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요약 있음
나의 일상의 많은 부분을 이제는 스티밋이 차지 하고 있다.
그만큼 나에게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는 뜻일 것이다.
하루를 항상 함께하는 스마트폰 속에서 조차 나는 스티밋의 인연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나에게 이 공간은 무지 소중하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듣기 싫은 이야기.
(스팀 형제가 내려가고 있는데도 말이다.)
얼마전 스티밋을 로그인 하지 않고 접속을 하면 썬그라스를 하고 있는 어여쁜 처자가 웃으며 글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은 나오지 않는기 때문에 내 좋지 않은 기억력에 의존을 해야한다.)
그 문구는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나는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왜 남의 배를 불려주며 나의 시간을 들여서 활동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통이란 부분의 가치가 있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나에게 나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직접적으로 돌려준다는 이 장소는 매우 신선했으며 나의 생각을 해볼만 한 것이라고 돌려 놓게 되었다. 그럼 지금의 스티밋은 무엇이라고 표현되는지 먼저 살펴 본다.
FAQ에 가면 스티밋은 스스로를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What is steemit.com?
Steemit has redefined social media by building a living, breathing, and growing social economy - a community where users are rewarded for sharing their voice. It's a new kind of attention economy.
유저들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것에 리워드를 준다고 한다.
다음으로 얼마전에 진행된 오프라인 광고의 문구들을 살펴보자. 이것은 현재 우리의 인식이 가장 많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깐.
보고 오셨나요? 공통점이 있나요? 네, 대부분의 광고 문구가 글을 써서 돈을 번다는 것에 촛점이 맞춰 있습니다.
스티밋에서 이야기하는 목소리를 공유하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왠지 목소리를 공유하는 것이 글을 쓰는 것 보다 조금 더 크고 광범위하게 생각이 들죠?
스티밋에서 목소리를 공유하는 방법은 글을 쓰는 것과 보팅을 하는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즉, 돈을 버는 방법이 두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니.. 왜 다 아는 이야기만 하냐구요? 그럼 조금 더 들어 가봅니다.
주기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이 커뮤니티엔 있습니다. 어뷰징에 대한 것이죠. 사람들은 수익을 찾아서 왔으니깐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궁리합니다. 그래서 결과로 나오는 것은 뻔합니다. 명백하거든요.
셀.프.보.팅
왜 셀프 보팅을 고려 할 수 밖에 없을까요? 이 곳에서 성공하려면 글을 잘 써야 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 글을 많이 써보지 못한 대다수의 유저는 남에게 보팅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가 투자한 만큼의 파워를 가지고 최대한의 수익을 얻어보자라고 노력하면 결과적으로 셀프보팅이라는 결론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유저에게 저도 그랬고 많은 유저들은 한마디씩 합니다.
혼자 갖으려 하지마시고 나누면서 소통을 해보세요. 그러면 그부분이 지금 당장은 당신이 셀프보팅하는 수준보다 못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관계를 맺으면 셀프보팅을 하는 것보다 의미 있고 수익도 많아 질거예요. 라고 말이죠.
실제로 저도 많은 분에게 동일한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답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가 전적으로 옳은 것이 아닐지도 모르니 강요할 수도 없구요.
그럼 왜 셀프보팅이어야만 하느냐라고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니 이유는 보상의 배분 비율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7:3 (저자수익:큐레이션보상)으로 설계가 되었기 저자로써 나의 보팅에 대한 가치를 돌려 받는 것이 크기에 셀프 보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갖는 스티미언은 당연히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처럼..) 의미 없는 글들을 몰래 작성 하고 혼자 셀프 보팅을 하게 되죠...
이것은 인간이 이기적인 성향이 크기 때문에 현 시스템에선 어쩔수 없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스티밋은 더이상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큰 맘 먹고 시도를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드는 생각은 글을 쓰는 분들의 위대함만 실감하게 되거든요... 나는 점점 주목 받지 못하고 그러면 이런 유져도 결국에 가내수공업의 형태의 셀프보팅을 노리게 되는 행태를 보이게 됩니다. 이대로 가면 스티밋은 이게 다인 플랫폼이 될겁니다.
그러나 참 다행인 점은 이런 문제를 스티밋을 사랑하는 유저들이 인지를 하고 끊임없는 개선의 노력과 변화의 의지를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니 저도 궁리를 해봤습니다.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하나, 스티밋 본사는 목소리에 대한 보상배분을 한다고 했으면, 나의 마음을 표현한 보팅도 가치를 동등하게 만들어 줘야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작가 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의 비율을 '5:5'로 가져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Dog같은 소리냐구요?? 아니요 아주 중요한 소리입니다. 이것은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둘 다 윈윈하게 만드는 구조 입니다. 저와 같이 글을 잘 못쓰며 쓰기 힘들어 하는 유저를 생각해봅시다. 위의 비율을 적용한다면 저는 글을 거의 쓰지 않을 겁니다. 물론 쓰게 된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을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친해진 분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이런 글은 쓰지 않겠죠. 전 그냥 이곳에 주옥같은 글들을 보면서 내 파워를 사용만 하고 즐기면 되니깐요. 그래도 글을 쓸 때와 별반 차이 안나는 보상을 갖고 가게 되니 저는 만족하게 됩니다. 그럼 반대로 크리에이터 입장을 생각 해봅시다. 당장은 약 20%의 보상이 줄어든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앞선 일반 유저들의 글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장에 당신의 글이 노출이 많이될 것입니다. 또 그들은 이제 글을 안쓰고 보팅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비할 포스팅을 갈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글은 더 많은 보상을 받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 사람은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벌써 방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만큼 일반 유저에게는 멋진 글을 아니 글 자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간단히 정리하고 갑자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금일 단톡방에서 말했지만... 제가 이런 글 써봤자 얼마 안 읽히거든요 ㅋㅋ)
요약:
- 스티밋은 현재 보상구조를 갖고는 더이상 발전하기 힘들다.
- 보상 비율을 5:5로 변경하라!
- 이것은 쓸 때 없는 글의 수를 줄이고 양질의 글을 늘릴 것이며, 일반 유저에겐 안정적 수입을 창작자에겐 노력의 열매를 맛보게 만들 것이다.
- 그리고 댓글의 보팅을 없애라.(또는 댓글에 대한 보팅파워를 제한해라) 댓글에 보팅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있으면 5:5로 바꿔도 별 의미가 없다. 숨어서 공장 돌리면 되니깐...
*체계적으로 글을 쓸 능력이 없으니 이점 고려해서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신거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대부분 글의 정수는 댓글입니다. 제 댓글 말고 방문해주신 분들의 댓글이요. 멋진 댓글 꼼꼼히 봐주세요~벌써 몇개 나왔네요~
- @ned 보고 있냐? A+ 인재 매니아인 당신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빠르게 변신해줘라.. 현대인은 생각 보다 빠르게 지친다.
아 너무 길고 뭔말인지 잘 모르겠다 나도..
댓글로 이야기 합시다.
ㅎㅎㅎ 재미있게 봤습니다. 단톡방에서 많은 대화가 오고가는가 보군요. 저도 SNS안하던 사람이라 쉽진 않네요.
지금 구조에서 제일 상단에 노출을 위한 방법일뿐입니다~
0.17 보상 안받아도 그만이예요 ㅎㅎ
0.17보상 ㅎㅎ
회장님 댓글을 가장 위에 올려 잘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네~이 이야기는 특히나 댓글로 여러 이야기를 논의해보고 싶었답니다 :-)
네 그런 의도로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이긍 죄송해요
기분 나쁜 것은 없습니다. 제가 이번 글은 제글이 많이 부족 할 것 같고 댓글에 멋진 댓글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저 내용을 상단에 노출하고 싶어서 안하던 것을 해봤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썼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0-50
스팀잇 8일차 뉴비입니다.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보상 비율을 5:5로 바꾸면 과연 스팀잇 생태계가 발전할까?' 입니다. 왜 보상비율을 바꾸면 -가 아닌 +가 될거라고 확정지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5:5 비율변화가 생태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지 못한다면 그저 저자의 보상을 뺏어가 저자들의 창작욕구를 죽일수도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주'가 되는 것은 포스팅되는 컨텐츠입니다. 일상글도 일종의 컨텐츠입니다. 글을 못써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일상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일상글도 'quality'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스팀잇이 나아갈 방향은 확고합니다. 스팀잇 생태계를 더 키워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태계를 더 키우기 위해서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좋은 컨텐츠가 뉴비들을 유입시키니까요. 안정적인 보상은 이미 스팀잇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나 유리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환경을 계속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환경은? 저자들에게 지금과 같은 보상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스팀잇 내에 좋은 컨텐츠를 발굴해내고 좋은 글에 보팅이 가게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내야합니다.
물론 비율을 5:5로 바꾸면 글을 못 쓰는 사람도 안정적인 소득을 ‘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컨텐츠가 늘어난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저자보상이 줄어드니까요. 사람들은 좋은 글에 보팅하려고하지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글을 판단하는 것 vs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을 비교하면 당연히 좋은 글을 판단하는 것이 쉬우니까요.
정리하자면, 스팀잇 생태계가 궁극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좋은 컨텐츠’이고,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생태계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컨텐츠가 나오게 하기 위해 스팀잇 내 문화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좋은 컨텐츠는요. 절대적 기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좋은 것이다 특정할 수가 없구요.
지금 스티밋의 문제들은 단지 수익을 만들기 위한 글들이 다량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글을 쓰는 것이 더 나은 수익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말씀하신 좋은 컨텐츠들을 묻어버리는 효과를 불러 올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지내면 아시겠지만 스티밋에서는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는 것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보상비율을 조정하여 투표로만 수익이 보장된다면 정말로 글을 쓸 작가분들만 쓰게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글에 소질이 없는데 글을 쓸려고 노력해서 점점 글이 좋아지는 것도 재미있긴 한다.. 생업과 병행하면서 무언가 만들어 내는 것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글을 안쓰고 보팅만 하게 되면 일단 좋은 글들의 노출이 늘어 날 것이구요. 따라서 창작자의 보상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저는 심지어 보팅만 하는 사람들이 보팅할 포스팅을 찾아다니는 그림을 길게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앞서 말했든 제가 필력이 좀 딸려서... 좋은 컨텐츠를 문화의 개선으로 변화를 시킨다는게 참 좋은 소리지만 힘든일입니다. 지금의 보상비율을 유지하면 일반 유저들의 파워업을 기대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파워업을 하고 싶은 모델이 되어야 스팀의 시세도 올라가고 그것 역시 창작자의 보상이 늘어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정성스런 의견 감사합니다 ^^
5:5 가 되면 저자 보상은 반대로 늘어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저자 보상을 빼앗지 않아요.
게다가 좋은 컨텐츠는 더욱 늘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글이 좋은 글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글의 종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아무튼, 나중에 저도 이에 대해 글을 하나 쓰겠습니다.
글을 잘쓰시는 분이 한번 더 다뤄주신다면 정말 눈물날 것 같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방점을 글을 못쓰는 사람들도 더 큰 소득을 챙겨간다에
찍으셔서 의견이 조금 갈리는 것 같습니다.
글을 잘안쓰고 못쓰는 사람들이 글을 열심히 쓰는 작가들의 소득을
뺐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속된말로 돌고래나 고래들이 추천보상이 얼마 되지않으니
좋은 글에 추천을 게을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말씀하신대로 좋은 글을 쓰는것에만 집중하면, 보팅은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100보팅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 꾸준히
사람은 다들 조금씩 이기적입니다. 오히려 추천보상이 올라가는 것은
추천욕구를 키워서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창작수익이 추천으로 분배되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세계에 추천을 열심히하는 사람 100명이, 200명이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70원을 100명이 주면 700원이지만,
50원을 200명이 주면 천원이 됩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좋은 컨텐츠가 생산되고 좋은 보상을 받아야한다는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좋은 보상을 위해서는 추천이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추천을 열심히 하고 싶은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창작자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스팀잇 생태계가 지나치게 창작자 위주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스파가 약하기때문에 주로 창작자의 입장이지만, 글의 소비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든 것은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만으로는 보팅 해줄 수요자를 끌어올수 없습니다. 구글 검색으로 스팀잇에서 정보를 얻고 가는 사람이 굳이 창작자에게 보상을 해주기 위해 험난한 가입절차를 마치고 커뮤니티에 참여할까요? 그냥 지나치는게 당연합니다. 여기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사람들 대부분 글의 공급자인 상태입니다. 글의 소비자가 좀더 늘려면 소비자에게 매혹적인 떡밥을 좀 던져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썼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0-50
저 역시 5:5가 맞는 것 같습니다.
큐레이션.. 이거 보통 어려운게 아니네요.
저는 오히려 글 쓰는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글 하나 쓰는데 10-20분인데,
5만스파로 하루 3-4시간씩 큐레이션 하는게 글 써서 받는 보상의
1/3 이라는게 아무리 봐도 너무 이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썼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0-50
저는 스티밋의 구조를 각자가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게 만들어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는 독자를 열심히 창작자는 창작활동을 열심히
그리고 두가지의 가치는 동일하게 보는 것이죠.
겉으로 보면 창작자가 무게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통념이지 이 시스템에서는 적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자의 수익은 독자의 파워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저는 창작자 중심에서 독자 중심으로 보상이 바뀌어야 스팀잇이 더 발전하리라 봅니다.^^
제가 길게 적었지만 말하고자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독자가 많이지는 생태계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창작자는 자동으로 오는 거죠.
많은 부분 공감이 가기에 풀보팅하고 갑니다 : )
저는 셀프보팅에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보상의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추천으로 얻는 소득은 제가 체감하기엔
10: 90 정도인것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추천을 매일매일 하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사실 리워드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죠
보팅파워가 넉넉하더라도 추천을 안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추천리워드가 더커진다면 당장은 글쓰는 작가의
수익이 줄어드는 듯 느끼지만, 꼭 매일 글을 써야하는
부담감에 해방되는 분들이, 글읽고 리워드나 얻자는
생각으로 글은 줄어들고, 추천하는 사람들은
많아지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 같네요 : )
네 정확하십니다.
보팅으로 수익이 어느정도 되면 글쓰는 부담을 갖지 않고 쥐어 짜내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보팅을 할 곳을 찾아 다니는 재미로 이곳을 즐길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유저의 증가는 오히려 보상비율이 조정 되어도 창작자에게 더 많은 보상이 가도록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조에서는 다량의 파워를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충전하는 것이 선뜻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큰 파워를 소비하며 큐레이션을 받는 행위도 부담되고 글을 쓰는 것도 힘드니깐요.
제 생각이 틀릴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구조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방법들이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흠.. 정말 스팀잇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쓰신글 같습니다 정독햇습니다! 다만 아직 전 뉴비라 ㅠ 크게이해를 못햇지만 ㅋㅋ 글 잘읽엇습니다!
뉴비라 이해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고래를 살리고 생태계를 회복 할 수 있는 방안 일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저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나은 것으로라도.. 지금의 보상체계는 일단 변경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선의 파워를 넘어버리면 다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구조입니다.
고래를 살리고 생태계를 회복 할 수 있는 방안 일것 같습니다
소비에 대한 보상이 핵심입니다.
이부분이 적절하지 않으면 투자를 불러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래가 적다는 것은 고래가 되기 싫은 시스템일지도 모릅니다.
보상비율을 5:5 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러니까 보상비율을 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왜 저자와 큐레이터의 보상 비율이 현재 75:25로 확정되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지네요.
저도 과정은 모르겠습니다.
뭔가 창작자에게 가중치를 더 준 것 같긴 한데.. 이것이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
더 큰 열매를 위해서 억지 창작이 많아지는 효과로 오히려 양질의 컨텐츠들이 희석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변화입니다.
저도 큐레이터 보상율 증가가 스팀잇의 활성도를 더 높일 방안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쓰는 사람보다 읽는 사람이 몇 십, 몇 백배는 될터인데 여기 스팀잇은 쓰는 사람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그러니 다들 맨날 이벤트만 합니다.
이런 젠장...
그러고 보니 저도 스파업 기념 이벤트 중입니다. ㅎㅎ
글로써 주목받지 못하는 유저가 가장 쉽게 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사실 커뮤니티에 활력소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저는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이 때론 나를 홍보하는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면 슬픈일이기도 합니다.
큐레이터라는 표현도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왠지 전문적이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줘서요..ㅎㅎ)
글을 쓸 사람들만 쓰게 만들어주고 보팅 소비만 해도 되게끔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저는 글쓰는 고민이 점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힘든건 여전합니다 ㅎㅎ)
@ned 는 바꿔라!! 바꿔라!! 현대인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친다!! 지친다!!
진짜 뭐라도 좀 바꺼라 바꺼라!!
HF20은 연초에 한다더니.. 벌써 3월이다!!!
이 글 영문 번역이 시급함
한글로도 전달이 잘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국어시간에 열심히 공부할 것을....(글쓰기는 상관 없나요? ㅋ)
우린 국어 시간에 읽기 공부만해서 수능쳤으니... 이 글의 전달 여부는 독자님들의 몫이지, 글쓴이는 잘못 없습니다ㅋㅋㅋ
저는 사실..
주옥 같은 댓글들을 노리고 글을 썼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썼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0-50
저도 오치님과 라이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5:5 비율을 주장하시고 지지하시는 걸 보고,
스팀잇은 정말 개발자가 아니라
사람들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작은 금액이지만 투자를 좀 하게 되었고요 ^-^ ㅎㅎㅎ
하지만 저의 생각도 틀릴 수가 있으니,
이 글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러니까 멍멍님들 좀 불러볼게요 ㅎㅎㅎ
@홍보해
네~ 이글의 목적도 이야기 장을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벌써 멋진 댓글들이 나오네요 ^^
생산자와 소비자 둘다 만족을 시키는 것이 쉽지 않겠죠 다만 우리기에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스팀잇은 5:5 보상체계를 주장하시는 분들 말씀대로 글쓰기에 치중되어있습니다
소비자보다 생산자가 많다고 표현 하시더군요
저도 점진적으로 보상 체계 변화가 있었으면 하지만 아직은 저자보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 스팀잇 유저가 더 늘어야하니까요~^^
창작자는 수익원이 되야하고 그러면 시장에서 스팀코인을 받아줘야합니다. 그렇다면 스팀을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하는게 제일 큰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이 먼저이냐는 항상 논쟁거리겠지만 높은 보상 비율로 인해 모두가 창작을 하려고만 하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는 했습니다. (극단적으로 오히려 4:6도 생각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스팀 구매요인도 함께 생각하셨군요!
모두가 창작을 하려고만 하는게 문제긴 합니다
저만 해도 글쓰는데 들이는 시간이 보팅하고 댓글 다는 시간보다 많으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글 너무 잘쓰십니다.
저 처럼 그냥 일상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요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상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제가 그렇게 일상글을 쓰며 좋은 이웃을 많이 알아가는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도 써봤습니다.
지속적이고 오래가는 장소이길 바라는 마음이 아주 많습니다 ^^
덧글 보팅은 확실히 없애야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덧글은 보팅이 아닌 일반 SNS처럼 아무 돈이 안되는 '따봉'을 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네 댓글은 보팅을 없애고
댓글 정렬을 위한 따봉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따봉으로 레퓨가 연동되면 좋겠네요 ㅎㅎ
보상체계에 대한 글들이 꽤 되더라고요. 뉴비라서 보팅이 어떻게 올라가는 건지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여러 글 읽어보며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보상으로 가장 새롭게 다가오는 서비스이기에
가장 민감한 부분도 보상부분 같습니다. 또 가장 핵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
비율을 조절하면 "써야 한다" 강박관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저는 모두가 창작자만을 꿈꾸는 이 플랫폼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이들이 지치기도 하는 것 같구요..
그렇게 되면 전혀 즐겁지가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스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게 생각거리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보상체계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수있는 태그를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예를 들면 #kr-rewardidea .. 더 많은 데이타와 실제 경험등 다양한 의견수렵을 해서 스팀잇 커뮤니티에 정식으로 요청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만...
9개월정도의 가입기간 동안 꽤나 건설적인 이슈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영되는 것이 없던 것으로 봐서..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는 구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 장소를 좋아하다보니 이런 글도 쓰게 됩니다 ^^
바뀌지 않을 것을 알지만요..
너무나 공감가는글인거 같아요 글잘쓰는 기준은 그냥 진솔함이라 생각해요 저도 가끔 뉴비의 서러움을 느끼지만 묻히지않기위해서는 열심히 오늘도 달립니다 지칠때도 많아요 댓글 달수없는 시간이 오면 이제는 그건 해결했네요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스팀잇을 하는 이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글의 솜씨가 없기 때문에 글을 써보니.. 이야기를 쓰다 결국 나의 것을 쓰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진솔함이라는 장점을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뉴비들 보상을 늘리는게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합니다.
예전에도 이슈된 적이 있구요.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뉴비분들에게 힘을 싣게 되면 해당 열매만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구요.
계속 뉴비라는 명찰을 달고 다니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베타인 시점에서 모두가 뉴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아마도 어려운 화두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해보기 전에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 수 없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자의 수익이 줄어들 때 창작의지가 꺽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수가 많이 받는 분들은 그 변화가 다소 쿨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뉴비분들은 몇 푼 안되는 글이 더 줄어들면 투자한 시간 대비 낮은 회수액에 떠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셨듯이 보팅으로 인한 회수액이 늘어남으로써 다른 사람이나 좋은 글에 보팅하는 분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문화가 확산되면 더욱 분위기를 탈 것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그 액수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마세한 금액을 위해 굳이 보팅에 대한 시간을
많이 빼앗깋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지인들 찾아가기에도 시간이 빠듯할 정도니까요. 1:1비율이라해도 회수되는 액수는 미세할테니 어려운 화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문제들로 이야기를 나누고 수정하서나 도전해보는 것 그것이 또 스팀잇이 나가야할 방향이라 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썼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bumblebee2018/50-50
저자의 수익이 줄어서 창작의지가 꺽인다라는 것은 말이죠.
독자가 없어지면 수익은 더 꺽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독자가 없으면 어떤 스타가 와도 이 플랫폼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의 파워 구매를 장려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자 보상 비율에 대해서는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처음 의도와 많이 달라진 스팀달러부터 손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달러를 소위 소각하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스팀달러를 쓸 곳이 없습니다. 그리도 저는 모든 SNS가 그러하듯이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로 나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팀잇은 돈으로 자신의 글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기업 A가 백만스팀을 사서 글을 올리고 셀프보팅을 하면서 손해는 보지 않으며 자신의 글을 최상단에 노출시키는 것이죠. 이는 보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전체 유저에게는 그만큼의 스팀이 락 되는 것으로 보상체계에서 꼭 손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라고 싶은 말만 주저리 썼네요... 쨌든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고 많이들 의욕적이니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공식적 소각방법은 프로모션 기능으로 'null'계정으로 소각하는 것 밖에 없긴하네요.
소각의 방법을 그런데 이이상으로 무언가 만들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위 기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결국에 스티밋 유져가 많아져야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큐레이터, 저자가 총보상의 60%를 가지고 싸운다는 것에 아이러니를 느낍니다.
증인에게 10%를 주는 것은 해쉬량을 유지로 블록체인을 존속시키는데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투자자에게 Staking명목으로 30%에 달하는 보상을 지급하겠다는 현 상황이 아쉽습니다. 현재 큐레이팅의 보상이 매우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높이기 위해서 저자 보상을 줄이는 것은 반대합니다. 큐레이션 보상을 늘리려면 Staking이 가져가는 비율을 줄이거나 큐레이팅 보상 지급 알고리즘을 손대는게 맞다고 봅니다.
스테이킹이라는 것은 파워보유시 미세하게 증가하는 그것을 말씀하시나요?
그게 30%나 됩니까?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요.. 제가 디테일한 내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활동하며 체감되는 부분만 말한 것입니다.
제 관점은 작가가 줄어들어야한다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 작가가 있기 위해서는 컨텐츠 소비층이 두꺼워야 한다입니다.
이부분이 조금 전달이 안된 것 같기도 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파이를 키우자' 격하게 동의합니다. 제로썸 게임이 아니니까요.
파이는 클수록 좋겠죠 ^^
큐레이팅 보상도 스달로 지급이 되어야 할 듯 하네요 ^.^;;
현재는 스팀으로만 지급되기 때문에 75:25가 아니고
한 90:10 정도밖에는 안되는듯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스팀잇의 화두는 역시 5:5 입니다. ㅎㅎ
시세의 따른 체감 비율도 있겠네요.
범블비님이 오늘 그부분의 관점으로 포스팅을 올려주신 것을 봤습니다.
상인들이 가격을 맘대로 정하듯이 글 쓰는 사람들이 보상 비율을 맘대로 정하면 어떨까요?
마치 정부가 물건 가격을 일일이 정해주지 않고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해지듯이 말입니다 ㅎㅎ
시장에서 공급이 늘면 가격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듯이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들끼리의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큐레이션 보상 비율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마치 시장에서 물건값이 정해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균형을 찾아가겠죠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순으로 물건을 정렬하듯이 스팀잇에서도 글들을 보상 비율에 따라 순서대로 정렬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블록체인 특성으로 매우 구현하기 힘들 것 같기도하고..
이건 시장 수요문제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수익구조의 변경의 문제인데 임의 조정이 가능하다면 진짜 작업장들이 많아지고 SNS의미는 없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 생각이구요 ^^)
아 그리고 트렌딩 올라가는게 보상기준입니다.
네드를 부를꺼면 영어로 포스팅을....ㅋㅋㅋㅋㅋ
내말이ㅋㅋㅋㅋㅋ
한글 쓰기도 힘든데 영어로 가능했으면 애당초 큰물에서 놀았죠 커뮤니티 파워비율이 영미권이 높은데 ㅋㅋ
ㅋㅋㅋㅋ
요즘 핫한 토픽이군요. 만일 영어권에서도 이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면 조만간 스팀잇이 새롭게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가장 근본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요즘 느끼는 것은 스타플레이어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습니다.
이런 글엔 풀보팅!!
5:5와 함께 개인적으로 새로운 가입자 유입이 조금 더 용이해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인들에게 스티밋 소개를 할 때 30분 넘게 연설을 하면 결국 그들도 '오호? 나도 해볼까?'하고 가입신청을 합니다. 그런데.. 2주 3주 후에 가입 승인이 됐냐고 물어보면... 생각이 바뀌어 있습니다. 시작도 전에 지친거죠. 그래도 추천해줄 때 앞으로는 vessel로 그 자리에서 계정 을 만들어 줄까 싶네요. ㅜㅜ 네드야 열일해랏!!
지인이 가입을 원하면 바로 계정을 생성해주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한정 계정생성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 같기도한데.. 일률적이지 않고 죄다 다른 것이 흠이면 흠 같습니다..
베타일때 많은 것들을 실험 해보면 좋을텐데요.
잘 읽었어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뉴비인데도 공감이되는 부분..
보팅 및 팔로우눌러요~
나름 이리있는 의견인듯 합니다.
저도 글을 잘 못쓰고 나름의 컨텐츠가 없다보니 글써서 보팅받는확률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다른분글에 보팅을 해봤는데.. 그조차도 돌아오는 보상이 작으니.. ㅋ
그런데, 한가지 이런 구조다보니,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글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읽히기 쉽게 글을 써야하나 고민은 해보게 되긴하던데...
가장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저도 처음에는 스팀잇에 글을 쓰는 보상체계가 굉장히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SNS와는 다른 확실한 차별점이라고 생각했죠.
한 달넘게 스팀잇을 해보니, 글을 (잘 써야 한다는) 에 대한 부담감도 무시를 못하고, 실제로 명성도가 낮은 뉴비의 좋은 글들은 종종 묻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생태계가 더 오래 지속되려면
결국 소비하는 사람들, 독자 보상 가치가 조금 더 올라가야
선순환이 빠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보상에 대해 별 생각없이 지내고있는 돌캣은
사실 아직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치만 언젠가는 고민을 해 보게될 이슈일듯하여
리딩하고 가요.:)
댓글까지 다 읽어봤는데 저도 요새 드는 생각이 이거였어요.
50:50이면 막연히 저자보상이 줄어든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오히려 늘어갈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나 좀 고민되는게, 그렇담 대세글 위주의 보팅이 더 심해질 텐데 그걸 조금 더 보완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 이런 생각이 들어요.
스티밋 초보입니다. 선배님으로서 노하우가 정말 많아 보이십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가입 일주일차 뉴비로써 스티밋은 글을 쓰는 창작자 위주의 플랫폼이란 느낌을 많이 받네요. 특히나 고래분들은 글 한번 쓰면 100달러 가까이 수익을 올리고, 저같은 뉴비는 1달러도 될까말까,
아직은 뉴비로써 글을 잘 못써서 그런걸까요? 적응하기 힘든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