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월요일..
안녕하세요.. 러브러브 투럽맘(2♥mom)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2017년도 한해 동안 돼지저금통에 아이들이 착한 일 하면 500원씩, 남는 동전 있으면 또 넣고 해서 저금통의 배를 불렸답니다.. 이제 2018년도기도 하고 얼마나 모였는지 궁금해서..
투럽맘이 배부른 돼지 코를 돌려 보았답니다..^^**
이 돼지저금통은 코만 돌리면 나와서 계속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얼마 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100원, 500원, 10원, 50원 하물며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 외국돈이 꽤 되네요~..
실은 아이들과 같이 돈을 세보려 했는데.. 돈에 화장실변기보다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고 해서.. 그냥 혼자했습니다..
우와~ 아이들과 투럽맘이 모은 거 치고는 꽤 많이 모은거 같아요~ 95,140원!!!
슬쩍 엄마 간식 사먹고 싶었으나 아이들과 약속한 게 있어서 딱 반틈 나누어서 통장에 넣어주려고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은행에 가서도 한바탕 소동이 있었네요..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저 다음 번호신데..
자꾸 번호 지나간 사람들이 창구에 와서 자신의 순번이 되지 않으니.. 막 소리치시고 기다리기 화가 난다시면서..
조용히 지점장? 님이 데리고 CD기로 가셨어요~
전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 괜찮지만.. 창구 직원분들이 좀 힘드실것 같았어요..
어른들 우대를 하기엔 순번대로 기다린 사람들이 불만있고.. 어른들은 또 오래 기다리기 힘드시고..
그래도 대한민국은 아직 어른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있어 먼저 처리를 해드렸지요..^^;;
우선 제 통장에 입금 완료 후 아이들 통장에 똑같이 47,570원씩 입금 완료!!!
하원후,
이 통장이란 곳에 너희들이 2017년도에 착한일하고 모은 소중한 돈이 들어있단다..
2018년 8살, 5살이 되어서도 착한일 좋은 일 많이 해서 돈 열심히 모아서 너희이름의 통장에 모아서 나중에 정말 꿈이 생기면 그 곳에 쓸 수 있도록 하자꾸나!!
라고 말해주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지 모르지만. 자기 통장이라고 하나씩 주니 좋아하네요^^**
참, 저는 2호 출산장려 금융바우처로 2만원씩 주택청약을 넣으면 1만원이 더 지원되는 기업은행 통장으로 했답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인구보건협회와 연계해서 시행하며 한 곳만 가능해요..
그냥 놔두면 쓰고 없어질 소액이지만 이렇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씩 저축하니 기분이 더 좋았답니다..
오늘부터 다시 돼지저금통 배 불리러 가요~ 모든 즐거운 저녁되세요~^^
정성스러운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tip!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맞팔부탁드려요 ^O^
감사해요~ 저도 맞팔하러 갑니다.. 슝~!!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
이것만한 선물이 없겠죠??
나중에는 스팀을 한번 선물해 볼까?? 합니다..^^**
ㅎ.ㅎ 어렸을때부터 저금의 재미를 알아 가는게 중요하죠! 좋은 경제습관이 들었길 바랍니다 :)
경제습관 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1일 1 슈퍼가기가 습관이 되어서요..ㅠㅠ
이제 자중해야겠어요..
와우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모습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ㅎ
마지막으로 통장에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네요 ㅎㅎ
아이 낳고 나서 기업이나 우리은해에 아이이름으로 통장만들면서 말씀하시면 되요.. 1만원도 꽁짜니까 챙겨야죠~ 육아부모의 특권인데..^^
제 글이 도움이 되서 너무 다행이예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가입후 스팀 둘러보고 있는데 따뜻한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어릴적부터 갖게되서 크게되면 스스로 관리를 아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저녁 잘 마무리하시고 즐건 월욜 밤 되세요! 팔로우 하고 갈게요. 종종 좋은 소식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우와~ 정말 뉴비시네요..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전 전업주부라 핫한 컨텐츠가 없답니다..ㅠㅠ 그래도 소소하게 아이들과 관련된 정보나 이야기를 포스팅하니 생각외로 잘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꾸준히 포스팅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주 뵜음 합니다..감사해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꾸준히 일상에서의 경험과 생각, 배우고 느낀 것들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게 저녁식사 하시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셔요^^
하하하. 즐겁습니다. 아이들의 통장 그리고 돼지저금통. 저도 털어봐야겠습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행복한 가정 만드십시요! 보팅두 하구가융~~
댓글보팅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털어보시면 의외로 고수익이^^;;
티끌모아 태산 우리도 할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 만들어 볼께요~ ^^
저도 집사람 입회하에 털었습니다. -제 저금통인데 왜 아내가 입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태국 동전으로 총 6,000밧-한화 약 180,000원 정도-나왔습니다. 아내에게 쓰라고 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오늘부터 릴레이로 저금통 터나요~??
정말 많이 모으셨네요.. 아마... 오늘 저녁부터 밥상이 달라져 있을껍니다..
와이프에게 잘하시면 손해보는 일은 없을꺼예요.. 제가 인증합니다..^^**
어제 바로 나타났습니다. 캔 맥주를 잔뜩 냉장고에 채워주더군요. 행복!!!!!
어릴때부터 저축의 힘 ! 을 가르쳐 주시네요 : ) 예전에는 애들이 돈을 너무 빨리 알면 안된다고 했지만 .. 현대사회는 오히려 차라리 알 것이라면 빨리 가르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1호가 더 어릴시절에.. 자꾸 마트가면 다~ 사달라해서.. 엄마 돈없어..라고 하니..
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확실하게 알려주기로 했죠.. 근데.. 그 이후로는 엄마 가난하다고 이것도 못사고 저것도 못산답니다..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어요^^
저도 일년에 한번씩 맥주병(?)을 땁니다 ㅎㅎ
얼마전에 둘째가 깨먹어서 돼지를 사려는데 맘에드는게 없어서 비닐에 쌓아놓고만 있네요 ㅜㅜ
아이들 통장은 일찍 일찍 만들어 주는게 좋더라구요. 이젠 아이들 저축이 저를 초월했다는 슬픈이야기가...
그 큰~ 맥주병말씀이신가요 혹시^^??
ㅋㅋ 어느집이건 아이들이 더 많은 것같단 생각이드네요..
전 저축못해도 아이들은 저축을...ㅜㅜ
그래도 엄만 스팀잇하고 있단다...하고 위안삼고 있어요..
맞아요 그 하이네캔 그 맥주 ㅋㅋ
저도 스팀으로 위안을 ㅠㅠ
와~ 뿌듯하시겠어요ㅎㅎ 돼지저금통이라니..! 저도 소소하게 저금을 시작해봐야겠어요ㅋㅋ
자투리 남는 돈 지갑에 넣으려니 너무 뽈록해져서... 동전이나 지폐 있을때마다 한번씩 넣고..
아이들 착한 일하면 어서 돼지 배불려주자고 넣고 하다 보니 그래도 꽤 모였네요~
지금부터도 늦지 않아요 스타트!!!
아이들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얼마나
흐뭇할까요^^ 저희아이들도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저금할때마다 참 좋아하더라구요..
맞아요 모카님~ 아이들이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해서.. 서로 경쟁 붙어서 착한일 한번 더 하려다가 싸우고^^;;
저희 아이들은 말괄량이라...
그래도 좋은 일 하는 거니 뿌듯해요..
다음엔 모은 돈 절반을 기부하도록 이야기 해봐야 겠어요^^**
와..따뜻하게 가족끼리 의미있는 날 보내셨어요!! 전 저금통 안해본지가 언젠지...10원짜리 생기면 귀찮아 했던 제가 부끄럽네용 !
저도 아직 부끄러운 행동 많이 해요.. 괜찮아요~^^** 저희보다 훨씬 많이 모으셨을꺼 같은데요??
의미있는 곳에 쓰는 돈은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저금통을 깰 때의 즐거움이란~
막상 돈 세다보면 얼마 안되서 실망하지만요...
저도 이제 속물이 된걸까요...
어린이같은 동심은 사라진것 같습니다
저도 여전히 속물입니다..!!
그걸 아이들이 정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육아가 힘들때도 많지만 힐링도 되는 거 같아요...
언제라도 마음 속의 피터팬은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
와~ 저축하는 좋은 습관을 어렸을 때 부터 길러주시는 군요! 수퍼 그레잇!
그냥 그레잇!!!!!
저도 매번 적금 깨는 게 일인 사람인데.. 아이들 꺼는 건들지 않게 되네요~
한달에 한번 2만원씩 자동출금 해놓고 없는 돈 치고 모아주고..
저금통도 아이들꺼라 생각하고 안 건들이니 모이긴 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더 분발할께요~^^
하.. 저도 유빈이에게 해주려고 생각만 하던 일인데
투럽맘님이 먼저 실천하셨군요
멋지세요!
사과커터기 어제 보냈어요
늦어서 죄송해요 ^^
시간나실때 보내시면 되죠~ 전 벌써 사과 한통 사놨어요^^**
유빈이에게도 보여주세요~ 고래 엄마의 저력을~~!!!
저 고래가 아니고 돌고래얘요 ㅋㅋㅋㅋ
그런대 투럽맘님 저 쥐띠인대
저보다 동생이시죠? ㅋ
어맛 고래나 돌고래나 같은 포유류~~^^;;
저.. 개띠예요~부끄부끄!!
나이 들켰나요?? 올해는 저의 해!! 가즈앗!!!
앗 언니 ㅋㅋㅋ
언니라고 부르겠사옵니다 ㅋㅋ
제 아이도 은행에 한번 데리고 가야 하는데 아직까지 기회가 없었네요.
용돈 받으면 전부 저금통에 넣었는데 어느 순간 뽑기에 맛을 들이더니 외출 할때면 저금통을 뜯어서 500원 짜리를 챙깁니다.
그렇게 한때는 쓸모없는 10000원 지폐보다 500원 동전을 좋아 했는데 어느순간 지폐를 동전으로 바꿀수 있다는걸 알게 되고 이젠 들고다니기 편한 지폐를 호주머니에 넣는데...
아빠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ㅠㅠ
아이 예쁘게 소중하게
행복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커버곡 포스팅하는 뉴비입니다
우연히 들러서 잘 보고 갑니다 자주 뵐게요!!
짱짱맨이 들렸다 갑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자아자!
Hi @dmsqlc0303! You have received 0.1 SBD tip + 0.02 SBD @tipU from @mawan1002 :)
Check out new tipuvote! fea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