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까지 욕지거리가..

in #kr7 years ago (edited)

babypangpang-1.jpg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12시가 거의 다 되어 간다. 빨리 처리해야 할일을 처리하고 택배를 받고는 식사를 하러 나간다.

나오니 햇빛이 좋다. 거치되어 있는 따릉이 자전거를 잡아서 달려 본다. 햇빛이 따사롭고 자전거로 달리니 선선한 바람이 몸을 휘휘 지나니.. 노곤함이 다 날아가는 것만 같다.

가는 길 도를 아십니까 느낌의 분들이 사람을 붙잡고 있다. 그 사람의 얼굴이 찌푸려 진다. 에효.. 하면서 지나간다.

신호등에 걸려서 신호를 기다린다. 옆에와서 누가 말을 건다. 아까 보았던 그 도를 아십니까다. 말끔하게 잘생긴 남성분이다. 뒤에서는 함께 다니는 파트너가 바라본다. 이어폰을 듣는 중이라 목례만 살짝하고 고개를 돌린다. 옆에서 계속 말을 건다. 관심없다고 목소리를 꾹꾹눌러 담아 표현한다.

계속 말을 건다. 고개를 돌려도 말을 걸고.. 속에서 열불이 올라온다.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라 무시하고 갈길을 가지도 못하고 허참.... 이렇게 듣기 싫다는 사람에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몇 마디 쏘아 붙여 본다.

와 아랑곧 안하고 자기 할말만 한다. 뭐랄까 엄청 거대한 벽이 그자리에 서 있는 것만 같다. 아니 듣는 귀는 없고 입만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이다. 정말 안에서 욕지거리가 올라올 뻔했다. 한편으로는 나의 말은 싹다 흘려버리고 자기말만 하는 상대에게 무기력함 마저 느껴진다. 옆에 사람들이 이쪽으로 시선이 기우는게 느껴진다. 좀 더 올라오면 그사람을 밀칠 것만 같다. 저사람 때문에 다른 곳으로 돌아움직이기도 싫고.. 다행이 폭팔하기 전에 신호가 바뀐다.

예전 그쪽 분과 2시간 넘께 그 사람들의 사상에 대해서 말싸움? 토론?을 한적이 있다. 미술치료라며 낚시를 해서 슬그머니 포교로 넘어가는 솜씨가... ㅎㄷㄷ 그리고 무슨명상 시크릿 관련 카페 모임으로 해서 갔다가 그쪽이야기 하길레 호기심에 제사도 지내보고 1달 정도 가본 적도 있다. ... 합숙하는 분위기라던지 이것만이 답이다라는 태도라던지.. 그다지 나랑은 안맞는 듯해서 나온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얼마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친구가 꽤 오래 그쪽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나와 있고.. 종파가 여러개이기는 하지만 윗쪽에서는 그런 포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신도?들이 욕심이 나서 나가서 하는 거라고 한다.

대충 알고 있는 거긴 하지만 얼핏 다단계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에서 헌금을 하면 타고타고 올라가는 형식으로.. 이렇게 폭력적으로 치고 들어오시는 분들은 인정 받고 싶은 욕심 + 돈욕심 정도려나..

여담이지만 나는 광신도를 보면 얼마나 믿음이 없으면 저럴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것이 그저 진실이라면 굳이 입증하려고 애쓰고 분노하고 다른것을 공격할 필요가 있을까..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요 처럼 진실은 진실인데.. 무엇이 불안해 그리도...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투사하면서.... 자신은 믿고 있다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으려고..

원네스 코스 초반에 늘 집고 넘어가던 이야기가 "가르침을 남에게 들이대지 말고 자신을 들여다 보는 도구로 써라" 였을 것이다. 정확한 문구는 가물하지만.. 코스 속에서 무언가 배우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기 보다 가족에게 주변에게 그 가르침을 들이 대면서 제는 이래서 여기는 이래서 탓탓탓.. 하며 바꾸려 드는게 먼저 올라오기에 집고 넘어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들여다 보고 바꾸는 것일 텐데.. (뭐 나도 잘 안되는지라... ㅜㅜ)

이러나 저러나 상대의 의사와 상관없이 내적외적 공간을 침해하는 것은 폭력이다. 신에게 다가가는 길이든.. 삶의 목적을 찾는 길이든 자신의 길이 있을 터인데.. 자기와 뜻이 다르다고.. 자기가 가는 길이 정답이니 너도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문뜩 "꼰대"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꼰대적인 마음으로 포교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밖에서 아무리 꽃을 꽂아봐야 안에서 피는 꽃 하나만 못하다.

담담하게 써내려가야지 했는데 투덜투덜하는 글이 되었네요 ㅎㅎ

글쓰며 툴툴 털었으니.. 밥먹으러 나가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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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듣기싫다는 의사표시를 했음에도 계속 얘기하는건 무슨 예의인지...정말 스팀 뿜뿜이네요.
저도 예전에 도를 아십니까 하는 분이 하도 접근해서 나중엔 그분들하고 카페에서 얘기해본적 있어요. 나중엔 그분들이 말이 안통했는지 절 한번 째려보고 가시더라구요;; 제 친구는 뭐든 잘 안풀리던 때에 도를 아냐는 사람들이 와서 결국 혹한 마음에 돈주고 제사를...

그러게요 유난했네요 이분은 ~~ 꾹꾹 소리 높여서 거부 했는데도..
ㅎㅎ 저도 호기심에 제사도 지내고 한달 정도 활동도 해봤어요. 저랑은 안맞는 걸로 ㅎㅎ

제사 지내러 가시는 분이 있군요~ 무섭지않으셨나용?

네 뭐 어흥 하고 잡아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예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썻던 적이 있어 링크를 남겨요 ^^
https://steemit.com/kr/@centering/53slcc

덕분에 잘읽고 왔습니당^-^

가족중에 깊게 빠지신 분이 있었다니 고생하셨겠네요 ~~

엄니가 고생하셨죠^^;; 저는 갓난쟁이였을때라 자라면서 얘기만 들었어요~~

센터링님 난감하셨겠어요 ~
최소한의 기본예의를 갖추어야하는데
그사람들 참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꾹꾹 눌러봤네요 ^^
반응 안하면 그냥 자기 갈길 가시던데 오늘은 유난히 끈질긴데다.. 횡단보도 신호 앞이라 ㅎㅎㅎ 그런 분들 여러번 만났지만 왕중 왕의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가끔 만나는데 눈빛을 보면 어디 쇄뇌당한
사람들 같아요 ~

그 도는 자신들이 먼저 알아야 되는데.. 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도를 전하고 있으니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ㅠ.ㅠ 에궁!!! 화 푸세요!!!

저것도 수행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자신을 바로 세워야 무언가를 할텐데 말이지요.
네 화는 저리 보냈어요 ㅎㅎ

그분들 너무 강압적으로 말을 거셔서...
반감이 더 생기는거 같아요.

ㅎㅎ 먹을지 말지 정하기도 전에 입에 우겨넣는 느낌...

저런 녀석들은 다단계에 끌려가야 해요. . . ㅋㅋ

다단계 다녀온 1인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그런 녀석들과 성경공부 한 달이나 해 본 1인 여기 있습니다. ㅋㅋ

도를 믿으십니까 끌려가서 절하고 온 사람 여기여! ㅋㅋ

ㅋㅋㅋㅋㅋ 다들 ㅋㅋㅋㅋ

나이를 떠나서 꼰대는 참 문제입니다.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 꼰대도 있더라고요.

상대의 의사와 상관없이 내적외적 공간을 침해하는 것은 폭력이다.

정말 유념해야 할 말입니다.

사랑과 존중 이것만 기억하고 살아도 사회가 많이 변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착각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투명인간인척 해야지 안그러면 ㅠㅠ
그들은 꼰대만도 못해요..이상한 사상에 세뇌되서 불쌍한 사람들 깉아여~

신경 안쓰려고 애썻지만... ㅜㅜ
뭐 저도 엉뚱한 생각 많이 하니 ㅎㅎ
무엇을 하던 자유지만.. 그걸 타인에게 강요한다면..

그분들은, 세계가 다른 겁니다.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근데, 제가 센터링님 글 읽은 지 며칠 안됐는데..., 밥 안드시면 얘기가 안됩니까 ^^

휙 넘기려 노력했는데.. 집착이 ㅎㄷㄷ 이더군요.
ㅋㅋㅋㅋ 밥 이야기 없는 포스팅이라 그러고 보니 없네요..

저 대학때 정말 이쁜 여학생? 이 말걸어서 넘어갈뻔 했습니다.. ㅡㅡ;;

그담부터는 멍하게 앞만보고 걸어갑니다...^^

ㅋㅋㅋ 많이 상처 받으셨군요 뭔가 토닥토닥을 해드려야 ~~ ㅎㅎ

포교하는 사람들 요즘도 있군요~ 예전에 대딩 시절은 많이 마주쳤는데.. 요즘은 거리를 안걸어다녀서 그런지 못본지가 오래됫어요 ㅋㅋ 만나면 왠지 재밌을것 같기도...ㅋㅋㅋㅋ

땅에 흙 안묻히시는 분 이셨군요 ㅋㅋㅋㅋ
적당하면 그냥 가는데 이모 저모 꼬여서 뒷골에 스팀이 살짝 올라왔네요 ㅎㅎ

이상하게 행단보도 신호등걸렸을때~그런일을 당한적이 몇번있어요 할수없이 들을수밖에 없죠!
어떨땐 건널때까지 따라오면서 말걸때는 무섭기까지했어요>.<

신호등을 노린 걸수도 있겠군요. 노하우 공유를 할테니... 하...
건널때까지 따라오면 하.. 길가다 종종 그러던데

그럴땐 미친척을 하세요 ㅎㅎㅎ

지덕체를 수양하는 사람으로서... 다음에는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싫다고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나오면 당연히 화가 나지요.
다단계나 사이비종교가 참 문제네요.ㅠㅠ

소리 높여서 꾹꾹 눌러서 말했는데도 말이죠.. 뒷골이... 참 ㅎㅎ

아~ 진짜 싫다는데 계속 저러면 진짜 욕나오겠더라구요

그러게요 귀에 분명 들리게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달라붙는.. 처음에는 반응을 안했는데... 귀에 계속..

고등학생때 여자분이라서 따라갔다가 한복(제례복인듯)입고 절도 해봤어요.그리고는 물한잔주면서
육각수라고 무슨 설명을 30분 정도 듣고 기도값내라고 해서 오천원 내고 탈출했어요.여자 좋아하다가
집에도 못갈뻔.....ㅎㅎㅎ

ㅎㅎㅎ 저도 절 해봤는데 동질감 ㅋㅋㅋ 지금은 엄청 조심하시겠군요 ~~ 전 1만원 ~~

저는 그럴때 노골적으로 대화하기싫다고 말하는경우에요. 센터링님이 착하거나 순해보였나보네요

처음에 무시하고 ~
계속 그래서 싫다고 관심없다고..
계속 해서 좀 더 소리 높여서 내가 싫다고 하는데 계속 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투닥투닥.. 그런데도 제말은 하나 안듣고 자기 할말만 계속 ㅎㅎㅎ ㅜㅜ
신호바뀌자 마자 쌩 제갈길로 후다다닥

신호바뀔때까지 졌다는 얘기네요
화이팅!! 센터링

ㅎㅎㅎ 힘드셨겠어요.

글쓰며 탈탈 털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짜증나셨겠어요.
이상하게 뻔뻔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전 다단계는 참 나쁘다고 봐요.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도...

왕중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ㅎㅎ

ㅋㅋ저도 오늘 투덜투덜되는 날이 되었어요...
자신이 믿고있는 신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거 정말 싫어요..
엄마는 성당다니시는데 큰이모가이상한 종교 믿으시면서 엄마한테 우리한테 그렇게 강요하는데,
무교인 사람한테나 얘기해야지 진짜이상해요..
큰이모 전화만 와도 무섭다니까요 ㅋㅋ

각 종교마다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신을 알아가는 방식일 터인데.. 뭐가 맞다 틀리다 이전에 존중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당야한 길이 있는데 이길 만이 답이라고 하면.. 설사 엉뚱한데로 간다고 해도 그건 각자의 선택일텐데 말이죠.. 꼭 빠르고 평탄한 길이 좋은 길은 아니니까요.
어머님과 크이모님 @chkim4431 님 모두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저도 낚이지않으려고 애써 눈길한번 주지 않는데 ... 많은사람들 있는곳에서 들이대면 참 난감할때가 있어요

눈길 안줘도 눈길에 기어코 요리 저리 ㅜㅜ ㅋㅋ 그러게요 많은 사람들 있는대라면 더더

저희동네에선 2인1조로 작정하고 돌아다니는데... 청소기를 들고다녀야하나 라는생각도듭니다.ㅋㅋㅋ

두명이서 두리번 두리번 하면 느낌이 팍 벌써 피해갈 준비를 ㅎㅎ

사진에서분노가느껴집니다ㅎㅎ어릴적뭣도모르고끌려가서들었었는데 하하 지금도있군요ㅜㅜㅋ

ㅋㅋㅋ 분노 ~~ 네 지금도 한참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분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끝까지 따라오길래

에이쒸

하고 소리를 쳤더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너무 싫어서 저도 모르게 욕이 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욕이 목끝까지 올라왔다 내려갔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강남역을 가면 그런분들이 그리도
많던데 지금도 그런분들이 아직도있군요~
센터링님 인상이 좋아 보이셔서 귀찮게 했나보네요...

동네마다 합숙하는 곳이 있을 꺼에요. 함께 공부하는 거기가 흥할 수록 많아지는... ㅎㅎ

친구가 생각나요...오랜 친구였는데 대순진리교 다니며 주변과 단절 된....에효...

휴... 사회와 통합되지 못하는 종교라면 사이비라 봐도 될듯 합니다.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진리를 탐구하는데.. 자신의 삶을 버린다니... 초기의 가르침은 그러하지 않았을 듯한데 말이지요...

가르침은 다 좋은거 같아요..믿는 사람이 문제...ㅠ

난처한 상황이라고 해야하나요? 음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었는데 난처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여러번 마주 했지만 이번에는 왕중왕이더군요 ~~ 휴..

표정에 모든게 묻어남...............ㅠ

그때의 감정을 담아 셀카를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보통 저렇게 까지 말 붙이지 않는데 액땜하셨다고 맘 편히 생각하세용 ㅜ

무시하면 안붙는데 유난하더라구요.. 거부해도 계속 할말 하고.. 횡단보도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저한테 도를 아십니까? 이러면서 다가오면
도 닦고 있어요~라고 강렬한 눈빛한방 날려주고 가요 ㅋㅋ
그럼 뻥진표정으로 다들 쳐다봐요 ㅋㅋ

무시하고 있는데 들러 붙고.. 거부해도 들러 붙고.. 하 ~~
아직 @heeyaa35 님 만큼의 강렬한 눈빛이 아닌가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눈에서 레이져 광선을 쏴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에서도 한국의 무슨 종교가 들어와서, 포교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비정상적인 포교가 전세계로 퍼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선업을 쌓는다고 착각하지만 여기 저기 악업을 쌓고 있네요..

투덜이 스머프가 생각나지만~
투덜거림에는 이유가 있는거지요
자꾸 말걸면 그냥 확 마~ 이래보세요 ㅎㅎ

12시에 일어나시다니..
전 그시간에 아이들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뤘습니다~~~ ㅎㅎㅎ

확마 ...정말 멱살 잡고 쌍욕할뻔..
에고공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딸기 장사 나가야 해서 일찍 기상했답니다. ㅎㅎ

에휴 센터링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강하신 도를 아십니까는 처음.. 도력?이 ㅎㅎ

도를아십니까가 끝까지 굽히지 않은거보니 센터링님~영혼이 맑게 생기셨나봅니다.허허~~

ㅋㅋㅋㅋ 그리 보면 되나요.. 영혼이 맑아서 꼭 데려가고 싶은 ㅋㅋㅋ

네 아마 그랬을 겁니다 ㅎㅎ

도를아십니까..ㅋㅋㅋㅋㅋ 이렇게 대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보다니

이거 저도 봤어요 ㅋㅋㅋ 잼나더라구요 ㅎㅎ

ㅋㅋㅋㅋㅋ꿀잼ㅋㅋ

이분 너무 무섭...

도를 아쉽니까? 물으면 네 너무 잘알아요하고 답을 해야겠습니다.ㅎㅎ
아니다 스팀잇을 아쉽니까하고 물어봐야하나....
센터링께서 짜증 내실 정도면 어느 정돈지 알겠네요.

ㅋㅋㅋ 왕중왕을 만난 듯 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안붙었는데.. 횡단보도라는 어쩔 수 없이 서야 하는 사각지대에 저를 몰아넣고?? ㅎㅎ

그래도 방어를 잘 하셨네요. 제 아는 분은 딸이 끌려가서 가출 신고하고 경찰이 찾아줬다고 하네요..

센터링님 분노의 표정 압권이십니다
그놈의 도가 뭔지 ㅎㅎㅎ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표정지어 봤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
표교에대한 알러지가 저도 있습니다
왜 저들은 스스로 품위를 깍아 내리는지..

결국은 저렇게 하는 것이 더 이미지만 흐리는대...ㅋㅋ

자신들의 삶으로서 함께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게 진정한 포교지.. 저렇게 억지로 입벌려서 쑤셔넣는 듯히 하는게 포교가 아닌데 말이죠.. 말씀 대로 자신이 믿는 것을 욕되게 하는...

뭐랄까 전혀 가능성이 없는 돈벌이 사람 갉아먹는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하.. 그러게요.

저런분들 말걸면 눈도 안맞주쳐요 엄청 부담스러워서 ㅜㅜ
고생하셨어요 가운데님

눈 안마주치면 그쪽으로 알짱알짱 거리기도 ㅎㅎ 토닥토닥 고맙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길가에 있으면 상대 안하고 스윽 지나가려해도 꼭 붙잡고 자기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거기에 횡단보도 앞에서면.... 참 난감하죠.. ㅠㅠ

사각링의 코너로 몰아넣고는 말로 다다다다 무시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신호가 바뀔 때까지는 ㅎㅎ

아... 저기... 직업이... 무엇이기에... 12시까지 잠을... 넘넘 부럽네요. 저도 도를 아십니까 지긋지긋하네요.

사진찍는 일을 하고 스튜디오를 혼자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치고는 매우 게흐른 편.. ㅎㅎ
도를 아십니까는 점점 강도가 세지는 느낌입니다.

완전 부러운 자영업자시군요. ㅠㅠ

가운데님 참 좋은 분 같아요.
저는 저런경우 관심없습니다.하고 이야기 하는데도 다시 머라고 하면 그냥 신발끈, ~씨밥세끼 하고 해버리네요. 배려란 상대방이 그러한 배려를 받을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요...

누구를 위하는 것인지...

거의 육두문자 나오기 직전에 신호가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저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었어요.

으 생각만해도 분노가ㅠㅠ

ㅎㅎ 제가 자주 다니는 동선인데.. 그분의 주요 출몰지역이 아니기를 요 ~~

본인들의 사상을 너무 강요하면 오히려 독이 될텐데요ㅠㅠ 아직도 사라지지 않나보네요ㅠ 운이 없었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D

자신이 무얼 믿던 자유지만 타인에게 억지로 강요는 흠.. 자신들은 선업을 쌓고 있고 자신의 신에게 헌신한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신을 욕되게 하고 있는 건데 말이죠 ~

사진이 인상적이시군요.
저도 당해봐서 정말 그 기분 잘 알지요.
그치만 저는 그때마다 저의 똘끼를 이용합니다.
계속 답변을 "힘내세요 힘내셔야죠 이러고 계시는거 지인이나 가족들이 보시면 속상합니다" "예예 저 조상들하고 친합니다 어제 돈 드렸어요 ~ 그리고 화이팅 인생 힘내세요~!" ( + 계속 웃으면서 답변해드리면 효과가 상승하죠)
이 두가지만 답변으로 채택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도 심했지만 예의없는 그 도를아십니까분들..
먼저 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하시니..
묻고싶어요 늘ㅋㅋㅋ "정도를 아십니까?"라고.

그런데 요새 특히 교때쪽이나 고터쪽에..
저런분들이 참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러게요 정도를 모르시는 분들.. 그쪽에 크게 하는 도장 같은 곳이 있나 보군요... 그쪽은 아니지만 남부터미널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는데 한팀씩은 꼭 있는 듯합니다.

사진에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ㅠㅠ 세상에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ㅠㅠ

ㅎㅎ 그때의 기억을 살려 표정을 지어 봤습니다. ~~

아요즘 도를 아십니까 너무 많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길알려달라면서 말거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말만하면되는데 막 옷이나 손잡는사람들 정말 극혐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더더 무시하니 더더 강하게 달라 붙는 듯합니다.. 휴..

저도 전에 가끔 마주친적이 있는데 몇 번 그런분들을 보니 딱 티가 나길래 담부터는 대꾸도 안하니 안붙더라구요 ㅎㅎㅎㅎ 툴툴 터시고 맛있는 밥 드셨길 바랍니다요^^

무시했는데... 횡단보도라 계속 말걸어서.. 하지말라고 딱잘랐는데.. 계속 말하고.. ㅎㅎ 툴툴 터시고 맛밥했습니다. ^^

아직도 그런 분들이 계시는군요...
종교를 강요하는건 잘 못 된거 같지만, 올바른 종교를 잘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이 꼭 필요한듯 합니다.

올바른 종교의 덕목중에 자신의 가르침을 강요하지 않는다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믿는 광신도의 문제기는 하지만.. 그게 그 종교의 보편적인 문화라면요.
진리를 공부하고 탐구해가면서 드러내어 이것이 이것이다라고 내면에서 자각이 드는 과정일 텐데. 외부에서 본드로 진리는 이것이야 붙인다고 그게 정말 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리가..
음 말이 길어졌네요 ^^ 여튼 모든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종교생활을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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