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들키면
너무 쪽팔릴 거 같아서
억지로 마음을 감추려고
애써 웃었습니다.
짝사랑은 정말 싫은데
쪼잔 하게 돌아 서자니
소인배라 놀릴까봐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수화기를 들었다
놓기를 여러 번 하다가
열심히 문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 합니다.
넌 뭐 그렇게 잘났습니까?
마음을 들키면
너무 쪽팔릴 거 같아서
억지로 마음을 감추려고
애써 웃었습니다.
짝사랑은 정말 싫은데
쪼잔 하게 돌아 서자니
소인배라 놀릴까봐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수화기를 들었다
놓기를 여러 번 하다가
열심히 문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 합니다.
넌 뭐 그렇게 잘났습니까?
지난 짝사랑을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냥 대놓고 지르시죠 콘님?
제가 생각하기에 그리 쫄려하시는 타입아니시면서 ^^
근데 저도 얼마전에 상사에게 그리 덤볐다가
조만간 대상이 되는게 아닌가 쫄려하고 있네요 ㅠㅠ
가끔 전화를 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소철님
때리려고 그러시는건 아니죠 콘님? ㅡㅡ
@corn113
짝사랑이란..
그런것 아닐까요?
내 마음을 몰라주는
그가 점점 미워 지는것..
ㅎㅎㅎㅎ 글세요
연애때 생각이 나게하는 시에요^^
잘보고 가요~~
단호박 파실거 있으시면 줌마들에게 팔아보라고 하심 어떨지
막줄 일침..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시 또써도 될까요?
많이써주세요 ㅎㅎ
ㅋㅋㅋㅋㅋ 분노의 마지막 줄이 인상적이네요 :)
몸은 좀 어떠 신가요
논문 다 끝나고 푹 쉬면서 운동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체력부족이 가장 큰 원이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 언젠가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뻘글 쓰시데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왜 열심히 글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하는걸까요? ㅋㅋ
설마?
지금 짝사랑중?
역시 유니버셜 콘 님이군요 전우주적으로 짝사랑 하는 사람이 가질만한 생각을 ㅎㅎ
감사 합니다
ㅎㅎ
잘 난 모양이네요..
해당화 아니었던가요?
장미 입니다..사진이 조금 애매해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pixabay에 장미열매라고 검색했더니
그 사진이 뜨더군요.
해당화 열매하고도 거의 흡사해서
찝찝했는데..
바로 댓글을 주셔서 얼른 수정했습니다.
그러게요~~훙! 다들 한줌의 재로 돌아갈 존재이면서 말입니다..^^ 얍얍!!
ㅎㅎㅎㅎ
ㅎㅎ그러게요.
참 그 사람은 뭐가 그렇게 잘났길래
마음을 그렇게 휘젓는 것일까 싶습니다.
잘났지요 ! 요즘도 나를 지배하고 통치하시는 분인데요
마지막에 일격을 가하시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Corn113님 안녕하세요, 오늘 해야 하실 말은 못 하신게 있으신가요? 아니면 억울한 일을 당하셨나요? ㅎㅎ (농입니다) 제 가 그럴 때 그런 느낌이 들 듯 해서요^^
ㅎㅎㅎ 마지막 줄이 반전 이네요.
핵심이 여기에 다 녹아 있군요!
ㅎㅎㅎㅎ
확 보내버리고 싶네요 넌 뭐가 잘났니?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황태 현제 제가 최종 입찰자 인가요?
리스팀이라도 해야하나?
네^^ 현재 23.5로 입찰 최종이십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그대~ 앞에만 서면 왜 나는 작아지는지.. ㅎㅎㅎ
콘님의 마음을 빼앗았으니 잘난거예요 아마 ㅎㅎ
라이언! 덩신이 내맘을 빼았아 갔지요 ㅋㅋ
벗님~ 부끄럽게 블록체인 위에서 이러시면~ (^//^)o
"주눅들 필요 있겠습니까?!"
"넌 뭐 그렇게 잘났습니까?!"
화이팅입니다. ^^v
그렇죠?
콘님
점점 글은 짧고 의미는깊어지네요
이러다 딱 한줄로 마무리 하시는거 아녀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짝사랑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몰려올때가 있었습니다~ 언제라도 연락은 할수 있는 상태니깐요~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풀보팅합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팀잇 초보에요
kr-writing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어요
소설 관련 블로거님들 찾아 보고 있는데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팔로우 하고 갈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소설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뻘글을 주로 쓰는 사람이라서
재밌는 시 잘 보았습니다. 속마음을 들키면 좀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열심히 문자를 적었다 지웠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 들키지 않으려고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ㅎㅎㅎ 저는 짝사랑 별로 안좋아 해요
마지막 글귀가 인상적이네요 ㅎㅎ
직설적이어서 놀라진 않으셨는지...
원래 사랑받는 사람이 갑이죠. 그래도 내 마음을 들키는 건 쪽팔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당하셔도 됍니다
요즘은 카톡이 돈이 안들어서 그냥 생각나는걸 막 써버리고 보내는데 예전에 문자시절엔 한통한통 문자료가 들어가다보니 정말 정성들여 꽉꽉채우느라 몇번을 다시 쓰고 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그래도 그때의 짝사랑이나 지금의 짝사랑이나 쉽사리 연락을 하기 힘든건 마찬가지이죠. 때론 , 속마음을 들킨다는건 벗을 몸을 보이는 것만큼 창피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가끔은.. 속시원하게 고! 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ㅎㅎ 잘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