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왠지, 금융글과 균형을 맞춰야 할것 같은
느낌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valueup입니다.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요며칠,
더 늦기 전에
꼭 배우고 싶은것이
있어서
더불어,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느끼어
글씀이 늦추어졌습니다.
(휴~강제성이 아닌 자율성이
지배하는 공간이라 다행입니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쿠쿠~ 주제와 연결된 마음편해지는 음악입니당! 들어보삼유~
우선, 근자에
같은 동지들끼리
칼로 물베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총성없는 아구아구 속에서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느껴서
재주없는 저는
음악으로 마음을
토닥닥, 쓰담담해 봅니다.
다만, 한가지..
각자의 견해에 따라서
행위의 정의가
다르겠으나,
저는 현재 일부층의 보팅에
기부라는 단어로 암묵적 합의하기에는..
뭔가가 마음에 꾹~ 걸립니다.
기부: 자선 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
현재 주변의 보팅이,
고래든 돌고래든 새우든
저런 마음으로 하시는 행위인가요?
(대역폭이 미미한 분들에 대한 전례없이 멋진 지원외, 일상적 보팅 행위를 지칭합니다.)
물론 먼저 자금을 투입하여 발생된 스팀의 분배가
현재 그 보유량이 많은 고래분들에 의해
규모면에서 압도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힘들때를 이겨내신 고마운 분들 덕분에
현재의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보팅게이지를 스스로를 위해 쓰고
다른 이들에게 하지않더라도
누가 뭐라할수도 하지도 않기에 괜찮습니다.
셀프보팅만하고 타인에게 전혀 하지 않더라도
애초에 내가 확보한 물량만큼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하는 것이기에
뭐 괜찮다면,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일부 셀프보팅은 행사하는 것이 투자금 회수관점과 혹 있을 스팀가격하락의 헤지관점에서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나머지 괜찮다
생각하는 글에 보팅하는 것이
나에게 올수도 있는 이익을 나눠주는 것이니,
나머지 분들에게
바라는 것없이 베푸는 것이니
기부이다..
죄송하지만,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는 기부처럼 보이는 장기투자 행위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스팀의 가치는
참여자들의 감성과 이성의 결과물들에
공감을 표시하여,
더욱 많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들을 생산하도록 독려하는 시스템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가치를 구성원들간에 만들어 내고 평가/공감
하는 것에서 그 근원적인 가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드가 점하나 찍은 포스팅에 혹은 둘 혹은 셋 찍은
포스팅에 계속해서 스팀이 배분되는 생태계라면
굳이 그 생태계의 코인을 살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미안 네드.. 니가 그렇다는건 아니야..)
전체 구성원이
철학/음악/미술/경제/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에 도움을, 기운을, 위안을 줄수있는
정보와 감성의 교류가 이어지는
아름다운 판떼기가 정교하게 형성되어,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이 확보될 때에
비로소
그 근원가치 측면에서 하방경직성과
SMT등을 통한 상방포텐셜이 확보되면서
참여 SNS 기반의, 존재감이 뚜렷한
코인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스팀을 바라보는 관점이
단순 지갑이든 채굴의 변형방식이든
이성과 정감의 나눔이든
결국 그걸로 만드려는
생태계의 목표는
가치의 생산과 공유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무거운 점과 돌덩이 지갑의
집합체일 뿐입니다.
현재방식의
스팀잇 전체적인 장기 가치는
결국,
다양성과 전문성 그리고
일상의 감성들을
얼만큼 멋드러지게
어우러내는가에서 나올 것이며,
그것이
네트워크효과로
더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하게 될 때에
스팀의 가격은
고고씽할 것입니다.
고래의 스팀투자도
돌덩이가 아닌 금덩이가 될것입니다.
그 고고씽의 드라이브 요소 중 하나가
가치있다 공감하는 글/일상/예술작품 등에 대한
보팅이라는 의사표시(혹은 반대의..)
스스로가 스팀을 확보한 분량만큼
일종의 스팀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배치 행위를 겸하고 있는 것이지,
바라는 것없이 그저 행하는 기부가 아닙니다.
어떤 코인보다 적극적으로 참여자들에게
그 권리를 행사하게끔하여
스스로 생태계의 가치를 형성하게 하는,
주주행동주의에 가까운 일련의 의사결정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차지하는 분량만큼 더욱 책임감과 권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물량이 적은 스팀생태계 참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엄격히 현재 스냅샷의 자본의 논리로만 말하자면,
현재 보유한 물량만큼 생태계에 대한 발언의 권리도
있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기에.
(보유코인도 없는데 계속 에어드랍을 줄이유는 없겠지요. 다만, 만족스러운 컨텐츠를 생산하면 증인과 코인보유자들이 나누어준다는 기본적 특수 조건이 붙은 코인입니다.)
다보유자에 대한 지나치게 몰아부칠 권리도
사실은 다량과 양질의 컨텐츠 생산일지언정,
이상적인 희망들과는 달리
실은 거의 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물량을 지닌
이들끼리의 리그를 받치고
발전시킬
부자재이자, 시금석(試金石)으로
작동하는 원리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또 한가지 더..
그 시금석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스팀잇 가치창출의 근원적인 구조상,
현 체제에서 머물거나 퇴보할 것입니다.
경쟁자들의 출현과
효율적인 자산배분에 실패한 시스템의 결과로..
그러니, 시스템의 성공을 믿는다면..
직접적인 자본투자 or 컨텐츠 생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님 그저 순수히 즐기며 글/댓글 쓰고 풍덩풍덩도 제3의 길입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소보유자가
가능한 선택권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큰 자본투자자들은 누구보다 절실히, 효율적인
시스템의 성공을 원하고 있을 것이기에..해서 많은
백기사분들이 사용자 층의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도 하고 때론 의견의 상충으로 보팅풀 관련 전쟁도 일어납니다..
(이 풀이라는 것이 사실 상당히 애매합니다.. 정서적인 교감으로 세월에 따라 끈끈해지면서 얼마든지 자연스레 형성되기도 합니다. 무조건 스파량에 따라 편가르기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도 오히려 어느날 입장이 바뀐다면, 난 그냥 예전부턴 친했던 사람이고 컨텐츠인걸? 하면서.. 본의아니게 자연스레 지지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다만, 태초부터 쪽쪽 커뮤니티 꿀을 다 빨아먹기만 하겠다는 역할만을 위해 형성된 것이라면 다른 차원의 접근이 고려되어야 겠지요..
허나, 선의의 큐레이팅팀이 또 누군가에게는, 안타깝게도, 다른 의미의 보팅풀로 비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마저도 모두의 자율적인 선택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DPOS 분량(보유코인+컨텐츠 생산)만큼
생태계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 듯이 이곳은 철저히
타율성이 아닌 자율성이 지배하는
신 자유의 장, 코인 자본주의의 선두공간입니다.
스스로 그려나갈 공간의 가치를
스스로,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니깐 다같이 싸우고, 질투하고, 무시하고 말고잉
(싸우고도 고마한잔, 때론 한 글하고 풀기도 하고잉~)
생태계 가치창출에 적합한 행동과
장기적인 가치 상승의 원동력에 대해서도
각자의 입장에서..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도 충분히 고민한 뒤
신실(信實)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왕이면,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가면서..
감사합니다~
꾸벅.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얼릉 금덩이가되길~~
잘 보고갑니다
아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사용자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선
모두가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두어야 하는데,
양질의 컨텐츠에 보팅을 하는 행위가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보팅봇이나 보팅풀과 같이 포스트의 질과 관계없는 보팅은
스팀잇 공동체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같아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초기 생태계를 형성한 자본가분들, 더불어 다코인 보유자들의 권리를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악의적/선의적인 보팅풀의 구분이 시간에 따른 관계의 형성과 관점에 따라서 상당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보팅을 통한 가치풀 형성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Upvoted ☝ Have a great day!
Hello gotpacks. I just wish you make your words valuable.. Take care~
요즘 저도 스팀잇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보팅이란 무엇인가, 포스팅은 얼마나 해야 하는가 등등..
결국 이런 고민들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 스팀 자체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겠죠?
벨류업님!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세요 ㅎㅎㅎ
아이궁..아마 저보다 더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한 시간의 핑계로 그 활동이 신실하지 못하였던것 같아.. 스스로에게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미흡한 저의 손길이지만.. anbolic님의 프사 복부에 쓰담쓰담 하악하악~(아 이건 아니군요..^^;;)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맞습니다.
단순한 투자라면 그냥 채굴기 사서 다른 코인 채굴을 하거나
POS코인을 사면 그만이지,
스팀잇에서 스파 사서 어뷰징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게 수익률은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가치주이자 다른 코인에 비하면 거북이 같은 이 스팀잇에
왜 큰돈 집어넣고 그런 얼마 되지도 않는 일을
하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음.. 어쩜 그 괴이한 열정에 놀랄 따름입니다.. 그 정열이 좋은 컨텐츠 개발과 발굴에도 귀히 쓰이게 될 날을 기대해봅니다..별개로 검은손 님의 꾸준하심에 매번 놀라고, 또한 자성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편안한 발걸음이 놀라운 변화의 단초가 되고 있다고 슬쩍 느끼며.. 힘찬 하루되십시오~^^
팔로우하면서 왜 나는 이런 멋진 아이디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과.. 스팀잇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깊은 생각에 감탄하고 갑니다 ^^ 뉴비지만 저도 스팀잇이 평화롭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 스팀에 대한 큰 사랑은 오히려 다 스파의 고래분들이십니다. 저는 그저, 잠시 행보를 고민한 소생입니다.아이디는 스스로에 대한 하루의 다짐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재밌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스팀잇엔 고래가 문제인가 보네요? 저는 스팀잇의 구조를 정확히 몰라서 사실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 그란님도 그렇고 밸류업님 또한 언급을 하시는것 보면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가상화폐 시장이 초기단계로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처럼 스팀잇도 그러하다고 보여집니다. 정착단계로 가면서 그러한 문제점들이 하나씩 해결되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아. 고래분들이 단적으로 문제다는 아닌것같습니다. 오히려 앞으로도 반복될 입장의 차이, 단기적인 부러움과 욕심의 결과,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의 차이가 종합되어 나타난 생태계 참여자 모두의 갈등의 현장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주위를 살피고, 소신 있는 큐레이팅 등 놀라운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저 많이 가진것에 대한 질시적 요구나 이기적인 보팅으로만 이어가서는 전체 가치가 고꾸러 질것이기에 현명하고 신실하신 분들의 역할을 오히려 기대하고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색의 하루되세요~
공감합니다..
저도 고래분들의 보팅 지원이 기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뉴비를 지원해서...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스팀잇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새로운 뉴비들이 계속 유입돼야 스팀잇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팀잇이 성장할수록 고래분들의 보상은 더 커지겠죠..
물론 그분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서 보팅을 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힘든 시기를 버티며 스팀잇이 성장하는 것을 직접 체함하신 분들이라... 스팀잇 자체에 애정을 갖고 즐시시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스팀잇을 바다에 비유합니다...
바다처럼 스팀잇도 다양한 어종이 있어야 생태계가 풍부해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바다와 다른 점... 스팀잇은 어종의 체인지가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죠...
다들 열심히 활동하셔서.. 참치도 되고... 돌고래도 돼고... 고래도 되시길... 미약한 플랑크톤이 바래봅니다^^
쓰다보니 별 내용도 없는데 댓글치고 너무 길어졌네요ㅋㅋ
valueup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운 마음에 주절거렸어요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럼요.. 오히려 애정은 그분들이 가장 크실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에 고민의 폭과 깊이도 넓고 깊으실 것이기에, 무조건적인 요구만 할수도 그렇다고 읍소만 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냥 큰 마음 먹고 뿅 말씀하신 바처럼 어종전환해도 되지요..^^
제글보다 내용이 더 좋으신걸요~ 별내용 있으십니다! 제가 좀 여러가지 배움의 욕이 요즘 과하여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짬짬이 글읽고 즐기며 댓글을 다는데도 벅찼습니당 ^^;; 이리 반겨주시니 새삼 감사드리며, 덕분에 행복한 답글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marskyung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입니다!
자율성과 다양성이 최고의 선물일텐데 토닥토닥 쓰담쓰담 잘 헤쳐나가길 기원해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오나무님 글의, 오빠님의 평온을 주는 그림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글입니다. 선물이라는 관점도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토닥닥 쓰담담~ 화이팅입니다!!
불평 불만이 많다는건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이니,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스팀잇만한곳도 없는데 말이죠. 스팀잇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는 최대한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관심이 고조되면서 어쩌면, 앞으로 마주할 갈등과 고민의 단초들이 자연스레 나온듯도 합니다.. 모두의 노력과 애정으로 광활하고 풍요로운 공간이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시기입니다! ^^
요즘 보딩 관련한 여러분들에게 언급되고 있네요. 스팀잇도 어찌보면 자본주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이라는 시스템으로 수익이 창출되기에 어느 누구나 본인에게 수익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저도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슈도 어찌보면 스팀잇에 가입자가 늘어나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보여지기에 시간이 지나면 생태계가 안정화 되고 성숙해 질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맞습니다. 코인자본주의의 대표주자격이지요. 적극적인 참여와 자본이 결합된. 동 이슈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제기될수 있지만, 실효성 측면에서 전체 역량의 낭비가 되지 않기를.. 현명한 대처가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덕분에 좋은 하루를 잘보내겠습니다. 대신 뿌듯한 하루되세요~!! ^^
심사숙고 하시고 조심스럽게 쓰신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 또한 스팀잇이 자율적인 가상화폐 자본주의의 실험실이 아닌가 생각되며 사람들의 지혜로움으로 유토피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중용'의 미덕은 여기서도 통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흑백논리보다는 셀프보팅도 필요하고 타인에 대한 적절한 큐레이팅도 필요하고, 지인을 챙기는 것도 비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중용의 의미는 그글자를 바라볼수록, 한해두해 시간이 더해갈수록 더 크고 때로는 난해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차이 속에서, 처한 입장의 차이속에서 동시에 전체 생태계의 가치측면에서 현명한 대안을 찾는 노력이 끊이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시한번 중용에 대해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생각이 가득한 시간되십시오~
Upvoted ☝ Have a great day!
Hello hotpacks. You came here twice with faithless words. Be a faithful day!
이렇게 깊은 생각을 많이 하는 스티미언들이 있으니
스팀잇의 미래는 분명 밝습니다! ㅎ
이제막 시작한 뉴비가 존경과 사랑을 가득담아
팔로우와 보팅을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교류 부탁드릴게요!
아.. 이제 시작이시군요~ 자칫 고생길이 혹은 즐거운 꽃길이 오롯이 마음의 향배에 따라 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뭐 스팀잇을 하는 사람으로써
시작하닞 얼마 안된 사람으로써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소통의 장으로써 스팀잇을 활용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네~ 소통은 서로에 대한 이해의 노력에 기반할 때, 좀더 원활히 되는 것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바램 하에 오늘도 따스한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타인에게 하는 '기부처럼 보이는 장기투자 행위'라는 표현에 공감하였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았고 많은 유저분들이 신규 유저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스티밋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무럭무럭 참여자와 콘텐츠가 자라나, 보유 스파의 가치가 올라가기를 원하는(인지하든 못하든) 자연스레 장기적인 가치창출과 공유라는 목표로 행해지는, 효율적인 스파 재분배의 과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씬님 프사를 보니 어느새 커피가 땡겨 한잔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축약판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독려하며 성장하려는 노력들이 더해지는 곳이기도 하죠. : )
옳으신 말씀입니다. 축약판이면서 새로운 도약의 판으로 거듭나려 이모저모 시도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퇴근길, 댁에서 행복한 지령으로 가벼운 발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밸류업님의 글이 매일 기다려집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많은 정성이 스며들어있어 날마다 글을 올리시는 것도 원치않습니다.
스팀 뉴비이면서 주식투자 한번도 안 해본 투린이로서 스팀의 발전지향 시스템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더라도 글의 내용에 따른 다수의 평가도 투자를 많이한 고래의 파워로 지워버릴 수 있는 현 스팀의 구조는 발전의 저해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얼핏 자본주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지만 거꾸로 아주 큰 고래나 조금 큰 돌고래의 연합세력이 무소불위의 힘으로 여론을 호도하기도 딱 좋다는 생각입니다. 크립토로 인해 스팀을 기웃 거렸다가 좋은 정보를 얻는 보답으로 젊은 분들에겐 별 인기가 없으되, 알아두면 불혹 이후엔 유용할 수 있는 발효라는 주제로 어줍잖은 글을 올려 볼까 하다가도 매번 포기해 버리는 이유가 고래님들과 돌고래님들의 연합이 두렵다는 부적절한 핑계를 대 봅니다.^^
그렇거나 말거나 밸뉴업님의 넓은 포용력이 돋보이는 글들은 비록 스팀이 맘에 안드는 구조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을 스팀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언제나 생명력이 느껴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음.. 우선, 미흡한 글에 기다림과 격려말씀을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름의 생각을 녹여내지만, 여전히 부족한 내공으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어 근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헌데, 한글로 적는 kr커뮤니티에서 글의내용에 따른 다수의 평가를 고래분들이 지워버리는 행태는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외국에 비해 한국분들이 정이 많고 독하지 못한 반증, 고마 좋은게 좋다아이가~의 심적 표출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하니, 이를 이유로 글의 주제를 적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조금 의아합니다.. 스스로 내용에 온전히 집중하여 좌우 살피지 않고 고고씽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가 그글에 동의하겠습니까. 매일 부족하지만, 다양한 단련의 기회가, 스스로와의 운동의 장이며, 의견 나눔의 훌륭한 매체가 되기도 하는 것도 같습니다.. 걍 고고고! 오키도키?! ^^ 편안한 저녁되십시오~
네, 밸류업님의 충고 그리고 kr커뮤니티의 현상에 대한 평가 말씀이 옳습니다. 저는 편협할지라도 나름의 독창적인 이론을 몇차례 다른 커뮤니티에 발표했다가 패거리 문화라고 할까 아무튼 그러한 집단의 공격을 받아 시간을 소모한 경험이 있어(90%는 칭찬도 받았어요. ㅋㅋ), 어리석은 기우를 예단해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kr커뮤니티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정도의 이상적인 생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다만, 기우와 더불어 제가 부족하다는 마음에 아직 용기를 못내고 있어 부적절한 핑계라 스스로 지적해 보았습니다.
넘치도록 적절한 충고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꾸~우~벅.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용기는 올려놓아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의 공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주장, 저런 주장 올라와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걸 보니... 스팀엔 에너지가 넘쳐 아직 끝이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벨류업님 :)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말씀대로 다들 에너지가 넘치나 봅니다. 이제 그 에너지의 보다 생산적인 사용으로의 재배분을 기대해 봅니다. 정말 씨마님 그림을 보고있노라면, 근처에 왠지 그림처럼 미인분들이 가득하실 것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ㅋㅋㅋ 편안한 저녁되십시오~
아직은 부족하여 벨류님의 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맞지요? 노래는 완전 제스타일입니다!!! 오늘좀 많이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따뜻한 노래가 너무 위로가 됩니다.
아~ 완벽히 이해를 넘으신것같은 걸요?! ^^ 저도 이노래를 한 10번정도 반복해 들었답니다. 묘하게 힘이나더라구요.. ㅎㅎ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답글 감사합니다.. 아늑한 밤 되십시오~^^
맞아요. 저도 스팀잇 접속하면 밸류업님께 항상 놀러오는데, 만약 나중에 밸류업님과 제가 고래가 된다면! 제가 밸류업님과 보팅풀을 만들고 우리끼리 논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정말 악의적 목적이 아닌 이상은 비난의 화살을 날리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와 같지만, 단지 그들은 스팀파워가 높은 것일 뿐일 수 있으니까요.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팀잇 분위기가 더 잘 조성된다면) (<-이런 전제를 두시긴 했지만) 스팀 가격은 고고씽~할 거라고 밸류업님께서 말씀해주시니 금방 꼭 그렇게 될 것 같아요ㅎㅎ
ㅎㅎ 그날이 오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겁게 앤님과 필담을 나누게되는 것 같습니다. 시금석의 역할이 충분하지 않고 변질된다면, 아래로 고고씽할수도 있겠지요..^^;; 해서 우리는 지금처럼 사유의 교환을 한글자한글자씩 즐겁고도 솔직하게 나누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앤님 감사합니다.이제 슬 가방 다음시리즈도 나오실때 되지 않으셨나요?! ㅎㅎ 숙면의 밤되세요~
밸류업님과 나누는 필담 너무 좋아요~
가방 다음 시리즈! 제목을 언급해주셔서 더 기뻐요 +_+ 그 글의 주인공이 사실 가방이었는데 (너무 표가 안 났죠?ㅎㅎ), 제가 글을 부족하게 써서 가방을 위로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사실 미동님@feyee95님 한 분 ㅋㅋ) 조금 시무룩했었거든요ㅠㅠ흑흑
일을 하다가 잠시 스팀잇 하며 쉬는 중이에요. 오늘 목표한 일을 마치면 일기를 써보려고 해요! 오늘 일기를 쓰지 못하면 아직 오늘 할 일을 다 못 한 걸로ㅜㅜ 아마 오늘도 시침이 3을 가리키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에 스달을 걸 수 있어요....ㅋㅋㅋ 아 곧 내일이 되겠군요. 7분 뒤에 시작될 내일 새벽까지 일 끝내면 꼭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그럼요.. 일기를 쓰는 과정자체가 또 우리네 마음을 토닥토닥하는 힐링과정인것도 같습니다. (담에는 가방에게도 토닥닥해드리세요~ ㅋㅋ) 스팀잇은 쉬엄쉬엄 즐기면서 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것같습니당. 행복한 일기로 마무리되는 새벽녘? 되세요~^^
뉴비인 제가
요즘 계속 대하는 글입니다
입장표명할만큼 아는 게 없어서
입 다물고 있지만
좋은 이미지
선한 이미지
협동하는 이미지
즐거운 이미지의 스팀잇였음 좋겠다는
생각만 커집니다
함께라야 뭐든 해 낼 수 있기도 하구요
아.. 말씀하신 바처럼, 선하고 즐거운 이미지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공간이 될 듯합니다. 안타깝게도현실과 너무나 흡사한 공간이기에 마냥 좋기만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긍정의 에너지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만들어가는, 모두의 함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sunghaw님. 따스한 한밤되십시오~
셀프보팅의 수익률이 연 40퍼에 육박햇던가요? 나누면 시세가 400퍼일지도...모르겠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좀 더 거시적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당연히, 투자관점에서 원금회수와 혹 있을 스팀가격 하락에 대비하여 헤지관점에서도 셀프보팅은 일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공간이 셀프 평가로 가치가 생산되는 곳이 아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권리행사(단순 나눔의개념보다는)로 유용하거나 정감있는 가치의 생산과 공유를 독려하여 시스템 존재 가치가 재창출되는 구조임을 감안할 때, 보팅을 통한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장기적으로 생태계의 생존확률과 진화 가능성을 높이리라(동시에 셀프보팅의 수익률을 낮추지 않고, 스팀의 상승률을 높이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nhj12311님은 꾸준히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는걸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태초에 우주는 몰라도 지구가 만들어지고 사람이 살아가기 좋은 지금의 환경이 만들어 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과 주물름 혼돈이 있었겠습니까. 스팀 잇도 그렇다고 봅니다. 나 내 맘 같지 않은 것이고 설령 다 내 맘 같으면 그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상에 나만 있으면 그것 고독한 세상이고 망하는 세상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못된 놈이 있는 게 세상 발전에도 도움이 되듯이 스팀 잇도 나같이 못되어 보이는 사람도 필요하고 잘나 보이고 싶은 멋쟁이 폼 쟁이도 필요하고 정말 중요한 건 그냥 즐기는 소박한 꿈을 안은 분들이 많을수록 좋고 거기에 욕심을 낸다면 젊은 청년들이(숙녀도 포함) 꿈을 키우고 펼쳐 보일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야 단순 노동이 전부이지만 정말 톡톡 튀는 생기 발랄한 젊음 이의 아이디어가 스팀 잇은 물론이고 인류의 행복을 키워줄 사업 아이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세상은 융복합의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만큼 젊은 분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리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valueup 님과의 만남도 의미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고 봅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을 value up 시킬 수 있는 능력 어쩌면 1세 대적인 나의 생각 2세 대적인 님의 능력 이런 것들이 3세대가 잘 이해하고 받아 드리면 스팀 잇이 지상 천국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님에게 묻습니다.
1, 스팀 잇에서 문학적 가치를 키워내고 훌륭한 작가 육성이 가능할지
2, 스팀 잇에서 소규모로 출발하는 벤처기업에 잉태와 출산 성장, 그에 따르는 창업이나 보육에 필요한 엔절 자금 성격의 자금이 모아지고 공급이 가능할지...
3, 스팀 잇에 현금 투입은 어느 정도 안정성 안전성이 있는가? 투자의 진행은 이루어져야 하는가? 멈추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 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탁드립니다. 왠지 진솔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기에 당돌한 문의를 드립니다.
이 질문 바닥에는 님을 무한 신뢰를 하고 있기에 용기를 내었으니 곤란할지라도 이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핫.. 천운님 아침부터 깜짝놀랄 말씀에, 반갑습니다.^^;; 미흡한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1)문학적 가치를 키워내고, 훌륭한 작가의 육성을 하는 주체에 대한 물음이, 스팀잇 시스템 전체에 대한 것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시멘트에서도 피어나는 꽃이 있기에, 말씀하신 바 대로 어느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문학의 가치에 대해, 현재 구조상 7일이라는 한계와 주도적인 보팅권을 쥔 그룹의 취향에 대한 맞춤이라는 제약으로, 단편적으로 읽히고 소모되어지는 느낌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어쩌면 다소 가혹한 창작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 고전처럼 지속적으로 읽혀지고 시간이 갈수록 긴호흡으로 가치가 더해지는 방식이 아닌, 단순 팔로워의 늘림으로 지난 작품의 가치를 보상받는 구조에서는, 짧은 호흡의 작가분들이 양성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하는 근원적인 한계점에 대해 조금 우려가 됩니다.
동시에, 이 부분의 보완과 보상에 대한 방법이 강구된다면, 생계전선에 고초를 겪으면서도 스스로만의 완결성있는 작품세계에의 로망으로 오프라인에 머물고있는 문학인들에게도 입성을 권할(그분들의 역할이 또다른 스팀잇내 문학가치를 꽃피울수도 있기에) 명분의 여건이 갖추어지리라 생각합니다.
2)벤처기업의 잉태와 출산 그리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엔젤자금성격의 자금은 외국의 경우 이미 시행되고 있고, 한국에서도 일부팀이 움직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SMT의 성공가능성이 그 단초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태계 전체가 진정한 가치의 창출보다, 돈놀이 성격의 단순 보팅권 주도의 흐름으로 변질된다면, 근원가치인 스팀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수 있기에 조금은 신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3)스팀잇 현금투입 안정성과 확대여부. 어쩌면 가장 당연한 답변이 되어야겠지만, 동시에 가장 힘든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만 보았을때는 가입자 순증과 다양한 글/작품들의 활성화로 그 만개가 눈앞에 있는 듯 보이지만..실상 의미있는 활동과 내실있는 작품의 순증인지에 대해서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세심히 들여다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늘상 자금의 흐름변화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시스템의 변질은 이번 만은 다른 시스템이라는 기대를 전복시키며 반복되어 나타났고, 스팀잇 역시 희망과는 다르게 그 과정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국내 글의 보상과 보팅풀에 대한 논의보다, 단순 외국 고래의 점다발들 같은 글에 과한 보상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이 시스템이 진정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것인지, 아님 그런 믿음을 주면서 기존 창업공신 고래패밀리들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있는것인지 의구심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조금은 일찍 진입한 선구자적인 분들의 파워가(그들보다 훨씬 낮지만), kr내에서는 그들과 비슷한 입장으로 최근 뉴비들의 불만제기로 난처한 입장에 놓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분들은 훨씬 순화된(훨씬 양반입니다.)입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유사시 12주라는 자금 탈출의 제약으로 투자관점에서 솔직히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요소에도 80만명에 불과한 현 가입자들로 이 정도의 생태계를 일구었다는 점에서 상방가능성은 얼마든지 크게 열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셀프보팅 및 스파 임대 등을 통한 투입자금의 회수와 가격하락에 대한 헤지방법이 있기에 하방경직성도 어느정도는 확보한 상태입니다.
다만, 가치창출 시스템의 부패가 진행된다면, 마치 절대 경쟁자가 쉽게 나오지 않을 것같지만, 얼마든지 비슷한 혹은 개선된 시스템의 도전이 있을수 있기에.. 절대적으로 대폭적인 추가 자금 투입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태계 가치창출 및 자정능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확보될 때, 그것이 지금이라고 생각된다면 지금, 판세가 변화하는 모습에 대한 판단이 선 미래라면 미래, 그때에, 단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간의 성격상 이정도가 부족하나마 드릴 수 있는 답변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미흡한 의견이기에 가벼이 참조하시고, 무엇보다 건강! 건강을 챙기셔야 이 야릇하고 재미진 판도의 변화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cjsdns 님 너무 과도한 신경보다는 유유히 즐기시는 과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결정은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사실 무턱대고 들이 댈때하고 파란이 일어나는것을 겪으면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뭔가 이룸을 하고자 할때는 충전된것이 없을때는 그어떠한 이룸도 이룰수 없기에 딜레마에 빠지는것 같고 무엇보다 투자에 장애는 13주나 묶여하 한다는 것에 큰 장애가 있으나 그것에 상응하는 보상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스팀잇의 가치가 얼마가 적정한지의 의문은 계속들며 지속 가능한 가치의 상승곡선을 그릴수 있나가 늘 의문이고 스팀잇이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니 그런 흐름이 만들어 지고 그 변두리에서라도 소리없이 일조를 할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고민은 계속됩니다.
원하셨던 답과 완연히 일치하지는 않았던듯하여 다소 송구스럽습니다. 허나 이와별개로 천운님은 이미 좋은 일조를 하고 계신 듯합니다. 따스한 청춘의 꿈을 꾸시면서 사람들을 챙기시는 다방면의 노력도 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그 노력들이 모여 자그마한 변화와 선순환의 고리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움과 건강이 함께 하시는 저녁시간 되십시오..
원하는 답을 이야기 받기를 원하면 답을 구할 이유가 없겠지요.
답을 구하기 위해서 의견을 구하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신의견을 잘 경청 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행간에 슬쩍 넣어서 보내준 보배를 찾아 볼줄을 알아야겠지요. 사실 꼭 찝어서 이겁니다 해주면 고민하는 수고를 덜수있겠지만 여건상 그것도 그렇지 않은듯하고 그렇다고 아직 개별 지도를 해주십사하기는 결례가 될것이고 그래서 공개적으로 물어보았던 사안입니다.
솔직히 스팀으로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한 시절에는 적지않은 금액을 투자를해서 건설적인 뭔가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간의 부침으로 보거나 필드에서 일어나는 기류로 볼때는 스팀잇에 투자는 위험부담이 생각보다 크다는데 촛점이 맞춰집니다.
그래도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있으니 아직 미련은 남아 있는데 사실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냥 조금씩 꾸준하게 늘려가는것이 답인지 현금을 규모있게 투자를 해서 파워를 키워 하고자 했던것을 하여야 하는건지 아니면 우회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우려되는것은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지 못하며 상대가 무슨 생각을 꿈을 가지고 계획하는것을 알지도 못하면서 우선 당장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로 인식하고 헐뜯는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안들은 사실 무시하고 지나가면 시간이 해결을 해줍니다. 그런데 근자에 댄 라이머와 스캇 네드에 싸움은 스팀 투자에 결정적인 장애물로 나타 납니다.
왜 싸웠을까? 혹시 의도된 쇼는 아닐까? 정말 이오스에 스팀잇 기능과 같은 댑을 올릴것인가 ? 그렇게 된다면 스팀잇의 성장가능성는 저해 될것인가 ? 하는 문제들이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싸움을 한 진짜 이유는 뭘까요?
감사합니다.
댄과 네드의 갈등이 쇼인지 여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댄의 EOS포스팅에 네드가 회사계정까지 사용해 플래깅을 건것이 정상적인 움직임은 아닌 듯하며, 정치적인 알력다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단, 이오스기반 SNS 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이 얼마든지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분야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져놓은 현재의 스팀잇 내에서, 또한 천운님이 선진입하신 잇점과 구조를 충분히 활용하시면서, 다른 기회를 살펴보셔도 결코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이 역시 현금 보유의 중요성과 일맥상통합니다.)
전반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기위해 선의의 조바심을 내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뿌리깊은 뜻이 있으시다면, 시기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떻게든 드러날 것입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오
조언 감사합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다같이 토닥토닥하고 쓰담쓰담해 나아가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어느정도의 경제적 자유까지 누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다들 한글씩~ 하면서 나아가면 되겠어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또한, 이 곳은 일수불퇴의, 어찌보면 따뜻하면서도 살벌한 토닥과 쓰담이 난무하고 있기에 모두의 신뢰감 있는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모님과의 화해 대작전은 성공하신 것이겠지요?! 아 그렇겠군요.. 그러니 지금 무사히 답글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스팀잇이 정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그대루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딱히 어떤 해결책을 내기가 더 힘들수도 있겠죠.
밸류업님이 말하신 투자와 제3의 길(?)을 가는 거 같네요 전.ㅎㅎ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스팀잇이 좋아지게.. 즐거워지게 노력해볼라고요.ㅎ
밸류업님의 생각글은 항상 기다려지네요 ^^ 그렇다고 금융글을 안 읽는 건 아닌거 아시죠? ^^
투자와 제3의길만큼, 일부 위험은 있지만, 재미와 실리를 획득하는 방안도 드문 것같습니다. 미술관옆동물원의 글로 많은 이들을 향수와 흐뭇의 감정에 빠져들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벌써 즐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부족한 글에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그간 몇몇 글을 읽으며 약간의 혼란을 가지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부라는 개념때문이었군요! 저는 자율성의 선한 부문만을 보는 편이라서 각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방임주의자인데 오늘 밸류업님의 글을 읽으면서 석연치 않았던 부문이 조금 해소가 됩니다. 메스님 포스팅에서 따라 들어왔는데(중국어배틀) 와보길 잘했네요. 팔로했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다보유자들의 일상적 보팅에 기부라는 개념을 적용한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 것이 글을 시작하게된 계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메스님과는 배틀이아닌 일방적인 웃음과 배움입니다..ㅋㅋㅋ ^^;;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개인적으로 저와 비슷한 뉴비님들과 많이 어울리다 보니 밸류업님 글을 소홀히 했네요... 제탓이요,,제탓이요,,,헛.... 글이 듬성듬성 올라오는 밸류업님의 잘못도 있구요..ㅎㅎ 요즘 이 문제로 말이 많은데 사실 '뭐어쩌라구'식으로 생각하면 그닥 큰 문제도 아닌 듯 해요. 단지 조급함을 털어버리면 될 뿐...
ㅎㅎ 괜찮습니다~ 어울림의 폭과 시기에, 시비와 만추가 있겠습니까~ 말씀대로 뭐어쩌라구 나는 걍 열심히 고고씽하련다! 도 좋은 대처방안이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듬성듬성은.. 열심히 글을 쓰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 여유로운 저녁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 만큼이나 자정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커뮤니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미 다루었던 화제가 다시 대두될지라도, 그것조차 없는 커뮤니티는 곧 썪은 물이 되어버릴테니까요.
단지 앞으로도 이렇게 건전한 토론이 쭉 이어질 수 있을지는 사알짝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명해질 수록, 가치가 올라갈 수록, 다툼의 강도는 더욱 심해질테니까요.
맞습니다. 가치창출과 선출의 시스템이 부패없이 잘진행된다면 스팀잇의 부상은 이제 시작일 것이고, 반면 각국의 타플랫폼도 준비중일 것이기에..현재의 양상은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겪을수밖에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가 훨씬 심각한 사례가 많은 것같습니다. kr은 스팀잇 전체로는 상대적으로 양반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실한 컨텐츠의 생산과 그에 대한 자원의 배분이 효율적으로 더 많이 이루어지길, 그 효과가 플랫폼 전체의 가치상승을 이끌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음악활동하시는 한밤되세요~ㅎㅎ
싸우지 말고 토닥닥 쓰담담 가즈앗!! ^--^
ㅋㅋㅋㅋ 오키도키 다같이~ 더불어 쪼야님 영혼의 작품들처럼 스팀잇을 고고씽으로! ㅎㅎ
잘 읽었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내가 보고 싶은 컨텐츠에 보팅을 합니다. 오래(?) 스팀잇을 해오면서 친해진 분들께도 하고요. 끼리끼리 보팅해먹는다는 오해를 받기 싫어서 가급적 도넛을 잘게, 많이 자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게용~ 자율성에 맞추어져 있기에 다들 자연스레 권리와 책임감이 형성되는 것같습니다. 미미한 저도 보고싶은 컨텐츠 위주로 자연스레 보팅을 하는데, 어느새 점점 가던 손길에, 앞으로도 보고싶은 곳에 마음이 가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 듯하더라구용.. 불이님 영어 강의처럼.. 앞으로 흔들리면서도 활짝 피어나는 꽃밭처럼 각양각생의 꽃들이 아름답게 만개하기를 바래봅니다.. 편안한 밤되세용~^^
이러한 고견에 정말 감사함을 드립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다시 돌아오기에 스팀잇을 통한 교류가 가치있음을 또 한번 느낍니다. :D 언제나 방문할 때마다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
이이궁, 그저 미흡한 소견일 뿐입니다.. 또한, 지식스팀님에게는 비단 장기적외에, 단기적으로도 교류할때마다 지속적인 배움을 찰지게 주셔서 늘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기시면서 꾸준히 함께 고고씽입니다! ^^
깊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그냥 제가 즐거울 수 있는 일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분들도 덩달아 즐거워하시더라고요ㅎ
스팀잇 생활하며 세상이치도 깨닫게 되네요ㅋㅋ
아항~ 그래서 작품들마다 왠지모를 유쾌함과 뿌듯함이 묻어나오셨나봅니다. 즐기는 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차적인 것은 자연스레 따라오든가 말든가 그죵?! 앞으로도 행복한 작품 및 일상 활동으로 재밌게 얍얍얍입니다~! ^^
밸류업님이 선정하신 BGM을 들으며 차분히 써주신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팀파워를 통한 보팅을,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행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밸류업님께 오늘의 보팅 갑니다!ㅎㅎ
흐미~ 갑자기 진지하시면 제가 부끄부끄합니당. 그저 미흡한 소견일 뿐입니다.. BGM을 저는 요며칠 몇번이나 반복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힘이 나더라구용.. 감사합니다. 송이님은 원래 너무나 잘해오고 계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올한해 건~강히 즐기시면서 고고씽입니다~!! ^^//
뉴비입장에선 보팅하나하나가 중요하기에 이유가 있던없던 받고 싶은 마음이 큰 게 사실이지만~ 보팅 자체의 의미가 이 글에 대해 공감하거나 가치가 있다는 판단, 때로는 평가지표이기에 목적에 맞게 잘 쓰였으면 하네요. 그게 아니면 정말 그 기능이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니~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의미있게 쓰이면 더좋겠지만, 때로는 의리있게 쓰이기도 하고 그것이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기에 확정적인 답이 정해진것같지는 않습니다. 이는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사람들과 교류를 할수록 오히려 더 심화되기 쉬운 자연스러운 현상인듯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더 자각을 하면, 한보팅의 의미가 더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저 또한 글에 보팅하는 것이 그저
기부행위에 그친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장기 투자의 관점이 분명 담긴 행위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위에 말씀처럼,
또한 일상의 삶 처럼, 이렇기도 저렇기도 하며
하나의 순환하는 생태계로 구축되어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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