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holic7 (65)in #story • 6 years ago‘내가 그리운 음식’에 대한 나름 심사평 & 발표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오늘은 무슨 포스팅을 할까를 생각하다가 그리운 음식들을 하나둘씩 떠올려 보았다. 추운겨울에 가마솥에 한가득 팥죽을 끓여서 장독대 위에 올려 놓고 살얼음이 언 것을 냄비에 퍼서 화로에 올려 놓고 데워 먹었던…holic7 (65)in #book • 6 years ago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못난 부분이 있어도 괜찮다. 부족한 것을 인정하자. 그렇지만 더 잘해보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잘해보려는 마음을 갖는 것도 버겁다면 조금 뒤로 미뤄도 괜찮다. 우선 나를 지켜야 더…holic7 (65)in #book • 7 years ago긍정의 말습관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긍정의 말습관”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지금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나를 더 나은 나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holic7 (65)in #book • 7 years ago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이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래! 그렇게 살아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프롤로그에는 “50-60대가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다. (중략)…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우리말 선물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중학교 2학년, 처음으로 학원을 다닐 때의 일이다. 국어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얘기를 하고 있었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내가 친구의 말을 듣고 “나 기억을 잃어버렸어~” 라고 말했다.…holic7 (65)in #book • 7 years ago화내는 엄마, 눈치보는 아이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첫째녀석은 내가 화를 낼 때마다 동화책 <엄마가 화났다>를 슬며시 들고 와서는 읽어 달라고 한다. “응? 엄마 요즘 화 안냈는데?” 라고 말하니 첫째녀석은 내 앞에서 그저 씨~익 웃고만 있다. 화를 안냈다는 건 단지…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2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완벽한 행복을 기다리며 지금에 다가온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말 것. 살면서 정말 좋은 일은 몇 번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많은 것을 좋아하며 살 수 있다는 것. 그렇게 부족할 지라도 지금의 작은 행복들을 담아가며…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1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아들러? 음.. 뭔가 어려울 것 같다. 이 책 제목만 보면 그다지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려 한 이유는 ‘미움받을 용기’를 쓴 작가 기시미 이치로 때문이다. 그의 책을 몇 권…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종의 기원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어느 날인가 TV에서 영화를 소개해주는데 파마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못생긴 아저씨가 나왔다. 장동건의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 달랐기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잘생긴 사람도 저렇게 분장해놓으면 못생겨질 수가…holic7 (65)in #book • 7 years ago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이 말은 남에게서 들으면 더더욱 좋고, 내가 나에게 해줘도 참 기분이 좋아지는 말 아닐까? 월요일이면 사무실에서 “한 주의 추천책”이라는 문자를 보내주는데, 저번 주 추천책이…holic7 (65)in #story • 7 years ago맘에 드는 하루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진심 감사합니다 ^^ 요즘 낌새가 보이더니 결국 화를 품은 글루미가 찾아왔다. 글루미가 찾아올 때면 이 세상은 좋은 것 하나 없이 다 나쁜 것 투성이로 바뀐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분노를 대하는…holic7 (65)in #book • 7 years ago뜻밖의 위로 2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뜻밖의 위로’ 두 번째 이야기다. 보통 책 한 권당 1포스팅으로 마무리하는데 이 책은 1포스팅으로 끝내기엔 아까운 글귀들이 많았다. 그 글귀들을 보며 떠올랐던 기억과 생각들을, 언젠가 위로가…holic7 (65)in #book • 7 years ago뜻밖의 위로 1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뜻밖의 위로..’ 제목은 의도한 것일까? 아닐까? 책 제목은 참 좋은데 내용은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실망했던 책들도 꽤 있었는데, 이 책은 제목과 내용들이 딱 혼연일체가 되어있다. 아무 생각 없이 책을…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이근후 작가는 작가나 교수보다는 옆집 할아버지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자소개에 거울에 비친 자기의 얼굴을 보며 활짝 웃고 있는 작가의 사진이 있었는데 인상이 참 푸근해 보였다. 나에게도 이런 할아버지가…holic7 (65)in #book • 7 years ago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박혜란 작가의 책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을 읽다가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 더 많이 팔렸다고 쓰인 부분을 보았다. ‘그래? 그럼 지금 이 책보다 더 괜찮겠네?’란 생각에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 놓았다. “아이들은 모두…holic7 (65)in #story • 7 years ago도서관 마술단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진심 감사합니다 ^^ 요즘 신간도서가 들어와서 읽고 싶은 책을 빌려보려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는데, 이번 달 마술쇼를 한다는 공지가 떴다. 공지를 보자마자 개그콘서트의 ‘비둘기 마술단’을 좋아하는 첫째녀석이…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 나에게 동화책이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였고, 착하게 살면 어쨌든 결국엔 해피엔딩이므로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지침서 정도였다. 백설공주나 피터팬, 신데렐라 등등은 현실세계에서는 전혀 일어나지…holic7 (65)in #story • 7 years ago선물(present) 찾기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진심 감사합니다 ^^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이 되면 어린이집에서는 그 달에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잔치를 해준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매달 같은 반 아이의 생일 선물을 챙기는 것은 은근 신경쓰이는 일이다. 1,000 ~ 2,000원…holic7 (65)in #book • 7 years ago엄마의 말공부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을 다 읽고나면 베스트셀러나 스팀잇 book 태그를 찾아본다. book 태그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pediatrics 님의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읽은 책 - 엄마의 말공부>를 보게 되었다. 책…holic7 (65)in #book • 7 years ago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By @cheongpyeongyull 율화백님 대문 감사합니다^^ 니시나카 스토무의 ‘운을 읽는 변호사 [ 가 ‘운타령’만 하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점(경험) 타령’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만 봤을 땐 ‘고작 한번 해본 것뿐이야.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실패했어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