전공감하고갑니다!!!!

흐압빠님은 20대의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자매님이시던데요 ^^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은듯 싶습니다.
저도 얼렁밑천 만들어서 마스터님과 놀러다닐 그날을 당겨봐야겠습니다~^^

40대가 올줄이야 ~~~

60대도 오겠죠?
얼렁얼렁 준비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말이 너무 좋으네요ㅎㅎㅎ 뭔가 힐링하고가는 기분입니다

그러게요 @meerrrok님 댓글처럼
오늘은 마스터께서 이런 글을 주셨네요 ㅎㅎ

혹시 저녁에 뭔가 맛난걸 주시려는 암시일런지.. 이렇게 김칫국만 먼저 마셔봅니다 ^^

20대때에는 현모양처를 꿈꾸고 있었어요..
30대에 저를 보니 그닥 현모양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가까워져 가는듯 합니다.
좀더 다른꿈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아직 늦지 않은거 같아서요..
오늘 행복지기위해 저녁에 가족을과 맛난 음식을 먹어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럽흠님은 첨 봤을때부터 현모양처감이었다는.. 짭짭
아니나 다를까 본인입으로다 이리 알려주시다니 짭짭

그래도 이제 다른 꿈을 꾸신다니..
굉장히 궁금합니다 짭짭

먼가 묵고있으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묵는게 아니라서
행복감은 별로 읎고
짭짭소리만 나네요 ^^

유쾌한 글입니다. :)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어라." 맛있는거 먹으며, 나누며, 꿈꾸며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myhappycircle님?
오늘은 마스터께서 이런 글을 주셨네요 ^^
덕분에 저도..
60이 되면 어떻게 살고있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대학때부터 벌써 2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실 정도로 멋진 대학생 시절을 보내셨군요 ㅎㅎ

음.. 마스터도 수배대상이었거든요.
소위 좌파라.
그에 비해 저는 회색분자인데 ^^
하지만 오늘은 좌파들의 고민이 더 멋지게 보임에 한표입니다~

꿈이 진정 자기가 절실히 바랐던 것이라면 결국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구 이뤄지냐 마냐는
바라고 있기만 하는것과
실천하는 것과의 차이겠죠!

마스터 덕분에 저 또한
제 바램이 진정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메가님의 멋진 꿈들이 하나하나 이뤄지기를 바라며.. ^^

진정한 자기 꿈인지 가짜 자기 꿈인지 본인도 헷갈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럼 허무할것 같아요.
진짜 내 꿈이 아니었다면 해내고 나서도 말이죠 ㅡㅡ

가령 부모님이 아이에게 바라는 것들이 많이 그렇지 않을런지

@sochul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스터님의 글이 와닿습니다.

문뜩, 남색 그 소형 냉장고 안에 맥주들은 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가 봅니다.. 사실 어제 그 포스팅을 보자마가 온라인이마트에 가서, 장바구에 담고, 199,000원이라는 사실에 결제 버튼을 눌렀다가, "최종결제"에서 취소를 했습니다..

사용기를 듣고 싶어서요~ ^^; 저 살까요? 말까요?
제 사용계획은 두칸 중 아랫칸은 아이 음료수, 윗칸은 제 맥주 입니다~ ^^

서로..바꿔 묵으믄..
그렇지는 않겠죠?

울 집의 만족도는..
마스터님의 항상 시원한 맥주대기
저는 예쁜 소형냉장고로 인테리어 득템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거지만

이게 집집마다 상황에 따라 다를거라..

@skt1님께의 사용범위에 잘 맞을지 확신이..ㅡㅡ

이 글을 보면서 저도 제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꾸준히 하고. 또 현재 갖고 있는 꿈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가끔씩 잊고 살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심을 되돌아 봐야만 하나봅니다. 20년 뒤의 제 모습도 정말 궁금합니다.

@lklab2013님 댓글에 답글을 달고있지만
이미 올리신 포스팅을 보았던터라 지금부터 행하시려는 미래의 모습에 한층 다가서는 날이 되기른 바라겠습니다.
@lklab2013님 화이팅!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난것 먹으러 갑니다 ㅎㅎ

훈하니님 최고의 선택!
맛진 저녁시간 되세요~

으하...오늘도 소철님은 좋은 글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시는군요....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어라!!! 행복해 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ㅋ

넵 위대한 영도력의 비결도 무언가를 먹이는 것이랍니다~ ^^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즐기는 먹거리
얼마나 즐겁겠어요? ^^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어라."

요즘 주말마다 아내와 맛난것을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저 잘하고 있나보네요? (흐뭇)
딸래미도 맛난걸 사주고 싶지만 아직은 돈까스만 먹어서 그냥 같이 놀아주는 걸로 때우고 있습니다 ㅎㅎ

역시 식구는 뭔가 나눠먹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서로의 사랑을 나눌수 있는것이죠.
위대한 영도력의 비결은 뭔가를 멕이는 것이듯 말이죠.
우리가 찾는 행복은 생각보다 멀리있지 않으니까요 ^^

서은국 교수님 책이죠+_ + 저는 책은 못 읽어봤는데 저 내용과 관련된 강연을 참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은 강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빈도가 더 중요하다는 말도 인상깊었어요. 뇌 속에 행복의 전구를 반짝 반짝 자주 켜 줘야 난 참 행복하다! 하고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스터님 글을 읽고 다시 목표와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은 10대 때 꿈꿨던 일을 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30, 40, 50, 그리고 쭉쭉 지나 흰 머리가 성성한 때의 는 무엇을 하며 웃고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가나님은 순간을 중요시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 하나에 행복하고 행동 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가나님은 30에 40에 그리고 50에도 행복할거라 믿습니다~ ^^

흐잉ㅠㅠ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거 먹을 때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내일 저녁에는 퇴근한 남편과 맛있는 걸 먹어야겠어요!

아~~ 제가 좋아하는 쏭이님 오셨네요 ^^
넵 맞습니다.
그래서 마스터님께서는 위대한 영도력을 발휘하사 저희 세입자 1,2에게 항상 맛난것을 하사하여 주신답니다~ ^^

"지금 당장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어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이 마침 금요일이니 저녁에 남편이랑 삼겹살에 맥주라도 해야겠어요 ^^

아침에

'엇! 쏠님은 아침부터 삼겹살에 소주를?'

이라고 읽었네요.
설마 아침부터 그러시려고 ㅋㅋ

네 오늘 사랑하는 남편분과 진한 사랑 확인하시는 기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살때 전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40살 을 생각 해본적도 없는거 같아요 지금도 60살은 생각해 본적 없는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생각 해 봐야겠네요 ^^

올패스님 저도 매일매일 재미있게 살자가 또 하나의 삶의 모토라 ^^
한번뿐인 인생 그리고민하지 않고 살아왔답니다.
그런데 마스터님 글 덕분에 60에는 또 뭘하고 재미지게 놀지를 생각해봐야겠어요. ^^

저도 조경학과를 나왔는데
학생시절 밤새워가며 과제를 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땐 너무도 싫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되는걸까요
그때가 그립네요

오~ @lklab2013님도 조경학과로 졸업하셨군요!
이 글을 써주신 마스터께서도 항상 대학에 다닐때 그 시간이 많이 기억나시나 보더라구요.
자주 얘기하시거든요 ^^
원래 힘들었던 기억이 더 오래가는 법이죠?

@sochul님!!! 아무리 바빠도 짬나면 여기부터 오는데.. (요즘엔 가이드독부터 들릅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이글도 어제적힌글을 이제 읽었습니다. 저도 대학시절에 상상하던 나의 미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가 생각해보면,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서 웃음이 납니다. 가끔은 과거의 나에게 초라해지지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한터군도 다 키워놓으셨으니 이제 곧 오붓하게 즐기실 날만 남았네요... 부럽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영국에 놀러오세요! ^^ 근데 저 뵐땐 맥주한잔은 드셔야합니다........... ㅎㅎ

멀요 공익을 위해 정말 꾸준하게 노력하시는 베어님께 고개숙여집니다.
그러잖아도 이직하신 후 이것저것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도 중단하지 않으시는 베어님의 모습을 보며

'아~ 이렇게 준비했기에 그 모든것들이 가능했었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글고..
영국에 가게된다면.. 알겠습니다.. 타이레놀 잔뜩 챙겨가서 꼭 베어님과는 맥주 한 잔 하도록 하겠습니다! ^^

미래를 예측하는 확실핱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란 말이 떠오르는 감성 돋는 글 잘 봤습니다~
60세의 미래를 또 멋지게 창조하시겠네요.

@etainclub
지금 팔로우하였으니 앞으로 자주뵙게요~~

내가 깨고 나오면 아리로..
남이 깨어 나오면 라이로..

내 미래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고 싶지않아
지금도 열심히 뛰려합니다~^^

멋지세요. 직접 한다는게요.
저도 기다리기도 직접 하려고 해요.
스티밋활동도 그 일환이고요.

팔로우 고맙습니다.

20대의 마지막에 서서 이 글을 읽으니 더 뭔가 와닿네요 > <
저도 10년 뒤에 제가 꿈꾸는 삶을 살게 되길~
소철님과 마스터님 가정의 20년 뒤도 눈부시길♡

마니쥬님!
저 또한 20대에는 그저 친구들과 뛰노는게 즐거웠답니다. 10대에 해야할 놀이를 커서도 그대로 했던거죠.
지금도 40대에 30대 놀이를 하고 있으니 ^^
아마도 나이를 더 먹어도 지금처럼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

마니쥬님의 멋진 20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