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쪄면 우리는 누구나 다 작게는 드라마 그리고 크게 전체 인생을 보면 다큐멘터리 영화 같은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너도, 나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도...
오래전 @floridasnail님께서 인생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아서 드라마나 영화는 잘 안 보신다고 하셨던 말씀에 나는 울컥했었다. 그 어느 시절에 누군가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몰라서 꺼내지도 못한 채 몇 년을 사람들과 거의 말도 하지 않고 살았던 나 역시 같은 마음에서였다.
이런 나의 삶은 어쩌면 그 수많은 드라마나 영화 중 한 편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의 일들은 이미 방영된 드라마에 몇 번 나오기도 했다. 각기 다른 일들... 보면서 조금 웃겼다. 과연 정말 살면서 저런 일들을 겪었을까? 아니면 그저 생각과 자료조사였을까? 나는 결국 그 드라마를 다 끝내지 않았다. 저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도 저랬으면 조금 덜 아팠을까? 정말 바보같이… 나만 바보 같은 삶을 살았다고 알려 주는 것 같아서 그냥 안 보게 되었다.
또 한참이 지나 나에게 다른 일이 터졌고 그것 역시 시간이 지나 방영되는 드라마 주인공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되었다. 1%도 안 된다는 확률에 걸려버린 인생. 방영되었던 드라마와 다른 점은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을 너무도 멋지고 덤덤하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엔 덤덤했다. 정말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서서히 미쳐갔을 뿐이다. 역시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주인공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했지만 현실의 내 삶을 살아가는데 정신없이 바빠서... (뭐 별로 달라지는 거 없는 거 같았다.)
그렇게 많은 것들이 드라마 소재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 아주 오래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행인일 뿐이었던 너와 내가 생각났다. (이런 건 영화에서도 셀 수 없이 나왔던 장면이고 수많은 사람이 경험했을 것이다.)
한때 절절히 사랑했던 연인들도 헤어짐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인연이 다 했기 때문에' 라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가져다가 붙여야만 해석이 될 수밖에 없는 헤어짐. (다른 건 구차해질 수 있으니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쨌든, 그랬던 사람들이 우연히 길 가다 마주쳤다. 한 사람은 주차 계산기를 붙들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저 가던 길을 걸어간다. 주변은 전부 화이트아웃 되고 시간은 공기의 흐름까지도 느낄 수 있을 만큼 느리게 간다. 천천히 걷는 걸음이 너와 점점 가까워졌을 때도 마치 너는 나를 모르고, 나는 너를 모른다. 그리고 느리게 주변의 모든 알 수 없는, 해석할 수 없는 에너지를 다 느끼며 우린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다. 주차 계산기에 그렇게 오래 서 있었던 너는 내가 멈추어 서기를 바랬을까? 나는 네가 먼저 말 걸어 주기를 바라지는 않았나? 글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서로의 마음이야 어떠했든지 간에 아무것도 아닌 행인1과 행인2로 스쳐 지나갔기에 나는 너와 함께했던 한편의 드라마를 겨우 완전히 끝낼 수 있었다는 거였다.
그 뒤로 알 수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삶을 살고 있는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나올 수 있는 드라마 소재일 뿐,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아니어도 회사는 잘 돌아가고, 내가 아니어도 너는 살아가고, 내가 아니어도 오늘은 있다.
그렇게 어쩌면 때로는 시간이 약이 되는 삶을 그리고 어쩌면 시간이 독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는 나의 많은 다른 이야기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일까? 글쎄...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본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반짝이는 별들이 오늘도 새롭게 생기고 있고, 이름도 모를 별들이 오늘도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고 있지 않을까?
밤에 빛나는 것은 하늘의 달과 별
낮에 빛나는 것은 땅 위의 사람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그저 지나가는 행인이 소중한 것은 땅에서 빛나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그 행인 중 하나가 나. 너. 그리고 다른 누군가... 또 다른 누군가 이름 모를 행인들...
오늘도 이렇게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행인일 뿐인 나의 삶이 흘러간다.
그래서 좋다. 그냥 나라서… 그냥 너라서… 그냥 다른 누군가라서…
그냥 각자 각기 다른 고유한 빛을 내는 땅 위의 별일뿐이라서…
이미지는 https://www.pexels.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Cheer Up!
님의 소중한 글 정말 잘읽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삶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흘러가지만... 끝나지 않은 드라마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저는 인생이 드라마같아서... 그 인생을 잘 표현한 드라마라면 좋아하라 합니다. 첨밀밀같은 느낌이랄까?
해피님의 화이트 아웃 씬도 첨밀밀 같은 느낌의 엔딩 장면으로 딱인데요? 드라마와의 차이점이라면 드라마는 끝이 있지만 인생은 끝이 없는 드라마라는거...
저 요즘 해피님 포스팅에 댓글 달다보면 막 두서가 없어져요. 이해해 주세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아님 ㅋㅋㅋ 스팀잇 하시면서 점점 유머가 느시는 것 같아요~ :)
아~ 첨첨밀 음악을 넣었어야 했나요? ㅎㅎ
삶이란 스스로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작가도 나... 그 주인공도 바로나.... 나없으면 세상이 안돌아 갈것 처럼 생각되지만, 모든것이 너무나 잘 돌아가는 세상...
그렇기에 회사도, 사람들도 신경 쓸필요 없어요... 내 드라마에 필요한 만큼만~ 그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내 드라마에 필요한 만큼만~ ' 명심 하겠습니다! 앗!그런데 어느정도가 내 드라에 필요한 만큼만 인지 모르는게 함정이에요 독거님 ㅠㅠㅠㅠㅠㅠ
독거님~~ 드라마는 오늘 목욕감? ㅎㅎ 목욕탕 가시는 줄 ㅋㅋ
@myhappycircle 님의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서두에 말씀하신 울컥 했다는 @floridasnail 님의 말씀처럼, 그 동안 제 살아 온 길을 돌아 보면, 왜 정말 나한테만 이런 시련과 고난을 줄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랬지만, 그래서 라도 오랜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면, "니 인생 영화로 찍으면, 몇 편은 나올꺼야.." 말을 하기도 한답니다.
지지리 운도 없고, 지지리 복도 없고,..말이죠.. 가만 생각해 보면, 보통이라는 말하는 일반적인 삶이 부러운것 처럼 그런 분들이 갖고 있지 않는 경험이 지금의 더욱 단단한 제 모습을 만들어 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스론, "나는 어디 무인도에 데려다 놓아도, 먹고 살놈이야.." 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세상으로 보면 나란 사람, 나란 존재,, 정말 하나의 별도 채 되지 않는 먼지 겠지만, 그럼에도 @myhappycircle님의 삶, 그리고 저의 삶의 주인은 우리이니깐, 소중한게 아닐까요?? @myhappycircle 님께서 그 먼 곳의 많은 걸음을 하시면서도 생각하셨던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생각도 아마 남들에게 인정받거나 주목받거나 보다도, 스스로의 나를 찾고,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이었을테니 말이죠~ ^^;
괜히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 졌네요~ ^^;
@myhappycircle 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kt1 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신 거죠?
그런 어려운 영화 같은 삶을 살아 오셔서 또 지금의 티원님이 계신 거겠죠?
왜 티원님이 별이 아니라는 거죠? 가장 강하게 빛나는 별 티원님 저는 스팀잇에서 티원님 별을 만나 너무 기쁘고 좋은데요.
저건 오래전 일들이에요. 아시죠? ^^ 티원님 말씀이 맞아요. 저는 산티아고 이후로 아주 평안히 행복해요. 원래 저 자체가 남들 인정은 관심이 없는 애라서 그런건 신경도 안 써요. 산티아고 가기 전 부터도 성공과는 거리가 먼 저였답니다. 하지만 티원님 말씀처럼 잃어버린 나를 그때 찾아 돌아 왔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그 옛날의 저로요 :) 리셋이 싹~~ 신기하죠? 정말 그랬어요. 완전 백지가 되어서 돌아왔다고 친구들은 그랬지만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암튼 지금은 정말 딱! 제 아이디 답게 마이해피써클답게 살고 있어요. 저도 주저리 말이 길어졌어요 ㅋㅋㅋㅋㅋ 티원별님~ 항상 저의 글을 좋아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0^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 오늘도 강하게 아름답게 반짝이는 하루 되세요~ :)
이선희 님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별처럼 수많은 사람 중 그대를 만나~‘ 그냥 지나친다면 길에 다니는 다른 사람들 중 하나지만, 이렇게 댓글도 달고 나름 스팀잇이라는 공간에서 시간을 함께 공유하자보니 그 나름대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zorba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아... 저 노래 ㅋㅋㅋㅋ 도깨비 때문에 들었었는데 ㅋㅋ 갑자기 도깨비 생각이 :)
스팀잇에서 조르바님 별을 알게 되어서 기뻐요. :)
조르바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 또 노래가사들은
누군가의 경험에 의한 것이니
각자의 경험이 되기도 할 겁니다
사연없는 사람 세상에 있을 까요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는 세상에서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세상에서
똑같은 얼굴 똑같은 지문 하나 없는 세상에서 사연 하나 없는 사람 없지요
다만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누구나 자신의 것이 가장 아프다고 말한다지요
아마도 그것은 견뎌냄의 차이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살아지고 또 살아낼 수밖에 없는 게
삶이고 인생 아니겠어요
부디
자신이 자신에게 지나가는 행인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sunghaw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다들 많은 가슴속 이야기들을 안고 살지요.
그래서 그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하고요.
오래전 일들을 통해 느꼈던 것을 적은 거에요.
지금은 다행히 다 견디어내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그 괴로움의 시절을 잘 건너셨다니
안심이 되네요 그렇게 몇 번 겪다보면
잘 건너는 노하우도 생긴답니다
그리고 삶이 그나마 공평한 건
그 고통만큼 마음의 넓이가 세상과 사람보는 눈이 높아진다는 거예요
구창모씨의 노래처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건
정말 진리예요ㅎㅎ
ㅎㅎㅎㅎㅎㅎ 정말 그런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승화님 :)
저도 가슴에 묻고사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드라마라면 드라마고, 영화라면 영화일 수 있는
모두 각자 그런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거겠죠..?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사랑을... 삶을 반추하고 살고 그러는 거겠죠?
다들 그런가 봐요. 시마님은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요.
시마님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행복하고 아름다울 거에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애잔한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_^
으히히히 울곰님~~
감사합니다~ :)
명절 휴유증은 사라지셨죠? ㅎㅎㅎ
지금은 사라졌어요~ 전 어차피 요즘 늘 연휴인걸요.ㅋㅋㅋㅋㅋㅋ
제 삶도 누군가 보는 한 편의 드라마일까요?
누가 재밌게 보려고, 제 인생을 다이나믹하게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쪽으로 드라마틱한 삶은 더할나위 없지만
힘든 쪽으로 드라마틱한 삶은 꼭 누군가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처럼
버겁게 다가올때가 있더군요.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헤어짐에 이르렀을 때
그 마침표는 각자가 각자의 행인으로 남았을 때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와 같았던 존재가 '행인'이 되는 순간... 참 묘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드미님의 삶도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이지 않을까요?
(작은 드라마도 많잖아요. ㅋㅋ 병원 시험과 논문을 동시에 처리하시며 고군분투하시고 영혼까지 털리셨던 때를 생각해 보시면... ^^;; )
힘든 쪽으로 드라마틱한 삶은 정말 누가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거 같다는 생각 저도 많이 했어요. 저는 마치 짜여진 꼬여진 각본이 있고 저만 모른채 살아 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고요.
참 묘한 순간의 삶을 살아가는 영화 같은 삶 ^^;;
한 참 지나 그 영화를 보며 그래도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더 할나위 없이 좋겠어요. :)
행복한 영화 만드세요~ 드미님~ :)
드미님만의 영화는 아주 멋지고 감동일거라고 믿어요~^^
누구나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그 수많은 사연들중에 주인공이 나이기 때문에 인생이 빛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비록 사연이 마냥 좋은것만 있을순 없지만 그래서 더욱 재밌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는 스팀잇에서 빛나는 별중 하나인 해피써클님을 만나게 되서 기쁜 거구요 ^^
@lanaboe 님 안녕하세요?
그런가 봐요. ^^ 여러가지 일들이 다양하게 일어나야 재미도 있죠. :) 저도요~ 스팀잇에서 아름다운 빛이 나는 라나님 별을 만나서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
행인 3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아름다운 빛이 납니다. ^^
탄쟈니아 생활은 점점 익숙해 지고 계신거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너는 이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존재야' 라고 가르치는 미국식 교육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 구절이 꽂힙니다. 그리고 제 인 생이 영화나 드라마라면 장르는 SF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글에 안 맞는 감성 없는 댓글 죄송합니다ㅠㅠ 글이 너무 먹먹하면 이렇게 반작용이...
으히히히 :) 저 김반장님 이런 댓글 완전 좋아요~ㅋㅋ 저는 사실 오래전에 느꼈던 것들이라서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요. 그런데 읽으시는 분들은 그렇지가 않아서 제가 늘 죄송해요. ㅠㅠ 김반장님도 먹먹하다고 하시니 괜히 너무 죄송한 마음 ㅠㅠ
헤헤 :) 저도 SF 였으면 좋겠어요. 앗싸~ 재미있겠어요 ㅋㅋㅋ 배틀스타 갤럭티카 뭐 이런거요? ㅎㅎㅎ
헐.. 배틀스타 갤럭티카까지 아시다니... SF매니아셨군요! So say we all!
So say we all! :)
다 보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매니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
전 이제 더 이상 드라마 속 주인공은 싫어요.
평범한 행인 1로 살아갈래요.
역시 글을 잘 쓰시네요 해피써클님.
ㅎㅎㅎ 케콘님 뜬금표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ㅠㅠ 너무 형편 없어서 ㅠㅠ 전하고 싶은 내용이라도 제대로 전달하고 싶어요 ㅠㅠ
저도 행인1로 살아가고 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처음 찾아뵙는거 같아요^^ 좋은글 정말 잘 읽었어요
인생을 살아가다가보면 정말 드라마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머다가 가슴에 상처하나쯤 아픔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가지요. 예전에 결딜수 없어서 영원할것같은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무뎌져서 추억이 되기도 하고 그땐 그랬엇지하며 되새겨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에 시작되고 지속되는 아픔은 어떻게 견디며 이겨내야할지.. 참 난감할때가 있네요.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아니어도 회사는 잘 돌아가고 내가 아니어도 오늘은 있다" 참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그래도 아픔에만 머물러 있을수 없으니 오늘도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싶네요
@heeyaa35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가 봐요... 가슴에 아픔을 다들 품고 살아가게 되는 모양입니다.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이 그때는 더 아프게 다가와도 시간은 가고 아픔도 그 시간 속에서 아주 서서히 지나가지요. 지금 새로 생기시는 아픔들은 이전보다는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기지 않는 희망을 품으려는 것이 오히려 더 아플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지나가더군요.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고 heeyaa35님은 빛나는 별이시니 난감한 일도 잘 지나가실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희망은 어디에고 있겠지요. 그걸 보시는 건 heeyaa35님 이시고요. :)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제 드라마는 재미가 없어서 채널 돌아가는 소리가 막 들려요. 그래도 별 불만은 없지만요. ^^;
해피 서클님의 드라마는 해피엔딩이길, 누구나 캐스팅되고 싶어하는 인기 드라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드라마이길 바라봅니다.
브리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행인1 드라마요 ㅎㅎㅎㅎ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삶을 통과하면서 인연의 이치를 깨달은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나간 글들도 천천히 둘러 봐야 할 것 같아요. 스팀잇이 연결한 커뮤니티가 고마운 토요일의 시작점에 글을 올립니다.
@simtole님 안녕하세요?
인연의 이치를 깨닫은 줄은 모르겠으나 그래서 용서를 배우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마이해피써클님! :D 글 정말 잘쓰셔요. 삶은 각자가 주인공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가끔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 각각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각으로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표현하잖아요. 저는 그 기법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문득 그러한 장면과 기법이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드려요 :D
@wherever님 안녕하세요?
제가 전달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하고 싶어요 ㅠㅠ
역시 지식님이라 그러신가요? 드라마 등장인물 표현기법을 말씀하시니 왠지 그런 기법을 부르는 이름이 있나 궁금해지고 그런 것은 왜 일까요? ㅋㅋ
@wherever님이 좋다고 해주셔서 제 맘이 기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드라마같은 삶, 그런 삶이었기에 마이해피서클님이 그렇게 빛나 보였던 거군요^^ 이름 모를 행인들도 저마다 삶의 스토리를 한가득 갖고 있겠지요. 그런 이야기가 그들을 빛나는 별로 만드는 거구요. 누가 봐주지 않아도 빛을 내는 별처럼, 그렇게 살아요ㅎㅎ
@kyslmate님 ^^ 안녕하세요?
아...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 보는 과찬의 말씀에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그럼요. ^^ 누가 봐주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빛을 내는 별처럼, 그렇게요. :)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쏠메님.^^
지나가는 행인이 없다면 드라마도 없지 않을까요.
그 분들을 응원합니다. ㅎㅎㅎ카메라를 주인공에서 그분들에게 돌리면 그 분들의 이야기도 드라마일 것입니다.
@eternalight님 안녕하세요?
아... 그냥 카메라 안 돌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드라마 싫어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myhappycircle님 글 보니 하려고 했던 포스팅을 얼릉 하고 싶어지네요..오늘 내일중에 해야겠다능..ㅎㅎ
사랑했던 사람을 이렇게 느낄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야할까요.. 아직은 행인은 안되고 싶은데.ㅎ
어릴 때는 참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연히 만나는 걸 싫어했는데..
그 우연함 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부터 그런 영화들이 눈에 들어오고 가슴 시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토요일 저녁에 너무 좋은 글을 읽어.. 또 술이나.ㅋㅋ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myhappycircle님 ^^
글이 술을 부른 건가요? 술이 글을 부른 건가요? ㅎㅎ (
뭐라는 건지) 죄송합니다. ^^그냥 행인이 안되고 헤어질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한 때 짝사랑하던 사람은 우연히라도 만났으면 했었습니다 ㅋㅋㅋ 절대 안 만나지더군요. ㅜㅜ
그나저나 미술관님의 글이 궁금해졌어요 :) ~ ㅋㅋ 얼른 포스팅 해주세요 ㅋㅋㅋ
미술관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이 부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저는 <디어마이프렌즈> 를 보면서 그렇게 울고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나요. 나만 힘든 거 아니었구나...... 싶어서.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삶을 살고 있는지"라고 해피님이 이야기할 때도 저는 문득 "그래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힘든 것도 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같아서요. 남미여행을 할 때, 장엄하고 거대한 자연 앞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었을 때 위안을 받았던 것 처럼요.. 글 읽고나니 길을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제 순례길 여행기 쓸 때도 안그랬는데.....ㅎㅎ
<디어마이프렌즈>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닿아서 못 보았어요. ㅠㅠ
누구나 다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다 아프고 영화 같고 드라마 같은 삶인 것 같아요. 남미의 자연은 저는 못 보았지만 스프링필드님의 글에서 정말 가 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가면 스프링필드님이 생각날 거에요~ :)
ㅠㅠ 저는 항상 그 길 위에 ㅠㅠ
아... 스프링필드님 제가 올리신 산티아고 여행기 글은 읽지를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죄송해요.
지난번 사진 보고 많이 울었어요. 너무 그리워서... 마음이 먹먹해서...
제가 6개월 전 글 올릴 때도 그리움에 허우적 거리느라 일상생활이 안되어서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글을 다 올리고도 그리움의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글을 에버노트에 전부 다 다시 쓰기까지 했었습니다. 이곳 스팀잇에 올리지 못한 부분까지 다 다시 쓰고 나서야 마음이 겨우 조금 진정이 되었었어요. 거의 반년 넘게 그렇게 그리움에 허우적거리며 해가 바뀌었답니다. ㅠㅠ
스프링필드님의 말씀처럼 어쩌면 지금 저는 그리워할 용기도 없고, 그 용기를 만들 수도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ㅜㅜ 물론 지금은 만들어서도 안 되어요.ㅠㅠ. 지금은 제 일상이 무너지면 안 되기 때문에 1프로의 이성이라도 부여잡고 버티어야 하는...
제가 좀 유별나요. ㅠㅠ 죄송합니다.
어쨋든 스프링필드님 화이팅!!!! 잘 하실 것이니 마음 푹 놓으세요. 제가 이 말씀을 지난 프롤로그 스프링필드님 댓글에 다시 달아 드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보기가 겁이 나서...ㅠㅠ
스프링필드님 혹시라도 제가 댓글 남기지 못해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감정이 너무 유별나게 예민해서 너무 죄송해요. (지금 저는 정신 차리고 제 일상을 지켜야 해요. ㅠ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ㅠ)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는 제 마음은 꼭 알아주시길... ㅠㅠ
와락!!! ㅠㅠ 마이해피써클님 저도 그랬잖아요! 해피님의 산티아고 여행기를 읽을 용기가 없었다고.. 그리워질까봐서. 제가 그 마음 알지요! ㅠㅠ 사실 저도 해피님 글 읽다 주저하기를 반복했거든요. 해피님께는 단지 그리움 이상의 감정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알고 있었어요. 해피님이 못오시는구나... 하고. 누구보다 오고 싶어서, 못 오시는 구나... 하고. 걱정하지도, 미안해하지도 마세요! 절대로요! 그건 정말, 제가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해피님도 아시잖아요! ㅠㅠ
저도 감정이 예민한 구석이 있어서, 톡 건드리면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질 때가 있어서... 그 마음 어느 정도는 짐작한답니다.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는 그 마음. 그래서 여지껏 마주보지 못하는 저의 과거도 많지요. 그 속에 허우적댈까봐서... 다행히 산티아고 길은 최대한 담담히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마이해피써클님의 응원도 힘껏 받고 있고요.
제 댓글에 대댓글이 달린 것을 모르고(요즘 저도 정신이 없네요) 마이해피써클님께 무슨 일이라도 있나 해서 왔다가 이제야 이 소중한 글을 발견하고 댓글을 답니다. 다시 한번, 있는 힘껏 안아드리고 가요. 고마워요 :-)
와락!!!
이해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스프링필드님 ㅠㅠ
의도치 않게 요즘 괜히 많이 지쳐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봄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springfield님 산티아고 글 계속 올려 주세요. 괜히 아무것도 아닌 제가 맘에 걸리셔서 그러실까봐 걱정되요. 저의 휴유증은 산티아고를 다시 가야 나아지는 거 아시잖아요. :) 두번 다녀오신 분이 그러시데요. 한 번 더 가면 된다고... 희노애락이 완성된거 같데요. 그러니 신경쓰지지 마시길 부탁 드려요. 꼬옥 안아드립니다. :)
해피서클님 ;ㅁ; 누구예요 그 사람!! 가서 등짝 스매싱 해주고 싶네요..글이 너무 아련하고 마음이 너무 쓰여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그리고 이 문장 마치 한편의 시 같아요! +,.+b
꺅!!! 쪼야님 ^^ 저 대신 등짝 스매싱 해 주고 싶다는 말씀에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그런데 길가는 행인을 패면 저희는 바로 경찰서??) ㅎㅎㅎ그나저나 쪼야님 마음을 쓰이게 해서 제가 너무 죄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주아주 오래전 일이예요. 이제는 기억도 흐려졌어요. :) 마음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행인1, 행인2일지라도 보고 싶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잠시라도 물끄러미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살면서 어떻게든 보고 싶은 사람은 있나봐요.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 사람이 궁금해요. ^^
보고 싶은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은 정말 행복하신 분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그런 사람이 없네요 ㅠㅠ 흑 ㅠㅠ
저처럼 누군가가 @myhappycircle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아마 제가 말하는 그 사람도 저의 이런 생각과 마음을 모르고 있을걸요? ^^ 사실 뭐 모르는게 서로 서로 좋기도 하고요. ^^
마이해피서클님 안녕하세요!ㅎ
지난번에 kmlee 님이 대문이미지를 마이해피서클님께 드리고 싶다 하신거 기억하시죠?ㅎㅎ
대문에 넣고싶은 이미지가 있으신가용?
연재하시는 글 중에 대문이미지 만들고 싶은게 있으신가용?
대문관련해서 생각해두신게 있다면 제게 긔띔해주세요ㅎ 저도 그 동안 올리신 글 읽으며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구상해볼께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아이고 ㅠㅠ 제가 경아님께 갔어야 했는데 ㅠㅠ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거 같아요. 아주 평범해서요.ㅠㅠ 생각해 본 것도 없고요 ㅠㅠ
제가 글도 정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 흑..
제가 딱히 넣고 싶은 것은 없어요.ㅠㅠ 이런말 도움이 안되죠. ㅠㅠ 어쩌나 ㅠㅠ 저도 곰곰히 생각해 볼께요 경아님.
진심 감사합니다.
아니에요!ㅎㅎ 에세이를 자주 쓰시고, 방황은 해도 삶의 방향에 소신이 있으시다는거를 글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 닉네임과 글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제가 상상한 이미지로 표현해볼께요!ㅎ 일주일 정도 기다려주세요!
천천히 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해피서클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지만 오늘 글은 특별히 더 아름답네요 :)
우리가 고유한 빛을 내는 땅 위에 별일 뿐이라는 표현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꺅! 당근님 과찬의 말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당근님의 표현력이 더 반짝반짝 빛이 나요.
당근님의 고유한 아름다운 별을 스팀잇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좋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해피써클님 오랜만에 해피님 글 읽었는데 어김없이...저도 모르게 울컥하고 말았네요... ㅠㅠ...제 인생에도 언젠간 빛을 발하는 그 날을 꿈꾸며 리스팀해갈게요.
@sunshineyaya7 님 안녕하세요?
제가 ㅠㅠ 야야님을 울컥하게해서 죄송해요.
야야님 지금도 너무 빛나고 아름다우세요. 야야님처럼 아름다운 별을 스팀잇에서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어제는 제가 야야님의 토토로 덕분에 아주 행복했었답니다.
요즘도 커피 배우세요? 야야님이 만들어 내신 커피는 아주 행복한 커피일 것 같아요.
향긋한 야야님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향긋한 커피.
편안한 밤 되시고요~ 리스팀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지구별 여행자시네요. 모두들 다 독특한 자기만의 스토리를 품고 태어나서 서로 엮이고 섥혀서 아름다운 지구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건가 봐요 ^^ 난중에 읽어야지 하고 보팅만 해두었다가 이제 다시 읽어요 ㅎㅎ
@centering님 안녕하세요?
센터링님도 아름다운 지구별 여행자이시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다 사연이 있고 자신의 이야기들이 있죠. 아픈이야기 기쁜 이야기 슬픈이야기 많이 있는 거 같아요.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빛을 내는 센터링님 :)
팔로우 할 사람을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 눈팅 3개월을 실현중인 완전뉴비인데요, 다른 글에 써주신 댓글이 너무나 맘에 들어 바로 건너와서 팔로우 하게 되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마지막 보팅을 이 글에 드리고 가네요.
글이 좋습니다. 좋아요. 잠시 스팀잇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요.
@catiot님 안녕하세요?
글도 잘 올리지 않는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잠자리 드세요. (해외에 계신가 봐요. ^^)
내일은 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과찬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씩 글을 쓰고 계셨군요^^ 도통 들어오질 않아서 몰랐습니다.
이제라도 놓치지 않도록 애쓸께요ㅎㅎ
바쁜 일은 지났지만 한 동안 안들여다 보던 습관이 배어 여유가 생겼음에도 스팀잇 접속할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ㅎㅎㅎ
뭔가 복귀하면서 포스팅하면 좋겠다싶은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 글도 안쓰다 쓰려니 머리속에서 정리가 잘 안되네요^^;;
생각날 때 마다 메모를 해두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요. 메모가 정리되면 복귀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이 자주 들어와 볼거구요^^ 잘 지내시고 나중에 봐요~~^^
@sonsie 님 :) 아주 가끔씩 썼었어요. 요즘도 쓰고 싶은데.... 에너지가 빠져나가서 못 쓰고 있어요. ㅜㅜ 새로 들어간 직장이 전혀 다른 쪽이라 엄청 헤메네요. ㅠㅠ 평소에 공부를 안한 티가 팍!팍! 나서 ㅠㅠ 조금 더 지나면 휴가 쓴다고 해야 하는데 ㅠㅠ 그 전에 또 평가가 있고 ... 흑...
평가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ㅋㅋㅋ 그런 세상이 오긴 올까요? ㅠㅠ
스팀잇 피드를 못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나는 분들 블로그로 들어가서 잠시 글 읽고 나올뿐...피드가 소용이 없게 되었네요. 몸이 힘드니까 마음도 지치고 ㅠㅠ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요.
코피님 복귀하시는데 그러시지 않으시겠지만 혹여 제가 마중 늦게 나가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 주세요. :)
건강히 잘 지내세요~
새직장 적응하시는 중이시군요. 원래 일하시던 분야와 전혀 다르다니... 적응하기까지 시간도 노력도 많이 들겠어요.
공부할 때는 시험으로 평가받았는데 직장에 들어가서까지 평가받아야 하고... 평가없이 즐겁게 일만 하고 월급 올려주고 하면 좋을텐데 회사라는 곳이 그러기가 쉽지않나 봅니다.
스팀잇보단 일이 우선이죠! 간혹 뵐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ㅎㅎ
새직장 잘 적응하실거에요~ 화이팅~^^
코피님 오신다고 하셔서 찐한 블랙코피 마시며 주시하고 있어요. ㅎㅎㅎ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코피님 ^^
에공 이번에 올리는 글이 투자관련 글이라 재미없으실 거에요^^
저도 지금 블랙코피 마시는 중이에요. 월요일이지만ㅎㅎㅎ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투자 좀 배워야지요. ㅋㅋㅋ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
코피님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투자는 배우는 게 맞죠^^
근데 전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있게 쓰질 못하겠어요ㅋㅋ 쭉 읽어보니 하나도 재미없어요ㅎㅎㅎ